기출의 고백 한국지리 (2018년) 기출의 고백 (2018년)
강봉균 외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기출의 고백, 한국지리 살펴봤어요.


 



6월에 모의고사도 치렀는데
좀 더 일찍 이 책을 살펴봤다면 좋았겠다 싶어요.



 


DAY를 적어두어서 학습계획표를 작성하기 좋아요,
하루에 얼만큼 공부할까를 미리 정하고 페이스에 맞게 공부 일정을 수립할 수 있죠.
시험 기간이 아니라면 20DAY만에 한 권을 끝낼 수 있어요.


 



 
<오늘의 수능패턴>
DAY별로 수능패턴이 제시되어 있는데요,
5개년간의 수능, 모의평가, 학력평가 등의 기출문제를 주제별로 제시하고 분류하여
중요도에 따라 재구성한 거랍니다.
기출문제 분석을 바탕으로 수능에 출제된 주제 33개를 선별,
그에 특화된 '물음-자료-선택지'로 구성했어요.


 

 

 
기말고사 시험범위를 풀어봤네요.
기특하군! ㅋㅋㅋ
스스로 해놓고 내밀 줄도 아네요.
실전문제 풀이는
최근 연도 기출문제부터 순서대로 배열해놨어요.
'오늘의 수능패턴'이 나타나 있는 문제에는
'패턴 대표 문항'이라고 친절하게 표시가 되어 있으니
집중해서 풀어보면 좋겠죠.
 
20DAY를 끝내고 나면 실전 모의고사가 있어요.
수능의 실전 감각을 높여주는 모의고사니 만큼 꼭 풀어줘야겠지만
지금은 내신을 준비해야 하니 패스했대요.



 


각 DAY에서 기출문제를 풀고 난 후 채점하고 채점표에 기록하게 되어 있어요.
수능에서 실제로 시간이 모자라 문제를 다 못 푸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하니
스피드와 집중력을 체크하는 데 좋겠다 싶어요.

<기출의 고백>은 두 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여기까지가 '문제편'이에요.


 




해설이 강력하다는 것이 또 하나의 강점인 <기출의 고백>.
혹시라도 문제를 풀다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면,
틀린 문제가 있었다면, 바로 직관적 해설 부분을 펼쳐보면 됩니다.
각 지문에 꼼꼼한 해설을 달아두었어요.
헷갈릴 만한 부분 역시 잘 설명해두었네요.



 




미술로 전공을 정한 딸랑구에게 사회탐구영역은 무지 중요한 과목인데요,
든든한 <기출의 고백>으로 모의고사랑 수능을 대비하게 되어 조금 든든해요.
이제 1년 남은 기간 동안 딸랑구가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해나가면 좋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괜찮아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 지음, 공진호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괜찮아, 하루가 그토록 길 줄은... 정말 괜찮지 않아!

 

 

 

 

상류층의 뒤틀리고 비틀어진 자화상, 그가 산증인이었다!

 

 

 

 


누구나 어린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은 마냥 행복한 때 아니냐는 게 관념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지워버리고 싶어도 지워지지 않는 고통의 나날이요
평생을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기억으로 점철된 시절일 수도 있음이다.


데이비드 멜로즈는 영국의 부유한 상류층 가문의 가장이라는 이름 아래
자신의 가학성 심리를 잘 포장하고 잘 관철시키며 제대로 이용한다.
그는 아내 엘리너와 다섯 살짜리 아들 패트릭에게
자신의 뜻을 무조건 따르도록 훈련 및 훈육시키고 그들의 삶을 장악한다.

 

엘리너는 무기력하기 짝이 없는 여자였으며 스스로 데이비드의 포로가 되었고
그에게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시도해보지도 않은 채 벗어날 수 없다고 포기하며 살아왔다.
그래서 자신의 집을 방문한 니컬러스의 여자친구 브리짓이
마음에 들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의지대로 떠나려는 것에 대해 충격을 받는다.
절대적 복종 말고는 생각할 수 없었던 삶이었기에
엘리너는 자신의 처지를 술에 의존해 잊고자 했으며
자신이 도피할 곳으로는 오래된 자동차 한 대면 충분했다.
그녀는 끝내 그 삶을 버리지 못한다.
길들여진다는 것, 그것이 이토록 무서운 일이다!

 

 

 

 


패트릭은 아버지에게 저항하기에는 너무나 어렸다.
데이비드는 아이의 양쪽 귀를 꽉 잡고는 자신의 눈높이까지 들어올린다.
아이가 아파 하며 자신의 손목을 잡자
데이비드는 동시에 손을 놓자고 제안하고는 결국 그 제안을 자신이 어긴다.
그러고는 이것이 패트릭에게 아주 유익한 교훈을 주는 행위였음을 강조한다.
아버지에게서 풀려난 패트릭은 비밀 은신처로 가 몸을 숨긴다.
 
아버지는 왜 그랬을까?
누구도 다른 사람에게 그러면 안 될 텐데, 패트릭은 생각했다.
누구도 다른 사람에게 그러면 안 될 텐데.

 
그러나 이 일로 끝이 아니었다.
데이비드는 패트릭에게 최악의 훈육방법을 쓰고야 만다.
슬리퍼로 아이를 때리는 것 따위로는 데이비드의 성이 차질 않았다.
그는 패트릭의 얼굴을 침대보에 짓이기고는 아이에게 새로운 처벌을 가한다.
패트릭은 자신에게 가해지는 처벌이 어떤 형태인지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아버지가 그런 아픔을 가하는 걸 보면 단단히 화가 났다고만 알 뿐이었다.
어처구니없게도 아이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을 저지른 데이비드는 
그저 자신이 아이의 궁둥이 사이에 조금 마찰을 가했을 뿐이고
언젠가 학교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을 미리 알려준 것이라며, 자신을 합리화한다.
그저 60이 다 된 자신이 아들 교육에 너무 극성을 부렸을 뿐이며
아들에게 가르쳐줄 것은 너무나 많은데 시간은 너무나 없다고 생각할 뿐이었다.
 
"난 멀리 가버리고 싶어요."

 

 

 

 

 

 

 

 

 

 

 

읽어 나가는 내내 힘들었고 읽고 나서도 힘들었고
5부작 중 첫 번째 이야기라는 사실이 더 마음 아프다.
상류층이라는 허울을 뒤집어쓴 그들은
자신보다 조금 더 영향력 있고 조금 더 상류층인 부류에게 비굴한 아첨을 행한다.
그것은 그들에게 그저 숨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일 뿐!
그리고 자신보다 조금 더 힘 없고 가진 것 없는 이들에게 무례하게 구는 것은
그야말로 들이마신 숨을 뱉어내는 것처럼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었다.
 
하루 스물네 시간이 엘리너나 패트릭에게는 어찌나 긴 시간인지.
패트릭의 시간을 싹뚝 잘라 그의 고통을 없애주고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비주얼 클래식 Visual Classic
오스카 와일드 지음, 박희정 그림, 서민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끝내 잔혹한 삶이었다!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이 가능하다면, 인간은 과연 행복할까?


 

 



완벽하게 아름다운 청년 도리언 그레이,
그는 화가 바질 홀워드가 그려준 초상화를 통해 자신의 미모에 눈을 뜬다.
곱상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도리언의 탄생은 비극적이었다.
찢어지게 가난한 젊은이가 부잣집 아가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도리언이었으며,
그의 아버지는 결투를 벌이다 죽고 어머니는 아이를 낳고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했다.
이러한 배경은 도리언에게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어주었으며
예술 말고는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었던 바질에게
도리언 그레이는 어느새 그의 예술 자체가 되어버렸다.

바질은 초상화란, 모델을 나타낸다기보다는 화가 자신이며,
그린 이의 영혼을 담는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한다.
바질의 말이 옳다면, 도리언이 자신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영원히 유지하고 싶다는 허황된 소망을 품은 것은
바질이 바라는 바였을 테다.
그리고 말도 안 될 법한 도리언의 소망은 이루어진다.
그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젊음을 유지한다.
대신 그의 초상화는 점점 나이를 먹은 모습으로 변하고
도리언이 지은 죄를 모두 대신 짊어지는 듯 추하게 변해 간다.




 

 

 



맨 처음 초상화를 변화를 감지하던 날, 도리언 그레이는
그림이 자신의 잘못을 일깨워주는 '양심'이 될 거라 생각한다.
죄를 짓지 않고, 타락하지 않고, 외모만큼 아름답게 살아가면
언젠가 초상화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리라 믿는다.
그러나 남들은 볼 수 없는 양심이란 애초부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법,
그는 결심과 달리 쾌락과 욕망에 빠져들고,
순수하고 아름다운 소년의 얼굴을 한 채 살인까지 저지르는 등
돌이킬 수 없는 죄악의 길로 빠져드는데...



 

 


"
고작 캔버스 위에 물감으로 칠한 이미지 따위에
어떤 일이 일어난들 무슨 상관이랴?
그는 안전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건 그것이었다.
"
잠시나마 양심에 거리낌을 느끼고 괴로워하던 도리언은
어느새 자신의 초상화가 변해가는 것에 안도하며 가책을 집어던진다.

그의 타락은 얼토당토않은 소원을 말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처음부터 죄에 대한 확실한 벌을 받았다면 그의 영혼은 정화되지 않았을까 싶다.
초상화는 추악한 본성에 의해 늙어가고 도리언 자신은 오래도록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한다.
자꾸만 늪으로 빠져들던 도리언은 불안증에 시달리고 괴로워하다가
마침내 자신의 양심을 대변하는 초상화를 없애버리기로 마음먹는데...

아름다움과 추함의 진정한 의미, 예술과 현실 등에 대한 끝없는 갈등을 이야기하는 비극.
오스카 와일드가 남긴 유일한 장편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손가락 사이로 찾아온 행복
아녜스 마르탱 뤼강 지음, 이승재 옮김 / 밝은세상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손가락 사이로 찾아온 행복, 진정한 자신을 발견한다는 것!


 


결정의 순간, 손가락으로 움켜쥐는 과감함이 필요하다!


 


착한 여자 이리스. 그녀는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이었다.
부모의 말에, 오빠들의 말에, 남편과 시부모의 말에...
커다란 집, 번듯한 직장, 유능한 의사 남편까지 가진 완벽해 보이는 삶을 꾸리는 이리스였지만
그녀의 삶은 외로움의 연속이었다.
재미도 없는 은행에서 재미도 없는 일을 재미도 없게 하고 퇴근하면
텅 빈 집에서는 자신이 만들어내는 소음만 있을 뿐이었다.
남편은 남들 앞에서 지극히 다정했지만 워커홀릭 증세를 보였고
그녀의 어렸을 적 꿈은 다락방에 처박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친정에서 모두 모여 식사를 하던 중
그녀의 꿈이 다락방에 처박힌 이유를 알아버렸다.
그녀가 스무 살 즈음 의상학교에서 도착한 합격 편지를 다름 아닌
아빠가 태워버렸던 것, 아빠는 그녀가 경영학도가 되길 바랐으니까.

자신의 인생을 훔친 장본인이 친부모였고
그 사실을 가족들 모두 감춰왔다는 것에 분노한 이리스.
그녀는 처음으로 자신의 편을 들어주고
단호하게 가족들의 잘못을 짚어주는 남편 피에르에게 몹시 고마워한다.
이제 그녀는 자신의 꿈을 향한 열망이 가슴속에서 꿈틀대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피에르는 이리스가 그저 집 안에서 아이를 낳아주는 부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이리스는 이내 은행을 그만두고는 기술교육을 받을 곳을 알아보고 합격증을 받는다.
아틀리에가 집에서 3시간 거리의 파리에 있기에
이리스와 피에르는 주말부부로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사실 이리스는 자신이 자유롭게 숨쉬지 못하는 '그림 같은 집'에서 탈출하고 싶었던 것일지도!

파리의 아틀리에에서 만학도로서 열심히 일을 배우는 이리스,
그곳에서 권위적이면서도 관능적인 멘토, 마르트를 만난다.
6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대단한 미모와 우아함을 갖춘 그녀는
평생 고개를 숙이고 살아가는 것에 익숙했던 이리스에게
허리를 펴고 대중을 제압하는 방법을 조언하고,
자신의 재능을 세상에 널리 펼쳐 보이라고 요구한다.
살면서 처음으로 자신을 완벽하게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을 만난 이리스는
자신이 알지 못했던 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성공에 대한 강한 욕구를 동시에 느낀다.

마르트의 삶에 동화되고 그녀의 조종을 받는 날이 지속될수록
이리스는 피에르와의 관계를 곱씹게 되고,
그 와중에 라르트의 오른팔이자 금융계의 상어로 통하는 가브리엘에게 시선을 빼앗기는데...


 



어린 시절부터 축적되어온 이리스의 상처를 몰랐을 때는
그녀가 배부른 투정을 하는 거라고 생각했기에
이 책을 읽을지 말지 고민했었다.
하지만 읽으면서 그녀에 대한 오해가 풀렸고
이리스를 집 안에 잡아둔 물고기 취급한 피에르에게 짜증이 일었다.
그런데 이야기가 묘하게 흘러간다.
재능은 있지만 기회를 얻지 못한 숨을 보석을 찾기 위해 아틀리에를 운영하던 마르트는
자신이 찾던 완벽한 인물 이리스를 만나고 그녀를 후계자로 삼아
자신의 많은 것을 물려주고자 한다.
지나치면 독이 된다고, 이리스에 대한 마르트의 애정은 점점 강도가 높아진다!
게다가 마르트의 양아들이자 오른팔 가브리엘 역시
피에르가 그동안 느끼지 못한 채 지나쳤던 이리스의 매력에 빠지는데...
 
갑자기 많은 떡이 손에 쥐어진 이리스,
과연 그녀는 사랑도 지키고 일도 성공할 수 있을까!

 


'밝은세상'이 로사사를 통하여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은 일진도 좋고
하라다 마하 지음, 김완 옮김 / 인디페이퍼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오늘은 일진도 좋고, 웃음도 나고, 행복하기도 하고

 

 

 



곤란에 맞설 때, 이젠 틀렸다고 생각했을 때, 상상을 해봐!



 
한동네에서 자라 오랫동안 짝사랑해오던 아츠시의 결혼식에 간 코토하.
코토하의 부모가 돌아가신 아츠시의 부모 역할을 대신해야 했기에
코토하는 결혼식에 가지 않을 수도 없었다.
게다가 스물한 살밖에 안 된 신부 에리는
어찌나 예쁘고 코토하에게 다정하게 구는지!

지루한 축사에 깜빡 조는 바람에 스프에 코를 박고 만다.
거기서  프로 스피치라이터(연설기획자) 쿠온 쿠미를 만난다.
들어본 적 없는 생소한 직업이었지만
잠깐의 만남으로도 이미 코토하는 그녀에게 끌려버렸다.

코토하 자신의 인생을 이끌어줄 등대 같은 사람이었음을 그때는 알지 못했다.​


마침 직장 동료 치카가 자신의 결혼선물로 축사를 해달라고 하자
코토하는 난감해하다가 결국 쿠온 쿠미를 찾아간다. 

 

 

 

코토하에게서 스피치라이터의 재능을 발견한 쿠온 쿠미는
그녀에게 자신의 일을 도와주면 무료로 스피치라이터 수업을 해주겠다고 제안한다.
월급도 꼬박꼬박 잘 나오고 정시 퇴근도 가능한 마음 편한 직장이었지만
꽤나 지루하게 업무를 해나가고 있던 코토하는
결국 퇴근 후 매일 쿠온 쿠미의 원룸 오피스로 가 스피치의 비결을 배운다.
 
알고 보니 쿠온 쿠미는 아츠시의 부모에게 도움을 받으며 자란 사람.
이후 중의원 해산 선거가 열리고 아츠시가 '정권교체'를 외치며 중의원에 출마하자
코토하는 야당의 스피치라이터로 전격 발탁되어 연설문을 기획하고 카피를 만든다.
그 와중에 코토하는 상대 진영의 스피치라이터 와다키마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신세일 뿐이다.

한편 아츠시의 궐기대회를 하루 앞두고 임신 5개월인 에리가 하혈을 하는데
6시간 동안 받아줄 병원을 찾아 헤매다가 결국 유산에 이르는데...

 

 

 



핏줄로 엮이지 않았어도 충분히 소중히 여기는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전제가
소설 전반에 깔려 있다.
평범한 직장여성이 선거나 기념식 등에서 연설의 초안을 만들거나 연설을 기획하는 일,
즉 스피치라이터로 전직해서 세상을 바꾸는 명연설을 써내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소설
《오늘은 일진도 좋고》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