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등 20가지 급소 : 기본편 -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주가 상승의 시그널
김병철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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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너무나 뜨겁다. 초저금리에 풍부한 유동성으로 작년 3 저점을 찍었던 순간은 사라지고 이제 지수 3,000 넘어 4,000 이야기도 나온다.

그래서 일까, 시장에 주린이를 겨냥한 주식투자 책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출간되고 있다. 기술적, 재무적 또는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담아 저자의 메시지를 풀어간다.

그럼 책은 그런 책들과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있을까? 결론은 독자의 타겟이 너무나 분명하다. 「단기 매매 투자자」를 위한 책이다.

 

저자는 가치 투자자나 장기 투자가 아니라 단기 매매를 통해 수익 내는 방법을 찾았고, 초보 투자자도 이해할 있도록 쉽고 정확하게 인사이트를 전한다.

유튜브에서 주식투자 관련 채널 <이경주TV> 운영 중이며, 주식투자 관련 교육 경험도 10년이 넘는다.



주식을 움직이는 원동력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자는 '기업가치' '군중심리' 핵심 요소로 지목한다.

하루에도, 아니 시간단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을 하지만, 아무 이유 없이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는 법은 없다.

변화무쌍한 움직임 속에는 공통의 분모가 존재하는데, 이를 '급소' 칭하고, 핵심 급소 20가지를 통해서 주식에 대한 기본 개념과 감각을 익힐 있도록 돕는다.

 

재미있는 것은 저자가 급소 20가지의 글자를 따서 사자성어로 만든 것이다. 흡사 무공비법 책이 연상되는데, 왠지 열심히 따라 하면 고수가 같다.


 

아울러, 급소마다 폭발력 지수를 표시했다. 레벨1부터 레벨 10까지 있는데 당연히 숫자가 클수록 주가 탄력이 크다.

20가지 급소 중에서도 폭발력 지수가 급소를 잊지 말고 투자에 적용한다면 더욱 효과도 크고, 나의 수익 창출에 도움 것이다.


 

<1. 흑인대리>

흑자전환(레벨7) :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때를 노려라

인물(레벨6) : 연관된 인물이 들어오거나 나가거나 또는 투자하는 경우에 주목하라

대체효과(레벨5) : 대체제를 찾아라

리스크해소(레벨9) : 주가를 누르는 리스크가 사라지면 크게 오른다



<2. 상투인지>

상장폐지 모면(레벨10) : 상장폐지 되지 않고 유지된다면. 살아남은 회사를 노려라

투자유치(레벨7) :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는 투자를 유지했다면 무조건 잡아라

인적분할(레벨7) : 인적분할이 있다면 분할 비율을 따져라

지분가치 상승(레벨5) : 회사가 보유한 지분 가치가 상승하는 경우 주목하라

 

<3. 지인반기>

지배구조(레벨7) : 지배구조가 탄탄해지면 주식은 든든해진다

인수합병(레벨9) : 인수합병은 중요 이슈다. 인수당하는 기업의 주가에 주목하라

반사이익(레벨6) : 악재지만, 경쟁관계 기업에는 호재로 작용한다

기술개발(레벨6) : 새로운 기술 개발/이전은 주가를 올리는 비밀병기다

 

이외에도 4장과 5장에 걸쳐 구조조정, 정부 정책 8가지 급소가 소개되는데, 전부 소개하면 저자에게 실례 같아 정도에서 줄이고자 한다.

 

저자는 주식 관련 이론보다는 실전적인 노하우를 중시하고, 다양한 실전예제와 연습문제를 통해 독자들이 빨리 체득할 있도록 배려한다.

전자공시 화면, 적절한 차트, 다양한 예제 등도 독자가 쉽고 편하게 이해할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책은 철저한 단기매매 중심의 책이다. 급소의 유형에 따라 1~2 매매도 권장하니, 상황에 맞게끔 응용해야겠다.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주식투자는  번째 목적은 수익이다단기매매에 최적화된 20가지 상승 급소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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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3년, 대전환시대에 사야 할 주식
이상헌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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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인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컨택시대에서 언택시대로의 전환 속에서 많은 비즈니스 모델이 변화하고, 새로운 가치가 생겨났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변화 속에서 어떠한 기회를 잡아야지 경제적 자유에 다가갈 있을 것인지 많은 고민을 것이다.

그리고 「다가올 3, 대전환시대에 사야 주식」은 그러한 고민을 해결 책이다. 대전환시대에 주식시장을 주도할 3가지 혁신코드를 역설한다.

 

저자 이상헌 님은 다양한 증권사에서 지주회사, 중소형주 분석을 담당했고, 베스트 애널리스트에도 다수 선정된 분야의 전문가이다.

코로나19 급격하게 변화되는 환경에서 빠르게 성장할 산업과 기업을 발굴하여 책에 담았다. 지은 책으로는 '코로나 이후 사야 주식' 다수가 있다.

요약하자면, 분야의 전문가가 저술한 믿고 있는 책이라는 뜻이다.

 

책은 저자의 고민에서 시작한다. "과연 코로나19 인해 향후 전개될 대전환시대에는 과연 어떤 가치가 창출되면서 어느 주식들이 주도주가 있을까?"

그리고, 그린(Green), 디지털(Digital), 헬스케어(Health care) 향후 주식시장을 주도할 3가지 혁신코드로 선정하고 관련 기업을 소개한다.

 

책은 4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대전환시대를 맞이하여 그린, 디지털, 헬스케어에 투자해야 하는 배경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소개한다.

1 산업혁명에서 4 산업혁명까지 기술혁신의 변화,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불러온 4 산업혁명의 차이점과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의 변화를 담았다.



요즘 회사에서도 세대간의 인식 차이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베이비부머세대부터 Z세대까지 세분화된 시장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코로나19 인해 변화된 삶의 방식과 이를 타개하기 위한 각국 정부의 경제혁신 정책에도 주목했다. 초저금리와 유동성 공급 어떤 뉴딜정책이 있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3가지 혁신코드에 관련된 주식을 장의 표에 담았다. 어찌 보면 책의 엑기스라 있고, 2~4부에는 기업들의 세부 소개가 담겨 있다


 

2부부터 4부까지는 각각 그린, 디지털, 헬스케어에 소개이다. 코드에 주목해야 하는지, 우리의 삶과 비즈니스 모델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알려준다.

그리고, 부의 마지막에는 다가올 3년을 고려하여 사야 관련 투자 유망주에 대한 소개를 담았다. 기업의 개요와 사업분야, 강점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바이든 정부에서도 핵심 하나가 그린 정책은 역시 주목해야 한다.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로 경제활성화는 물론 지구를 살릴 있는 12조의 효과를 가진다.


테슬라, 애플이 뛰어든 전기차 시장, 우리나라가 강점을 보유한 수소 분야의 시장규모 확대, ESG 등을 고려한 사회책임투자 활성화 관심 있게 봐야 내용이 많다.

특히 재무적 관점 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 기업의 비재무적 분야까지 고려한 투자기관의 의사결정방식 변화는 기업의 많은 사회책임투자를 요구한다.



코로나19 인한 비대면화의 전환은 디지털 뉴딜이 비즈니스 모델의 디지털 트랜스포에이션 가속화를 촉진시키게끔 만든다.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의 역할이 중요해 지고, 모든 것들을 연결하는 5G 주목할 밖에 없다. 아울러 클라우드의 믿받침도 중요하다.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의 국가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할 있는 플랫폼 중심 국가로의 변환이 절실히 요구되는 부분이다.

 


환갑, 칠순 잔치가 점차 간소화되고 있다. 인간의 수명이 연장된 결과이다. 그와 함께 사회생활 기간도 늘어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헬스케어 분야가 주목 받을 밖에 없는 이유이다. 수명이 늘어난 만큼 누구나 건강하게 지내기를 원한다. 원격 진료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CMO(위탁생산) 엄청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에 수혜도 예상된다.


 

저자는 그린,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25가지의 세부분야로 나누고 각각에서 관련 기업을 추천한다.

다만, 매수/매도 타이밍에 대한 언급은 없다. 아쉽기는 하지만 독자에게 스스로 공부하고 고민하게끔 남겨둔 하다. 역시나 투자의 대한 책임은 본인의 몫이다.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대전환시대를 맞이하여 독자가 공부해야  혁신코드와 사야  주식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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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1
염승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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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관심 있다 보니 유튜브나 블로그를 즐겨 보는 편인데, 작년부터 즐겨보던 프로 중의 하나가 <삼프로 TV> 였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였는데 유독 눈에 띄는 전문가가 책의 저자 염블리, 염승환 차장이었다.

매일 다양한 리포트들을 읽고 핵심 메시지만 정확하게 들려주는 분이었는데, 친절함과 성실함이 눈에 띄었다. 올해 승진해서 이제는 염승환 부장이다.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는 전작 「미스터 마켓 2021」 에 이은 번째 책이다.

번째 책이 이한영, 김효진, 이다솔, 이효석 등과 같이 공저였다면, 이번에는 온전히 .. 이름 석자를 걸고 출간된 책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책의 구성은 간단하다. 주린이가 가장 궁금해 알고, 알고 싶어 법한 질문 77개를 선정하고 그에 대한 설명을 준다.

이론적 지식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메시지가 적절히 버무려져 친절하고 명쾌하게 질문에 답한다.

혹여 라도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용어는 따로 박스에 표시하여, 이해하는 것을 돕는다.

마지막에는 <염블리의 꿀팁>까지 담겨있다. 질문에 대한 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투자로 어떻게 연결시키면 되는지 알려주는 그대로 꿀팁이다.

 

SK바이오팜 이후로 공모주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는데, IPO(기업공개) 어떤 의미인지 알려준다.

삼성전자를 선호주로 꼽고 있는데, 장비주나 부품주와의 관계는 어떤지 밸류체인(가치사슬) 통해 눈에 보여준다.

성장주 투자냐 가치주 투자냐 고민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성장주와 가치주가 어떻게 다른지, 그에 대한 염블리의 생각은 어떠한지 담겨있다.

선물, 옵션 투자를 통해서 대박 냈다는 사람들이 간간히 들리는데, 선물과 옵션의 정의와 각각의 만기일도 알려준다. 만기일이 겹칠 변동성도 유의해야 한다.

 

작년 LG화학의 물적분할이 엄청난 이슈였는데,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이 어떻게 다른지, 주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준다.

"게임스톱 전쟁 끝났다. 공매도 세력 22조원 손실에도 버티기" 기사가 크게 났고 덕분에 이번 변동성이 엄청 났는데, 공매도에 대한 설명도 당연히 있다.

 

기술적 분석에 대한 내용도 당연히 있다. 개인적으로 추세매매를 선호하는 편이라 거래량 분석과 추세 중요성을 언급한 페이지를 관심 있게 읽었다.

 

주식 뿐만 아니라 배경지식에 대한 질문도 있다. 경제 쪽에 가깝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알면 도움도 되고 읽으니 의외로 재미있는 부분이었다.

비둘기파와 매파의 차이점, MSCI 지수가 무엇인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원달러환율이 하락하면 외국인이 매수하는지, 멀티플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호재 기사가 났는데, 하락하는 주가를 보고 속이 쓰린 적이 있었을 것이다.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과연 가능할까? 주가가 급락하는지 담겨있다.

특히 요즘에 경제가 좋다. 폐업하는 자영업자들이 속출한다라는 뉴스가 있음에도 주가는 여전히 상승하고 있음에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체감경기가 좋은데 주가는 상승하는지 알려준다. 주식시장과 실물경기가 다른 궤적을 그리고 있음을 이해할 있다.

 

여러 중요한 질문들이 많았지만 특히 72~77번의 질문의 여러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바로 주의사항이다. 수익보다 중요한 것은 리크스 관리다.

그러기에 관리종목/상장폐지가 얼마나 위험한지, 불성실공시 기업을 주의해야 이유, 자본잠식의 위험성, 감사보고서를 유의점 등은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아야지 다른 기회를 엿볼 있다.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은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에 반드시 다독해야 내용들이다.

 

여타 책과 차별화 만의 장점이 있는데, 바로 유튜브를 이용한 저자 직강이다.

질문 20개를 선정하여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는데, 책을 읽다가 분위기 전환이 필요할 동영상으로 염블리를 만나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로 다가온다.


, 빠트릴 없는 정말 중요한 엑기스. 책의 가장 마지막 부분에는 <2021 주식시장 전망과 주식 포트폴리오 예시> 있다. 엑기스 of 엑기스 이다.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주식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에 다가서기 위해 알아야  기본 질문 77. 행운의 7 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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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공식 - 슈퍼개미 이정윤의 돈을 부르는 실전 공부법
이정윤 지음 / 베가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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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세무사 이정윤'님에 대해 번쯤은 들었을 것이다. 100 부자 공식노래에 유용한 정보가 많은 유튜브도 운영하는 분이다.

기존에 '삼박자 투자법' '슈퍼개미의 왕초보 주식수업' 책을 출간한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신작 '부자의 공식' 접하게 되었다.


 

주식을 시작하면서 수익을 내고 많은 돈을 버는 목표였는데, 어느 순간 투자법 보다는 스스로의 철학과 마인드가 먼저 정립되어야 길게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유형은 아니지만 로또 1등에 당첨된 사람 상당 수가 갑자기 생긴 돈을 관리하지 못하고 단기간에 날린 사례가 많다. 나아가 빚까지 사람도 있다.

만약 평소에 돈에 대한 철학, 돈을 통해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가 분명했으면 그렇게 되지 않았으리라. 그래서 '' 대해 생각하게끔 하는 책의 존재가 반갑다.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는데, 부자 이야기, 경제학 이야기, 그리고 주식 이야기이다. 그리고 각각의 8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중국에서 숫자 8 버는 숫자임을 알게 저자가 의도적으로 좋아하는 숫자이며, 그러기에 책에도 숫자 8 목차에 녹였다.

 

가장 먼저 해야 것은 「부자공식 G X R」에 대한 이해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소득성장률인 G값과 투자수익률인 R값을 높여야 부자의 꿈이 실현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책에 담긴 내용들은 G R 높이기 위한 방법이자 철학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출을 소득 이하로 통제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가계부(현금흐름표) 작성이나 세금/대출이자/보험료 정밀 분석 등의 내용을 말해 준다.

 

내고도 듣는 부자훈련 4단계는 암기하고 실천해야 엑기스이다.

1단계) 목표를 설정하고 매일 외치고 주변에 알리자 : 아침저녁으로 생각 때마다 소리로 말하고, 주변사람에게 알리는 것이다.

2단계) 개인 재무상태표와 개인 현금 흐름표 작성하기 : 매월 작성이 좋고, 적어도 분기나 반기에 작성해서 과거와 현재의 변화를 체크하자.

3단계) '지출 줄이기', '소득 늘리기', 실천 목록 만들기


4단계) '투자 잘하기' 투자 노트 만들기 - 오답노트 처럼 투자에 있어 본인의 실패를 줄이고, 단점을 보완하도록 돕는다.

 

경제학 이야기 부분은 어쩌면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학 부분을 쉽게 풀기 위해 저자가 신경 쓰고 배려한 부분이다.

중에서도 특히 금리와 통화량 조절 파트가 기억에 남는다. 현재는 제로금리이지만, 언젠가 금리상승이 밖에 없는 순간이 것이고 준비해야 한다.

아울러, 지금은 펜데믹 때문에 경기가 어렵고 순환이 되지만 백신이 개발되면 경제가 서서히 돌아갈 것이다. 그러면 물가는 오르고, 통화량 조절의 순간 또한 것이다.


 

마지막 주식 이야기는 역시 핵심이다. 저자는 가치주보다는 성장주를 유독 강조한다. 현재의 상황이(저금리, 상승장, 기술혁신) 성장주의 장점을 부각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시대의 진정한 성장산업으로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인터넷, 제약바이오를 꼽는다.

실제 저자의 유튜브 채널 <슈퍼개미 이세무사TV>에서는 매월 성장주 종목선정의 실제 사례를 보여준다. 이론만이 아닌 현장의 경험과 저자의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것이다.


 

차트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자도, 가치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투자자도 있다. 서로 반대되는 영역을 터부시하는 경향도 있다.

그러나 가치분석(재무제표), 가격분석(차트), 정보분석(재료) 어느 하나에 치중되기 보다는 모든 무기를 동원하여 수익의 확률을 높이는 것이 겸손한 태도이다.

투자의 목표는 돈을 버는 것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식이든 경험이든 내가 있는 최선을 것을 투입해야 한다.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여기 부자가   있는 공식이 있다해야  일은 믿고 실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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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등 사유 없음 - 세력의 주가급등 패턴을 찾는 공시 매뉴얼
장지웅 지음 / (주)이상미디랩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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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무지함을 느끼고, 역시 투자의 세계는 넓고 고수는 많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 「주가 급등 사유 없음」 이었다.

 


나름 잘 이용한다고 생각했던 전자공시시스템(DART)에는 내가 알지 못했던, 생각지도 못했던 보물 같은 정보가 한 가득 이었다는 내용도 알았고,

CB, BW, EB 등이 자주 언급되는 기업은 쳐다보지도 말라는 애기를 자주 접했는데, 좁디 좁은 시각에서의 접근이었다는 것을 새롭게 이해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정보를 나 만의 시각으로 한 번 더 검토하고 고민해 봐야 했는데, 선뜻 믿고 선입견에 스스로 빠져들었다는 것을 알았다.

 

책의 주제는 심플하다. 세력의 주가 급등 패턴을 찾는 것이다. 바로 누구나 이용 가능한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찾는다.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횡보 후 거래량 터지는 양봉, 쌍바닥, 골든크로스, 개인물량 체크하는 피뢰침 양봉" 등이 세력의 신호라고.

동안 아무 의심없이 그 말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드러나지 않은 숨겨진 면을 있었다.

 

단기간에 수익을 내기 위해 은밀히 움직이는 세력들인데, 누구나 알 수 있는 신호를 보여준다?

다른 사람이 눈치채면 작전이 들통나고 역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돈이 걸린 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다?

이런 일차원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세력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다는 출발부터 너무 안일한 생각이었음을 깨달았다.

 

저자는 다수 상장사, 자산운용사, 창투사, 벤처캐피털 등 기업의 M&A을 주도하며 실무와 운영을 모두 거쳤다.


기업가치 평가, 기업 상황에 맞는 메자닌 채권 발행, 최종 계약 성사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기에 페이지를 넘길 수록 감탄을 자아낸다.

세력이 움직이는 여러 케이스를 담고, 과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단계를 거쳐 목적을 이루어가는지 담았는데, 마치 스파이소설 같이 흥미진진하다.

 

최대주주가 되어가는, 때로는 강제적으로 경영권을 확보하는 세력을 보며 와 이런 경우가 있나, 이렇게 목적을 달성하는구나 놀라기도 하고,

혹시라도 만약 내가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면 이런 것을 조심해야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한 마디로 흥분과 감탄, 울분을 토하게끔 했다.

 

나중에라도 다시 읽고 싶은 부분에 포스트잇을 붙였는데, 페이지가 넘어갈 수록 감당이 안되었다.

1/3을 넘어가면서부터는 매 페이지마다 붙여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려 그냥 처음부터 다시 읽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에 결국 포기했다.

 

우선 CB, BW, EB의 정확한 개념을 알게 되었고, 발행결정문 각각의 세부항목이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했다.


세력의 흔적과 패턴, 단계별 움직임을 설명해 주고, 그것을 파악할 수 있는 전자공시 내용과 실제 차트를 함께 보여주니 이해가 쉬웠다.


 

시간이 부족한 독자들을 위해 매 챕터의 끝에는 <DART 포인트!>도 있는데, 핵심 요약본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정말 알차다.

 

참, DART 6 <세력을 인터뷰하다>는 책 속의 책이다. 세력 간의 갈등, 전주와 사채업자의 동상이몽, 세력보다 지저분한 마귀의 존재는 정말 재밋다.

저자 소개란 중 '인터넷 검색으로 찾을 수 있는 얕은 지식이 아닌 세상 어디에도 없는 투자경험과 노하우를 담았다'고 했는데 맞다.

 

물론 단순히 책을 이해하는 것과 이해를 바탕으로 수익을 내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영역이겠지만, 아예 모르는 사람보다는 낫지 않은가.

최소한 모르는 채 당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저자가 보여주는 인사이트와 공시 체크의 부지런함을 더한다면 분명 지금보다 발전할 수 있으리라.

 

세력이 주가를 움직이는 길목마다 공시가 보내는 뚜렷한 신호가 있고, 그 신호에 담긴 여러가지 의미를 설명해준 저자의 메세지가 분명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최소한 세력에게 또 다시 당하는 일은 없게끔 줄이거나, 세력의 움직임을 역이용하여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자들이 늘었으면 좋겠다.

 

ㅇ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은밀히 숨겨진, 세력의 영업 비밀을 밝히는 책.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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