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K. 딕 - 나는 살아 있고, 너희는 죽었다 1928-1982
엠마뉘엘 카레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사람의집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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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다. 마치 딕이 지어낸 마지막 소설 같다. 트루먼쇼 같은 그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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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시아 서점의 친구들 스가 아쓰코 에세이
스가 아쓰코 지음, 송태욱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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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에세이가 너무 많이 출간된다. 에세이가 소설보다 읽기에 더 쉬워서 그런 걸까. 하지만, 쓰는 입장에서는, 일화를 엮어서 에세이로 내려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에세이도 엄연히 문예의 한 갈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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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서스펜스 걸작선 1 밀리언셀러 클럽 19
엘러리 퀸 외 지음, 제프리 디버 엮음, 홍현숙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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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에 언급된 ‘소설‘은 novel의 번역어로, short story와 비교하는 내용이라면 ‘장편 소설‘이라고 번역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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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강한 신념을 가지고 오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매번 끊임없이 이걸 왜 하나 하는 생각을 한다는 것을 그때 직접 듣게 되었다.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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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에는 교훈이 있답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덧붙였다. "자기 자신의 체험으로만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교훈이요. 이런 거죠. 사람은 뭔가를 지워버릴 수는 없다―지워지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라는 거예요." - <택시를 탄 남자> -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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