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깜짝 팝업북 : 꽃밭 깜짝깜짝 팝업북
피오나 와트 글, 알레산드라 새카로풀로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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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며 펼쳐보는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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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똥 쌀래! 책 읽는 우리 집 17
하르먼 환 스트라아턴 글.그림, 지명숙 옮김 / 북스토리아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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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지만 화장실 앞에서 순서를 지키는 동물을 보며 즐거워합니다.4세는 반 정도 읽고 집중력이 흐트러집니다.6세는 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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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륙 작전 1 - 해방과 혼란 인천 상륙 작전 1
윤태호 글.그림 / 한겨레출판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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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1.일본인은 36년 동안 자신 나라로 생각하며 평화롭게 지냈다. 어떤 자상한 일본인은 믿음직한 한국 부하직원에게 모든 사업체를 넘기고 떠났다.
2.일본 앞잡이는 미국 앞잡이가 된다.
3.목구멍이 포도청이다.탐욕은 선악 경계를 무너뜨린다.
4.생존당-살기만 하면 된다는 기름칠 전문가(돈으로 생명을 연장하는 자)가 인상깊다.투자는 분산투자.
5.옳고 그르다는 양비론은 살기 위해 밑에 사람을 다스리는데 꼭 필요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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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는 너무 다른 사람을 의식하면서 살기에 생리를 거스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호랑이는 짐승을 잡아먹고 살아야 하고 소는 풀을 뜯어먹고 살아야 한다.
호랑이가 잡아먹는 동물의 동권(?)을 위해 베지테리언이 된다고 한다면?
소가 풀 뜯어먹기 너무 힘에 겨워 체력 보강 차 고기를 뜯어먹게 된다면?
근데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자신이 호랑이이면서 주위에 잔인하다고 욕하는 사람의 시선으로 억지로 고기를 먹지 않고
소의 성격을 갖고 있음에도 주위에서 넘치는 건강 염려로 억지로 소화되지 않는 고기를 꾸역꾸역 집어넣고 있기도 한다.
내 특성에 맞게 그대로 요즘 그 유명한 ˝let it go˝의 삶을 살아야 한다.
당연한 이야기인데 참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사실을 망각하고 너무나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내 삶이 아닌 타인이 원하고 바라는 삶을 살기에 급급한 사람들이 많다.

이 내용에 대해 체계적으로 구체적으로 쓴 책이다.
정말 소장하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했다.
너무 내 스스로를 얽매이지 말자.
싫은 게 있으면 생각하지 않으면 되고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푹~빠지면 되고..
타인이 나에 대해 얘기한다는(좋든 싫든) 말을 건너 건너 들으면 나를 관심 가짐에 대해,
아~내가 사회에 속해서 일원으로서 인정해 주고 있구나.. 고마워하고..
그냥 열심히 내 스스로를 사랑하면서 살아가자.
그리고 나와 항상 같이 보는 가족들을 소중히 여기자.
이런 생각을 했다.


실행에 옮겨라! 지금 이 순간의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을 길러라.
인생의 순간순간을 붙잡아서 음미하라.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겨라.
자신을 망치는 방식으로 현재의 순간을 모두 잡아먹고 있다면 지금 이 순간은 영영 놓치고 만다.(38)

열등감이란 전염병은 자기 사랑이다.
사랑이란 좋아하는 사람이 스스로를 위해 선택한 일이라면 무엇이나 그것이 자신의 마음에 들건 안 들건 허용할 줄 아는 능력과 의지다.

수학, 철자법, 글쓰기 등을 잘 못한다면 그것은 단지 지금껏 그런 일에 시간을 적게 들인 탓이다. 충분한 시간을 바치겠다고 마음만 먹는다면 틀림없이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을 그다지 똑똑하지 않은 사람이라 생각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사회통념에 넘어가 학교 성적을 기준으로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때문이다.(54)

불평은 자기 신뢰가 없는 사람들의 피난처다.(58)

자책감은 자신을 망치는 모든 오류 지대 행동 가운데 가장 쓸모없는 것이다. 자책감은 단연코 가장 많은 감정 에너지를 소모한다. 왜일까? 자책감이란 문자 그대로 `이미` 일어난 어떤 일 때문에 현재 옴짝달싹 못하는 감정이며, 아무리 자책해봤자 과거는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121)

사회화를 거부하는 것은 자신을 위한 결정을 내리고 최대한 효과적으로, 그리고 묵묵히 그 결정을 실행에 옮기는 것을 의미한다. 정치 시류 편승이나 전혀 득이 안 되는 적대적인 시위를 할 필요도 없다. 어리석은 규칙, 전통, 정책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테지만 내가 반드시 그 일부가 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양처럼 순종할 때 당신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라. 그들이 그렇게 행동하길 원한다면 그들은 그것으로 족하다. 하지만 당신은 아니다. 수선을 피우는 것은 거의 어김없이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킨다. 자신에게도 더 많은 걸림돌을 만들어낸다. 조용히 우회하는 편이 훨씬 수월한 경우가 많다.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결정은 자신의 몫이다.(192)

자녀가 부모라는 둥지를 떠나려는 욕구는 매우 강하다. 그러나 소유와 희생이 가정이라는 기계의 윤활유 역할을 해온 경우라면 둥지를 떠나는 그 자연스러운 행동은 한 가정을 발칵 뒤집는 엄청난 것이 된다. 정신적으로 건전한 분위기 속에서 둥지를 떠나는 것은 위기도 혼란도 아니다. 제대로 살고 있다면 자연스러운 결과다. 가정이 자녀의 성장 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단위인 것은 틀림없지만 영속적인 단위가 되어서는 안 된다. 가족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립을 찾아 나설 때 자책감을 일으키거나 정신적인 짐을 지워서도 안 된다. ˝내 자식이니까 내 맘대로 할 수 있어.˝라고 말하는 부모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폭력적인 태도를 내세워 돌아오는 보상이 무엇일까? 자녀가 성장해서 품게 되는 증오, 분노, 화, 초조한 죄의식뿐이다.(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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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칭놀이 로렌의 지식 그림책 18
로렌 리디 글.그림, 안지은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6세 아이는 대칭 개념을 깨우치며 즐거워하고 4세 아이는 익숙한 물건을 보며 좋아하는 책입니다.대칭 개념은 알지만 아직 회전이나 수직 직선 개념은 몰라요. 매우 긴 시간 즐겁게 읽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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