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시대
제레미 리프킨 지음, 이경남 옮김 / 민음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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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하려면 어떤식으로든 자신의 입장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야 한다.내가 다른 사람에게 몰두 할수록 아 자신을 다 잘알게 되고 나의 정체성도 다욱 확실해진다.2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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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 공지영의 섬진 산책
공지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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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회복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글을 읽고 맞다고 생각해도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라 매번
같은 부분들이 자주 부딪혀 나를 바라볼때마다
아래 글들을 되뇌인다. 물론 얼마나 갈지 마음 수행을 하지 않는한
삶의 수행으로 이어지게 되겠지만...

사물들에 집착하지 않을때야 비로소 우리는 사물들을 올바로 바라볼수있다.우리가 사물들을 놓아줄 때 우리는 비로소 그것들을 있는 그대로 평가하기 시작한다.10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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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 사피엔스 -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최재붕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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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아이폰이 대한민국에 유통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으로 할수 있는 것들이 이렇게 많을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다.
이미 10년 이상의 유저들의 세상으로 바뀐 트위터 페이스북이 2006년 이후의
시작점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으로 모든것들이 가능한 세상으로
바뀌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이미 느끼고 있던 세상을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 보는
안목을 가지게 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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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걸어야겠다 - 나를 성장시킨 길 위의 이야기
박지현(제주유딧) 지음 / 마음의숲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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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역사에 함몰되지 않으려면 드러난 진실 그대로 직시 할수 있어야 한다.17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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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행복한 시간인가 박완서 산문집 5
박완서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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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작가의 에세이집

이분의 글을 읽노라면 한국 근대사를 함께 하신 느낌이다.
예전 시대를 이야기 하면 공감이 안되는 부분들도 많다.
처음엔 너무 옛날 이야기만 하시는건 아닌가 싶었다.
에세이집 대 여섯권째를 읽으면서 옛날 어른분들의 가르침이 그리워진다.
너무 빠르게 변화 되었던 대한민국의 역사 그속에서 서민들의 삶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녹녹히 잘 담아낸 글들이 녹아 있었다.
소위 내 취향은 아니지만(너무 옛날 시절을 담아낸) 그 속에서 옛시대를 살다가신 고인의 눈으로 서울살이 한국 근대사를 서민적으로
풀어낸 글들에 그려워지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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