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 한 구가 더 있다 캐드펠 수사 시리즈 2
엘리스 피터스 지음, 김훈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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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혼란한 시기
1138년의 스티브 왕과 모드 황후 간의 혈전으로 94명의 포로가 처형되는데 캐드펠 수사는 94명의 시신이 아닌 시신 한구가
발견하게 되면서 사건의 발단을 시작된다.
작가의 다른 소설도 그렇듯 이 소설 역시 정치적 배경
사람들의 검은 속내 그와 얽히고 섥혀 있는 욕망과 탐욕들을 잘 그려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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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베를린에는 육개장이 없어서
전성진 지음 / 안온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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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기 좋은 입담좋은 에세이
지은이는 우연치 않게 독일에서 인연이 되어 집주인 요나스라는
특이하고 개성있는 에피소드를 독일 음식들과 잘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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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5-01-13 16: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가필드님 이 책 저도 좀 읽었어요 저자의 입담과 필력이 재미있더라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필드 2025-01-13 16:57   좋아요 1 | URL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서곡님
서곡님도 재미있게 읽으셨군요 읽으면서 공공장소에서 웃음을 참느라 힘들었을정도로 웃음 포인트가 많더라구여 인사 먼저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
 
[eBook]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홍한별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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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춥고 쌀쌀한 밤에 따스한 불빛을
가져오는 빌 펄롱 가족사와 연계된 사회적 연대의
이야기를 잘 그린 섬세한 소설
작가는 안개속에 잡힐듯 말듯 윤곽들을 주인공 빌을 통해
지나칠수 있었던 극히 미세한 부분들을 실행하면서
오픈 앤딩으로 맺는다.
그래서일까 세탁소에서 나온 여자아이 빌 펄롱의 가족들과
잘 지냈을까 ? 빌이 벌인 이 일을 아내인 아이린은 어떤 반응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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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림을 보며 어른이 되었다 - 오답노트 같았던 삶에 그림이 알려준 것들
이유리 지음 / 수오서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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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부터 깔끔하고 한번에 죽 그은 실수 없는 것 보다
엉망진창이고 이빨빠진 울퉁불퉁한 내 자신이 좋아졌다.
비포와 애프터의 책과 그림 보는 모든 관점이 달라지게 된거 같다.
이 책 역시 그런 울퉁불퉁하고 흡집 있는 감성들을 그림과 잘 연결하여 화려한 색채 뒤의 숨겨진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좌절이나 고통을 기꺼이 감내해나갈 때 마침내 아름다움을 꿰뚫을 수 있는 깊은 시선이 생긴다는 사실. 그림이 내게 준 이 같은 깨달음이야말로, 오답투성이였던 내 삶을 바로잡아준 소중한 선물이었다.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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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에 대한 기이한 취향 캐드펠 수사 시리즈 1
엘리스 피터스 지음, 최인석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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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성인 유골 한구를 두고 벌이는 몸싸움
종교적 정치적 세계관을 담아낸다.
캐드펠의 번득이는 추리와 탁월함이 두드러지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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