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문방구 저학년 도서관 5
김현태 지음, 이민혜 그림 / 꿈틀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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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어린이에게 읽혔더니, “ 재미있어요. 양심을 속이면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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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 씨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유혜자 옮김, 장 자끄 상뻬 그림 / 열린책들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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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을 짊어지고 이상한 지팡이를 쥐고 시간에 쫓기는 사람처럼 이 마을에서 저마을로 정신없이 걸어 다니는 좀머씨 ‘“그러니 나를 좀 제발 그냥 나두시오” 라 외치는 은둔자이면서 또 밀페된 공간안에서는 견디지 못하는 폐쇄공포증을 지녔다.  평생을 죽음 앞에서 도망치던 그가 선택한 생애 마지막 결정 또한, 또다른 삶의 의미와 아이러니를 느끼게 한다 .이 작품외에도「깊이 이에의 강요, 「향수」 등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지닌 파트리크 쥐스킨트 특유의 읽는 맛이 색다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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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사랑한 수식
오가와 요코 지음, 김난주 옮김 / 이레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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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인해 80분 동안만 지속되는 기억력을 가진 ‘전직 수학 박사’와 파출부로 박사를 보살피게 된 주인공과 그녀의 아들 -두상이 루트 기호를 닮아 박사가 루트라는 이름을 붙여준 - 루트의 이야기. 80분이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기에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님을 생각하게 한다. 문제는 인간을 향한 순수한 마음이지, 지속되는 기억력과 충분한 시간이 아니라는 점이다. 세 사람이 서로에게 쏟는 담백하고 잔잔한 애정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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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사랑한 수식
오가와 요코 지음, 김난주 옮김 / 이레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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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인해 80분 동안만 지속되는 기억력을 가진 ‘전직 수학 박사’와 파출부로 박사를 보살피게 된 주인공과 그녀의 아들 -두상이 루트 기호를 닮아 박사가 루트라는 이름을 붙여준 - 루트의 이야기. 80분이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기에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님을 생각하게 한다. 문제는 인간을 향한 순수한 마음이지, 지속되는 기억력과 충분한 시간이 아니라는 점이다. 세 사람이 서로에게 쏟는 담백하고 잔잔한 애정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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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9
샬럿 브론테 지음, 유종호 옮김 / 민음사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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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는 이미 소설로도 영화로도 잘 알려진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다. 15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그 빛을 잃지 않는 고전의 미덕을 고스란히 지닌 작품이다.  고아인 제인에어가 어떠한 순간에도 당당함을 잃지 않고 성숙한 인격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은 삶의 순간 순간 책 장을 펼쳐들때 마다 새로운 힘을 전해 준다. 빅토리아 시대 여성의 사회활동이 허용되기 어려운 시대 남자의 이름으로 출간되었으나 우리는 지금,제인 에어를 통해 그녀의 짧은 생애와 그녀의 이름을 기억한다. 그리고 작품을 통해 시대와 소통하던 그녀의 강한 자의식을... 일본에서 딸에게 용기를 주고 싶은 책 1위로 선정된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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