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나비라면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미스 반 하우트 지음, 김희정 옮김 / 보림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의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만약 나비라면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미스 반 하우트 지음, 김희정 옮김 / 보림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0. 보림 출판사와 아티비터스


오늘 리뷰/홍보할 책은 바로! 보림 출판사의 서포터즈, 아티비터스 12기의 자격으로 받은 '내가 만약 나비라면'이에요.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의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먼저 보림 출판사의 아티비터스에 대해 소개를 하고 넘어갈게요. 그림책 출판사로 유명한 보림에게는 미술(Art)에 활동(Activity)을 접목한 '아티비티(Artivity)' 시리즈가 있어요. 여기에 사람을 의미하는 er이 붙고 복수형 s가 붙어 아티비터스(Artiviters)가 되었답니다.
보림 출판사 시리즈 중 하나, 아티비티 Art + Activity = Artivity
보림 출판사 대학생 서포터즈, 아티비터스 Artivity + er + s = Ariviters
아티비터스는 대학교 2-3학년으로 이루어져 있고 독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강조하는 아티비티 시리즈와 보림 출판사의 신간을 홍보한답니다.

1. 책 소개
제목: 내가 만약 나비라면
시리즈: 지크
*지크 시리즈? 세계의 걸작들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시리즈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보림의 지크 시리즈! 세계의 걸작을 소개하는 시리즈인만큼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그 여운이 오래 가는 책들이 많이 속해 있어요. 이번 신간인 '내가 만약 나비라면'도 마찬가지랍니다.


저는 누군가를 부러워하고 동경하는 것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것을 내가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죠. 나를 성장 시키는 자극제가 될지, 나를 구석으로 몰고가는 질투심이 될지. 내가 정하는 것이겠죠.
이 책은 그 부러워하는 마음이 '나'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해줘요. 내가 동경하는 사람도 동경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전합니다. 부러워하는 마음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기에, 누군가를 부러워한다고 해서 내가 보잘 것 없는 존재라는 건 아니라고요. 사람은 완벽하지 않기에, 나에게 없는 무언가를 가진 존재를 부러워할 수밖에 없어요. 내가 동경하는 그 사람 또한 누군가를 동경하듯, 어떤 사람은 나를 동경할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이 말은 '우리 모두는 특별하다'는 책의 주제로 연결 됩니다.

2. 줄거리 소개


ⓐ 아이는 나비의 자유로움을 부러워해요.
ⓑ 나비는 대벌레의 위장술을 부러워하죠.
ⓒ 대벌레는 물방개의 수영 기술을 부러워해요.


ⓓ 이렇게 각기 다른 존재들은 서로의 특별함을 부러워해요.
ⓔ 귀뚜라미는 잠자리를 부러워하고,
ⓕ 잠자리는 아이가 할 수 있는 많은 활동을 부러워합니다.

3. 특징
1) 콜라주 기법


책의 주제와 콜라주가 너무 잘 맞았어요. 저는 이 책을 보면서 '이 세상은 저마다의 특별함이 어우러진 공간' 이라는 것을 느꼈거든요. 콜라주로 만든 작품이 바로 이렇잖아요. 각기 다른 재료들을 모아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 보잘 것 없다 생각한 재료도 자세히 보면 특징이 있고, 이 특징을 잘 살리면 콜라주라는 기법이 탄생하니까요.


2) QR 코드의 활용


가장 앞 장에 있는 큐알코드를 통해 활동지를 다운 받을 수 있어요.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보림출판사 블로그로 연결이 되고, 활동지가 나온답니다. 활동지는 리딩 가이드, 독후 활동지, 드로잉 워크숍. 콜라주를 할 수 있는 활동지까지 있어요. 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아이들이 스스로의 특별함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3) 눈높이에 맞는 표현


이 그림책... 그림도 독특하지만 내용도 너무 예뻐요. 각기 다른 동물과 곤충들의 특징을 귀엽게 풀어냈어요. 함께 다니는 꿀벌들, 빛을 내는 반딧불이, 혼자 살지만 부족하지 않은 거미까지. 특징을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 귀엽게 설명해놓았어요.


4) 책의 마지막 장

책의 마지막 장에는 여태 나왔던 동물과 곤충, 그리고 아이가 함께 뛰노는 장면이 그려져 있어요. 마지막 장으로 딱 알맞는 그림이었다고 생각했어요. 저마다의 특별함이 어우러지는 장면이었으니까요. 너는 너만의 특별함으로, 나는 나만의 특별함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그림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배추쌈 아기 그림책 나비잠
이은경 지음 / 보림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배추쌈을 나누어먹는 모습을 통해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을 배울 수 있어요. 아기 오리는 줄어드는 배추를 보며 아쉬워하지만, 나중 가서는 나눔의 기쁨이 무엇인지 알게 된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배추쌈 아기 그림책 나비잠
이은경 지음 / 보림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0. 보림 출판사와 아티비터스



오늘 리뷰/홍보할 책은 바로! 보림 출판사의 서포터즈, 아티비터스 11기의 자격으로 받은 '배추쌈'이랍니다. 아기 오리가 배추쌈으로 '나누는 삶'에 대해 배우는 그림책이에요. 책의 분위기, 그림체의 분위기가 잘 어우러진답니다.
먼저 보림 출판사의 아티비터스에 대해 소개를 하고 넘어갈게요. 그림책 출판사로 유명한 보림에게는 미술(Art)에 활동(Activity)을 접목한 '아티비티(Artivity)' 시리즈가 있어요. 여기에 사람을 의미하는 er이 붙고 복수형 s가 붙어 아티비터스(Artiviters)가 되었답니다.
보림 출판사 시리즈 중 하나, 아티비티 Art + Activity = Artivity
보림 출판사 대학생 서포터즈, 아티비터스 Artivity + er + s = Ariviters
아티비터스는 대학교 2-3학년으로 이루어져 있고 독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강조하는 아티비티 시리즈와 보림 출판사의 신간을 홍보한답니다.

1. 책 소개
제목: 배추쌈
시리즈: 나비잠
* 나비잠 시리즈? 0-3세를 위한 책 시리즈


<배추쌈>은 양보와 배려를 그려낸 책이에요. 배추쌈을 나누어먹는 모습을 통해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을 배울 수 있어요. 아기 오리는 줄어드는 배추를 보며 아쉬워하지만, 나중 가서는 나눔의 기쁨이 무엇인지 알게 된답니다.

2. 줄거리 소개


ⓐ 엄마 오리가 배추를 뽑아왔어요.
ⓑ 배춧잎 하나는 달팽이 몫이 되고 말아요.
ⓒ 또다른 배춧잎은 애벌래의 몫, 또 하나는 개구리의 몫이 됩니다.


ⓓ 토끼까지 나타나며 아기 오리의 몫인 배추는 남지 않았어요.
ⓔ 슬퍼하는 아기 오리에게 옆집 악어가 쌈채소를 들고 찾아와요.
ⓕ 모두 함께 쌈채소를 즐겼답니다.

3. 특징
1) 책의 주제


양보와 배려. 정말 중요한 덕목이죠. 영유아를 위한 책인 나비잠 시리즈인만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 덕목을 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배춧잎을 나누어주고 나누어주다 결국 먹을 게 없어졌을 때 이웃인 악어가 쌈 채소를 가득 품고 오는 그 장면! 이 그림책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겠죠. 나눔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훗날 더 큰 기쁨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2) 보드북

보드북은 책의 장을 두껍게 만든 책이에요. 특히 영유아들의 책에 많이 쓰이는데요. 장을 보드처럼 두껍게 만들어 종이에 베일 일이 없답니다. 장이 도톰하기 때문에 아기들이 직접 장을 넘기기에도 기존의 장보다 훨씬 수월해요. 이 또한 책의 연령대를 고려한 책 부분이었습니다.


3) 약간의 숨은 그림 찾기

자세히 들여다보면 들여다볼수록 재미있는 그림책이에요. 배춧잎을 뜯을 때는 앞으로 나올 곤충이나 동물의 몸 일부를 보여주며 다음은 누구일지 생각하게 하고, 뜯어진 배춧잎에서는 배춧잎을 차지한 곤충이나 동물을 보여주며 다시금 떠올리게 한답니다.


4) '배추'라는 소재의 활용


채소... 좋아하는 아이들은 드물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채소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요...ㅎ) 이 책은 쌈 채소로서의 배추를 소개해줍니다. 쌈 채소를 깔고, 고기와 밥을 올리고, 쌈장을 콕! 해서 먹는 쌈!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쌈은 색다른 재미를 줄 거예요. 호기심에라도 한 번 접해보고 싶지 않을까요?


5) 수채화


책이 아기자기하니 너무 귀여워요...ㅠㅠ 사이즈도 그다지 크지 않아서 소풍을 나갔을 때 들고 가기 좋을 것 같고요. 그림도 책 사이즈만큼이나 귀엽답니다. 수채화의 장점은 맑고 투명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죠. 이 책은 위트있는 줄거리처럼 전체적으로 밝은 색을 사용했고, 수채화는 그 분위기를 더 살려줍니다. 책의 분위기와 그림체의 분위기가 아주 찰떡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특별 주문 케이크 - 2024 볼로냐 라가치상 THE BRAW AMAZING BOOKSHELF 선정 보림 창작 그림책
박지윤 지음 / 보림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웃들에게 받은 특별 주문 케이크를 만드는 비둘기 할머니의 이야기. 특별한 주문서와 그들을 향한 비둘기 할머니의 마음이 어우러져 이웃들의 소소한 일상 속 특별함을 찾게 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