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 수학 6-1 (2017년) 초등 해결의 법칙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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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학습으로 수학적 문제해결력을 높이도록 만든 천재교육의 초등수학문제집 해결의 법칙 시리즈

모바일 코칭으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선생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이해하기 쉽게 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하네용~

다양한 문제유형학습이 가능한 유형 해결의 법칙 덕분에

새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문제를 특히나 미리 접할 수 있어 학기가 시작되면 6학년 초등수학 더더욱 자신감 업입니다.

단원평가 문제집은 학교시험대비에 쓰면 딱이라 별책부록까지도 맘에 쏙~ 드는 초등수학 문제집으로 새학기 초등수학문제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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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청소년판 6 - 제3부 분단과 전쟁
조정래 원작, 조호상 엮음, 김재홍 그림 / 해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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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 청소년판 6권 제3부 분단과 전쟁

한국소설중에 우리의 근현대사를 잘 풀어낸 책 태백산맥

청소년판이라 훨씬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읽어내려갈 수 있도록 엮어져있네요

6권은 제3부 분단과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책입니다.

 

난동을 부린 소작인들을 무조건적으로 잡아들이자 그들을 빼내기 위해 여러방면으로 애를 쓰지만 소작인들을 빼내긴 어렵고

잡혀간 소작인들의 부인들을 주축으로 다시한번 시위를 일으켜 주동자를 제외한 사람들을 풀려나게 합니다.

소작인들과 지주의 싸움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군경이 지주들 대신 소작인들을 막아냄으로써 오히려 군경에 대한 불신은 점차 깊어가게 되지요

술도가 정사장은 몰래 땅을 사  염전으로 돌리려다 분노한 농민들의 낫에 오히려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치고 빠지는 작전으로 잘 벼텨나가던 염상진 일당은 동계대공세로 조여옴을 현실로 느끼고

적의 작전보다는 자연의 악조건이 더 그들을 힘들게 합니다.

겨울이 힘없고 먹을 것 없는 이들에겐 참으로 불리한 조건이긴 하지요. 
 

정사장의 씻김굿을 의뢰받은 소화는 이선생의 제안을 받아들여 굿중에 정사장의 땅을 소작인들에게 골고루 나눠주도록 낙안댁에게 이야기하네요.

어찌되었든 농민의 땀에 대한 댓가를 싸움없이 현명하게 풀어나가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착한 거짓말 이 정도는 괜찮은 것 아닌가 싶네요.
 

좌익과 우익의 싸움

사상의 싸움, 지주와 농민의 대립 등등 혼동된 삶에서 민중들의 삶은 더욱 곤궁해지고 죄없는 여자와 아이들은 아버지와 남편이 있어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그 상황이 길남이의 글 속에서 낱낱이 보여집니다.

다른 사람보다 순사가 젤로 무섭다는 것이 그 시대상을 알려줍니다.
 

한국전쟁 발발전에 주변의 친구들이 잡혀가는 상황을 지켜보는 민기홍과 김범우의 대화에서 민기홍의 말이 참 와닿습니다.


기왕 썩은 세상이니까 한 이삼 년 더 푹푹 썩게 내버려 두는 거요.

권력이 썩을 대로 썩다 보면 제물에 무너질 테고, 그러는 동안 대중의 불만은 쌓일 때로 쌓여 폭발하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세상이 뒤집어지지 않겠소.


이 말이 그당시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우리 사회에서도 일어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권력자들의 부패된 일이 결국엔 곪아터져 결국엔 대중들을 거리로 나서게 한 촛불집회의 원동력이 되었듯 말입니다.

한번씩 더러워진 세상을 뒤엎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민중이 있기에 역사가 그래도 아주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지지는 않고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북한의 기습남침 소식이 전해지고 보도연맹에 소속되었던 이지숙과 소화, 들몰댁은 몰래 떠나고

나머지 사람들은 잡혀 밤중에 총살당합니다.

사상적으로 나뉘어진 사람들 속에서 과연 좌익이면 무조건 나쁘고 우익이면 무조건 옳다가 아니라는 걸 송경희는 전쟁통에 느끼게 되고 전쟁의 소용돌이속으로 사람들은 내몰리게 됩니다.


조정래 대하소설 분단과 전쟁의 서막인 태백산맥 청소년판 6권을 보면서

작은 땅덩이의 나라지만 사상으로 인해 나뉘어진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 물고 뜯고 싸우는지 보여주네용.

목적은 같을지 몰라도 그 방법이 다른, 이념이 서로 다른 사람들로 인한 혼돈의 시대를 적나라하게 그려줍니다.

자신의 사리사욕만을 채우는 지주도 보이고, 지서장도 보입니다.

나라의 우뚝 선 대표도 썩었고 저 아래서 실질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도 썩었으니 한민족이면서도 서로 화합하지 못하고 물고 뜯고 싸우는 개판이 된 나라 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읽다보면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는 일이란게 참으로 서글프긴 하지만요.

7권에서는 전쟁의 상황을 또 어떻게 사실감있게 묘사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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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청소년판 5 - 제2부 민중의 불꽃
조정래 원작, 조호상 엮음, 김재홍 그림 / 해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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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 청소년판을 정여니와 함께 읽어가다보니 벌써 5권을 읽었네요

절반을 읽었습니다

그러나 읽으면서 과거의 우리를 보는데 왜 현재의 우리를 보는 느낌이 점점 강하게 드는 것인지...

 

태백산맥 5권 청소년판에서는 율어로 빨치산을 염탐하러 보낸 여자를 오히려 빨갱이 좌익과 내통하려고 보냈다고

계엄사령관 심재모를 엮어 없애려고 하는 이야기로 시작하네요.

소작을 뺏긴 동지들의 가족이 최악의 기아상태임을 알게 된 염상진 일당은 더 적극적 투쟁을 벌여야겠다는 생각에

보성군수 아버지의 칠순잔치집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 소식을 들은 심재모는 군인을 이끌고 보성을 가지만 그 일당은 다시 벌교로~

완전히 염상진일당에게 당한 심재모

이 일도 함께 엮어 심재모를 용공행위를 한 반동분자로 엮어 헌병대로 끌려가게 합니다.

참~ 나쁜 쪽으로 야합을 해 머리를 쓰기는 지금이나 예나 똑같지 않습니까?

죄없는 이를 죄인으로 만들어버리는 참 쉽습니다요.

잡혀간 심재모를 빼내기 위해 벌교의 사람들은 어려모로 애를 쓰지만 결국엔 권력을 가진 자의 빽만이 믿을 길이 없다는 걸 알게 되네요

치사하고 더럽지만 벌교 국회의원 최익승의 신원보증으로 풀려나게 됩니다.
 

풀려나온 심재모는 더러운 군생활도 싫고 예편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네요.

떠나고 싶은 사람이 어디 그 둘뿐일까.

그들은 떠나고자 하지만 정작 갈 곳은 그 어디인가.....

지금의 우리 사회 돌아가는 꼴을 보면서 저도 솔직히 우리나라를 떠나고프더라구요

대한민국 국민임이 부끄러운 그런 세상이라..ㅠㅠ

그러나 갈 곳은 없공..ㅠㅠ

에잇.
 

거기다 평생을 독립을 위해 투쟁하다 해방된 나라에서 단일정부 수립과 친일세력 처단을 역설한 백범 김구선생님이 암살당하는 소식도 전해집니다.
 

이승만의 반민특위습격, 김구 살해, 농지개혁 등은 농민의 마음을 더 불안하게 만들고

결국엔 그 약한 마음으로 파고든 불신으로 인해 악질 지주들로부터 농지를 달라는 농민투쟁이 벌어지고

그들은 무장한 군인, 경찰, 청년단원들에게 무참히 얻어맞습니다.


해방이후 친일파를 척결하지 않고 미군정과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또는

지주들이나 친일 인사들이 손을 잡았던 결과가 그때나 지금이나 구태의연한 정치적 속성을 가지게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권력자의 뒷배나 돈이면 무엇이든 해결되는 세상.

참으로 더러운 세상이 아닐런지~

이런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한다니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만약 그때 제대로 된 자유민주주의를 뿌리내렸더라면 책속의 일들이나 지금 같은 일이 일어났을까요?

대하소설 태백산맥을 읽으면서 참으로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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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서평설 2017.1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잡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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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동안 아이들 뭘 시켜야하지는 않는지?

평소에 하지 못한 독서토론이나 논술을 시키기 위해 학원을 보내야하는 건 아닌지 고민이시지 않나요?

석군은 그런 걱정안한답니다

바로 지학사의 초등독서평설때문이지요

상위 1% 똑똑한 초등학생을 위한 월간지 초등독서평설을 읽고 부록인 초등독평더하기+로 독후활동까지 하고 있어서입니다.

 

초등독서평설은 초등학생을 위한 월간지인데요

국어학습은 물론 타교과영역까지 전 교과영역에 창의진로영역까지 전방위로 초등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읽을 거리를 담고 있답니다.

책속부록으로 초등독평 첫걸음이 있어 초등독서평설을 즐기기 위한 기초 다지기로 가볍게 스타트를 해요~
 

워밍업후에는 1월호 독서다이어리에 따라 초등독서평설을 읽어 나가고 되고

자신이 좋아하는 부분부터 읽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책을 읽고 별책부록으로 주어진 초등독평 더하기+를 풀면 더 좋지요~


이번에 독평,이슈를 부탁해!의 기사는 뚝딱뚝딱 식생활을 바르게 고쳐드립니다더라구요

방학이 되어 학기중보다 더 많은 간식을 먹게 되는 아이인지라

자신이 먹는 음식이나 간식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먹거리를 먹는 습관을 들이는데 도움이 되겠다 싶어 같이 보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보더니 냉장고에 있는 우유를 들고 오더라구요

아! 책속에 있는 영양성분표를 보더니 우유에 쓰여진 영양성분표와 원재료명을 알아보려나봐요.

 다 읽더니 책속에 나온대로 초등독평 더하기+까지 풀어봅니다.

글쓰기를 별로 좋아라하지 않는 석군답게 답은 최대한 간단하게 쓰네요.ㅠㅠ

거기다 지우개질은 하기 귀찮아 잘못 쓴 답을 고치는게 아니라 순서를 바꿔서 표시해 놓습니다.

좀 지우고 쓰지~

그래 알아서 풀어보는 것만해도 어디냐 싶어요

 

이번 초등독서평설 통합사회부분에 나온 그리스 아크로폴리스의 경우는 엉클 쭈니의 여행기겸해서

그리스의 역사와 미술사를 함께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자료가 정말 좋아서 실제 그리스 여행을 하는 느낌이 드네요.

엉클 쭈니의 설명도 좋았구요

 

곧 6학년이 되는 석군은 독서토론의 교과서 속 우리 옛이야기도 잘 읽어봤는데요

특히나 6학년 1학기 국어와 연계되어있어 더 주의깊게 읽었네요

 

모파상의 목걸이 같은 경우는 작품을 읽고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은 물론 아이들에게 생각을 하도록 질문을 던지고 있더라구요

독후활동으로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작품을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질문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하니까요.

꼭 쓰지 않아도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는 그런 기회가 되었습니다.

아이와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생각을 나누는 기회가 되어 좋았네요.
 

그외 만화이면서 영어공부도 할 수 있는 코너도 있네요.

그리 길지 않은 문장이 나와 부담이 적습니다.

거기다 우리말 대화가운데 나오는 영어문장이라 모르는 경우는 대충 유추해볼 수도 있겠더라구요.

마지막에는 난멍의 잉글리쉬 타임에서 영어표현을 정리해주고 별책을 통해 문제풀이도 하게 하니 마무리도 완벽합니다

 

지학사 독서 토론 논술 월간지 초등독서평설

이 한권이면 가볍게 독서후 활동은 물론 토론과 논술까지도 서서히 잡혀가겠다는 생각이 팍팍 드네요

하루에 정해진 분량만큼만 읽고 활동하면 되니 아이들 부담도 적습니다.

쓰기 싫어하고 책읽기 싫어해 독서논술이 걱정이다 싶으시면 초등독서평설 추천합니다.

다양한 문학작품이 있어 독서도 되고

또 다른 장르의 글들도 많아 비문학 글읽고 쓰기에도 아주 좋답니다.

거기다 국어, 사회, 과학, 미술, 영어 등등 다양한 교과영역의 배경지식쌓기에도 굿~이지요.

교과연계된 초등월간지 초등독서평설..

이거 하나면 논술걱정 독서걱정 필요없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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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쎈 초등 수학 6-1 (2017년) 초등 쎈수학 (2017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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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이 시작되고 윤이의 6학년 1학기 수학학습을 위해 선택한 문제집은 바로 쎈입니다.

문제기본서로 초등수학 베스트셀러니까 이번 방학에는 문제를 좀 많이 풀어 다지기에 들어가자 싶어

유형잡는 초등수학문제집 쎈으로 정했답니다.


 단원의 처음에 학습실천 계획표가 있는데

윤이는 따로 1월 다이어리에 표시를 해서 학습을 하고 있어 이것은 그냥 참고로만 봅니다.

아이에 따라 쎈에서 지정하는 학습 계획대로 나가도 부담없이 괜찮겠더라구요

 

초등수학문제집 쎈이 좋은 이유중의 하나는 문제기본서이면서도 개념학습이 충실하게 되도록 개념설명이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A단계 기본 다잡기에서는 수학교과서 개념을 완벽하게 분석하여 표나 그림을 이용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핵심콕콕의 빈 칸을 채우며 중요 개념을 반복학습하게 하네요.

그리고 문제를 통해 개념확인을 합니다.

 

B단계 유형뽀개기는 개념별 유형별 문제학습을 하도록 합니다.

수학교과서나 익힘책, 학교시험문제 같은 문제로 되어있어 직접적인 교과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문제를 통해 배운 수학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게 하네요.

 

C단계 응용 도전하기는 개념이 복합적으로 응용된 문제를 풀며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기르게 합니다.

한번에 딱 봐서 풀리는 문제가 아니라 생각해서 풀어야하는 문제들이 주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여러개의 개념이 섞인 문제라 무엇을 묻는지 어떤 개념들을 활용해야하는지 문제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게 하네요.

 

마지막 단원마무리를 2회분량이 들어있습니다.

한 단원을 공부하고 스스로 평가하는 부분이지요.

학교시험대비도 가능한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8절 시험지형식으로 학교시험직전에 쓰면 좋을 학업 성취도 평가와 교내외경시대회 준비시 요긴하게 쓰일 경시대비평가도 부록으로 들어있어 각종 시험대비도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윤이양의 학교에서는 방학동안 6학년 1학기 수학문제집 1권 풀기가 숙제라서

이참에 방학숙제겸해서 쎈수학 6-1 한권 풀기가 이번 방학목표입니다.

부지런히 정해진 계획대로 풀어 개학하는 날에는 쎈수학으로 1학기 예습 끝내야겠습니다.

문제기본서로 교과서는 물론 각종 시험대비에 필요한 문제유형학습이 가능한 초등수학문제집 쎈~

그렇다고 개념학습이 소홀하지 않은 개념학습도 알찬 문제집이라

1학기 예습하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2017년 초등수학 6학년 1학기는 좋은책신사고의 쎈으로 개념잡고 문제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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