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5 : 인류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5
신재환 외 지음, 조한욱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인류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마지막 책 입니다.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5권이지요.

마지막 권이면서 인류의 진화과정과 발전, 종교와 다문화, 지구촌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네요

시작과 동시에 전체를 아우르는 책이라고 할까요?

 

인트로에서부터 커다란 한 장의 사진속에 들어있는 인류의 발자취인 알타미라 벽화부터 아프리카에서 물을 긷는 아이들 사진까지..

8가지 공부툰에서 알게 될 소주제에 대한 것을 사진 한 장을 통해 강렬한 메세지로 전하며 교과연계에 대해 알게 합니다.

그리고 만화속 스토리를 통해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철기 시대 그리고 문자. 종교의 탄생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만화속에 잘 녹여낸 인류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져 지루하지 않네요.

어떻게 이렇게 이야기를 잘 녹여내는지 정말 스토리작가님들이 대단하다는~

 

큐라와 유령친구들에서 보여주는 고인돌을 만드는 방법은 잘 설명이 되어 있어 아이들이 커다란 돌이 어떻게 받침돌 위에 올라갔는지 알 수 있었어요.

정말 오래된 인류지만 똑똑한 것 같습니당.

 

학습정보가 들어있는 부분은 사회교과뿐 아니라 다른 교과와의 연계성을 알려주며 융합적 사고를 하게합니다.

사진자료나 그림자료등을 통해 시각적으로 잘 파악하며 이미지로 기억하게 하므로 쉽게 잊어버리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게 하네요~

이런 학습정보부분에서 더 깊은 심화지식을 얻을 수 있네요.

특히나 선사유적지나 유물들의 사진이 나와있어 더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네요

역사와 관련이 깊은 인류를 통해 마지막에는 다른 나라 사람들과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

그것이 진정 세계화되어가는 지구촌을 살아가는 진정한 인류애가 아닌가 생각하게 하네요.

지구촌의 한 사람으로써 진정한 사람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하게 하는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인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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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4 : 세계문명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4
이동학 외 지음, 김은경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세계사를 들어갈때면 항상 문명의 발상지에 대해 제일 먼저 공부하곤 하지요.

메소포타미아문명

그리스로마문명

황하문명

인더스문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세계문명은 세계제4대문명인 위의 문명외에도 역사상으로 사라진 다양한 세계문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인트로를 통한 문명에 대한 개괄과 교과연계된 사항을 알고 세계문명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킵니다.

그리고 만화를 통해 세계문명에 대해 재미있게 이해하게 하네요

꼬마영웅 슈퍼보이에선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미스터 펭귄을 통해선 에게 문명

미스터리 어드벤처에선 이집트 문명 등등

그리고 석군이 좋아하는 인디봇과 우주 도둑들에선 고대 아시아 문명에 대해 알게 하네요~

진시황의 병마용갱의  병사 토용들은 같은 모양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

정말 미스터리하며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그 많은 병사를 만들면서 하나도 똑같은 것이 없다니..

그리고 정말 진짜 사람같아요

 

만화뿐 아니라 풍무한 사진과 그림으로 오래 기억되도록 학습 효과를 극대화시킨 학습 정보코너는 다양한 교과영역과 융합되어 있어 창의력을 키우게도 합니다.

태양의 문명이라 불리우는 아즈텍 문명에 대한 것만 봐도 역사와 문화, 미술이 융합되어있네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세계문명은 세계사의 시작인 다양한 문명의 발상과 특징을 알려줍니다.

세계사 그러면 어렵다고 느낄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다양한 자료와 더불어 공부툰으로 만나니 쉽게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 좋네요

실사로 인해 진짜 그 문명의 발상지에 가 본듯 한 느낌이 들게 해서 더 생생합니다.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세계문명으로 세계사의 시작을 탄탄히 하고 흥미를 불러일으키네요

앞으로 글밥 많은 역사책을 읽어도 기본 바탕지식이 있어 더 관심있게 읽을 거 같습니다.

세계사의 시작을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세계문명으로 시작해보세요

초등사회교과연계학습만화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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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3 : 정치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3
이동학 외 지음, 김은경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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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학교에서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에 대해 배웠어요

아무래도 4학년 1학기에 배웠던 내용이지만 내용자체가 어려워 1학기에 용어때문에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그때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정치를 만났었더라면~ 하는 진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스토리버스 융합사회는 초등사회교과연계된 학습만화입니다.

8가지 만화스토리로 정치에 대해 알려주지요.

법과 규범

우리나라의 정치기구, 다양한 정치제도

정당과 이념

민주주의, 정치 참여

국민의 의무와 권리, 국제 관계와 인간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정치는 3학년 사회 다양한 삶의 모습들부터 시작해서

4학년 민주주의와 주민자치, 사회 변화와 우리 생활

5학년 대한민국의 발전과 오늘의 우리

6학년 우리나라의 민주정치, 정보화, 세계화 그리고 우리 와 같은 사회교과와 연계되고 더 나아가 도덕과목과 역사, 미술들과도 연계된 융합도서이네요.

만화속 스토리로 어쩜 저렇게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잘 풀어나갔는지요

어른들도 이해하기 어려운 정치에 관한 용어들을 초등학교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녹아들어 정말 좋더라구요.

 

학습정보부분도 아이들 교과에 맞춰 사진자료도 풍부하게~

그리고 적당한 설명까지 곁들여 읽기에 부담도 없습니다.

석군이 매년 할아버지를 따라 ㅎㅎ 체육대회겸 갔던 국회..

국회가 놀러가는 곳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하는지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지요.

정치라면 뉴스에만 나오는 이야기인줄 아는 아이들

그냥 국회의원들이 싸우는게 정치가 아니라 정치의 올바른 정의부터 정치와 관련된 다양한 용어와 상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융합사회책이네요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정치에 관해 정말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해놓아 맘애 들어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는 말 그대로 사회교과에 타교과와 일상생활이 융합된 책이라 융합적 사고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요

정치편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려운 정치 아이들이 물으면 어물쩡 넘어가지 마시고 이제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정치 읽고 같이 이야기나눠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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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보이
매트 헤이그 지음, 정현선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요즘 응답하라 1988을 열심히 보고 있어요

바로 딱 제 고3때의 이야기라~

연탄아궁이하며 무선전화기도 많지 않던 시절..

마이마이에 목숨거는 덕선을 보며 제겐 그건 그림의 떡이었던 그 시절말입니다

그땐 지금처럼 핸드폰으로 전화할지 생각도 못했고 영상통화는 커녕... 자동차가 집집마다 있을지는 상상도 못했던 시절.

100세까지 산다는 건 정말 복받은 사람이었던 시절..


그런데 이제는 미래를 상상합니다.

로봇이 우리 생활에서 모든 걸 돌봐주고 가상현실포드에서 수업을 듣고 미래형 블로그인 마인드 로그에서 생각을 즉시 글로 옮기고 온 몸의 장기를 기계로 대체하며 목숨을 이어가는 사람이 있는 세상, 시간을 거래하는 시간 중개사가 있는 미래..

그러나 그 미래가 핑크빛인 건 아니네요.


에코보이는 그런 미래에 대한 경고를 합니다.

SF소설이면서 미스터리 스릴러가 결합된 소설

이 소설에서는 로봇 윤리도 생각하게 하며 동시에 인간윤리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합니다

역시 어디서나 욕심, 욕망의 화신 인간이 문제네요

자신의 이익이나 권력에 대한 욕망이 적었더라면

적어도 그런 개인적인 욕망이 전체 사회에 대한 이익에 우선시하지 않았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비극을...

에코보이에선 보여줍니다.


인간과 닮은 그러나 인간도 아닌 에코

에코들이 인간들의 시중을 들며 사는 미래세상 2115년의 이야기 에코보이.

2115년 에코에 의해 부모님을 잃은 오드리 캐슬은 삼촌집에 가 있게 되며 에코보이 대니얼을 만나게 되지요

에코에 의해 부모님을 잃은 오드리는 모든 에코에 대한 거부가 심하지만 부모님의 사건을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모든 수상한 점이 자꾸 삼촌을 가리킨다는 사실 그러면서 하나 두울 밝혀지는 진실..

오드리를 돕다 뇌의 일부를 제거당하며 기억을 잃지만 결국 오드리를 기억해내는 대니얼.

그들은 살아남기위해 오드리가 에코처럼 행동하며 달로 떠나게 되는 결말

그러나 그 결말이 참 씁쓸합니다.

뭔가 2부를 남겨둔 듯한 결말...

항상 나쁜쪽은 벌을 받고 착한이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해피엔딩을 생각하는 버릇때문인지는 몰라도 에코보이에서 잘못을 한 인간은 그대로 있고 좋은 사람들만 어찌 자꾸 죽는지...

세상은 변하지 않고 그런 세상에서 살아남기위해 인간이면서 에코모습을 해야하는 오드리의 모습이 어쩜...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야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아닐런지..

그래서 더 결말이 안타까운지도 모르겠네요


과학기술이 발달한 미래는 핑크빛 환상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걸 경고하는 에코보이

윤리적인 인간이 인간다운 인간이 리더로 있어야 아름다운 사회가 만들어짐을 경고하는 소설이 에코보이가 아닌가 싶어요

다시한번 인간윤리 로봇윤리에 대해 생각해보며 이 시대 리더들은 정말 윤리적인 인간인가 따져보는 계기도 되었답니다.

어쩜 이런 미래가 두렵네요 ㅠㅠ

차라리 현실화되지 않았으면 하는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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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 - STEAM 수학.과학 창의 스토리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5
강호진 지음, 최은영 그림 / 자음과모음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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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도서 자음과모음의 수통가 5번째 도서 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

자음과모음의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수통과) 벌써 5번째 책을 만났네요

이번 책은 과학중에서도 생물 연계도서네요.

기본적으로 유전하면 중학교과학에서 배운다지요?

수통과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폭넓게 읽을 수 있음을 새삼 깨닫게 합니다.

석군이 만난 5번째 책..

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

 

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 주인공은 유정이입니다.

연구원이신 아빠때문에 지인도라는 섬에서 6개월 정도 살아야하는 유정이

엄마와 함께 지인도로 가게 되지요

거기서 쌍둥이 형제 석이, 혁이 그리고 같은 학년인 종아

새로오신 담임샘 캡보자 쌤을 만납니다.

 

전학온 첫날 등교하면서부터 쌍둥이 형제들 때문에 쌍둥이가 어떻게 생기는지 알게 되고 유전자에 사람의 몸에 대한 정보가 모두 든 설계도와 같다는 걸 알게 됩니다.

수정란의 분할과정을 거듭제곱으로 알려주고...

엄마, 아빠에게서 전해지는 유전 정보에 따라 닮은 자식이 나오는데 그 경우가 다양한다느 걸 확률의 경우의 수를 통해 알게 됩니다.

세상엔 결국 똑같은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걸 엄마와의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되는 유정이

방울토마토를 처음 보는 지인도의 종아와 석이, 혁이

방울토마토를 통해 좋은 품종을 만들려면 교배를 해야함을 알고 생물의 생식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네요.

어려운 생식과 유전 부분을 정말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든 책이랍니다~

이 책을 먼저 보고 중학교 과학에서 유전과 생식 단원을 배우면 아이들이 정말 쉽게 받아들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중학생들에게 무조건 읽혀야할 듯~싶어요..ㅎㅎ

그외에 종아네 할머님의 소원인 아들낳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확률로 이야기하는뎅..ㅎㅎ

사람의 성염색체로 봤을 때 종아의 동생이 남자아이로 태어날 확률은 50%

유정이가 할머님께 동전던기지로 열심히 설명하는 대목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완두콩 유전퀴즈로 나온것도 풀어보구요.

책 속에서 나온 내용이라 퀴즈 풀기는 식은 죽 먹기라네요

 유전형질에서 우성와 열성에 대해 배우기 전에는 아이들이 열성 유전자하면 나쁜 유전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캡모자쌤이 잘 알려주네요

쌍꺼풀이 홑꺼풀보다 우성이고 곱슬 머리가 직모에 대해 우성이라는 것 등등

단 열성 유전자와 우성 유전자가 만났을 때 형질이 나타나면 우성인 것이고 나타나지 않으면 열성인 것이라고..

유전자의 좋고 나쁨이 아니란 걸 말이어요.

 그외에도 혈액형에 대한 이야기와 색맹 등 유전병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요즘 많이 쓰는 유전자재조합 기술에 대한 것까지도 건드려주네요.

시사적인 것까지도 관심을 갖게 하는 수통과 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입니다.

 

수통과 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에도 심화적인 배경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부분들이 따로 들어가 있어요

보충된 심화 지식을 익혀 생물의 유전에 대해 더 잘 알게 하네요.


 초등과학도서 수통과 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는 지인도에서의 유정이의 학교생활을 통해 유전의 일반적인 지식을 배웁니다.

유전이라 것을 배울 때 필요한 수학적 개념인 확률을 통해 유전을 쉽게 이해하게 하지요.

다양한 개체가 나오는 경우의 수와 부모로 부터 혈액형이나 형질이 유전될 확률을 계산하는 것을 통해 유전이란 것에 대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게 되는 것이지요.

생물의 유전과 생식에 관한 것은 물론

수학시간에 배우는 확률의 개념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아는 기회가 되기도 했어요.


이렇게 자음과모음의 수통과는 교육과정에 꼭 필요한 수학과 과학의 개념을 융합하여 배울 수 있는 스토리텔링 교재랍니다.

과학적 지식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나가고 수학적 개념을 활용하여 수학적 문제해결방법을 과학에 적용시켜가는 과정을 배우는 책이 바로 자음과모음의 수통과가 아닌가 싶어요.

우리 아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수학, 과학 창의 융합적 인재로 자라게하는 초등과학도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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