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IT 탐정단 1 - 유령이 나타났다! by 아두이노 우당탕탕 IT 탐정단
류종택.심프.정희용 지음, 문인호 그림 / 예문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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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세기의 대결이후 인공지능 등 IT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발맞춰 초등학생들사이에서는 벌써 코딩교육 바람이 불고 있네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현장에서도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한다는데요..

디지털시대를 살고 있는 아이들이 자신이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를 더 잘 이해하고 활용하자는

의미에서의 코딩교육~

만들어진 제품을 이용하는데 그치지 말고 직접 프로그래밍해봄으로써 논리적 사고와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상식을 가지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네요.

코딩을 배우는 수업도구로 스크래치와 아두이노가 대표적이라는데

이 아두이노가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그런데 아두이노가 들어있는 실험 KIT가 포함된 학습만화나왔습니당.

바로 예문사의 IT 학습만화 우당탕탕 IT 탐정단입니다.

예문사의 우당탕탕 IT 탐정단 1권 유령이 나타났다

별빛 램프 만들기 실험 kIT가 들어있네용.

과학실험 KIT가 든 학습만화는 많지만 이렇게 IT 실험 KIT가 든 학습만화를 만나게 되다니~

와우~ 놀랍고 반갑습니당...ㅎㅎ

 

석군은 책을 받자마자 먼저 만화를 봅니다

역시나 아이들은 만화에 흥미가 왕창~

그런데 우당탕탕 IT 탐정단은 만화스토리부분이 다른 학습만화에 비해 분량이 많지 않습니다

책의 반정도만 만화라고 보심되요~

만화의 내용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아두이노 등에 대한 설명이 자연스럽게 녹아나있네용

전학생 다영이네 집에 나타난 유령에 대해 해결한 도영이~

앞으로 이들이 우당탕탕 IT탐정단을 만들며 사건을 해결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듭니다.. 

 

도영이가 다영일 위해 만들어준 별빛 램프..

요거 멋지겠더라구요.

마침 실험 KIT를 보니 이걸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이 있어 석군은 별빛 램프만들기에 도전합니다.

 

어린이 코딩교육이 가능한 IT 학습만화 우당탕탕 IT 탐정단 1권의

실험 KIT는 아두이노가 들어간 실험 KIT입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실험 부품이 비닐봉지안에 들어있는데

별빛 램프 뿐 아니라 다양한 실험이 가능한 재료가 들어있네요

 

책의 뒷부분에는 아두이노 활성화시키는 방법과 함께 놀잇감 만들기에 대한 설명이 실려있습니다.

먼저 무슨 내용인지 읽어보는 석군

그리고는 제일 먼저 빵판과 아두이노 연결하기부터 시작~

책에 설명이 잘되어있어 혼자서 도전하는데 잘하네용.

석군은 다른 것보다 별빛 램프가 탐이 났기에 ㅎㅎ 연습 놀잇감은 패스하고 바로 별빛 램프만들기에 도전합니다.

아두이노가 연결된 빵판에 책에 나온대로 부품을 연결해봅니다.

예전같으면 납땜을 했을텐데...지금은 이리 잘나와서 빵판에 꽂기만 하면 되네용.

완전~ 조으다...ㅎㅎ

오우 후딱 연결~

그리고 컴퓨터에 연결하여 불이 들어오나 확인해봅니다

오모나 성공적으로 들어오네용..

 

별모양으로 뚫린 박스까지 접어서 씌우니 근사한 별빛 램프가 되었습니다~

ㅎㅎ 이제 잘 때는 무섭지 않게 별빛 램프 켜놓고~ 자야겠다는 석군..

완전 예쁩니당..

 

IT 학습만화 우당탕탕 IT탐정단은 어린이 IT교육에 대한 시작으로 코딩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학습만화입니다.

어려운 IT용어에 대한 설명도 심프 선생님의 과학교실에서 설명해줍니다.

아두이노라는 작은 컴퓨터를 통해 자신만의 장난감이나 새로운 물건 등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아이에게는 아직 생소하지만 코딩을 처음 접하면서 주변 장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그 작동원리를 궁금해하며

그 원리를 알아내고자 하는 모습이 조금씩 보이네요

앞으로는 기존 장치에 대해서만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으로 생각해 자신만의 색다른 장치를 만들어보길 기대해봅니다

매력적인 IT 실험 KIT 덕분에 석군은 IT라는 새로운 분야에 눈을 떠보게 되네용~

 

심프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동영상으로 다양한 놀잇감을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다니 이쪽으로도 방문해봐야겠어요.

http://simpt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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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핵심 개념서 윤리와 사상 (2016년) 하이라이트 핵심 (2016년)
박지운 외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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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사회탐구 개념서 하이라이트 핵심 윤리와 사상

이걸로 중간고사 그리고 기말고사 내신대비를 하고 있어요

물론~ 6월 모의고사대비도 하고 있답니다.


지학사 사탐 개념서 하이라이트 핵심은 윤리와 사상 교과서분석과 더불어 100여개 학교의 내신기출을 1000문항 이상 분석하고 최근 5개년 수능과 평가원 문제등도 완벽하게 분석하여 핵심 주제 58개를 뽑았다고 합니다.

그 주제에 맞게 내용과 자료를 제시 정리하고 문제를 통해 주제학습을 완벽하게 하도록 하네요

 

중단원별 핵심 주제를 2~4개씩하여 총 58개의 주제로 나눠서 중요도 신호등으로 한눈에 보기 좋게 알려줍니다.

출제가능성 70%이상이면 빨간색, 40%이상~70%미만이면 노란색, 40%미만으로 출제가능성이 낮으면 초록색으로 지정해 놓았네요.

차례를 보면 한눈에 중요도 신호등이 보여 어떤 단원이 출제비중이 높은지 확연하게 구분이 가서 좋습니다.

또한 단원의 시작에 교과서종류별 단원비교를 넣어두어 내신공부하기에도 쉽게 해놓았네요

거기다 단원별로도 주제별 중요도 신호등이 있어 출제빈도가 높은 주제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공부중인 불교사상부분을 살펴보면 중단원별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학습 내용과 자료를 간략하고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꼭 알아야할 핵심 개념을 주제 아래 제시한 학습 포인트 정리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핵심 자료만을 골라 수록

중요, 아하, 왜 등의 세분화된 첨삭

보조단을 이용한 제시, 정리, 보충등 다양한 보충학습자료 제공으로 핵심 주제학습을 완벽하게 하게 하네요.

핵심 주제학습후에는 문제풀이를 통해 개념 the 다지기-> 실력 the 키우기-> 등급 the 올리기로 난이도를 점차 올리면서

정확한 개념학습은 물론 학교시험대비, 그리고 수능과 모의고사 대비까지도 하게 합니다.

특히나 집중해야할 중요문제는 출제예감이라는 아이콘이 표시되어있습니다

이 문제는 더더욱이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해야겠습니다.

 

핵심속의 핵심 특강은 대단원에서 특히나 중요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형태로 정리하며 다시금 짚고 넘어가게 합니다.

대단원 the 정리하기는 개념을 트리구조와 색을 사용하여 쉽게 중요도까지 체크할 수 있도록 정리해놓았습니다.

시험직전 대비용으로 굿~입니다

성적 the 올리기는 대단원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문제들로 단원을 정리하게 합니다

 

핵심 개념서 윤리와 사상의 권말부록으로 있는 학교시험대비서는 대단원별 기출문제와 출제가능성이 높은 문제만을 뽑아놓아

학교시험직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기말에도 잘 활용해야겠습니다~

지학사 사탐 개념서 하이라이트 핵심 윤리와 사상

정답과 해설도 참 똑똑한데요
오답풀이를 물론 문제풀이시 필요한 핵심 개념을 다시금 넣어주어 개념학습을 반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등급 the 올리기에서는 문제를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자료에서 어떻게 힌트를 찾고 선택지를 분석하는지 확실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문제분석을 하며 공부를 하면 등급 안오를 수가 없겠네용

내신, 수능기출분석을 통해 찾은 핵심

단계별 난이도별로 문제를 맞춰주는 핵심

출제경향과 빈도, 우선순위를 알려주는 핵심

지학사 사탐 개념서 하이라이트 핵심 윤리와 사상이 있기에 가까이는 6월 모의고사 걱정과 기말 내신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합니다~

다른 사탐 개념서와 달리 중요도 신호등 덕에 ㅎㅎ 무엇이 중요한지 한 눈에 쉽게 알 수 있어 정말 좋으네요

이제 하이라이트 핵심으로 문제는 변해도 변하지 않는 핵심 즉 개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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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낭 할아버지 너무한 거 아니에요
오렐리 발로뉴 지음, 유정애 옮김 / 북폴리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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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은 소설도 노년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 많이 나온다.

북폴리오의 페르디낭 할아버지 너무한 거 아니에요도 그중 하나이다.

여든셋의 페르디낭 브륑이 여행가방을 싸고 영원히 자신이 살던 아파트를 떠야하는 상황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처음엔 그가 자신이 살던 집에서 쫓겨나 결국엔 양로원엘 가나?

이런 생각으로 책을 읽어가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해서 읽으면 읽을수록 스릴러로 시작되던 이야기는 코미디에 휴먼 소설이 되어간다.

페르디낭 할아버지 너무한 거 아니에요는 긴장감있게

 괴팍한 노인네가 주변에 같이 살고 있는 사람들로 인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그려주고 있다. 


주인공 페르디낭 브륑은 홀로 살고 있는 괴팍한 노인네다

주변사람과의 소통도 없고 가족이라곤 이혼한 전부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싱가포르에서 살고 있는 이혼한 딸과 손주 그리고 가장 아끼는 반려견 데이지가 전부이다

태어나면서부터 불운하다고 생각하는 페르디낭 브륑은 절약이 몸에 배어 사람들에게 감정을 나눠주는 것 조차 아까워한다.

그래서인지 주변사람에게 오해를 사기도 하나 그걸 오히려 즐기는 노인이다.

남 놀리기가 취미인 그는 그래서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다.

그런 그에게 어느날 데이지는 실종되고 주검으로 돌아오고 딸로부터는 관리인 여자의 감시를 받지 않으면 양로원에 보내겠다는 협박아닌 협박을 받는다

양로원에 가기 싫어 딸의 요구를 어쩔 수 없이 들어야하는 페르디낭

 자신으로 인해 이사를 가게된 미용사가 살던 집에 들어온 새로운 이웃의 꼬마숙녀 줄리엣을 만나면서 조금씩 변화하게 된다.

데이지가 채워주던 빈자릴 줄리엣이 채워주며 감성적으로 성숙한 줄리엣과

주변의 사람들로 인해 조금씩 변해가는 페르디낭 할아버지

그러나 그를 쫓아내고 싶어하는 관리인 쉬아레 부인의 죽음으로 인해 더 곤경에 빠지게 된다

이 소설에서는 오해와 편견으로 인해 한 사람이 얼마나 곤란한 상황에 빠질 수 있는지를 말해줌과 동시에

결국엔 자신을 알아주고 믿어주는 사람과 가족에 의해 그 곤경을 헤쳐나오는 과정도 이야기한다. 

어떤 사람을 평가할 때 편견으로만 자신의 생각만으로 그 사람을 규정지을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자체를 제대로 보려는 노력을 해야함을 말해준다.

또한 가족이라든 누구에게라도 자신의 진심을 보여주어야 진정으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예쁜 이웃 줄리엣과 베아트리스에 의해 서서히 변화하는 괴팍한 노인이의 황혼 로맨스와 가족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

페르디낭 할아버지 너무한 거 아니에요!

프랑스 소설이라는데 정말 재미있어 ㅎㅎ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이 소설도 영화화하면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며 읽었다는~

꼭 영화화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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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브 박사와 떠나는 세계 유산 미로 여행
가미야마 마스미 글.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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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를 찾아라는 똑같은 그림 찾기로 유명한 책이지요?

그것보다 재미있으면서 미로찾기 게임도 하며 세계 문화 유산에 대해 알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어요

바로 길벗스쿨의 <글로브 박사와 떠나는 세계 유산 미로 여행>이랍니다.

책을 받자마자 쇼파에 아주 편안한 자세로 누워 미로찾기와 월리를 찾아라처럼 숫자대로 찾기와 찾아보기를 하는 석군

두루마리가 있는 곳까지 금방가더니 찾아보기도 눈을 부릅뜨고 합니다용.

 

이번엔 아예 누나와 대결을 합니다

누가누가 먼저 숨은그림을 찾나..ㅎㅎ

아주 둘이서 ㅎㅎ 경쟁이 치열해용~

<글로브 박사와 떠나는 세계 유산 미로 여행>

일단 집중력 기르기에 짱이네용.


길벗스쿨의 <글로브 박사와 떠나는 세계 유산 미로 여행> 단순한 미로찾기책이라기보다는

미로찾기라는 재미있는 요소를 통해 세계문화유산에 대해 알게 하는 책입니다.

월리를 찾아라의 월리보다 오히려 친근한 캐릭터 테오와 글로브 박사 그리고 바둑이와 떠나는 세계 유산 여행

세계 11곳의 세계 유산을 미로로 만들어 놓아 재미와 함께 세계 유산에 대해 알수 있는 학습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사다리 미로찾기, 바둑이 미로찾기, 각종 숨은그림찾기로 세계 유산에 대한 흥미 up

집중력도 강화시키네용~

얼마나 초집중을 하며 보는지 몰라용.


글로브박사와 테오가 세계 유산에 대해 이야기해주며 함께 세계의 보물을 보러 떠나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바로 미로여행이 시작되는거지용.

저는 <글로브 박사와 떠나는 세계 유산 미로 여행>에서 개인적으로 바다위에 떠있는 프랑스의 몽생미셸과 생말로만이 제일 가보고 싶어지네요.

 ​책의 마지막에는 세계 유산 퀴즈도 있어 아이들에게 지금까지 본 세계 유산에 대해 정리하게도 하네요.

그리고 미로찾기 정답과 숨은그림 정답도 실려있어 아이들이 간 부분이 맞는지 확인가능합니다.

 

길벗스쿨의 <글로브 박사와 떠나는 세계 유산 미로 여행>은 세계 유산이 어떻게 지정되게 되었는지 알려주고

세계 유산여행을 통해 세계 유산에 대해 알게하며 미로찾기와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집중력을 기르게 합니다

재미있게 세계 유산에 대해 알려주는 월리를 찾아라보다 재미있는 미로찾기 책이네요~

원색보다는 차분한 톤의 미로찾기 책이라 아이들이 보면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 더 좋네요

차분하면서도 집중력있게 두루마리를 찾는 미로찾기와 숨은그림찾으면서 세계 유산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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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종이인형 오리지널 - 코리아 빈티지 페이퍼돌
페이퍼돌 엮음 / 길벗스쿨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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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종이인형을 완벽하게 복원한 추억의 종이인형을 만났습니다.

길벗스쿨의 추억의 종이인형이 그것입니다.

 

요즘 성인들 중에는 어린 시절 장난감을 모으는 사람이 많지요?

덕후라고 하는 그들중에 종이인형 수집가 페이퍼돌 인희정씨가 있네요

그녀는 20대에 명동 노점상에서 만난 종이인형을 보고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올랐고 그걸 계기로 종이인형을 모았다고 합니다.

그녀의 수집품 덕분에 우리는 어린시절 종이인형을 이렇게 책으로 만나게 되었네요.

추억의 종이인형으로 저의 어린시절 추억 한자락을 꺼내보게 되었습니다.


길벗스쿨의 추억의 종이인형은 6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후반까지의 종이인형 45종을 원본 사이즈 그대로 실었다고 합니다.

차례를 보니 눈에 익은 제목이 참 많긴 합니다.

어린시절 TV속의 드라마제목도 있공.. 또 만화제목, 가수이름도 보입니다.

 

초반의 종이인형들은 오히려 막내 여동생이 가지고 놀던 인형같아요.

뒤로 갈수록 더 눈에 익은 종이인형들입니다

아무래도 제게 있어 70년대 후반과 80년대초반이 초등학교 시절이어서이지 않을까 싶네요

 

 요기 아래 종이인형들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인형들입니다.

정말 이 사이즈로 해서 ㅎㅎ 오려서 놀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너무 가지고 놀면 목이 댕강 찢어지기도 하고 그래서 목과 손목 발목엔 뒷면에 종이를 덧대어 풀로 붙여가며 놀았던 기억도 있어요.

물론 나중에 스카치 테이프가 나왔을 때는 스카치 테이프로 붙이기도 했지만요.

거기다 옷이 모자랄 때는 인형을 대고 본을 그리고 옷을 그려서 색칠해 입혔던 기억도 납니다.

 

그 시절에는 정말 다양한 놀거리가 부족해 20원짜리 종이인형에도 참 감사하며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왕이면 예쁜 종이인형을 사려고 문방구를 이곳 저곳 돌아다녔던 기억도 나구요.

새록새록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추억의 종이인형

정말 반갑네용


공부에 집중을 못하는 꼬맹이에게 추억의 종이인형을 꺼내서는

공부를 시간내에 다 마치면 네가 고른 종이인형 한 장을 주겠다고 했더니

정말 집중해서 열공하더라구요.

꼬맹양은 스티커형 인형이나 자석으로 되어 옷을 입히는 인형놀이를 했다고 조잘조잘..

종이로 된 인형 보기는 거의 처음인듯 싶기도 해요~ 그래서 아마 새로웠을 터

제일 화려한 옷이 있는 인형을 고르는 꼬맹양

어린이들과는 어울리지 않는 세월이란 종이인형을 한 장 득템했어용..ㅎㅎ

 

저는 제가 가지고 놀았음직한 종이인형 능금꽃이 피면을 골라 어린시절로 돌아가봅니다.

가위를 들고 종이인형을 오리는데

나이를 느낍니다용.

예전에 정말 집중해서 잘 오렸는데 이제는 그게 잘 안되네용.

어째 대충 오리고 싶어집니다.

그때는 종이인형 페이퍼에 있는 다양한 소품이나 악세사리도 다 오려서 놀고는 했는데...

이제는 어째 큼지막한 것들만 오리고 싶어지네용..ㅎㅎ

그래도 집중집중해서 오려용~

오린 후 옷을 입혀보니 ㅎㅎ 예전 생각이 나네요

이렇게 오려서 종이로 지갑처럼 만들어 그 안에 쏘옥 집어 넣어 다녔었는데..

거기다 종이로 침대, 식탁, 가구도 만들고 옷장도 만들어 놀았던 기억도 나네요

길벗스쿨의 코리아 빈티지 페이퍼돌 페이퍼토이 추억의 종이인형에는 종이인형을 담을 상자가 있습니다

여기다 오린 종이인형을 보관할 수 있게 되어있지만

저는 저만의 상자에 오린 종이인형을 담아봅니다.

왜냐면~~~~~~ 종이인형들이 섞이면 안되니까용...

찾기 힘드러져용..ㅋㅋㅋ

 

예전 종이인형 오리지널 판형으로 만난 길벗스쿨 페이퍼토이, 페이퍼돌 추억의 종이인형 덕에 오랫만에~

옛 추억속에 빠져봅니다.

아까워서 다른 종이인형 어떻게 자르나 싶어요.

엄마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고 아이들에게는 엄마의 어린시절 놀이감을 통해 서로를 공감을 할 수 있는 페이퍼토이

추억의 종이인형 정말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종이인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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