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수학S 개념 start 초등수학 6-2 (2021년용) - 새교육과정 큐브수학S (2021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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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힘든 것은

개념 다지기가 잘 되어있지 않은 경우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개념 북의 경우는 신경 쓰는 부분은

 

너무 문제가 많지 않은가?
개념은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가?

개념 익히고 문제는 도전하기 적절한가?

이것을 중점으로 보고 있어요.

 

큐브수학 개념 start의 경우 문제도 적당하고

아이가 성취하기 적당한 문제로 되어있어

저는 아이와 같이

다음 학기 준비를 위해 큐브수학 개념 start로 공부 시작했어요.

 




제가 어렸을 적부터 사용하던 동아출판인데,

아이도 항상 수학 개념 다지기로 공부하고 있지요.

 

 

교과서 개념 잡기는

교과서의 기본 개념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그리고 아래의 한눈에 개념쏙은 만화로 개념을 한 번 더

아이들이 알기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한 번 더 익히기는 교과서 개념 잡기의 유사 문제를

다시 한번 다지기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앞의 기본 개념이 익혀졌다면 풀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익힘 문제는 아이들 수학 익힘 문제의 수준으로

조금 생각을 해야지 풀 수 있는 문제들도 들어있어요.

하지만 이번 단원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꼭 풀어두면 좋은 문제들인 것 같아요.




 

 

교과서 속 서술형 잡기는 서술형 풀이 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단계적 접근을 하도록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쌍둥이 문제를 풀어보면서 스스로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서술할 수 있도록 알려주니

개념학습과 서술형 대비 모두를 할 수 있어 좋네요^^




 

단원 마무리는 한 단원을 마무리하는 평가로

얼마를 성취했는지 문제를 풀고 알아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

 



 

큐브 수학 개념 start는 수학 교과서와 수학 익힘 수준 정도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수학의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교재입니다.

 

이번 첫 단원은 1학기 수학에 이어 배우는 분수의 나눗셈으로

그다지 어렵지 않게 아이와 공부할 수 있었어요.

 

큐브 수학 개념 start2학기 수학도 계속 쭉 공부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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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국어 독해 6단계 (6학년) - 초등 국어 독해와 어휘를 한 번에! 초능력 국어 독해 6
동아출판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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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올라갈수록 중요해 지는 국어.

 

요즘 초등 국어 독해 문제집 다양한 출판사에서

많이 출가되어져 나오더라구요.

그만큼 국어에 대한 비중이 커진다는 것을 알수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중 제가 어렸을적 저랑 같이했던

동아출판사의 초능력 국어독해를 아이와 함께 공부해 가고 있어요.

동아출판에서 이 책이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많은 분들이 많이 풀리시더라구요.




 

 

 

독해문제집을 풀리는 이유는 다들 다양하겠지만

글을 읽어도 정확한 지문 파악의 중요성이 강조되다보니

문제를 통해 아이가 잘 읽고 문제를 풀 수 있는지

점검해 보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또한 아이들의 경우 독해책의 글을 읽다보면

다양한 배경지식 쌓기도 가능해 지다보니

채점을 해주는 부모도 같이 공부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이와 초능력 국어독해를 하루 2장씩공부하기로 했어요.




 

동아출판의 초능력 국어독해의 경우

사회, 과학, 문학, 예술, 문학 작품이 골로루 수록되었다는 것이에요.

또한 지문은 교과서보다 조금더 깊이가 있는 지문이 많은 것 같아요.



 

초등 국어 독해지의 지문을 읽다보면

어려운 어휘도 같이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혹시 어려운 단어는 바로 옆에 단어에 대한 해석이 들어가 있어서

뜻을 읽어보면서 이해를 하도록 되어있어

매일 새로운 단어를 공부 할 수 있답니다.

 


 

매 지문의 마지막 문제는 <30초 요약>이에요.

 

이는 지문의 핵심 내용을 한문장으로 요약하는 것으로

 

아이들의 국어력 향상에 도움이 될 듯 하네요^^

 

솔직히 아이들 책 읽고 글 요약하기는

많이 어려워 하는데 중심 문장을 요약하는 것을 읽다보면

글 축약하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싶네요^^

 

 

 

 

5일차의 경우는 독해 속 어휘 마무리라는 코너로

 

한주동안 배웠던 단어를 복습을 통해 다지기 학습을 할 수 있는 코너라

 

정말 어휘력이 쑥쑥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답지의 경우도 지문에 대한 출처와 글의 종류, 특징, 흐름에 대해 이야기 해준답니다.

 

또한 다른 문제집과 다르게 모든 문제에 대한 정답 풀이를 자세히 해주고 있어요.

 

 



초능력 국어독해는 하루 4쪽으로 6주 완성 프로그램으로 되어 있네요

6주동안 열심히 하여서 국어 실력과 어휘실력을 잡아야 겠어요.

 

초등 독해 문제집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동아출판의 초능력 국어 독해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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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삼국지 1 (라이트 에디션) - 답답한 세상, 희망을 꿈꾸다 설민석의 삼국지 1
설민석 지음 / 세계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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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리더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삼국지를 설민석 선생님만의 방법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하기 쉽게 엮은 책 <설민석의 삼국지 1 답답한 세상, 희망을 꿈꾸다> 편을 읽어보았다.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사람과는 말도 섞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라 하지만 제대로 읽은 사람도 드물다는 책 중의 하나가 삼국지 일 것이다. 다양한 인물과 지명으로 읽다보면 자꾸 앞을 들추게 되고, 여러 사건을 보다보면 중국의 역사이다 보니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것들이 있어 읽다가 덮어버리기 쉬운 삼국지를 설민석 선생님의 방식으로 쉽게 쓰신 책이다.

 

 

원래 원조 삼국지는 진수라는 역사학자가 진나라때 쓴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번 설민석의 삼국지는 민담이 덧대어지고 명나라의 나관중이란 소설가가 역사서와 구전을 엮어 만든 <삼국지연의>를 바탕으로 이번 책을 만들어서 더 재미있게 글이 전개된다. 당시 삼국지연의는 명나라, 우리나라 연산군이 막 즉위하던 시절에도 중국에서는 베스트 셀러였다고 하니 예나 지금이나 이 책의 인기는 가히 놀라울 따름이다.

 

 

이 책의 시작은 한나라 영제 시절의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왜 위촉오에 관한 것으로 시작되지 않을까? 그것은 설민석 선생님이 한나라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삼국지를 이해하기 쉽기에 당시의 상황 설명이 먼저 시작됩니다. 당시 한나라는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던 시기로 환관의 말만 듣고 정치를 하는 시기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환관들이 모든 나라의 정사를 쥐락펴락 할 때 였다고 합니다. 이 시기가 우리나라의 삼국시대가 막 시작되는 2-3세기 경이였다고 하네요. 그 당시 살기 힘들었던 시기 머리에 누런색 띠를 두르고 누런 깃발을 든 황건적의 난이 일어납니다. 처음에는 좋은 의도로 시작되지만 세력이 확장되면서 폭력과 가혹한 수탈을 일삼아 백성들은 너무나 살아가기 힘든 시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때 혜성처럼 유비, 관우, 장비의 만남이 일어나게 됩니다. 난세의 영웅이 되는 이들은 도원결의의 맹세를 하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러면서 이 힘든 시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제갈량을 책사로 모시기 위한 삼고초려의 장면까지가 이 책의 주된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서 그동안의 책들과 달리 중간중간 우리나라의 역사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추가 설명을 통해 역사적인 접근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설민석 선생님의 방식으로 삼국지를 다시 정리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학교 다녔을적 역사를 재미있게 알려주시는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그분은 역사를 암기를 통한 시험 공부가 아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주시는 선생님이셨습니다. 이번 책이 딱 그에 맞는 것 같습니다. 삼국지를 통해 삼국의 관계와 그들만의 위기의 대처방식과 덕장으로서의 유비, 지략가인 조조를 보면서 왜 삼국지를 읽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쉽지않은 그들의 이야기를 중국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이 읽어도 너무 재미 있고 알게되는 것들이 새록새록 많아지는 책으로 초보자들에게도 여러 역사적 사실에 대해 편히 접근할 수 있도록 이번 책은 구성되어 있어 삼국지에 대해 알고 싶은 분이나, 청소년 아이들이 읽기에도 너무 좋게 구성되어 있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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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철학 질문의 힘 - 같은 공부, 다른 결과의 이유 리듬문고 청소년 인문교양 2
루카 모리 지음, 안톤지오나타 페라리 그림, 황지영 옮김 / 리듬문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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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인 질문이 왜 중요하고, 답을 찾고 싶어 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책 <청소년을 위한 철학 질문의 힘>이 리듬문고에서 출판되었다. 이 책에는 4개의 큰 테마로 자연철학, 인간철학, 언어철학, 관점의 전환에 대한 15개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질문이 주어지고 대표적인 철학자에 대해 알려준다. 그러면서 철학자들이 어떤 사고를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는지에 대해 설명해 준다.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그 근원을 알려 했던 철학자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다. 그중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궁금하지 않았던 것도, 때론 우리도 궁금했었던 적이 있는 것들에 대한 근본적인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던 철학적 질문이 이 책에는 담겨있다. 생물이 태어나서, 자라고, 늙고, 죽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도 어찌 보면 그냥 하나의 과정일 뿐인데도 이들 철학자들은 그것에 대한 이유를 알고 싶어하였으니 말이다.

 

원자에 대한 존재를 밝혀낸 데모크리토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아주 작은 것들의 더 작은 것이라는 끝없는 생각에서부터 나왔다고 한다. 이렇듯 우리는 새로운 것을 배울 때마다 매번 보조바퀴가 달린 자전거를 먼저 타지만 언젠가는 스스로 두발 자전거를 탈수있듯이 여러 주제에 대한 시고확장을 통해 깊이있는 답을 도출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듯 하다.

 

따라서 책은 청소년들에게 철학자 마주보기를 통해 철학자를 소개하고, 철학자의 생각 엿보기를 통해 철학자가 왜 이런 질문을 하게 되었는지 알게 된다. 철학자 따라잡기를 통해서는 철학자의 질문에 대한 답을 도출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제시해주고, 사고확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철학이라는 학문이 옛날에는 모든 학문의 기초이자 근간이었던 적이 있다. 또한 이 학문을 배우다 보면 인생을 통찰하게 되고, 논리학의 기초도 배울 수 있고, 깊이있는 사고의 확장을 할 수 있었던 학문의 한 종류였던 것이다. 하지만 요새의 청소년들에게 이런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듯 하다. 하지만 다양한 깊이있는 생각의 시간이야 말로 새로운 발견으로의 첫걸음이 되기에 중요한 시간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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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전형필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부자 이야기 2
박용희 글, 지현우 그림, 손영운 / BH(balance harmony)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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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애쓰신 간송 전형필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이 쉽게 접하도록 나온 학습만화책 <간송 전형필>을 읽어보았습니다. 아이들 교과서에도 나오실 정도로 유명하신 분이지만 학습만화를 통해 읽어보니 더 쉽게 알 수 있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네요.

 

 

사람이 무언가를 하는데 있어서 자기의 모든 것을 내놓고 한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죠. 하지만 이 책의 전형필 선생님은 자신의 모든 것을 내놓고 하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편안한 삶을 살 수도 있는데, 전형필 선생님은 남들이 하지 않는 큰일을 하고 싶었던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의 죽음이후 가정에 계속 되는 초상으로 어린 나이에 집안의 장손으로 나름 짊어져야 하는 무게도 있었던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나름 당시의 신식 교육을 받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었던 그는 고보 시절 미술 선생님이며 최초의 우리나라 서양화가 였던 고희동 선생님을 뵙고 자신의 꿈을 정하게 됩니다. 바로 일본으로 빠져나가는 소중한 민족 문화재를 지켜내는 일이였죠. 하지만 이 일을 한다는 것이 많은 재물이 있어야 가능한 것인데, 바로 전형필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없었던 바로 재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형필 선생님에게는 꿈이 있었습니다. 누구나 찾아와서 조상의 혼이 담긴 책과 그림을 보며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독립된 나라의 국립 박물관을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문화재를 보는 안목을 키워준 서예와 전각에 뛰어나신 오세창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집안의 가장이요 유일한 상속자로 집안의 모든 재산을 유일하게 상속 받게 됩니다.

 

 

그리고 전형필 선생님은 상속으로 받은 돈으로 문화재를 모으는 일에 전념을 하게 됩니다. 일제시대와 6.25 전쟁을 치루는 동안 전형필 선생님은 우리의 문화재를 모으는데 힘을 쓰셨더라구요. 아무도 힘든 시기에 문화재를 사들이는 일에 관심이 없었기에, 다른 나라의 손으로 넘어갈 뻔 한 것들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애쓰신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많은 문화재가 전형필 선생님의 노력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볼 수 없게 되었던 것들이 많았다는 것을 아이와 같이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생을 다하시는 그날까지 우리의 문화재를 위해 일하시다가 급성 신우염으로 57세의 이른 나이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아직까지도 간송 미술관에는 전형필 선생님의 소장품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방 횟수가 일년에 두 번 무료 개방이라 줄도 길고, 정보가 없으면 놓치기 쉬워 마음은 있었지만 아직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몇 년전 동대문 DDP에 간송 미술관의 작품이 전시되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같이 가보았는데 훈민정음 혜례본과 백자 청화철채동채 초충난국문 병들을 보면서 우리 문화재를 지켜주신 전형필 선생님께 감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다고 모든 사람이 문화재를 지키는 일에 힘을 쏟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간송 전형필 선생님이 계셨기에 많은 문화재를 지킬 수 있었다는 것을 아이도 책을 통해 알게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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