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쏙셈 10권 초등 수학 5-2 (2024년용) -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10주 완성 프로그램 하루 한장 쏙셈 (2024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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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하루한장 4쪽의 학습 분량으로 교과서 연계 계산력을

10주완성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교재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계산력은 정말 절실한듯 합니다.

그냥 지나치다보면 꼭 생기는 구멍.

그것이 수학에서는 계산력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학기는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

분수의 곱셈/

소수의 곱셈/

 평균과 가능성이

 연산의 주 내용입니다.

 

 

 

 

 

이  책은 제일 위에  오늘 배울 것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게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꼭 알려주려고 하는 바를 잘 수록해 놓았답니다.

 

 

 

그리고 바로 설명해 준것에 대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문제의 장수는 단원마다 좀 다르게 있지만

2주나 3주 반으로 구성되어있어요.

그러기에 아이들과 여름방학동안 풀면 딱 좋을 만한 구성입니다.

 

또한 매일 한장씩 학습지의 양이

줄어드는 것을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ㅎㅎ 

 

매번 책으로된 연산 문제집을  사주면

책의 양은 보이는 것이 한권 그대로라 진도가 나가지만

언제 끝나나 자꾸 뒤를 보게 되는데

이 책은 한장씩 풀다보면 양이 줄어드는 것이 보이니

아무래도 자신이 열심히 한만큼  없어지는 양에 대한 뿌듯함도 생기는듯 싶어요.

이제 개학이 얼마 안남은 만큼 양도 많이 줄었거든​요. ㅎㅎ

 

 

공부는 많은 양도 중요하지만

매일매일의 습관이 모여 큰 결실을 맺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학년이 올라가서 몰라서 틀리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알면서 계산을 실수해서 틀리면 정말 눈물납니다.

그래서 항상 아이와 다음학기 밑작업을 할 때

 빼 놓지 않고 하는 연산을 매일 귀찮아하지 않

열심히 풀어주어 너무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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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 마 과학! 11 - 정신이 코딩에 정신 놓다 1 놓지 마 과학! 11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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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마 과학 시리즈 1권부터 아이가 너무 좋아했는데 이 책이 벌써 11편까지 나왔네요. 가끔 아이가 어린이 티비에서 이 놓지마 정신줄 시리즈를 보면서 정신이 식구들의 엉뚱한 모습을 보면서 웃곤했는데, 책에선 엉뚱하지만 똘똘한 부분이 더 부각되어있는 듯 해요^^

 

이 책을 읽어보고 느낀 장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을 연결시켜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이 우리의 실생활과 그리 많이 동 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려주고 있어요. 즉 재미와 공부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아이들과 친숙하게 과학적 접근을 시도한 책이라 보면 좋을 듯 해요^^

 

 

주리를 좋아하는 훈남 남자친구가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집안을 풍선으로 장식해 주려고 해요. 그런데 정신이는 풍선을 불어서가 아니라 공기의 부피 팽창을 이용하여 입을 대지 않고도 풍선을 볼 수 있는 방법으로 빈 병을 얼음물이나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삼가 플라스크의 병 입구에 풍선을 끼운뒤 병에 뜨거운 물을 부어 풍선이 저절로 부풀어 오르는 것을 보여줍니다. 단 놓지마 정신줄 답게 마무리가 좀 어설 픈데 이렇게 200개의 풍선을 불기위해 플라스크 200개가 필요하다니 뜨악 이네요 ㅎㅎ

 

하지만 이런 과학적 상식을 틈틈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정리해 주고 있어요. 너무 좋지 않나요^^ 이런 구성으로 19개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네요.

    

저도 코딩을 배운다는 것은 아이를 통해 듣긴했는데, 무슨 과목에서 어떻게 배우는지에 대한 관심이 없었는데 실과에서 이를 다룬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새롭게 많이 접하는 코딩이라는 언어에 대한 명쾌한 설명도 같이 있네요,

코딩이라는 단어 요새 많이 핫해서 들어는 봤지만, 무엇인지 말해보실 수 있나요?

아마 저같이 우물쭈물 하실 수도 있겠죠, 코딩이란 컴퓨터에게 일을 시키기 위해서는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명령을 해야 하는데 이게 바로 <코딩>이라고 합니다. 참 쉽고 간단하죠잉~~~

    

과학상식을 보니 2019년 바로 올해부터 초등학교에서는 코딩을 배우게 되었는데 코딩을 다른말로 <프로그래밍>이라고 말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많이 들었지만 코딩을 한마디로 말하라면 말할 수 없었던 저에게 명쾌한 설명인듯해요^^초등 6학년 실과에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래밍이라는 단원에서 배운다니, 책을 통해 어려운 컴퓨터를 쉽게 이해시키고 가면 좋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짧은 웹툰에 과학상식을 정신이가 알려줌으로써 재미만이 아닌 과학 공부가 저절로 쏙쏙 될수 있도록 되어 있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책을 싫어하는 아이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이 이 책의 매력이에요.

11편을 아이와 같이 읽다보니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지는건 책이 재미있어서인 듯 해요. 이 책을 만들며 코딩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여 15편까지 계획하고 만들었다니 다음편도 머지않아 나올 듯 하네요. 그래서인지 다음 12권도 벌써부터 기대 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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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 독서를 통해 평범한 워킹맘이 좋은 엄마, 연봉 1억,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전안나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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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권 독서법>을 쓰신 전안나 선생님의 두 번째 신간이 가나출판사에서 출판되었네요. 독서를 통해 평범한 워킹맘이었던 분이 연봉 1억의 베스트 셀러가 되신 분이죠. ‘한권의 책을 읽으면(머리), 반드시 한 가지를 깨닫고(가슴), 한가지를 실천하자()’는 독서 슬로건을 가슴에 새기고 예순살까지 ‘1만 권 독서를 목표로 지금도 열심히 달려가고 계시다고 합니다.

 

일을 하는 엄마이면서도 책을 읽어 본인에 삶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이 책에 담으셨답니다. 시간의 빈곤자인 직장맘으로 아이를 키우며 잠이 안 와서 무언가의 변화를 요구하던 시기에 책을 읽기 시작 했다고 한다. 어차피 불면증이라면 책이라도 읽자는 것이 인생의 변화를 가지고 오게된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매일 하루 한권이라는 책읽기를 위해 시간을 내기위해 가절함을 갖고 시작한독서, 그것이 지금의 그녀를 새로운 길로 인도하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변화된 것이 50점 직장인 + 50잠 엄마+0점 며느리+ 0점 딸 =100점 전안나로 살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그이후로 명절이나 부모님 생신 등 가족 행사 참석은 하되, 무리하게 하지는 않도록 하였다고 한다.

 

그녀가 하루 한 권을 책읽기를 하고 나서 가장 큰 변화는 마음의 변화로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게해주고, 스펙의 변화로 독서와 관련된 자격증과 강연자로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생각의 변화로 7년차로 1700권의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바뀐 것은 생각의 변화였다고 한다. 그 외에도 행동의 변화, 글쓰기와 말하기 변화, 직업과 인맥의 변화, 주변 사람들의 변화, 퍼스널 브랜딩의 변화, 책임감의 변화가 나타났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육아는 20년 장기 프로젝트로 자신의 일을 위해 가사 업무 분담을 남편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남자는 아내를 통해 효도하려 하는데 이러한 무리한 요구를 들어주기 보다는 효도는 셀프로 양가 평등하게 하여야 함을 이야기 합니다.

또한 독서를 함으로써 연봉 1억을 당성하게 되었으며, 4개의 직업을 갖게된 일, 엄마의 독서로 가족에게 찾아온 변화 등 자신과 가족에 대한 글이 이 책에 녹아있다.

 

책읽기를 통해 주변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책을 읽을 때 마다 눈치를 주던 남편과 어머니도 그녀를 응원해 주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아이들에게도 엄마가 인생의 롤 모델이 되어 있다니 이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또있을까 싶다. 어렸을 적부터 좋아하던 책읽기가 자신의 퍼스널 브랜딩을 만들기까지의 모든 내용이 이 책에 녹아있다. 참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기에 너무 행복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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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아웃사이더의 심리학
다니엘 스미스 지음, 김현경 옮김 / 마리서사(마리書舍)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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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학의 대가인 프로이트에 대해 대학교다닐 때 배웠던 적이 있다. 심리학이 그렇듯 나에게는 그리 호락호락한 과목은 아니였다. 하지만 인간을 이해하는 바탕이 되기에 필요한 학문이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그는 정신분학학이라는 단어를 창안했고, 오이디푸스 콜플렉스, 나르시시즘, 에고, 이드, 리비도, 죽음에 대한 소망, 항문기를 논했던 학자이다. 나는 이분에 대한 것은 알려고도 하지않았고, 관심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단지 학문적으로 알려진 사실만을 알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은 프로이트의 재능, 야망, 폭넓은 청중과 소통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분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그의 업적도 크지만, 그의 어두운 부분에 대한 것도 이 책에는 나와있다. 본인이 마약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권하고, 그로인해 친구의 죽음에 관여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이력에서 오명이 될 만한 에피소드를 지웠다는 부분이 있다. 즉 마약이 아픔을 덜하여 줄 수는 있지만, 남용되면 중독성이 강하여 더 많은 양을 원한다는 것을 제대로 알지 못하였기에 일어났던 일이다.

 

또한 그가 자신의 분야에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독서량이 바탕이 되어서라고 한다. 그래서 프로이트와 연관되는 철학자는 니체였다고 한다. 실제로, 그는 니체의 개념을 훔쳐왔다는 비난을 알고 있었기에 읽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 둘의 활동기간이 겹치기에 이는 불가능하며, 니체의 저작물 대분분을 잘 알고 있었고 대단한 팬이였음을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명확히 알 수 있는 것은 그가 세상을 떠난지 75년이 넘게 흘렀지만 그의 이론은 지금도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무의식과 의식의 대가였음에는 인정되는 학자임에 틀림이 없다 . 이 책의 마무리에 이런 글귀가 있다.

그들은 낮에는 내 학설에 욕을 퍼붓겠지만, 장담하건대, 밤에는 그에관한 꿈을 꿀 것이다라고 말이다. 타고난 아웃사이더였던 프로이트, 심리학부터 정신의학, 사회학, 교육학, 범죄학, 문예비평까지 우리의 모든분야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철학자가 바로 프로이트가 유일하다니 그에 전 생애의 학문적 업적과 생을 알고 싶은 분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내용 또한 너무 깊지 않아서인지 다른 책들에비해 읽기도 편하고, 그에대한 전반적인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은 책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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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국어 독해 5단계 (5학년) - 초등 국어 독해와 어휘를 한 번에! 초능력 국어 독해 5
동아출판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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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큰아이 키울때는 초등 국어는 

교과서 개념 문제집이 주를 이루었거든요.

하지만 많은 독해 문제집이 있으니

이 또한 고르는게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 중에서 제가 선택한건 바로 초능력 국어 독해에요.

동아출판에서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학교 친구 엄마들 사이에서 교재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독해문제집을 풀리는 이유는 다들 다양하겠지만

글을 읽어도 정확한 지문의 파악이 안되면

효과가 나오기 어렵기 때문이죠.

또한 아이들의 경우 글을 읽는 장르에 대한 편식이 강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독해서를 통한 배경지식 쌓기와

정확한 글에 대한 문제풀이 적용이

가능한 독해서를 통한 공부가 딱이다 싶더라구요 

 

 

동아출판의 초능력 국어독해의 경우

교과와 연계된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하지만 지문은 교과서보다 조금더 깊이가 있는 지문이에요.

 

 

   

 

초등 국어 독해지의 지문을 읽다보면

어려운 어휘도 같이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지문의 어려운 단어는 바로 옆에 단어에 대한 해석이 들어가 있어서

같이 공부 할 수 있답니다.

 

 

매 지문의 마지막 문제는 <30초 요약>이에요.

이는 지문의 핵심 내용을 한문장으로 요약하는 것으로

아이들의 국어력 향상에 도움이 될 듯 하네요^^

솔직히 중심문장으로 글 요약하기는

어른인 저도 어려운 문장이 주어지면 쩔쩔매는데,

이렇게 미리 연습 할 수 있다니 좋은 듯 하네요.

 

 

 

 

5일차의 경우는 독해 속 어휘 마무리라는 코너로

낱말의 뜻을 찾아보거나

설명보고 단어 완성하기 등의 코너가 있어요.

정말 어휘력이 쑥쑥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네요.

 

 

 

 

 

답지의 경우도 지문에 대한 분석이 들어가 있어요.

또한 다른 문제집과 다르게 모든 문제에 대한 정답 풀이를 해주고 있고요.

 

    

 

 

초능력 국어독해는 하루 4쪽으로 6주 완성으로 되어 있어요

학년에 맞춰서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지만

독해력은 다른 공부와 달리

자기 단계에 맞는 것을 찾아서 하는 것이

더 효과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등 독해 문제집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동아출판의 초능력 국어 독해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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