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 사자성어 200 - 한자 쓰기 연습 노트 한자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큰그림 편집부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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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말의 많은 부분이 한자 문화권의 영향을 받아서

한자를 알지 못하고서는 글을 읽기 어렵죠.

특히 중고등 학생의 경우는 한자를 알고 모르는 것이

성적과도 직결될 때가 많이 있죠.

이번 <한자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사자성어 200>

200개의 사자성어를 쓰면서 한자와 친숙해 지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13일 동안 중 .고등 한자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섹션별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인생/좋고 나쁘고/ 많고 적고/

어리석음과 지혜로움/ 말과 행동/ 숫자 / 속담 /

위기 상황"이란 주제로 200개의 사자성어를

13일 동안 30분씩 한자를 공부하도록 하고 있어요.

 

 

고사성어에 대한 어휘력이 부족하거나

한자 공부가 필요한 분들에게 권하고 싶네요.

또한 학교 내신에서도 고사성어는 많이 알고있음

공부에 도움이 되기에 학령기 청소년 들이 봐도 좋을 듯 합니다.

 

 

저희 아이도 중학생이 되면서 한자라는 과목을

교과목으로 배우게 되면서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한국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한자.

너무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친숙해 지도록

자꾸 보는 것도 필요하리라 봅니다.

 

옛말에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공부를 꾸준히 하다보면,

어휘와 한자실력이 쑥쑥 향상된 것을 발견할 수 있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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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보이는 세계사 - 교실 밖으로 꺼낸
차길영 지음, 오혜정 감수 / 지식의숲(넥서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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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에듀의 인기 강사이자 대표이신 차길영선생님이 이번에 <교실밖으로 꺼낸 수학이 보이는 세계사>라는 책을 쓰셨네요. 수학 정말로 잘하고 싶지만 너무나 넘기 힘든 벽이죠.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웠던 과목이었어요.

이번 책은 수학의 역사를 통해 수학이 얼마나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1'역사를 알다'에서는 수의 발명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수를 왜 우리는 아라비아 숫자라고 부르는 지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어요. 이유는 아라비아 상인들은 지역적으로 가까운 인도에 자주 들렸다가 그들이 사용하는 숫자의 편리성을 알고 사용하였다고 하네요. 그후 아랍인을 통해 유럽인들에게도 알려지게 되면서 아라비아 숫자라고 불려지게 되었다네요. 한번도 궁금하지 않았던 것이지만 알게 되니 수학의 역사가 참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구요.

 

2'사람을 알다'에서는 세계 역사 속 위대한 인물인 링컨, 나폴레옹, 세종대왕 등의 이야기를 통해 수학이 그들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3'수를 알다'에서는 우리가 익히 사용하고 있는 수학의 수와 단위 등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파이, 단위, 무한, 완전수, 수열 등 어렵게만 느꼈던 것들인에 책을 보니 이런것들이 우리의 생활 속에서 동떨어진 것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4'공간을 알다'에서는 한붓그리기, 미로, 뫼비우스의 띠 등 우리와 친숙한 수학적 개념에 대한 이야기와 사막 위헤 펼쳐진 거대한 미스터리인 나스카 평원의 그림에 대한 비밀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천문학자이자 수학자인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우주는 수학이라는 언어로 쓰여 있다"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수학이라는 학문은 우리의 삶에서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임에는 틀림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수학의 역사를 통해 수학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니 재미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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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264 : 아름다운 저항시인 이육사 이야기
고은주 지음 / 문학세계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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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작가에게 남긴 편지로도 유명한 소설 <그남자 264>이다. 편지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육사의 <광야>를 가장 좋아하는 시라고 쓰셨다. 또한 여기의 광이 넓을 광이 아닌 빌 광이라는 것을 새로 알게되었다고 하셨었다. 그런 책을 읽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이글은 한 작은 서점에 나타난 한 남자 이육사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항일 저항 단체의 비밀요원이었던 그를 알아본 친구 덕분에 서점 여주인은 그를 처음보게된다. 문단의 유명인사라 마음에 끌리는 그녀. 그를 골방에 숨겨주면서 밤새 그와의 대화속에서 그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서점 여주인과 점점 마음이 끌려들어가는 이육사의 이야기 이다. 그러면서도 이육사는 마음이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을 다잡고자 노력하는 사이 동료 문인들이 변절하는 상황이 된다. 하지만 그는 퇴계의 후손으로 태어나 유교적 도리를 버릴 수 없었기에 결국 북경의 일본 영사관 감옥에서 사망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글은 쭉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가 넘나들며 이육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서점 주인인 이모가  내려간 육사에 대한 이야기와 그녀의 조카인 내가 이육사의 외동딸 이옥비를 만나러 안동으로 내려가는 내용도 있다. 또한 이모의 글을 읽으며 알게된 육사는 단순히 우리가 알고 있는 시를 통한 저항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 의지로 항일 투쟁에 나선 투사였던 것이다.

 

그의 이름 이육사. 혹은 이원록, 이원삼, 또는 이활. 무엇으로 불리든 그는 대구형무소 264였다. 그는 사십 평생 열일곱번 붙잡히고 갇혔다. 반도와 대륙을 오가며 항일운동에 투신했던 그는 체포, 구금, 투옥은 하나의 일상이었다고 한다. 그중 첫 번째 옥살이에서 얻은 수인 번호가 이육사.

 

내가 학교에 다녔을 때는 이육사가 그 분의 이름인줄 알았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 이육사가 이름이 아닌 수인번호 ‘264’였다는 것을 알고 많이 놀랬던 적이있었다. 그러면서 나의 역사의식에 혼돈이 왔던 기억이 난다.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몇 년전부터 이육사의 기념관을 만들기 위해 애쓰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또한 성북구에서 그분의 따님인 이옥비 여사님과의 만남도 가졌던 것으로 안다. 이제 다음달 드디어 기념관을 개관한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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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하고 묘한 고양이 탐정 2 - 사라진 엄마는 어디로 갔을까? 신통하고 묘한 고양이 탐정 2
고희정 지음, 맜살 그림 / 가나출판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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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하고 묘한 고양이 탐정 시리즈 2탄이 나았네요.

1권도 재미있게 봤더지라 2권의 기대감이 컸는데 이번 책은 재미에 교훈까지 있네요.

1권은 사라진 반려견의 내용 이었다면 2권은 없어진 엄마를 찾는 내용이에요.  

 

 

신묘한 탐정이 외출해서 돌아오자 사무실이 난장판에 되어있어요. 여기저기 사무실을 살펴보며 신통하게도 침입자에 대해 추리해내죠.^^ 하지만 침입자는 탐정 사무실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3층 체력단련실에서 놀다가 문제를 일으킵니다. 더 황당한 것은 쌍둥이 한우리와 한두리는 탐정에게 자신들을 조수로 써달라고 하네요. 그리고 자신의 엄마를 찾아달라는 부탁까지도요고양이 탐정은 거절하지요,하지만 쌍둥이가 보여준 붕어빵 아이스크림에 못이겨 결국 사건을 맡게 됩니다.

 

  쌍둥이는 엄마가 없어진 날부터 씻지않고 하루종일 컴퓨터랑 만화책만 보며 신나하지요엄마의 잔소리가 없자 너무 신난 쌍둥이들. 그런데 갑자기 집을 찾아오신 외할머니에게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엄마가 도망갔다고요. 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히 엄마에 대해 관심이 없네요.

 

 

하지만 쌍둥이들은 3일이 되서야 엄마가 필요성을 느끼게되는 일이 발생하죠. 학교에서 말썽을 피워 선생님께서 엄마를 학교에 모셔오라고 하셨어요. 친구들에게 엄마의 부재를 들키기 싫었던 쌍둥이들은 이제서야 엄마를 찾아나서네요.설상가상으로 멕시코에 가셨던 아빠가 오늘 돌아오시는데, 엄마의 부재 사실을 아시면 분명 화를 내실게 분명하기 때문에 꼭 찾아야 한다네요. 물론 3일이 지나니 이제야 엄마가 슬슬 보고 싶다고는 하는데 좀 믿음이 안가는 부분이긴해요.쌍둥이들은 신묘한 탐정의 조수가 되어 엄마의 수상한 흔적들을 쫒아가는데 엄마를 찾게 되겠지요?

 

이번책은 쌍둥이들이 엄마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그동안 잔소리쟁이라고 느꼈던 엄마가 실은 자신들을 무척이나 사랑했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에요. 또한 이번 일을 통해 엄마의 소중함도 느끼는 책이라 아이들에게 교훈이 될만한 책이네요. 항상 옆에서 보살펴주기에 소중함을 모르고 있는 아이들에게 엄마의 고마움을 느끼게 해줄수 있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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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연산 중등 수학 2-2 (2021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중등 쎈연산 (2021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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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하면 쎈수학 유명한것 아시죠.

이번에 저번학기에 이어 중학교 2학기 연산교재가 나왔더라구요.

교재는 본책 한권과 정답 및 풀이 한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개념 설명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과,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하여 구체적인 예로

설명을 꼼꼼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중요부분 핵심부분은 노란색 형광색으로 칠해져 있어

시각적으로 확들어오네요.

그림을 통한 개념을 쉽게 공부하면서

이전에 배운 내용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공부할 수 있어 공부가 좀더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네요.

 

 

image 도형으로

핵심적인 중요내용을 한 눈에

시각적으로 기억하기 쉽고

이미지로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개념을 파악했다면 이제

집중 반복연습을 해야하겠죠^^

배운내용을 적용하여 문제를 풀면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다보면

어느 순간 문제를 푸는 능력이 향상될 듯 하네요.

먼저 워밍업으로 빈 칸 채우기를 통해 몸을 풀고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어 보며

개념의 이해를 돕는 방식이라

문제를 풀면서 개념 학습의 완전학습이

될 것 것 같아 좋네요.

 

 

 

여러번의 반복 연습을 통하여

실력과 개념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그리고 학교 시험 가볍게 맛보기를 풀어보면

실전 학교 시험문제를 통해 개념의 파악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 나의 성취도 파악이 바로되니 너무 좋았답니다.

또한 시간을 측정하여 풀어보면

실전감각을 익히기에도 좋을 듯 하네요^^

 

 

틀린 문제들은 다시 풀어보면서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완전학습의 큰 목표인 듯 합니다.

예전에는 그냥 학습지 문제를 풀면서 공부를 하도록했는데

이렇게 연산 문제집이 나와주니 너무 좋네요.

본학습이 들어가기전에

밑작업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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