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누구나 교양 시리즈 5
페르난도 사바테르 지음, 안성찬 옮김 / 이화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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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뉴스를 틀어서 보다보면 우리가 뽑은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며 실망할 때가 종종 있다. 그들의 의견이 우리의 의견을 대변하는 모습이 아닌, 단지 그들의 밥그릇 싸움으로 변질되어 가는 모습을 보며 화가나고 분개하기도 한다.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라고 아리스토텔레스가 이야기 하였다. 즉 인간은 다양한 형태의 사회를 만들어 내고, 우리의 선조들이 그 안에서 살아왔고 우리가 그 안에서 태어나 살고있는 사회를 변화시킨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때론 집단의 규범에 복종하고, 때론 복종을 거부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무정부주의는 어떻게 보아야 하는 것인가? 이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끊임없는 갈등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또한 집단이 커지면서 강력한 지휘가 필요하고, 그 안에서 수백만의 사람들이 저절로 조화와 평화를 유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홉스의 말에 의하면 모든 사람을 두려워하기보다는 한 사람을 두려워 하는 편이 낫다라는 말을 하였다고 한다. 이말의 의미는 사람은 무시무시한 독단적 정치를 한 칼리굴라라고 할지라도 한명의 독재자가 더 낫다는 말이다.

 

법앞에서의 평등? 그리스의 아테네의 민주정치 상황이 가장 이상적인 정치 형태였음에는 분명한 듯 하다. 하지만 그리스의 도시는 작았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지금의 우리 사회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선출된 대표자들이 일상적인 정치 사안들을 심의하고 결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집회에 나갈 충분한 시간이 존재하였지만, 지금의 우리는 하루하루의 일로 너무 바쁘기 때문에 국가적인 문제까지 날마다 공부하고 토론하라면 매우 귀찮을 것이다. 또한 전문적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현대 국가를 관리한다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대표를 선출하여 일을 위임해 주었는데, 이들이 이 사실을 망각하고 명령 전문가로 돌별하는 것을 종종 보곤한다.

 

루소는 인간들 사이의 불평등, 착취, 경쟁, 그리고 우리 인간 본성의 거의 모든 다른 악덕의 근원을 바로 문명의 발전이라고 말하였다. 인간의 모든 문제는 결국 우리가 해결해 가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결정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인정할 수 있는 결정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하지만 이과정에서 우리 개개인도 이 나라의 주인이기에, 항상 깨어있는 눈으로 사회의 문제를 들여다 보고, 때론 소리를 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요새 홍콩의 유혈사태를 보며 우리의 80년대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그들이 바라는 민주주의 국가를 이룩한다는 것 정말 힘들고 어렵지만 꼭 이루었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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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 미래를 과학하라! 10월의 하늘 시리즈 6
정재승 외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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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많은 아이들이 에디슨을 존경하며 과학자의 꿈을 품었죠. 하지만 지금도 이런 꿈을 품고 살아가는 친구들이 많이 있겠죠. 정재승 선생님은 <10월의 하늘>이라는 과학강연회를 전국 중소도시 도서관을 찾아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청소년 들에게 과학이 주는 즐거움을 강연해 주시고 계시다고 합니다. 올해는 이 일을 시작한지 1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선보였던 재미있는 강연들을 책으로 엮으셨다고 하네요.

 

 

정재승 선생님은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님으로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우리가 4차산업시대에 접어들면서 많이 혼란스럽습니다만, 인간이 인공지능과 다른점은 호기심과 비판적사고를 통한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선 우리의 교육이 실수없이 빨리 찾는 능력이 아니라 다양성의 존중을 통한 질문을 던지며, 데이터와 지식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능력을 가르쳐야 한다고 합니다.

 

 

한대희 성균관대 미래도시융합공학과 겸임교수님은 <스마트교통으로 만나는 미래 세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대중화 되지는 않았지만 신생되고 있는 자동차 공유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세금과 보험, 구매 비용이 들어가는 자동차를 유럽에서는 주차 비용까지 비싸 자동차 소유가 쉽지 않다고 하네요. 전기자동차와 요새 계발중인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4-5인승이 아닌 1-2명이 타는 작은 자동차, 아직은 꿈의 자동차로 느껴지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 있습니다.

 

    

조천호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 님은 <기후위기, 돌이킬 수 없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 하셨습니다. 지구의 기온 상승이 기후변화의 위험이 가속화되고, 티핑포인트로 잘못하면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을 마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땅이 줄어들고, 식량문제의 발생, 국가안보의 영향 등 여러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하나의 힘이 아니라 모두의 힘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씀하시네요.

 

 

 

2005년 서산의 시립도서관에서 초청을 받아 갔던 과학강연에서, 자신을 보기위해 1시간을 넘게 버스를 타고 온 학생, 과학자를 처음 본다면서 몸을 만지려는 장난 꾸러기 아이들을 보며 시작하게된 재능기부가 벌써 10회를 맞이하였다고 하빈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 만나다라는 모토로 강연을 들었던 청소년 중에서 한명이라도 과학자 혹은 공학자가 되어 더 근사한 세상을 만드는데 이바지 해주기를 바라는 맘으로 준비를 했다니 정말 멋지네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노벨 과학자가 한명도 배출되지 못했습니다. 과학 올림피아드 성적은 좋은데, 아직 노벨 과학상을 타는 과학자가 없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죠. 정말로 정재승 선생님의 이런 재능 기부가 우리나라의 과학 꿈나무를 배출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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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없이도 테이블이 완벽해지는 솥밥
킴스쿠킹 지음 / 길벗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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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 년 사이 집밥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다. 하지만 예전에 비해 우리가 밖에 나가서 외식을 하는 있는 횟수는 많아진 듯하다. 아무래도 바쁜 하루의 일상의 문제도 있지만, 예전처럼 집에서 모임을 갖지 않고 밖에서의 모임이 많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이제는 집에서의 좋은 균형 잡힌 식사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책은 반찬없이도 <테이블이 완벽해지는 솥밥> 이라는 재미있는 주제로 킴스쿠킹을 운영중인 김서영 선생님이 만든 책이다.

 

우리가 간편하게 만드는 원푸드처럼 솥 밥으로 한끼의 식사를 반찬 없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품고 책을 살펴보았다. 하지만 가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밥에 여러 영양 성분의 재료들을 넣어서 만들었기에 밥과 국만 있어도 한 끼로 맛있고 영양가 풍부한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계절별로 잘 어울리고, 재철 재료로 가장 저렴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의 활용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솥밥과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를 알려주어 같이 만들어 먹는다면 완벽한 한상 차림이 됨을 보여 주네요.

 

음식 소개에 앞서 솥밥이다 보니 쌀의 종류에 대해 알려주네요. 솥밥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쌀은 쇼트그레인 중에서 대표적인 일본 품종의 고시히카리 쌀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우리의 가정에서도 이걸 많이 써서 밥을 하죠. 이것이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일반 쌀보다 찰기가 많고 고소한 맛이 있어서라고 하네요.

 

    

밥을 짓는 솥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요. 지은이는 우리나라 장수 지역의 곱돌로 만든 돌솥을 추천하네요. 내열성이 좋은 천연석이라 금속 재질의 솥으로 지은 밥보다 깊은 맛이 나고 보온성도 좋다고 합니다.

 

    

 

육수로 표고버섯 육수, 가쓰오부시 육수, 채소 육수가 나와 있네요. 육수는 솥밥에도 이용되지만 국, , 반찬 등에 두루 사용이 되기에 한 번에 많이 만들어 두고 냉장고 또는 냉동실에 얼렸다가 사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저는 요새 제철인 연근 솥밥에 대해서 보여드릴께요.

연근을 손질하여 식초에 담갔다가 30분간 데칩니다.

기름을 두루지 않고 잔멸치를 볶습니다.

펜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멸치와 간장을 넣고 볶아낸후, 불을 끄고 매실당과 올리고당을 넣어 한번더 볶아줍니다.

불린 쌀을 솥에 담고 가쓰오부시 육수로 밥물을 맞춘 다음 간장에 볶음 멸치와 데친 연근을 올리고 밥을 지어 줍니다.

영양부추와 깨소금을 뿌립니다

   

 

 

 

 

저자는 완벽한 밥 한 그릇에는 국도 반찬도 필요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유는 잘 지은 솥밥 한 그릇이 바로 밥도둑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한 솥밥에 대한 여러 가지 예시가 있어요. 그리고 그와 어울리는 여러 반찬들로 90개가 소개되어 있네요. 요새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에 입맛도 떨어지고, 따끈한 음식이 잘 어울리는 계절입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요리를 잘 활용하여 식사를 준비한다면, 영양가와 맛난 한끼를 선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입맛없고 새로운 메뉴가 궁금한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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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문법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혼공쌤 허준석의 쉽고 빠르게 끝내는 중학영문법, 개정판
허준석.정다운 지음 / 쏠티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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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중학교 들어가면 문법이 중요해 지더라구요.

하지만 우리 말도 아닌 영어에 문법이라니 아이들 많이 힘들어 합니다.

이번 <중학 영문법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는 이런 중학교 학생들에게

꼭 알아 두어야 할 문법을 한권에 정리해 둔 책입니다.

    

 

중학교 1-3학년의 필수 영문법을 하루 1시간의 투자로

37일 만에 완성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책 입니다

 

 

 

책은 EBS 선생님 이시고, 유튜브 혼공 TV를 운영하고 계신

허준석 선생님이 쓰신 책이네요.

중학 필수 영문법 134개를 공부하도록 되어 있구요,

각 내용은 몇 학년에서 배우는 개념인지 미리 표로 알려주네요.

표를 보니 거의 중1과 중2에서 문법이 완성이 되는 분위기네요.

만약 완벽히 되어있는 부분이 있다면,

필요한 부분만 체크하고 공부하여도 될 듯 싶네요.

 

 

들어가기에 앞서 문법의 용어를 알려주고 있네요.

문법의 용어가 한자어에서 나온 것들이지만,

이것은 국어 문법에서도 똑같이 사용되기에 잘 정리해 두면 좋을 듯 합니다.

 

 

 

 

첫날의 공부는 명사입니다.

명사의 설명과 규칙에 대해 잘 성명되어져 있네요.

문법은 뭐니뭐니 해도 암기가 중요하지요.

또한 보충 설명이 필요한 곳은 준석쌤의 꿀팁이 들어가 있답니다.

 

 

 

 

매일 차시의 끝에는 연습문제가 들어가 있어요.

많은 문제가 아니라 적당한 양의 문제가 수록되어 있네요.

 

 

문제도 단답형, 문장 완성형, 단어 배열하여 완성하기, 문장 채우기 등

여러 각도에서 문제를 풀도록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중학교 와서 힘들어 하는 부분이

바로 문법적으로 틀린 곳을 찾는 것과 영작이더라구요.

하지만 영어가 고등학교가서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중학교 문법 착실히 다져 놓아야 합니다.

 

또한 총 10회로 구성되어 있는 파이널 테스트는

최종 마무리 학습을 평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학교 내신과 학령평가를 대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이번 겨울방학 <중학 영문법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아이와 함께 열공해야 겠습니다.

아무리 수능이 절대 평가라도 어렵다고 하던데,

내신도 중요하기에 꼭 영문법 마스터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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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기초 클래스 - 다시 시작하는
이수경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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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는 물감을 물에 풀어서 그리는 그림을 말하죠. 하지만 쉬운 듯 하지만 명암을 물의 양과 색의 진한 정도로 표현하기에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죠. 학창시절 잘 그리고 싶었지만 이러한 이유로 내가 마음 먹은 대로 잘 되지 않아 힘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랬던 미술이 이제 어른이된 나에게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가끔은 이런 부분의 도움을 필요로 하더라구요. 비록 미술에 큰 재능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알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수채화를 대하는 자세로 잘 그리는 것의 기준을 먼저 없애라고 합니다. 그리고 똑 닮게 그려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 놓으라고 하죠. 그리고 수채화를 즐기기 위해서는 물 자국과 번짐을 즐기면서 우연의 효과라는 그림의 세계를 즐길 자세를 갖출 것을 이야기 합니다. 색을 섞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대신 너무 많은 색이 섞이면 탁해질 수 있기에 이는 주의 해야 할 것임을 알려줍니다. 많이 망쳐보고, 낙서를 많이 하다보면 스케치 실력이 늘어나며, 잘 그리지 못했다고 좌절 하기 보다는 즐길 줄 아는 마음의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하네요.

 

 

이 책은 우리가 아무 것도 모르는 초보의 단계부터 알려줍니다. 따라서 물감을 팔레트에 짜는 위치와 순서, 물감 짜는 방법, 스케치북을 고르는 방법, 붓 고르는 방법, 붓에 물감을 조절하는 방법도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수채화 붓의 테크닉으로 붓을 잡는 방법과 색칠하는 방법,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수채화는 물로 명도 조절을 하기에 물을 많이 섞을수록 연해지기에 가장 진한 톤을 쓸때는 물감의 양을 많이 칠하고, 연해질수록 물을 조금씩 더 추가하여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물감의 혼색의 경우는 팔레트에서 혼색을 하는 것 보다는 종이 위에서 젖은 상태로 물 조절을 해 가며 다양하게 혼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때 색을 정해 놓고 섞기 보다는 여러 가지 색을 무작위로 섞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되고, 대신 주의 할 것은 세 가지 색 이상을 칠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물의 흐름과 브러시 테크닉을 이용하여 과일, ,식물, 하늘, 바다, 들판, 나무, 파도 등 우리 생활에서 우리 주변의 있는 것들로 그림을 그려놓으셨네요. 이 책이 정말로 보기 편한이유는 이 책을 지은 이수경 선생님께서 초보자도 책을 통해 따라 배울 수 있도록 그림 그리는 순서와 색칠의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단계 단계마다 필요한 기법을 자세하게 수록해 놓으셔서, 비슷한 그림의 경우도 잘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학창시절 미술 시간은 그야말로 재능이 있는 친구들에게는 즐거운 시간 이었던 기억이 남아요. 이렇게 하나하나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면 느낌으로 그냥 색을 칠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표현을 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의 저자의 이야기처럼 못그릴 것에 대한 걱정보다 망칠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용기가 그림을 그리기에 앞서 필요하리라 생각되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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