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오래살기 위하여!

습관을 바꾸면 뇌는 늙지 않는다!
산제이 굽타 박사는 뇌에 관한 잘못된 통념을 파헤치고 과학적 증거에기초해 식단, 운동, 수면, 정신 수양 등의 바람직한 뇌 건강 전략을 제시한다. 더불어 따라 하기 쉬운 혁신적인 뇌 건강 12주 프로그램을 제공해 평생 건강한 뇌를 유지하는 비법을 알려준다.

뇌 기능 유지 방법을심도 있게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유용한 안내서다.
빌 게이츠,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뇌 사용 설명서다.
- 아리아나 허핑턴 , 허핑턴 포스트) 창립자

나이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훨터 아이작슨, 물레인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스티브 잡스 저자

벌써부터 뇌가 예리해진 느낌이다.
메멧 오즈, 의학 박사, 새로 만든 내몸 사용설명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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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이든 여덟 거장 모두에게서 받은 공통된 인상은, 그칠줄 모르는 지적 탐구, 과거와 현재에 관한 솔직한 고백, 그리고 대담한 고찰이다. 그들과의 대화는 늘 새로운 발견으로 넘쳐났고상당히 흥미진진했다. 나와 함께 독자들도 지식의 대양에서 희열을 만끽할 수 있으면 좋겠다.
보통 우리는 하루하루 눈앞의 일에 쫓기다 보니 미래에 관해깊이 생각하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앞날에 대한 고민은 인간만의 권리이자 능력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실제로 미래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곧 미래를 위한 사고이며 이 사고로부터 탄생하는 의지 자세가 곧 미래라고 할 수 있다. 독자 여러분이 다가온 미래를 생각할 때 이책이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소망한다.
지금까지 인터뷰는 영국의 런던과 옥스퍼드,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저지에서 진행했으나, 세제를 일주하듯 한 번에 취재한 것은 아니다. 이 책 내용의 일부는 월간지 《보이스 Voice) (PHP 연구소)와 웹 미디어 뉴스 픽스News Peks)에 게재되었다. 재레드 다이아몬드와 윌리엄 페리는 2018년 5월에 추가로 취재했다.
- P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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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분극화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보십니까?
지금 미국 사회가 앓고 있는 분열과 갈등은 갑자기 발생한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옛날부터 굶고 있던 염증이 트럼대통령에 의해 터져 나온 결과라고 봐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 전에 백인들은 인종 정체성을 가질 필요가 없었습니다. 인종개념에서 자유로운 순수한 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죠. 그런데 이번 대통령 선거 기간 중에, 특히 오바마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많은 백인이 비로소 ‘우리가바로 그 백인‘ 이라고 의식하기 시작했습니다.
넬 페인티 -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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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우리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위험 부담을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늘 변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삶에서는 교육 일 은퇴라는 3단계만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이 3단계를 거쳤기에 개인은 단계별 변화를 의식할 필요조차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단계의 삶에서는 변화의 방향과 정도, 시기를 스스로 조절해 결정해야 합니다. 그때마다 나는무엇이 되고 싶은가에 대해 고민하고 선택해야겠죠...
그래서 저는 무형 자산의 큰 줄기 중 하나로 평생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 즉 변형 자산을 꼽았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나 변화를 돕는 다양한 네트워크가 변형 자산에 해당합니다. 앞으로는 변화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자산이될 거예요.
중요한 것은 여가 시간을 오락recreation이 아니라 재창조 recreation에 투자해야한다는 점입니다. -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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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다양성에 관해 두 가지 관점에서 설명해 드리죠. 하나는 정치적인 다양성입니다. 예를 들어 연방제인 미국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중앙정부가 존재하지만, 독자적인 권한을 가진 50개 주로 다시 나뉩니다. 그 주들은 중앙정부가 시행하는 정책의50가지 실험장이라 해도 무방합니다. 예를 들어 캔자스주에서는2011년부터 2018년까지 주지사를 역임한 새뮤얼 브라운백SamuelDale Brownback 이 절세 정책을 추진하는 바람에 교육비 예산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수년 후에 교육비 삭감으로 인한 폐해가 드러났고, 다른 주에는 실패의 본보기가 되었지요. 50개 주가 자율적으로 정책을 실험할 수 있다는 점은 정치적 다양성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또 하나는 인간으로서의 다양성입니다. 민주주의 선진국 중에서도 일본은 아마 세계에서 가장 균일한 인종을 가진 나라일 것입니다. 그로 인해 개개인의 다양성은 낮지만, 대신 집단 간 대립이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반면 인종 다양성이 높은 미국에서는다양한 집단 간 대립이 빈번합니다. 대신 인종 다양성은 문화의다양성과 창조성으로 이어집니다. 미국에서 예술이 발달한 것도이 때문이죠.
-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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