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바꾸는 방법은 이 르네상스에 관한 이야기이다. 처음 구상할 때 의도했던 건 아니지만, 
이 책은 공적인 역사인 동시에 굉장히 사적인 체험담이다. 
어쩌면 이것은 불가피한 일일 것이다. 
내가 관찰자의 시점에서 사이키델릭 연구 역사에 대해 배운 모든 것들이, 이제 나로 하여금 당사자의 입장에서 정신의 이 새로운 
풍경을 탐험해 보고 싶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분자들이 일으키는 의식의 변화가 실제로 어떤 느낌인지, 혹시라도 나의정신에 관해 뭔가를 가르처줄 수 있을지, 그리고 내 삶에 어떤 기여를 할 수있을지 알고 싶었다.
- P1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떻게 마음을 바꿀 수 있을까.

"망원경이 천문학에, 현미경이 생물학에 쓰이듯이

사이키델릭은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


"마이클 폴란의 마음을 바꾸는 방법은 내 마음을, 아니 적어도 내 마음에 자리 잡고 있던 몇 가지 생각을 바꿨다. (중략) 
독자가 사이키델릭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건 간에,
이 책은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신비는 마음이며 이 신비는 바로 여기에 있지만, 우리는 마음을 탐구하는 데 그다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저자


"전작 <욕망하는 식물>에서 향정신성 약물의 세계를 탐험했던 마이클 폴란은 대담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이번 책에서 이에 대해 좀 더 깊숙이 파고든다. 그는 한 세기도 더 전에 의식의 경계가 훨씬 더 넓으리라 생각했던 윌리엄 제임스의 사상에 따라 자신을 대상으로실험하며 스노우볼‘을 흔든다."
네이처


식물과 음식에 관한 책으로 명성을 떨친 마이클 폴란은 완전히 새로운 주제에 대해 우리의 호기심과 비판적 시각을 불러일으킨다. 마음을 바꾸는 방법은 직접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사이키델릭 과학의 최신 지견을 아름답게 펼쳐낸다."
사이언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관과 리더의 차이는 무엇일까? 
상관은 두려움을 느끼게하고 리더는 의욕이 샘솟게 한다.
 상관은 책임을 추궁하고 리더는 문제를 해결한다. 
상관은 ‘해‘라고 말하고, 리더는 합시다‘ 라고 말한다. 
결국 상관과 리더의 가장 큰 차이는 질책하는 순간에 나오는 말의 품격에서 드러난다.
- P17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식적인 자리에서 진지한 이야기를 하는 경우에도 스몰토크는 긴요하다. 가벼운 잡담으로 시작하면 일거삼득이다. 
듣는 사람이 편안해지고, 말하는 자신도 긴장이 풀려 마음이 편해지며, 분위기도 자연스러워진다. 
이때 필요한 잡담은 평소 준비해야 한다. 
영화나 스포츠, 낚시, 등산, 교육 등 몇몇 주제에 관해 평소 얘깃거리를 모아뒀다가, 듣는 이가 누구이냐에 따라 적절한 내용을
 풀어내면 좋다.
장소에 맞는 얘깃거리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들어, 음식이나 술에 관한 얘기를 마련해두면 식사 자리에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사 이슈나 최신 유행은 잡담 소재의 보물창고다. 
사람을 만나기 전 짬을 내어 요새 뜨는 뉴스나 방송 프로그램, 책, 패션, 노래 등을 검색해보는 정도의 성의만 있으면 된다. - P12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섯째, 상황에 맞는 말이다. 
축하해줘야 할 때 축하하고, 위로가 필요할 때 위로하고, 사과해야 할 때 사과하는 것이다. 지금 무슨 말을 해야 하는 상황인지, 때와 장소와 분위기를 알고 그에 맞는 말을 해야지, 잘못하면
 ‘저 친구 참 눈치 없다‘ 라는 핀잔을 듣게 된다.

끝으로, 삼켜진 말이다. 
끼어들고 싶은 욕구나 반론하고 싶은 충동, 
변론하고 싶은 마음을 자제하고 말을 삼킬 필요가 있다. 
참고 듣는 것으로, 상대가 말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더 큰 호감과 공감을 얻어내기도 한다.
- P10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