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어려운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노동의 종말은 그다음 무엇을 만들고 인류는 무엇을 하며 살게될까라는 흥미 또한 돋게한다.

제러미 리프킨 Jeremy Rifkin

제러미 리프킨은 그동안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경제, 사회,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특히 노동의 종말 (1995)은 노동 시간 삭감을 위한 사회 운동의 기폭제 역할을 했으며, 『바이오테크 시대 (1998)는 생명공학 연구가 가져올 수 있는 문제를 제기하여 사회적 경각심을 환기시켰다. 
소유의 종말』 (2000)은 소유의 시대는 가고 "시간과 체험의 상품화 라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한다.
 "혁명적인 수소 에너지 시대의 도래를 예고한[수소 혁명 (2002)은 경제, 정치 사회의 구조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겨을 수소 에너지 세계의 미래를 진단하고 그 방향을 제시한다. 
리프킨의 최근작, 유러피언 드림. (2004)은 "아메리칸 드림의 종말" 을 고하며 새로운 시대의 비전을 제시한다.
우리 시대의 독보적인 사회 사상가로 평가반고 있는 리프킨은 이 책에서 첨단기울정보 사회가 인간을 노동으로부터 해방시키는 유토피아를 낳을까? 라는 핵심적인 문제를 제기한다.
 전세계의실업자가 1억 명으로 늘어난 지금, 
기술 진보가 실업자를 양산한다고 외친 리프킨의 진단과 그 대책을 듣
는다.

라프킨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부터 펜실베니아 대학교의 와튼 경영대학원(Waarton School) 최고경영자 과정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비영리 조직인
‘경제교류재단 (Economic Trends)을 설립하여 사회의 공공영역을 수호하기 위한 계몽 운동 및 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 ‘엔트로피, 육식의 종말, 등의 저서가 있으며,
리프킨의 저서들은 20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세계적으로 큰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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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린 , 우리 아이들이 살아 갈 세상은 어떨까.

현실로 다가온 "고용 없는 성장"
노동의 위기에 대한 해법은 무엇인가?

THE END WORK


로비트 하일브로너 (경제학자)
매우 풍부한 자료와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으로 독자의 주의를 환기시킨다.
거시적 관점이 돋보이는 책이다. 우리들 자신이 우리의 자손들까지 포함하여 남은 생애 동안살아가면서 부딪힐 문제들을 다른 필독서이다.

와실리 레몬티에프 (노벨상 수상자, 대학, 정제과 교수)
리프킨은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이 논의하기 싫어하는 현안 가운데,
가장 중요한 문제를 대우 용감하고 전문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마부 집기 쉬우면서도 중요한 책이다.


글렌 L.어반( MIT 슬로안 경영대학장)
이는 이 부나 김은태리프킨은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해 마무 포괄적이고 통찰력 있는 분석을 하고 있다.
‘노동의 종말은 모든 국던들의 요그를 보다 잘 충족시키기 위해서는사회를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우 도전적인 책이다.

제일스 골드 스미스 (전 큰 의회 의원)
리프킨은 우리 사회를 근본적으로 불안정하게 만드는 문제들을 밝혀 내는 인물이다.
「노동의 종말』에서 리프킨은 현재 사회에 대한기술의 영향을 도발적이고 시의적절하게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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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인생이라는 파도에서 최후의 승자는 본인의 파도를 즐겁게 타고 행복하게 오르내릴 수 있는 사람이며, 
자신만의 속도로 즐겁게 파도에 몸을 맡겨야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본인의 길을 만들어 줄 파도는 언젠가 온다.
필요한 것은 나만의 파도를 기다릴 줄 아는 인내와 버릴 줄 아는 믿음이다.
나의 파도가 옳다는 믿음
내가 좋아하는 파도라는 믿음

그리고나의 파도를 타는 데 있어
다른 이의 파도는 중요하지 않다는 믿음일 것이다.
- P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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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따뜻한 위로이자 격려가 된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내가 먼저 진심으로 안부를 묻고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아낀다면, 
그들도 내가 전하는 안부를 인사치레가 아닌 진심 어린 마음으로 느끼지 않을까? 
설사 오랜 세월로 나를 완전히 잊었다 해도 추억을 함께한 그 친구들에게 안부를 전한다면 그들에게도 나에게도 참 반갑고 좋은 일이 되리라.
우리는 쉽게 안부를 물을 수 있고, 내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시대에 살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전자 기기로 얼굴을 보며 대화도 할 수 있다. 그런데 난 아날로그형 인간인가 보다. 내가 안부를묻는 그 사람을 보고 듣기보다, 만지고 느끼고 싶으니까. 우리는오랜 추억을 함께 공유한 벗이었고, 내 기억 속에서 그 친구들은잊히지 않을 테고 살아가는 데 있어 영원히 함께이고 싶으니까. -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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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저 제자리에 있을 뿐인데
사람들은 무수히 나를 스쳐 지나가고
차마 셀 수 없이 많은 일이 나를 둘러싸고 생겨난다

이제는 관계에 관해
조금은 무덤덤해졌고
조금은 무신경해졌다

새로운 누군가가 나를 찾아온다고 해도
기대하지 않게 되었고
애써 인연을 만들고 싶은 생각도 없다 - P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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