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는것과 잊히는것.

잊는것과 잊히는것.

[오늘의 한문장] 당신이 숨기고 있는 것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
나, 너, 우리의 무의식을 읽어낼 때
인생이 달라진다!

헤어져야 하는 것과 헤어지려면 : 상실감 다루기
꿈이 현실이 되려면 : 환상 다루기
매력적인 사람이 된다는 것 : 자기애 다루기
내가 숨긴 나를 찾으려면 : 정체성 다루기
확신의 늪에서 빠져나오려면 : 초자아 다루기
망설이지 말고 움직이려면 : 열등감 다루기
다른 사람과의 경계선 지키기 : 공격성 다루기
끝없는 외로움에 잘 대처하는 법 : 고독감 다루기

바꿀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바꿀 수 없다고 믿고있는 것이죠. 인생의 매력은 살아온 이야기의 판을 고쳐쓸 수 있다는 점, 정신분석은 인생의 판을 바꾸도록 돕는기술입니다.
본문 중에서

[오늘의 한문장]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지혜자 혹은 광인


그린 상태라면 사실 그 모순을 버티지  못하고 광인이 되어야 맞는데요. 
"한 군데  미쳐야 광인이지, 두 군데 미치고 세 군데 미치니까 성한 사람으로 보이는 걸세."
"그렇게 벨런스를 잃지 않고 현재까지 오신게 놀랍습니다. 
- P252

어쩌면 우리는 모두 파 뿌리 ˝제가 어제 ‘부탁‘에...

어쩌면 우리는 모두 파 뿌리

"제가 어제 ‘부탁‘에 대한 칼럼을 썼어요. 성공한 사람 중에는 도움을 받기만 하는 ‘테이커raker‘보다 도움을 주는 사람 ‘기버give‘가많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도움을 주는 사람만큼이나 도움을 요청하는 리퀘스터 Requester‘도 중요하다고 해요. 사람들은 거절이 겁나 부탁을 두려워하지만, 실험해보면 많은 사람들이 타인에게 도움을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거죠. 사회적으로 묻힐 수 있는 자원을 캐내어 유통시킨다는 차원에서, 부탁이 매우 역동적인 행위라는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게 마스크와 똑같은 얘기라네. 마스크는 나를 위해 쓰지만 남을 위해서도 쓰잖아. 부탁도 그래. 나를 위해 하는 거지만, 그게 남에게도 유익이거든. 나는 남에게 부탁할 수도 부탁받을 수도 있어.
그걸 알기에 도와주는 거야. 반대로 남한테 부탁 안 하는 사람은 남의 부탁도 잘 들어주지 않아." - P131

[오늘의 한문장]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솔로몬이라는 바보, 바보들의 거짓말

오랫동안 인터뷰어로 살아오면서 작게나마 깨달은 게 있다. 질문하는 한, 모든 사람은 배우고 성장한다는 것이다. 질문은 자기 모순적이고 연약한 인간이 이 미스터리한 세계와 대면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며, 내가 낯선 타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였다.
화요일의 만남이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 P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