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차갑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모습을 피하지 말고 직면해 보세요, 모든 조건을 제거한 나, 꾸미지 않은 진짜 나,
발가벗은 나의 모습을 직면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그게 어떤모습이든 나를 인정하세요. 그게 나예요. 바람직하지 않은 내 모습을 보는 일이 쓰리고 아플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자기자신을 하나씩 인정해 가면서 나를 알아차려가세요. 그 상처가아물고 나면 그 후에 따라오는 벅찬 감동의 순간이 있습니다. 나도 알지 못한 나의 차가운 모습 뒤에 숨어 있던 아직 펼치지 못한 따뜻함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스스로를 알게 되고, 인정하고 나면 안정감과 평온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 P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