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4년 영국에 의한 도서관 파괴는 한 나라가 다른 나라를 상대로 한 행위였다. 그것은 정치와 행정의 중심부를 약화시키기 위해 설계된 계획적인 정치 행위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사건은 고대 세계의 몇몇 지식에 대한 공격과 닮았다. 의회도서관 파괴에 대한 대응은1550 년대 옥스퍼드대학 도서관 파괴에서와 마찬가지로 그 역사를변모시켰음이 입증됐다. 새 의회도서관은 파괴된 것에 비해 단순히더 클 뿐만 아니라 민주적이고 개명한 나라이고자 하는 근대적 이상에 따라 만들어진 나라에 더 적합한 자원이 된다. 그것은 만들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만들어진 이후에는 지식을 보존하는 데 세계적인 선도자가 되고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에 정보와 사상을 공급하는 데 이바지하게 된다. - 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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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동기는 때로 그들이 지닌 가톨릭 신앙에 의해 추동된 경우도 있었지만, 때로는 개신교 신앙에 의한 것이기도 했다. 전자는 월리엄 하워드 William Howard (1225~1308)의 경우고, 후자는 릴랜드의 경우다(릴랜드는 결국 왕의 이혼과 로마로부터의 분리를 위한 헨리 8세의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들을 하나로 묶은 것은 과거에대한 열정, 그리고 사상과 지식 복원에 대한 열정이었다.
그들은 연결망을 형성했고(그것은 각자 가진 책을 서로 복제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 1607년에는 협회를 조직하기까지 했다. 그것은 처음에 얼마 지나지 않아 해체됐지만 백 년 뒤에 다시 설립돼 오늘날까지도 계속 유지되고 있다. 런던호고가협회 SAL가 그것이다. 이 개인들은 중세 시기 지식의 상당 부분을 보존하는 데 기여했다. 그들의 작업은 다수의 가장 중요한 현대 도서관 설립을 촉발했으며, 사서와 기록 관리자의 업무를 발전시켰다. -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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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서 어떤 생각을 얻는 사람은 내 생각을 덜어내서 가르침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양초를 내 양초에 대어 불을 붙이는 사람은 내것을 어둡게 하고 불을 받는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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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만물의 영장인 이유는 만물을 사랑할 수 있는가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글을 쓰면서 터득한 것이 그것이거든요. 그 어떤 것이든추한 것은 없어요. 추해 보이더라도 그중에서 필시 한 가지 요소 정도는 아름다운 것을 간직하고 있으니까요. 그것을 더 가치있게 생각하고 높이 사면 되지 않겠어요? - P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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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런 생각을 했어요. 포기할 수 없으니 살아서돌아가야 된다고, 절대 여기서 포기하지 않는다고요.
그러니 여기서 죽지 않을 거라고 말이에요. 왜냐면 저는 목표가 있고 꿈이 있으니까요. 저는 안나푸르나에 분명히 다시 올라가야 됩니다. 그 정상에 꼭 가야 됩니다. 성공을 해야 됩니다. 꿈을 이뤄야 되니까요. 마지막 순간까지 진짜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을 때에도 목표, 꿈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부상당하고도 살아서 구조가 된 거죠.
770미터에서 엄대장에 살아 돌아온 건 제가 볼 때는 엄대장의 정신력 때문인 것 같아요. 자기암시죠. 자기암시가 강한 사람들이 성공합니다. 미리 자기의 미래 계획을 갖고 뭐를 보든지, 어떤 상황에 닥치든지 그것과 연계를 시키는 겁니다. 자기 뇌를 그렇게 통제하는 거죠. 그런 걸 자기암시라고 하잖아요.
재미난 사례가 하나 있어요. 얼마전에 코트라KOTRA에서 해외인턴과정을 열었어요. 한국에서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들 중 해외인턴을원하는 사람들을 뽑아서 훈련시키는 과정이었지요. 과정 마지막 특강에 제가 강의를 하게 됐어요. 강의 주제는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정말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거였어요.  -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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