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길
오카 노부코 글, 쓰치다 요시하루 그림, 박은덕 옮김 / 한림출판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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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름처럼 꽃길이 되는 책이다.
곰이 주머니를 줍는데 그 주머니에 구멍이 뚫려서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자 곰이 지나간 자리에 꽃길이 생긴다는 아주 짱한 내용이다.
울 뽀야는 그닥 감동을(23개월) 많이 받지는 않지만 우선 엄마인 내가 너무 좋아하는 책이다.
뽀야도 그럭저럭 잘 읽고, 글도 한줄씩이고, 그림도 무척 따사롭다.
뽀야가 좀 크면 우리도 씨를 심어서 꽃을 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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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차 웅진 세계그림책 7
다이앤 딜론, 레오 딜론 그림,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이상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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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차가 나와서인지 울 뽀야 무지 좋아한다.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것 같지는 않지만서두...
기차 2대가 페이지를 등분하면서 비교하듯 나온다.
하나는 진짜 기차고, 하나는 장난감 기차고...
이건 맞는지 모르겠지만 아빠(로 추측하는 사람)가 아이를 위해서 장난감 기차를 사고 기차를 타고 집에 가는 모습을 그린듯 하다.
비슷한 상황을 거치면서 서쪽 바다(이게 뭘 의미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에 다다르는데...
하여간 울 뽀야는 글을 다 읽기도 전에 넘겨버리고, 한번에 2,3장도 같이 넘기지만,,,
이 책이 눈에 띌때마다 들고오는 걸 보면 뭔가 끌리는게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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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놀이 마법 그림책 3
크베타 파코브스카 지음, 이지연 옮김 / 베틀북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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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인듯 하고, 출판사 역시 유명해서 기냥 샀다.
하지만 울 뽀야 반응은 별로이다.
엄마인 나두 가격에 비해서 별로인것 같다.
이걸로 모양이 인지될까 싶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은 좋다고 하는데 사람따라 다르니까 뽀야랑 나한테는 별로 와닿질 않는다.
날개책이라서 흥미는 있는것 같은데
나도 이게 뭘 의미하는 건지를 잘 모르겠고,
뽀야 역시 내가 몰라서 그런지 한번보고 자기가 스스로 꺼내서 읽을려고는 안한다.
좋은 책을 방법을 몰라서 못 읽혀주는게 아닌가 싶은 안타까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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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위험해! / 아이, 더러워! - 우리 아이 안전한 버릇 길러 주는 책 / 우리 아이 깨끗한 버릇 길러 주는 책
최윤정 지음, 김은진 그림 / 삼성출판사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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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도 무척 많고 그에 비해 가격은 싼편이다.
그래두 울 뽀야는 잘 보긴 하지만 엄마인 내가 보기엔 좀 미흡한 편이다.
차라리 위험해와 더러워를 따로 분리하고,
한가지 내용에 "앗, 위험해"로 끝나는 대신에 펼치기나 담장에서 안전하고 안 더러운 행동을 하는 장면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뽀야는 안하는 행동도 책에서 봤는거 때문인지 몇가질 하길래 뽀야 눈에 안 띄게 할려고 한다.
의도는 좋은 것 같은데 좋은 행동을 하는 장면이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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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벌거숭이네! 비룡소의 그림동화 22
고미 타로 / 비룡소 / 199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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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첨 보자마자부터(21개월)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장수가 좀 되지만(그전엔 15페이지 안으로 된 것만 봐서리...) 끝까지 보더군요.
글구 사자에서 곰에서 다시 사람으로 변하는게 넘 재미있구요,
독창적이면서 기발하더라구요.
벌거벗은 모습을 보구, 신체일부를 가르키면서 자기의 배꼽도 만져보구...
글구 엄마인 저두 여러군데(?)를 만져보구...
하여간 괜찮은 책인것 같아요.
글구 목욕하기전에 옷 벗기를 싫어할때 이 책 얘기를 해주면서 꼬시니까 넘어오더라구요.
고미타로의 다른책 "금붕어가 달아나네"도 보자마자 좋아하더니 이 책 역시 마찬가지더군요.
아직 허리띠나 셔츠 같은 것은 잘 모르지만, 아는 것(양말,바지등)이 나오면 아는척 하고 자기도 흉내내고 그러더군요.
재미있는 책을 산것 같아서 저두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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