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와 가능성, 직업을 찾기 위한 첫걸음

마법천자문 직업원정대 2 : 적성 진단 - 사라진 직업의 정령을 찾아라! ㅣ 마법천자문 직업원정대 2
김난영 글, 작은나무 그림 / 아울북 / 2012년 11월

마법천자문의 유명한 캐릭터, 손오공, 삼장, 옥동자가 이번엔 직업의 세계로 여러분들을 인도합니다.

이 세상에 직업은 몇 가지나 있나요?

대통령, 의사, 연예인, 선생님 등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직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있어요.

하지만 어른들도, 아이들도 아는 직업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마법천자문 직업원정대>에서는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직업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 줍니다.

손오공과 친구들이 모험 중에 만난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이 사회에 수많은 직업이 존재하며 그 안에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부모들이 정해주는 직업보다 아이들이 스스로 꿈꾸고 결정하는 직업이 필요한 때입니다.

<마법천자문 직업원정대>에서는 특정 직업을 갖기 보다는 직업에 대한 편견과 선입관을 깨는 것에 중점을 두었어요. 그래서 새로운 시각으로 직업을 바라보게 해 줍니다.

진로의 탑에 도전하는 손오공, 삼장, 옥동자타오, 하나 일행;

하지만 비밀의 도서관을 지키는 진로마법사 루한은 악당의 공격으로 큰 부상을 입고 긴 잠에 빠졌어요.

이 세상에서 모든 직업이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매직스타는 잠에 빠진 진로마법사 루한을 카드에 봉인합니다.

그리고 진로의 탑지기인 로밍을 다른 직업마법사 루비와 매직스타의 부하인 뇽뇽이 공격합니다.

진로의 탑은 1층부터 7층까지 있는데, 1층씩 올라갈 때마다 시험을 치뤄요.

그 시험에 통과하는 사람만이 그 다음 층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위험에 빠진 진로의 탑을 구해줄 사람은 누굴까요?

흥미진진한 모험과 더불어 직업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마법천자문 직업원정대>.

우선 자신의 목표와 그 목표의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의 꿈이 미래로 길게 뻗어나길 가능성을 위해서입니다.

당장 눈에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지금 하는 모든 일이 미래의 어딘가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내 인생이 행복해지는 방법 100가지

행복인 줄도 모르고 놓쳐버린 것들 - 지금 당장 행복해지는 100가지 방법
에이미 스펜서 지음, 박상은 옮김 / 예담 / 2012년 12월

제목처럼 행복인 줄도 모르고 놓쳐버린 것들이 몇개나 되세요? 

이 책을 보면 지금 당장 행복해지는 100가지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행복이라는 것이 어렵다고 느끼지 마세요.

지금 우리가 행복해지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어요.

어렵지 않습니다. 삶을 바꿀 필요도 없고요.

그냥 삶에 대한 우리의 관점만 밖면 됩니다.

우리는 현재의 삶으로도 얼마든지 '좋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보다 긍정적인 면을 보면 우리 주위에 숨어 있는 행복을 찾을 수 있답니다.

어떤 일에 대한 우리의 체험과 주관적인 느낌이 행복의 정도를 결정합니다.

살면서 단 한 번도 고통을 느껴본 적이 없는 사람은 손가락이 바늘에 살짝만 찔려도 아픕니다.

그러나 출산의 고통을 경험한 여인에게 그 정도의 고통은 코웃음밖에 안 나오지요.

힘든 시간은 상대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살면서 경험한 온갖 것들을 바람직한 경험으로 바꿀 수 있을 때

우리 주변의 단 한 가지도 바꾸지 않고 삶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인생의 밝은 면을 보는 것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나쁜 일들을 가볍게 여기는 게 아니라

각각의 사왕에서 우리의 시각을 가장 좋은 방식으로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고 늘 긍정적인 생각만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예요.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배우자와의 관계까 늘 유쾌하지만은 않지만 두 사람이 함께해온 세월이 이를 긍정적인 경험으로 만들어줍니다.

이런 경험들에서 가치와 즐거움을 찾아내는 것이 바로 행복한 삶이냐 아니냐의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행복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는 새로운 방법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힘든 상황에서 우리의 시각을 바꿔줄 100가지 방법이 바로 이 책에 있어요.

더이상 자신에게 못되게 굴지 말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뭐라도 하는 게 나으며, 지금이 아니면 언젠가는 결코 오지 않습니다.

하루에 10분만이라도 꿈꾸는 삶을 살며, 할 수 없는 일에는 등을 돌리며, 계획은 언제라도 불태워버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당신답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당신 자신뿐임을 기억하며, 내 앞의 시험지에만 시선을 고정하세요.

어떤 일이든 하고 있다는 그 자체가 중요하며, 사물을 볼 때 늘 그 안에 깃든 아름다움을 보며,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이 당신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세요.

100가지 우리의 삶을 바꿔 줄 주옥같은 방법들이 담겨 있는 이 책, 꼭 읽어보세요.

네 가지 스타일로 나만의 공간을 만들자~

싱글룸 인테리어 - 나만의 공간, 내 스타일로 꾸민다!
장지수(제이스) 지음 / 시공사 / 2010년 7월

인테리어 관련된 책들 중에서 작지만 알찬 책을 읽었어요.

네가지 스타일로 개성있게 꾸밀 수 있는 책입니다.

나무의 느낌이 살아 있는 내추럴 스타일 / 깨끗하고 러블리한 로맨틱 스타일 /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의 모던 스타일 / 고급스럽고 분위기 있는 앤티크 스타일

위의 4가지 스타일 중에 마음에 드는 스타일 있으신가요?

결혼은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싱글족이 많아지는 요즘에 자신만의 공간을 특별하게 꾸미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싱글족을 겨냥한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고요.

그 중에서도 가구업계에서는 '패스트 퍼니처'라는 신조어가 생겼는데요,

패스트 퍼니처는 싸게 사서 1~2년간 쓰고 부담없이 쓰고 버릴 수 있는 가구를 말한대요.

자주 이사를 하는 자취생이나 젊은 싱글족, 신혼부부가 주요 대상입니다.

여성이라면 한번쯤 꿈꿨던 네 가지 스타일을 적은 돈으로 변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려면 DIY의 기본에 대해 알아야겠죠?!!

목곡에 필요한 도구, 페인팅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 바느질에 필요한 부자재, 그 밖에 필요한 도구를 소개하고요.

자주 사용하는 페인팅/바느질 기법을 사진으로 보여줍니다.

거기에 DIY 재료를 구입하는 곳까지 친절하게 실어놓았어요.

네 가지 스타일의 느낌을 전반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스타일에 맞는 벽, 창, 소가구, 소품 등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빨간색 화살표에는 소요시간, 준비물을 적어 놓았어요.

파란색 화살표로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사진과 설명으로 보여줍니다.

어렵고 돈이 드는 DIY만 있는 게 아닙니다.

사진처럼 버려진 물건들을 재활용해서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DIY도 많이 있어요.

많은 것들 중에서 전 햄통이 변신한 소품 서랍이 넘 기발하게 보이더라고요.

무심코 버린 햄통도 잘 모았놓았다가 손재주가 더해지면 몰라볼 정도로 변신할 수 있네요.

그리고 '스페셜'이란 코너가 있어요.

내추럴 스타일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이 있습니다. 

벽걸이 트리, 크리스마스 양말, 크리스마스 양초, 트리 위 포인트,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로맨틱 스타일에는 리넨 냅킨, 냅킨 홀더, 테이블 네임카드, 센터피스, 테이블 매트가 있어요.

각 스타일을 잘 표현한 분들의 실제 집의 모습도 보여줍니다.

실제 집들을 보니 저또한 요렇게 꾸미고 싶더라고요.

그럴려면 우선 DIY 재료부터 하나씩 사서 작은거라도 만들어야겠네요.

언젠가 저희 집도 나만의 매력적인 스타일로 변신시킬 그 날을 꿈꾸며...

퍼즐에 메이플스토리 캐릭터가 나타났다~!

메이플 스토리 논리퍼즐 1 vs 100 - 역발상의 힘을 키워라! ㅣ 메이플스토리 퍼즐 1 vs 100 시리즈
콩끼리 지음, 손호성 감수 / 넥슨(Nexon) / 2012년 12월

메이플 스토리의 캐릭터가 나온다~~~

그래서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 하죠.

퍼즐 역시 한쪽에 한가지 문제로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부담없겠더라고요.

수학 시간에 연산문제는 잘 풀어도, 문장제 문제는 잘 못 푸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또, 단순한 단답형이나 객관식 문제는 잘 풀어도, 서술형 문제나 이유를 쓰는 문제는 답을 못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공통된 이유는 바로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역발상의 힘을 길러라!논리퍼즐 1 vs 100>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단순화된 생각이 아닌 다각도로 살펴보기 때문에 입체적인 사고를 할 수 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1 vs 100 퍼즐> 시리즈는 '창의퍼즐, 수리퍼즐, 논리퍼즐, 과학퍼즐, 영재퍼즐'로 5권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퍼즐을 통해서 수학의 원리를 알게 하고, 논리사고력, 집중력을 키우는 책입니다.

특히 그 중에서 <역발상의 힘을 길러라!논리퍼즐 1 vs 100>는 논리력을 키울 수 있는데요.

논리력이란 상대방의 생각을 정확히 인지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생각의 유연성과 남다른 발상, 풍부한 상상력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100가지 논리퍼즐을 차근차근 풀어가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의 논리력이 자라날 것입니다.

<역발상의 힘을 길러라!논리퍼즐 1 vs 100>은,

• 언어력, 인지력, 추리력에 따른 3단계 난이도 - 100개의 문제를 초급(나팔꽃화분, 초등 3~4학년), 중급(제노, 초등 4~5학년), 상급(자쿰, 초등 5학년 이상)의 3단계 난이도로 구성했습니다.
• 논리력과 관련된 초등교과 과목 전반을 포괄 - 수학 뿐만 아니라 국어, 영어, 한자 등 언어영역과 관련된 과목 전반을 아울러 논리력을 키울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했습니다.
• 스티커를 활용해 재미있게 공부하는 신개념 학습서 - 아이들에게 친숙한 메이플 캐릭터를 활용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입닏. 또한 각 문항마다 캐릭터 스티커를 활용해 답하도록 해서 아이들의 학습 동기 유발과 공부에 대한 재미를 높였습니다.

다양한 문제들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아이들이 풀 수 있습니다.

<역발상의 힘을 길러라!논리퍼즐 1 vs 100>으로 방학동안 아이들을 창의적으로 만들어 보세요~~~

베란다, 아깝지 않으세요?!!

베란다 시작했습니다
히라사와 마리코 지음 / 페이퍼북(Paperbook) / 2011년 3월

이제까지 베란다를 그냥 빨래 널어놓고, 화분 몇개 갖다 놓는 용도로만 생각했습니다.

대부분 다 그러시죠?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베란다를 자기만의 아주 특별한 공간으로 바꿨답니다.

그것도 한두가지가 아니라 다양하게 말이죠.

베란다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넘 어렵지 않을까? 돈이 많이 드는 건 아닐까?하는 걱정은 잠시 내려놓으세요.

이 책과 함께라면 걱정 없으니깐요.

이사할 집을 찾을 때, 빛이 잘 들어오는지, 생활하기 편리한지도 봐야하지만,

집의 넓이도 무시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내 마음대로 큰 집에선 살 순 없는 법이죠.

각자 예산에 맞춰야하니깐요.

좁은 집에서 살다 보면, 거실이 조금만 더 넓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도 베란다는 텅 빈 공간으로 놔둡니다.

베란다가 아깝지 않나요?

대부분의 베란다는 남쪽이라는 아주 좋은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방으로 인정받지 못한 채, 덩그러니 방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방치된 베란다가 마음에 걸려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찾아보고, 관찰해보고, 생각해보았어요.

베란다를 또 하나의 숨겨진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요.

그래서 베란다에 장식을 걸거나, 베란다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거나, 베란다 창가를 이쁘게 변신시키거나, 베란다를 리뉴얼하거나, 베란다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이 책에서 소개합니다.

베란다를 장식하는 여러가지 아이디어 중에서 전 위의 아이디어를 꼭 따라해보고 싶어요.

보니까 그리 어렵지도 않더라고요.

하지만 저렇게 햇빛 가리개를 쳐 놓으면 집이 아니라 휴양지에 온 느낌이 들 것 같아서 말예요.

햇빛이 뜬 날에는 겨울에도 베란다는 꽤 따뜻합니다.

그러니 의자에 작은 탁자를 놔두고 햇빛 가리개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낮잠도 즐기고 싶어요.

그 외에도 베란다에서 심호흡하고, 잠든 몸 깨우고, 화창한 날에 물건을 닦고, 차 마시고, 발만 담그는 풀을 만들어 작은 휴가를 즐기고, 침낭을 깔아 나만의 캠핑도 즐기고, 편지를 보내는 작으면서도 특별한 일들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베란다에 키우는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입니다.

베란다에 어울리는 식물도 소개하고요.

저자의 베란다 before/after 모습이예요.

배수가 좋지 않아서 삭막했던 베란다였기 때문에 보수력 있는 가벼운 돌을 깐 뒤 흙을 뿌리고 잔디를 깔면 해결된다네요.

역시 전문가들은 달랐습니다.

거기에 저자의 장식솜씨가 베란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어요.

옆집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세워놓은 벽에는 화분이나 여러가지 잡다한 것들을 걸었고, 베란다 난간에도 행잉 장식으로 화분을 걸었어요. 거기에 핸드메이드 랜턴도 달고, 보기 싫은 에어컨 실외기에 딱 맞는 사이즈로 만든 목재 커버, 그 위를 작업대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더욱 실용만점입니다.

베란다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한 일들에는,

베란다 쿠킹, 베란다 브런치, 베란다 까페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요리법까지 설명해 주니까 따라할 수 있어요.

해외에서 만난 베란다 사진도 있고요. 베란다에서 읽고 싶은 책/음악/영화/음료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베란다를 그냥 놔두어선 안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