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학종(학생부종합전형) 필수 매뉴얼 : 나만의 학생부 만들기 - 2022 대입 꿀팁
정동완 외 지음 / 넥서스에듀 / 201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곧 있음 수능이네요. 지금 고3들은 수능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겠죠.
이제 저도 2년 뒤면 수험생 엄마의 마음일 건데요,
수능이 2년 남았지만 고등학교 생활은 이미 한 학기가 지났고, 2학기도 중간고사가 끝났어요.
학종이라는 것은 학생의 고등학교 생활 전반이 들어가기 때문에

매일매일 학교생활이 중요한데요.
도대체 어떤 것이며, 2022년 대입제도가 바꿨다고 하는데

무엇이 바꿨는지 이 책에서 알려줍니다.

 

 

나만의 학생부 만들기는 4명의 공동저자가 쓴 책입니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 2분과 교육그룹 대표와 교육연구소 소장인 2분이 함께 공동작업을 했습니다.

1장은 대학입시 분석이, 2장에는 학생부 핵심 내용이, 3장엔 학생부 심화 내용이 있습니다.

 

 

이 책은 2019 학종 최신 개정안과 2022 대입 개편 방안까지 반영된

최신 학생부종합전형의 내용을 수록했습니다.
그래서 2022 대입 개편 방안으로 진로에 혼란이 많은

지금 중3 학부모가 필히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1장 전에 2022 대학입학제도 개편 방안과 고교 교육 혁신방안에 대한 안내가 나오는데요.
정시 수능 위주 전형 비율이 확대되었으며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활용됩니다.
그리고 수능 체제도 바꿨는데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수능 과목 구조와 출제 범위가 개편되었습니다.
그리고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와 한문이 절대평가로 실시됩니다.

수능 EBS 연계율이 50%로 축소됩니다.
학생부종합전형도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부분이 바뀝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만의 학생부 만들기에서 확인하길 바랍니다.

 

 

1장에서는 대입전형의 전체적인 체계를 잡아줍니다.
주요 전형을 설명하고, 여러 전형 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중요한 이유를 알려줍니다.
그러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첫 번째로 나를 브랜드화하고, 두 번째로 학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계획을 설정하며,
어려운 목표를 돌파하며, 기록을 계속하면서 교사와 소통을 합니다.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를 실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를 알았다면 나의 학생부 상태는 어떤지 살펴봐야겠죠.
객관화하기 쉽게 항목별로 점수를 산출할 수 있게 했고요,
지금의 학생부를 바탕으로 부족한 요소를 찾아 그 요소의 할 일을 적어봅니다.
그 후 각 영역별 생기부 할 일을 참고해 학교생활을 기획하고 실천한다면

6개월 후 지금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나를 브랜딩하기 전에 학생부의 입력 가능 글자 수와 입력 팁을 확인해봅시다.
기본사항 기재요령과 특기사항 기재요령을 자세히 보았다면,
학교 알리미로 학교 행사와 교육과정, 평가계획 등을 확인하고 기록해 교사와 소통합니다.

학생부를 살펴보았으니 나를 브랜딩해야 합니다.
각각의 사항에 어떤 평가항목이 있는지 알아보고, 나는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학기말 소통 기록 샘플로 해당하는 부분을 어떻게 생활하고 기록하는지 보여줍니다.

 

나만의 학생부 만들기 책에서 알려준 내용으로 만든 워크북입니다.
자신을 브랜딩하라고 말하는데, 학생부에 적기 위해선

고등학교 생활 동안 어떤 활동을 하고 느꼈는지를 평소 기록해야 합니다.
나중에 적으려면 기억도 안 나서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죠.
그래서 셀프 브랜딩 워크북으로 평소 수상 경력, 자격증 및 인증 취득 상황, 진로 희망 사항,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교과학습 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의 난을 자신이 적어보고

1학기가 끝나면 적은 걸로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평가 보완하면 됩니다.
 

 

 

나만의 학생부 만들기는 개편된 대입제도까지 수록되어 있어 최신이란 점이 좋습니다.
거기다 모르는 학부모도 이해할 수 있게 학생부에 어떤 것이 있으며,

이것으로 학생의 어떤 점을 평가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게 했습니다.
대학의 평가점수 부분도 이 책에서 어떻게 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 짚어줘서

고등학교 생활의 가이드라인을 잡을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활동은 많이 했는데 지나고 보면 뭘 했는지 시간만 보냈다 하기 쉬운데,

셀프 브랜딩 워크북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대입제도, 이 책으로 3년 동안 알차게 준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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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후다닥 집밥 한 끼 - 10분 만에 뚝딱 만들어 근사하게 즐기는 램블부부 레시피 램블부부의 퇴근 후 시리즈
조선민.조용진 지음 / 나무수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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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가 아니어도 요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요리하기가 망설여지기 마련이죠.
15분 만에 냉장고에 있는 요리로 근사한 상차림이 완성되는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면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TV에 나오는 요리사들은 어쩜 금방 준비하고,

금방 맛난 요리들을 만드는지 볼수록 신기한데요.
그분들은 전문가인 요리사니까 그렇게 하겠지 수긍했지만,

램블부부는 요리사가 아닌데도 10분이면 요리가 완성된대요.

 

 

부부보다 밥 친구, 술 친구, 커피 친구, 여행 친구, 인생 멘토로

평생 수다 친구가 되기로 약속한 램블부부는
재미난 부부생활을 위해 기획한 '부부 워크숍', '부부통장', '결혼 안식년' 등의

이야기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저도 한 번은 들어본 내용인데,

그 단어가 이 분에게서 나왔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맞벌이부부로 없는 시간에 얘기하기도 바쁘니 요리할 시간을 줄이자며

요리 재료와 가짓수를 줄였대요.
그 노하우로 만든 요리를 블로그에 올렸고, 책도 2권을 냈습니다.
이 책은 "퇴근 후 10분 반찬"의 개정판입니다.

 

 

퇴근 후 후다닥 집밥 한 끼의 차례입니다.
한국인이 즐겨먹는 국&찌개, 기본 반찬, 다이어트 저칼로리 반찬,

근사한 한 끼 요리, 한 그릇 요리, 야식&술안주가 소개됩니다.

 

요리책을 보기 전에 기본 계량법과 간단한 재료 손질법, 다양한 썰기 방법,

기본 육수 끓이는 법을 알려줍니다.
기본이지만 잘 모르는 분들이 있기에 손에 익혀두면 도움이 되죠.

 

 

오징어뭇국은 남편이 좋아하는 국인데요, 바로 며칠 전에도 했다죠.

"퇴근 후 후다닥 집밥 한 끼" 요리를 하나씩 살펴보면요,

 

왼쪽 상단에 아이콘이 있는데요, 밑준비가 필요한 요리인지, 얼마나 걸리는지 알려주고,
요리의 완성까지 걸리는 총 시간은 앞치마의 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불 없이 만드는지, 팬에 볶거나 튀기는지, 데치거나 삶거나 끓이는지,

육수가 필요한지도 아이콘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소개된 요리가 도시락 반찬, 술안주, 손님 초대요리, 밑반찬과 일품요리인지

테마를 아이콘으로 보여줍니다.


오징어뭇국은 요리 완성까지 9분 걸리고요, 육수가 필요하며, 삶거나 끓여서 만듭니다.

 

요리 재료를 소개하는데요, 기본 재료와 양념, 밑간 재료 등을 보기 쉽게 나눠서 정리했습니다.

 

조리 마감시간은 요리 설명 상단에 보면 있는데요.
해당 과정까지의 조리 마감 시간을 표시했어요.
오징어뭇국에는 3번 과정에 6분이 적혀 있는데요,

1~3번까지의 조리 과정을 끝내는 데 6분이 걸린다는 표시랍니다.

 

과정 Tip는 해당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요리의 포인트를 말풍선으로 적어놓았어요.

 

맛있는 Tip은 요리의 맛과 멋을 위한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기본적인 국과 찌개, 반찬은 뽀야맘도 할 줄 알고, 다른 요리책에서도 많이 접해보았어요.
그런데 이 책은 같은 요리라도 조리시간을 확 줄이는 레시피를 알려줍니다.
반찬과 국, 찌개만 있는 게 아니라 야식과 한 그릇 요리, 손님맞이 요리,

술안주도 함께 있어 더욱 좋네요.
요리하기 귀찮을 때 배달을 하는데요,

배달시간보다 더 빠른 10분 요리라 요리가 하고 싶어져요.
게다가 냉장고 속 남은 재료들을 가지고 요리하는 방법도 알려주니

음식물도 낭비되지 않아 더 좋네요.
요리책 보면 살찔까 걱정인데, 다이어터를 위한 저칼로리 반찬도 알려주니

이 한 권도 얼마나 많은 내용이 담겨 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직장인은 아니지만 귀차니즘으로 요리를 잘 안 하는 저를 위한 10분완성 요리책 , 

요리책 추천할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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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 나는 유튜브 소리의 비밀 - 상위 1% 크리에이터들의 수익 공식을 파헤치다!
김민철 지음 / 베프북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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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만 해도 아이들의 꿈은 대통령, 발명가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크리에이터가 꿈이라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크리에이터가 생소한 분도 있겠지만,

온라인에서 1인방송을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예전엔 1인방송이 자기들끼리만 하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유튜브에 채널이 생기면서 조금 더 대중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상파방송에서도 유명한 크리에이터가 게스트로 나오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많아졌어요.

 

 

보기엔 쉬워 보이지만 수많은 크리에이터 중에 큰 수익을 버는 사람은 손에 꼽힙니다.
연예인 지망생과 데뷔한 연예인은 많아도

일반 대중들이 아는 연예인들은 그중의 얼마 되지 않는 것처럼요.
저자 김민철씨는 2018 아시아 왕홍 슈퍼 챌린저 결승에서 2위에 오르며

아시아를 사로잡은 목소리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저자가 생각하는 1인방송의 수익공식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차례입니다.

 

 

2017년 국내 인기유튜버의 연간수입입니다.
실제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요, 1위 한 팀의 수입을 보니 어마어마합니다.
연간수입을 보면 나도 크리에이터가 돼서 돈 벌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요.
그러기 위해선 사람을 사로잡아야 하며 그 기본은 소리에 있답니다.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소리의 중요성을 간과하는데요.
그렇다고 아나운서처럼 말하라는 것이 아니라

내 콘텐츠에 어울리고 적합한 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유튜브채널에서도 다양한 장르가 있는데요,

장르에 따라 어떤 목소리가 맞는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고 파악해야 합니다.

친구에게 물어보고, 다른 사람의 소리를 들어보면서 내 목소리를 찾아봅니다.
그리고 내 목소리의 장단점을 알아내어

듣는 사람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목소리를 연습하도록 합니다.
호흡하며, 가장 편안한 톤으로, 적당한 속도로, 리듬을 타며,

중요할 땐 쉬어가며, 단 한마디도 정확하게 말합니다.
그리고 오프닝 멘트와 리액션, 눈빛, 손짓도 연습합니다.
특히 웃음과 미소는 최고의 무기가 되죠.

거울을 보며 본인의 방송을 보게 된 상대방을 상상하며 연습합니다.

 

 

그래도 제일 중요한 건 즐기는 것입니다.
1인방송을 돈 벌려고 시작하기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부터 시작하게 되면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게 됩니다.
당장 내가 얼마를 벌어야겠다는 욕심이 앞서면 모든 것에 조급함이 생기고,

그것이 말에도 태도에도 눈빛과 몸짓에도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거라면 1인방송을 해봅시다.
반응이 좋지 않으면 왜 그런지 혼자 고민할 것이고,

그 속에서 자신도 깨닫는 게 분명 있기 때문이죠.

 

 

 

상위유투버의 수익공식이래서 조금 더 기대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1인방송을 해보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원체 이 세계가 유명하니까 어떤 것인지 궁금함이 더 컸습니다.
그런데 읽을수록 어떤 자리에서의 최고는 기본에 충실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수능 만점자의 인터뷰를 보면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고, 수업을 열심히 들었다고 하는 식상한 멘트처럼 말입니다.
성공한 유튜버 역시 소리와 화면, 콘텐츠가 잘 좋아야 하겠지만,

소리가 콘텐츠의 질을 바꾼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읽어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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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자 레시피 캘린더 가계부 (스프링)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기획 / 달곰미디어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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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남편들은 금연을, 아내들은 가계부쓰기를 결심합니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는 말처럼 연말까지 이어지기가 쉽지 않죠.

 

 

부자레시피 캘린더가계부가 결심이 쭉 이어지게 도와줄 겁니다.
부자레시피 캘린더가계부는 중장기 계획을 세워 재무 목표를 흑자로 만들도록 도와줍니다.
눈에 잘 띄는 장소에 두고, 달력 보듯이 하루에 한 번은 들춰보고 깔끔하게 단순하게 써봅시다.
그렇게 적다보면 어느새 일주일, 한 달, 한 학기, 일 년이 멀지 않을 거예요.

 

 

2019 Yearly plan은 올해 기억해야 할 생일, 기념일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적습니다.
6개월씩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메모에 적어봅니다.
월간 캘린더에는 그날그날 지출한 내용을 잊기 전에 간단하게 적어요.
예로 마트장 75600원, 용돈 20000원 식으로요.
거기에 자기만의 아이콘을 사용해 중요도를 표시하거나 체크하면서 메모를 적어봅니다.

 

 

월간 캘린더 다음엔 2주일 캘린더가 있는데요,
매일 수입, 지출한 내용을 적어 확인하거나 주초에 미리 계획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봅니다.
마지막 날에는 월간 수입 결산과 월간 지출 결산이 있습니다.
가계부를 처음 쓰기 시작할 때 주간별 결산 내용을 어떻게 구별할 것인지 정합니다.
주택관련비(월세, 전세대출이자, 관리비 등), 주식비(식료품, 간식 등),

외식비(외식, 음주류, 배달 주문 등), 교육비(등록금, 학원, 과외, 교복, 학교 준비물,

체험학습 등), 교통비, 공과금, 의류비, 문화생활비, 생활용품비, 통신비, 경조사비,

미용관리비, 보험료, 예금/용돈, 의료비, 가족 용돈.

 

2019 Occasional Expense(비정기 지출 내역)에는

올해 비정기적으로 지출되는 내용을 기록합니다.
2019 Saving & Insurance(예/적금 가입 내역, 보험 계약 내역)엔

어떻게 활용할지도 계획해 봅니다.
2019 자산 총정리는 현금 자산, 적금, 주식, 펀드, 채권, 부동산과

단기 대출, 주택 대출, 신용 대출의 자산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총정리해 보세요.
2019 연간 수입 결산에는 한 해 동안의 수입을 총결산하고,

2019 연간 지출 결산엔 한 해 동안의 지출을 총결산한 후 수입에서 지출을 뺀 여유금액도 결산하도록 합니다.

 

 

2019 부자레시피 캘린더가계부는 특이하게도 2018년 11월부터 가계부를 적을 수 있습니다.
새해 시작부터 적기보다 지금부터 자꾸 적는 연습을 하면

2019년 가계부쓰기의 목표는 성공할 거라 생각이 드네요.
저도 거실 테이블에 세워두고 탁상달력 겸 가계부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투자를 잘해서 돈을 버는 것은 조금 힘들 수 있지만, 

조금씩 아끼면서 하루를, 일주일을, 한 달을 지내게 되면

1년 후엔 생각지도 못한 돈을 아낄 수 있을 거예요.
얼마나 모으겠어?라고 생각하지만,
첫째 주엔 1000원, 둘째 주엔 2000원, 셋째 주엔 3000원,

넷째 주엔 4000원 식으로 한 달에 만 원을 저금하면 일 년이면 500000원이 넘는 돈입니다.
생각하면 결코 적은 돈이 아닙니다.
저도 이제부터 시작해보려고요, 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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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언니의 기초 자수 수업 - 친절한 제주 언니의 귀여운 프랑스 자수와 소품
박준영(판다언니) 지음 / 나무수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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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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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생활에 여유가 생겨서일까요, 뭔가 배우고 싶네요.
외국어를 배우면 사용할 일이 많이 없을 것 같아,

생활에도 도움 되는 취미를 배우고 싶어요.
그래서 문화센터 강좌를 기웃거렸는데, 저와 시간이 잘 안 맞아서 반쯤 포기했었어요.

 

그때 발견한 프랑스자수책 판다언니의 기초자수수업
중학교 가정 시간에 바느질 배우고, 대학생 때 십자수 선물 준 이후로
남편 단추 떨어지거나, 아들 교복 단 꿰맬 때 외엔 바늘 잡을 일이 없었어요.
바늘로 뭔가를 한다니 옛날 생각도 나서 그런지 더 두근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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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언니님은 이미 2권의 프랑스자수책을 내셨어요.
기초자수수업책은 판다언니의 3번째 책입니다.
SNS 라이브 방송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수 점자 도서 제작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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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수책 추천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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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수에 들어가기 앞서 필요한 도구와 재료를 알려줍니다.
도안 옮기는 법, 수틀 끼우는 법, 실 꿰기와 매듭짓기까지

기본 중의 기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자수책 추천에 사용한 27가지 자수스티치가 나오는데요,
단계별 사진과 설명으로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어요.
게다가 Tip이 있어서 자수스티치를 더 예쁘고 깨끗하게 놓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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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완성하는 간단 하루 자수소품을 보여줍니다.
욕심내지 않고 하루에 한 작품 만들면 뿌듯할 것 같아요.
물론 처음엔 하루에 다 완성되지 않겠지만, 시간이 조금 더 걸리면 어때요?
조금 참고 프랑스 자수를 놓다 보면 정성 들인 만큼 더 예쁜 자수작품이 완성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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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생활자수 작품들입니다.
양말, 밀짚모자, 여행용 파우치, 에코백, 털장갑, 메이비 슈트, 액자 등에

프랑스 자수를 놓을 수 있대요.
손수건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곳에도 자수를 활용할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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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마다 필요한 준비물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호수도 꼼꼼히 다 적혀있어요.
도안도, 어떻게 수놓는지도 상세히 보여줘서 따라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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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들은 그렇잖아요. 책으로 봐도 잘 모르겠다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 판다언니님이 기초부터 알려주는 "기초자수 온라인 수업"
9월 23일부터 4주간 매주 일요일 네이버에 연재되고,
27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으로 레슨도 실시합니다.

판다언니의 봉주르 제주 도안을 완성해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달아올리면 공모전에 응모됩니다.
10월 31일까지니 저도 한번 도전해야겠어요.

 

 

 

뭘 하는지도 모르게 하루가 지나가죠.
일이 많아 서기보다는 마음이 바빠서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가는 것 같아요.
바쁜 것도 좋지만, 너무 바쁘면 여유가 없어서 몸도 마음도 지치게 됩니다.
그럴 때 잠시 쉬면서 자신의 취미를 즐기면 너무 좋죠.
취미로 손자수 어떨까요?
만들어서 선물로 줄 수 있고, 핸드메이드라 받는 사람도 기쁠 것 같아요.
지금 바늘과 실을 들고 한번 손자수 놔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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