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부터 빼셔야겠습니다 퍼스널 트레이너와 1:1 맞춤 다이어트
최성우 지음, 이지아 모델 / 포북(for book) / 201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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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랑 뱃살 샀습니다. 내용 똑같다는 100자평에 1권만 살까 고민했는데 부위별로 다 다르더라구요. 책이 참 볼수록 괜찮습니다. 선물용으로 한 세트 더 주문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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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긁어 모아도 ㅋㅋㅋㅋ 더 이상 나올 게 없다. ㅋㅋ

6월엔 휴가도 있고 해서 책 더 많이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못 읽은 것 같다.

하기사~ 휴가를 갔으면 다녀와서도 길이길이 기억 남도록 노는데 열중을 해야지, 어줍잖게 책 들여다 본다고 좋은 풍경 다 놓치면 안돼지 ㅋㅋ 그래도 6월엔 그 이름도 웅장한 <정글만리>도 다 읽었지 않느냐며! 스스로 위안하며 ㅋㅋ 

 

 

2014년 6월에 읽은 책은 총 9권 / 2014년 1월부터 누적권수는 67권

참고로 바느질 책이 2권이나 들어가 있지만 알차게 책리뷰도 쓰고 열심히 읽었으니! 떳떳하게 책 달력에 포함시켰다.


 

 

 

 

■ 2014년 6월 읽은 책 간단 요약♪

 

 우선 조정래 작가님의 <정글만리> 부터. 사실 정글만리 1권은 멋도 모르고 그냥 읽었고.

2권은 이게 뭐_ 소설인 줄 알고 읽고는 있는데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소설인지? 그 경계점을 도저히 못 잡겠어서 여전히 헤매다가. 3권째 가서야 아! 이제 좀 알 것 같은데 벌써 끝나뿌고. 책 다 읽고 시간이 조금 지난 지금에야 아~~ 그런 책이었구나 감이 좀 잡힌다. 꼭! 시간 내서 정글만리 리뷰도 진지하게 한 번 써보려고 했는데.. 아직 못 쓰고 있다.

머릿속으로는 정말로 리뷰를 열 권도 넘게 썼을 정돈데 막상 블로그에 정리하려 하면 하얘지고...

그래도 책 읽던 중간에 잠깐 써두었던 토막 리뷰는 여기 ▶ http://pinky2833.blog.me/220028967602

 

 

 

아!! 그리고 너무나 할 말 많은 <다섯째 아이>도 책리뷰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아직도 못썼네 

그래도 내 블로그에서 다섯째 아이 검색하면 글이 6개나 겁색되니 나중에 정 기억이 안 나면 그거라도 참고 할 수 있으니 다행이랄까? (자기 합리화도 참 가지가지다!)  

 

 

 

 그리고 우리에겐 일요일이 필요해도 참 재밌었는데.

개인적으로 김서령이라는 이름부터 처음 들어봐서 사실 별 기대 없이 그냥 봤을 뿐인데. 
세상에! 글도 글이지만 책 속에 나오는 사진도, 심지어 그림까지!! 모두 김서령작가님께서 직접! 찍고 그리셨다는데 놀라까무러칠 뻔. 감성에세이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해주고 싶다.

 

 

 

 

끝으로 이 책도 빼 놓을 수 없다!! <상처 주지 않고 분노를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
 
 
 

​6월에 읽은 책 중에서 최고의 책은?

<상처주지 않고 분노를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 그리고 <정글만리>​

 

​───────♥──♥──♥─

* 2014년 책달력 엑셀 파일 첨부해두었습니다.
책달력 필요하신 분은 여기루요 ▶ http://pinky2833.blog.me/220053699681 

포스팅 우측 상단에 첨부파일 클릭 → 저장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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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요즘 알라딘 15주년 기념 반값 대잔치 때문에 심히 괴로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 나는 책 비주얼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향의 사람이라 ㅋㅋ 반값 세일하는 김에 ㅋㅋ 이미 소장하고 있는 책들도 구판 말고 예쁜 개정판으로 싹 - 다 바꾸고 싶고 ㅠㅠㅠㅠ

 

그중에서 제일 갖고 싶은 게 김형경 작가님의 심리 에세이 세트 ㅠㅠ

사람풍경 + 천 개의 공감 + 만 가지 행동 + 좋은 이별

<사람풍경>과 <천개의 공감>은 오래전에 읽고 넘 좋아서 주변에 추천도 많이 해줬고, 진짜 책 괜찮더라는 피드백도 많이 받았던 책이라 내겐 정말 더없이 애틋한 책. 그리고 그 후에 나온 <좋은 이별>과 <만가지 행동>은 벌써 오래전부터 사야지사야지사야지 벼르고만 있다가 아직 못 사고 못읽고 있는 책. 그런데 마침 이렇게 예쁜 컬렉션으로 세트 판매 중이라니!! ㅋㅋ 당연히 당장 장바구니에 담고!!

 

 

 

 

창비 팟캐스트에서 자주 만나고 있는 황정은 작가님 책 <백의 그림자>도 마침 반값 세일이고!!

빨간책방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편에 서었던가? 암튼 그때 알게 된 씨네21 이다혜 기자의 책 <책읽기 좋은날>도 이번 기회에 당장 사야겠고!!

업데이트 될 때마다 꼭 챙겨 보는 웹툰? <무삭제판 이다 플레이>도 반값 세일이라 앗싸!했고.

노오란 책 표지부터 제목까지 참 갖고 싶게 생긴<보통의 존재>는 도 어떻고 ㅠㅠㅠ

 

 

레미제라블도 언젠가는 꼭 읽어 봐야 할 책인데 ㅠㅠㅠ

안 되겠다 얘도 이참에 들여놔야겠고 ㅠㅠ

 

지금 당장 생각나는 목록만 해도 이 정도인데 이게 말이다 장바구니에 하나씩 하나씩 자꾸만 담다 보니 자동으로 금액은 자꾸자꾸 불어나고, 5만 원 7만 원 불어나다 보니 에잇 인생 뭐 있나? 10만 원 맞출까? 싶고 막 ㅋㅋ 도대체 어디까지 불어날지? ㅋㅋㅋ 과연 실 결제 금액은 얼마가 될는지?? 내가 생각해도 참 궁금해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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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05일 도착한 따끈따끈한 신간2권 *_*ㅋ

1. 식객 투 - 1권 (그리움을 맛보다) - 허영만

2. 어느 특별한 재수강 - 곽수일, 신영욱 지금

 

먼저 식객 Ⅱ / 전 권 3중에 내 거는 1권

내가 워낙 만화 쪽엔 벽지 바른 인간이라 ㅋㅋ

이 유명한 허영만 작가님 만화책을 태어나 처음으로 접해보게 되었다.

대박, 방금 막 검색하다가 알았는데 어릴 적 열심히 보았던 만화 <날아라 슈퍼보드> 원작 만화를 허영만 화백님이 그리셨구나!!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쵹 나쁜 짓을 하며어는~♪ 아 ㅋ 갑자기 추억 돋네 ㅋㅋ

 

조만간 식객 2 리뷰도 진지하게 써볼 테지만;;

오늘 내가 이 <식객 2> 보느라고 그렇게 닥본사 하고 있는 주말 드라마 <좋은 시절>도 까맣게 잊고 못 봐버렸다 ㅠㅠ 

그만큼 재밌었고, 만화책인데 막 인생 처세술 책 같고 막 ㅋㅋㅋ 진짜 배울 거도 많고 맛있는 거도 많고 ㅋㅋ  재밌더라 ㅋㅋㅋㅋ 아 ㅠㅠ 이번에 나온 식객 투 3권 말고도 식객 원 시리즈들까지 다 갖고 싶똬아!!!  

 

솔직히 나는 그동안 일본 만화책 <심야식당>에 대한 로망이 좀 있었는데 ㅋㅋ

<식객> 읽고 나니까 <심야 식당> 따위!! ㅋㅋ 우리나라엔 식객이 있다!!! 막 이러면서 ㅋㅋㅋㅋ 애국심에 불타올라 ㅋㅋ  

심야식당 탐내지 말고 ㅋㅋ 아직 못 읽어본 나머지 식객들에나 버닝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어느 특별한 재수강>은 얼마 전 리뷰까지 2번이나 쓰게 만들고, 완전 보람 지게 읽었던 자기계발서 <자제력>

자제력 꽃핑키 리뷰 1. http://pinky2833.blog.me/220006555305 
자제력 꽃핑키 리뷰 2. http://pinky2833.blog.me/220013178132 

<자제력> 출판사 인플루엔셜에서 자제력 리뷰 잘 써줘서 고맙다고 보내주신!! ㅋ ㅋㅋ 책이다.

이 책은 아직 자세히는 못 살펴봤는데.. 책 표지에

 

인생의 반환점에 선 중년의 제자와 세 번의 암을 극복한 노스승이

삶과 죽음, 그리고 인생의 참의미에 대해 묻고 답한 진솔 담백한 재회의 기록!  

이라고 적혀있는데 요 소개 글만 봐도 대강 어떤 책일지? 미루어 짐작이 된다. 

앗! 그러고 보니 <어느 특별한 재수강>은 서울대 교수님과 제자의 이야기.

 

작년엔가 읽었던 <하워드의 선물>은 하버드대 교수님과 제자의 이야기.

아!! 또 갑자기 ㅋㅋ 애국심 돋네!!ㅋ  

 

 

 

 

───────♥──♥──♥─

* <식객> <어느 특별한 재수강> 두 권 모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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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모닝책은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ㅠㅠ
책이 내용도 참 괜춘한데, 진짠데! 내 책이 1999년식 이라 그런지 편집이 진짜 피곤하게 돼있다. 글씨 작고 행간 좁고 아무리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읽어도 5페이지 만 넘어 가면 머리가 멍해지고 주술에 걸린듯 읽었던데 또 읽고 읽었던데 또 읽고 그러다 화들짝 놀라 앗 내가 좀 전에 뭘 읽었지? 하게 되는. 이라고 변명을 보태며~ 하아ㅠ 아직 127쪽 까지밖에 못읽었다. 아ㅠ 진심 이제 좀 벗어나고만 싶은 밀란 쿤데라ㅠㅠ

 

 

 

 

그리고 도저히 못참겠어서 끼워 읽게 된
내사랑 하루키 단편집ㅋㅋ 젤 처음 나오는 단편이 책 제목과 같은 <중국행 슬로보트>인데. 재밌었다ㅋ 암튼 이 책은 47쪽까지 읽었다.
첨엔 유럽행도 아니고 웬? 중국행이냐? 싶었는데.. 그런 낭만적인 뜻이 숨어 있는지 진짜 몰랐다!

중국행 슬로보트에
어떻게든 그대를
태우고 싶소,
배를 통째 빌려, 우리 둘이만...
ㅡ옛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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