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시집 - SNS 스타 작가 최대호의 읽으면 기분 좋아지는 시, 스페셜 에디션 읽어보시집 1
최대호 지음, 최고은 그림 / 넥서스BOOKS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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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부터 빵 터지는 시집 읽어보 시집 

 

아 ㅋㅋㅋㅋ 이 책 제목. 보자마자 너무 빵 터지고, 반한 나머지 ㅋㅋㅋ
도서출판 넥서스 블로그에서 서평단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달려가 응모를 했는데,
당첨이 되었다. 고맙습니다 :)

 

이 책 표지에는
SNS 스타 작가 최대호의 읽으면 기분 좋아지는 시
라는 카피가 적혀있는데 페북을 잘 안 하는 나로서는 이런 골 때리는 시는 (흑 ㅠ 이런 저급한 표현 죄송합니다 ㅠㅠ) 난생처음 접해봐서 ㅋㅋ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읽으면서 계속 빵빵 터졌는데 ㅋㅋㅋㅋ

 

 

제일 공감되고 빵 터졌던 시는  <말씀> ㅋㅋㅋ ㅋㅋ  ㅋㅋㅋ

 

말씀

 

 

선생님이
너무도 좋은 말씀을 해주셨지만
다이어트 중이라 듣지 않았다. 

'피'가 되고 '살'이 될까 봐.

 

 

♣ 읽어보시집 - 최대호 :p 63

 

 

 

이 책은 놀랍게도! 

프롤로그부터 ~ 마지막 감사의 말까지

타이핑이 아닌 무슨? 초등학생 글씨 같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작가님 손글씨로 전부 쓰여 있는데 ㅋㅋ

"초등학생 글씨"같다는 말씀을 굉장히 자주 들으셨는지? ㅋㅋㅋ

  

맨 마지막에 작가님 진짜 초등학교 일기장까지 보너스로 들어 있어서

대박! ㅋㅋ 귀엽고 웃겼다. ㅋㅋ

 

 

 

목욕

 

목욕을 했다.
물총 놀이도 했다.
내 동생은 아무 데나 쐈다.
나는 정확하게 눈이나 코에 쐈다.
그래서 내 동생은 울기만 했다.
개운했다. 

 

♣ 읽어보시집 - 최대호 :p 305

 

와! ㅋㅋ 어떻게 초등학교 때 일기장을 아직도 가지고 있을 수가 있는지!!

난 그게 대박 부러웠는데...

 

뭐든 당장 필요 없다 싶은 건 무조건 갖다 버려야 직성이 풀리시는 우리 엄마ㅋㅋㅋ 서여사님께

이 책을 보여드리며 ㅋㅋㅋ 거봐!! 버리지 말랬지!! 따지고 싶었는데

얜 시집을 냈지만 넌 백수잖냐 ㅋㅋ 하실까 봐 꾹 참았다;;

 

 

 

젊음
 

돈으로도 못 사는 젊음인데

왜 돈 때문에 젊음을 버려요?
 

♣ 읽어보시집 - 최대호 :p 211 

 

솔직히 시집이라면 뭔가 어려운 말도 좀 있어야 될 것 같고.

왠지 모르게 진지해야 할거 같고,

그래서 그런지 난 그렇게 매일 책을 읽으면서도 좀처럼 시집엔 손이 가질 않았는데.

이런 나의 편견을 한방에 확! 깨준. 읽어보시집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나!! 나도 이런 시집 한 권 내고 싶똬!! 노래 부르게 될 듯 ㅋㅋ

아 부러워 미치겠다. 그의 젊은 패기와,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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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즈음 2015-01-31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미치겠다 이 책 뭐야 ㅋㅋ

꽃핑키 2015-02-03 19:09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 오후언니, 이 책 진짜 골 때리죠? ㅋㅋㅋ 심지어 시집이라니!! 대박, 싱크빅 돋아요 ㅋㅋ
 

 

▲ 책. 유럽의 명문서점 중에서 : 포토바이 꽃핑키

 

그새를 못 참고 또 책 사고 싶어 송가락이 근질근질 ㅋㅋㅋ 하다.

요즘 제일 많이 자주 눈에 밟히고 궁금한 책은 <여자의 인간관계>

 

 

와, 나는 진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귀신 ㅠㅠ 두 번째로 무서운 게 여자 사람이다.

그중에서도 내 나이 위로 언니들은 하나도 안 무서운데 (내가 워낙 막내 근성이 투철하고 애교 많은 스타일이어서ㅋ ㅋㅋ 언니라면 곧잘 따르고, 언니~ 언니~하며 몇 번 얘기하다 보면 금세 친해지고, 친해지면 예쁨도 곧잘 받아서 무서울 게 없는데) 내 나이보다 아래 혹은 동갑이라도 (내가 빠른 생일이라;; 나이는 갑인데. 학번으로 따지면 아래) 어린 여자 사람에게는 상대가 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언니,라고 먼저 불러줘도 어느 시점에서 내가 말을 놔야 자연스러운지? 도 모르겠고 ㅠㅠ 상대는 친하다고 나한테 언니 하며 반말하는데, 나는 계속 존대 쓰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앗쭈? 나는 존대를 해주는데 얘는 완전 말을 놓네;; 당황스럽고 ㅋㅋㅋ 상처받고,

 

에이씨, ㅋㅋㅋㅋ

내가 진짜 이런 사람 아니었는데 ㅠㅠㅠㅠ 

연하 남편과 결혼해서 나보다 어린 시누이한테 (그래봤자 1살 차이밖에 안 나지만;;) 반말 들으며? 삼 년을 지내다 보니;; 나 원 참, 울화통이 터져서 ㅋㅋㅋ 성격 진짜 이상해져버렸음 ㅠㅠ 

 

아니!! ㅋㅋ 요즘은 중고등학생들한테도 함부로 말 놓으면 안 되는 세상이 아닌가? 그런데 하물며 그 어렵다는 시누올케 사이라면 더더욱 서로 신경 쓰고 조심해주면 좋은데, 지 동생한테 말하는 그대로 내게도 너무 편하게 말 놓으시고, 듣는 나는 머릿속으론 완전 빡치지만 입으로는 웃으며 네~ 형님~ 형님~ 하고 있으니 ㅋㅋㅋㅋ 아. 이것도 정말 환장할 노릇. 

 

심지어 나는 설마 나도? 우리 친오빠의 와이프 되는 새언니한테 저런 시누가 될까 봐 덜덜덜 무서워서.. 

나보다 5살 어린 동생 새언니께 무조건 꼬박꼬박 언니 언니, 불러드리며 네네~ 하려니까.

도대체 이게 뭔 꼴인가? 에이씨 ㅠㅠ 두 배로 짜증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상황이 이렇다 보니 어느샌가부터 나는 반말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엄청난 괴물이 되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 자괴감에 시달리고, 힘이 들어서  "일본의 대인관계 전문의"가 오랜 임상경험을 통해 발견한 여자 마음에 관한 놀라운 통찰들을 대표적 사례를 들어 설명한 책이라는 이 책을 보자마자 눈이 반짝반짝.

 

이 책의 프롤로그엔 이런 내용이 나오는데.. 

적지 않은 여성들이 같은 여자와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개중에는 아예 남자들과 지내는 게 더 속 편하다는 사람도 있다 여자들의 인간관계를 어렵게 만드는 배경에 뒤틀린 여자 기질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나도 여자지만 이래서 여자가 싫다는 말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뒤틀린 여자의 문제적 성향으로 인해 여성은 사회에서 열등한 성으로 취급받고 스스로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하듯이 뒤틀린 여자로 살아가는 한 진정한 의미의 관계 맺기는 어렵다. 설사 관계를 맺는다고 해도 형식적인 관계에 그칠 수밖에 없다. 세상의 반은 여자이므로 뒤틀린 여자를 잘 다루지 못하면 언제나 피곤하고 외로운 인생을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 여자의 인간관계 - 미즈시마 히로코 :p 12쪽 (프롤로그 중에서)

 

내 비록 사 놓고 아직 한 페이지도 못 읽고 있는 책이 수백 권? 집에 쌓여 있지만서도 ㅋㅋㅋㅋ (두 달 전에 구매한 민음사 세계문학 전집 305권 아직도 단 한 권도 못 읽고 그대로 있어요 ㅠㅠㅠ) 이 책만큼은 꼭! 조만간 사야겠다며 또, 눈이 싯뻘개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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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5-01-30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들의 인간관계에 대해 다다다닥 풀어낼 생각이었는데 민음사 전집 한 권도 못읽었다는 말에 그냥 빵터져서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핑키 2015-01-30 18:46   좋아요 0 | URL
에힛 ㅠㅠ 마지막 저 얘긴 뺄걸 그랬어요 ㅋㅋㅋㅋ
다락방님이 다다다닥 풀어주시는 얘기를 듣고 픈데 말이지요 ㅠㅠ ㅋ ㅋㅋ
민음사 전집 뿐아니고 ㅋㅋㅋ 도서정가제 대란 전에 질러놓은 말 못할책들 ㅋㅋ 또 그 후로 지른책들까지 ㅋㅋㅋ 읽을 책이 잔뜩인데 ㅋㅋㅋ 집에 있는 책은 읽기가 싫고 ㅠㅠ 자꾸만 딴 책에 눈이 돌아가서 미춰버리겠어요 ㅠㅠ
 

 

[외국도서] 未來ちゃん (單行本)  
川島小鳥 (지은이) | ナナロク社 | 2011년 3월
24,180원 → 19,340원 (21%할인)

 

 

햐.. 벌써 4년 전 일이구나? ㅋㅋ 너무너무 너무 귀여운 미라이짱 사진을

인터넷의 바다에서 처음 접했을 때, 그 놀라움, 그 설렘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어쩜!! ㅋㅋㅋ 내게도 이런 예쁜 딸 하나만 있다면 소원이 없겠따아!! 저절로 외치게 만들었던 ㅋㅋ ㅋ

 

워낙 유명한 미라이 짱이니 ㅋㅋ 이미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미라이짱 (미래에서 온 아이라는 뜻의 가명)

사진작가 '카와시마 코도리'가 사도가섬에 사는 친구집에 방문했다가 친구 딸인 미라이짱의 귀여움에 반해서 1년 가량 친구 집에 방문하여 미라이짱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사진집을 출판했다고 한다.

 

 

 

△ 사진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검색어 미라이짱  http://blog.naver.com/kkhuym/220232607126

 

나 역시도 미라이짱에게 완전 반한 나머지 2011년에 사진집 출간 되자마자 사려고 했지만 ㅠㅠㅠㅠㅠ

이미 검색창에 '미라이짱'만 입력하면 워낙 다양한 미라이짱 사진이 다 나왔기 때문에;; 

죄송하지만 아직 사진집을 구매하진 못했고, 앞으로도 어쩌면...   

이렇게 예쁜 딸도 없는데 ㅠㅠㅠ 2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사진집을 사 봤자.

딸 없는, 자식없는 설움만 더 더욱 커질것 같아. 이 사진집은 안 살거지만 ㅠㅠㅠ

미라이짱은 정말 넘넘넘 ㅋㅋㅋㅋ 사랑스럽다 ♡

 

 


 

 

미라이짱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또 다른 미라이짱 책으로는..  

 

 

[외국도서] 未來ちゃんの未來 [單行本]
川島小鳥 (지은이) | ナナロク社 | 2012년 9월
21,760원 → 21,760원, 마일리지 1,080점 (5% 적립)

 

 

 

 

 

 

 

 

[외국도서] 寫眞集「明星」(單行本)  
川島小鳥 (지은이) | ナナロク社 | 2015년 2월
35,880원 → 32,290원 (11%할인)
 
출고예상일 : [예약판매]2월 27일 출고 예상 (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뜬금없이 미라이짱 이야기를 꺼내게 된 이유는 바로 ㅋㅋ 미라이짱 신간 ㅋㅋ 때문,

아이고, 출간일이 2월 27일 아직 한 달도 넘게 남았는데 벌써부터 홍보를 하는구나 ㅠㅠㅠ

아직 책 이미지도 안 뜨지만 ㅋㅋㅋ 미라이짱 그동안 얼마나 컸을지도 궁금하고,

일본어를 못읽으니.. 그동안 성장한? 미라이짱 사진집이 맞을런지?

단지 미라이짱을 찍은 사진작가 '카와시마 코도리'의 다른 사진집인지 알 수는 없지만...

반가운 나머지 ㅋㅋㅋ 이런 뻘글까지 써봤네. 히힛: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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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미쳐버리겠다. ㅋㅋ

일주일 전 부터 어제까지는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 - 전10권>이 나를.

하루종일 지를까 말까? 질러야해? 지르지마? 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고 계속 계속 괴롭히더니..

 

책도 물론 갖고 싶지만, 사은품이 대박이라

 

예약판매 EVENT 1.16~ 1.27 (조기품절? 종료)
1. 황석영 작가의 친필 사인을 새긴 리미티드 황석영 만년필
2. 문학동네 계간지 1년 정기 구독권
3.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에서 소개한 작가들의 은장 책갈피 10종
4. 황석영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넘버링 고급노트
5. 한국 작가가 읽은 세계 문학 에센스 미니북

아무리 추첨 (50명) 증정 이라지만 황석영 만년필 때문에 ㅠㅠㅠㅠ 빨리 사면 나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지를까 말까 수 100번 고민했었는데 ㅠㅠㅠ 앗싸 조기 마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사은품 바뀌어서 만년필 안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학동네 계간지 구독권 + 은장책갈피 세트 + 고급 노트 + 에코백 + <한국 작가가 읽은 세계문학> 미니북 추첨 (50명)]

드디어 고민 끝!! ㅋㅋ

 

 

아, 그런데 이제 좀 지름신이 잠잠해지나? 했더니 ㅠㅠㅠㅠ  알라딘 로긴 화면에 자꾸 ㅠㅠㅠㅠ 박완서 선생님이 그것도 어쩜 저렇게 활짝 예쁘게 웃으실수가 있는지;; ㅠㅠ ㅠㅠㅠㅠㅠㅠ 자꾸만 나를 유혹 ㅋㅋㅋㅋ

 

 

 

 

 

1. 박완서 산문집 전 (7권)

2. 박완서 단편소설 전집 박스 - 전7권
3.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 - 전22권 

 

 

아아ㅏ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갖고 싶잖아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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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2015-01-24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아야 하느니라 (허벅지 쿡)

꽃핑키 2015-01-30 19:19   좋아요 1 | URL
(허벅지 너덜너덜요) ㅠㅠ

blanca 2015-01-24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이해합니다.

꽃핑키 2015-01-30 19:20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이해해주셔서 위안이 됩니다. blanca님 ㅋㅋㅋㅋ
 

 

하아.. ㅋㅋ 책을 읽고 찬찬히 흡수시킨 후 리뷰를 써야 하는데;;
어떻게 된 게 자꾸 책 질렀다는 소리만 하고 앉아있는 것만 같은 내 모습이 싫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2014년 7월에 구매한<작가란 무엇인가 1권>도 한 페이지도 안 읽은 주제에;; ㅋㅋ 작가란 무엇인가 2권, 3권까지 모셔와 버렸다. ㅋㅋㅋ

 

법륜 스님의 <지금 여기 깨어있기>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책 글감 첨부할 때, 자꾸자꾸 1빠로 보이길래 ㅋㅋㅋ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신상 베스트셀러인가? 또 귀가 팔랑팔랑~ 거려 모셔와봤다. ㅋㅋ 

원래 종교 서적 이런 거 정말 관심 없는 1인인데;; 작년에 구매했던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너무 괜찮게 읽어서 와!! 이런 신세계가 있구나 눈을 뜨게 되었고, 법륜 스님은 (비록 나는 잘 모르지만서도;;) 워낙 유명한 분이시니까 ㅎㅎ  

 

 

 

<오자와 세이지 씨와 음악을 이야기하다 - 무라카미 하루키>를 모시고 옴으로써 우리집에 하루키 책은 총 56권이 되었고..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요나스 요나손>도 드디어 우리집으로 모시고 왔다.

 

 

 

 

 

 

2015년 1월 21일에 도착한 5권의 책 말고도 ㅋㅋㅋ

배경으로 보이는 나머지 책탑들도 어서 어서 날 먼저 읽어 달라고 ㅋㅋ 난리가 났고 ㅠㅠㅠ 

그나마 다 읽은 책이 10권은 넘게 보여서 조금은 안심이 된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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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2015-01-23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밍버드시리즈가 제 눈에 딱!

꽃핑키 2015-01-24 01:06   좋아요 1 | URL
ㅎㅎㅎ 이렇게 딱, 알아봐 주시니!! 신나요!! 보물선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