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방금 애프터 다크, E-book 광고 보고 이 책의 존재를 알게 됨 ㄷㄷㄷㄷ 하루키상 ㅠㅠㅠ 비채ㅣ 2015-08-28ㅣ 2015년에 나온 이 책을 내가 왜? 여태 몰랐을까요? 제목이랑 표지만 바꿔서 ㅋㅋㅋㅋ 출간되었나? 우리집에 하루키 책 총 62권 있는데 ㅋㅋㅋㅋㅋ 리스트를 재정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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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다크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영주 옮김 / 비채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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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너? <어둠의 저편>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에 있는 책은 지금은 절판돼서 ㅋㅋㅋㅋ 아예 검색조차 안 되는 옛날 옛날 표지로
문학사상사 초판 27쇄_ 2005년 12월 5일 구 구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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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기사를 읽었다. 

"성질 더러워도... 그와 일하면 내가 큰다." 


오잉?? 함께 일하는 상사의 성질이 더러워도 결과적으로 내가 성장할 수 있다니 ㅎㅎ 이 무슨 아이러니한 논리인가 싶어 기사를 읽어내려갔는데... 그래서요?? 그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하고, 재밌어 노트에 옮겨 쓰면서 읽었네 ㅋㅋㅋ 


https://blog.naver.com/businessinsight/221374862374 

'성질 더러워도...그와 일하면 내가 큰다' 직원들 즐겁게 하는 '무서운' 리더│인터비즈



19세기 영국 수상인 윌리엄 글래드스톤을 만나면 누구든 수상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돌아갔다. 그러나 수상의 경쟁자, 벤저민 디즈레일리를 만나면 누구든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방을 나섰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경영/인사 컨설턴트 리즈 와이즈먼의 책 <멀티플라이어>에 나오는 일화다. 와이즈먼에 따르면 세상에는 두 종류의 리더가 있다. 첫 번째 종류는 '멀티플라이어(multiplier)'다. 멀티플라이어형 리더들은 부하들의 기를 살려주고 도전정신을 자극한다. 일종의 지성 증폭기 역할을 하는 것이다. 반대의 부류는 '디미니셔(diminisher)'다. 본인은 똑똑할지 모르지만, 같이 일하는 부하를 숨 막히게 만드는 스타일이다. 이런 리더는 장기적으로 조직의 생산성을 저하시킨다. 


출처 : 인터비즈 블로그




사람들에게 디미니셔와 함께 일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으면 그들은 자주 좌절감을 느끼고 피곤하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멀티 플라이어와 함께 일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어보면 더더욱 피곤하다고, 하지만 신이난다고 말한다. 

출처 : 인터비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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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식과 법칙은 엿이나 먹으라고 해라 - 댄 S. 케네디>




고객이 될 것 같은 사람과 사전에 전화로 간단하게 얘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이상은 절대로 말하지 않는다. 공짜로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사람과는 점심 식사도 같이 하지 않는다. 만난 이상, 돈을 청구한다. 그런 자세를 철저하게 지키면 지킬수록 비즈니스는 번창하게 된다. <상식과 법칙은 엿이나 먹으라고 해라 - 댄 S. 케네디>


반감을 사는 일을 두려워하지 마라. 가슴에 품은 야망이 크다면, 그만큼 반감을 살 가능성이 커진다. 얼마만큼 의미가 있는 일을 성취하는가는, 얼마만큼 다른 사람을 화나게 만들 수 있는 용기가 있는가와 비례한다. 언뜻 보면 거만하게 보이겠지만, 그것은 성공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자신감과 자기 어필, 혹은 강한 풍채를 나타내는 것일지 모른다. 게다가 거만함은 사람을 내치기보다는 오히려 사람을 끌어당긴다. 사람들은 누구나 스스로에게 절대적인 자신감을 지니고 있는 사람과 사귀고 싶어 한다. <상식과 법칙은 엿이나 먹으라고 해라 - 댄 S. 케네디> 




2. <CEO트럼프 성공을 품다 - 도널드 트럼프>


파블로 피카소는 찬란한 예술가인 동시에 기막힌 비즈니스맨이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이 갖는 가치를 알았던 것이다. 어떤 사람이 그의 스튜디오를 찾아와 어느 그림 앞에 서서는 이렇게 물었다. "이 그림이 말하려는 게 뭐지요?" "20만 달러요." 피카소의 대답이었다. <CEO 트럼프 성공을 품다 - 도널드 J.트럼프 > 




3. <배짱으로 삽시다 - 이시형>


그의 기분이나 의견을 존중하되 내 기분도 분명히 전달해야 한다. 녀석이 즉석에서 수그러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다음부턴 조심할 것이다. 최악의 경우엔 "너 같은 놈 상대 안 해"하고 돌아선다. 그리고 정말로 상대하지 말라. 그런 친구는 없어도 손해 안 본다. 친구란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는 사이여야 한다. <배짱으로 삽니다. - 이시형> 

 



추신 : (❛◡❛✿) 앜!!! 파블로 피카소 존멋!!! 

돈 밝히는 예술가라 뒷담화는 까였겠지만 본인 작품의 가치는 스스로 올려야 하는 법! 

피카소의 일화를 들으니까 갑자기 물감 살 돈도 없었던 빈센트 반 고흐의 짠-한 삶도 상대적으로 떠오르고 ㅠㅠ  




나는 이 책 <반고흐, 영혼의 편지>를 정말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좋아해서 아직도 잘 소장중인데.. 


2탄도 있었구나?? <반 고흐, 영혼의 편지2> 다음주에 책모임겸 대구 교보문고 가게되면 까먹지 말고 실물 한번 구경해 봐야지 ㅋㅋ 그밖에도 고흐 책 참 많구나~!! 개인적으로 고흐의 아몬드나무 그림을 좋아해서 44,100원짜리 책이 갖고 싶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갖고 싶은 책을 다 사겠노?? ㅋㅋ 심지어 오늘이 내 생일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참아야지. 지금은 책 말고 예쁜 봄 원피스가 더 갖고 싶....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아몬드꽃 표지) - 그림과 편지로 읽는 고독한 예술가의 초상>  

빈센트 반 고흐 (지은이), H. 안나 수 (엮은이), 이창실 (옮긴이) | 생각의나무 | 2007년 11월

49,000원 → 44,100원   



 그런데 참 이상한 게.. 빈센트 반 고흐, 책은 이렇게 사고 싶은 책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탈인데.. ㅋ 

피카소 책은 단 1도 안 사고 싶다. ㅋㅋㅋ 너무 돈 밝히고 잘 살아서 ㅋㅋ ㅋㅋㅋㅋ 괜히 주는거 없이 미운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센트 반 고흐 [ Vincent van Gogh ] 

네덜란드 출신의 프랑스 화가. 네덜란드 시절에는 어두운 색채로 비참한 주제를 특징으로 작품을 선보였다. 1886~1888년 파리에서 인상파, 신인상파의 영향을 받는다. 주작품은 ‘해바라기’, ‘아를르의 침실’, ‘의사 가셰의 초상’ 등이 있다.

출생 - 사망 : 1853. 3. 30. ~ 1890. 7. 29.

출생지 : 네덜란드 프로트 즌델트

직업 : 화가

가족관계 : 동생 : 테오 

[네이버 지식백과] 



파블로 피카소 [ Pablo Ruiz y Picasso ]

스페인 태생이며 프랑스에서 활동한 입체파 화가. 프랑스 미술에 영향을 받아 파리로 이주하였으며 르누아르, 툴루즈, 뭉크, 고갱, 고흐 등 거장들의 영향을 받았다. 초기 청색시대를 거쳐 입체주의 미술양식을 창조하였고 20세기 최고의 거장이 되었다. 《게르니카》, 《아비뇽의 처녀들》등의 작품이 유명하다.

출생-사망 : 1881.10.25 ~ 1973.4.8 

국적 : 스페인

활동분야 : 예술

출생지 : 에스파냐 말라가

주요작품 : 《아비뇽의 아가씨들》(1907), 《게르니카》(1937)

[네이버 지식백과] 파블로 피카소 [Pablo Ruiz y Picasso]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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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 - 289회에서 소개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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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4 : 데싱디바로 한껏 멋부린 어제오늘 내 손톱 ㅋ_ㅋ 

엄지손톱은 지난번 샵에서 받은 호피 네일이 아직 남아 있어서 어제서야 데싱디바 붙였고, 

나머지 4송가락은 붙인지 3일째인가 4일째 되는데 생각보다 아주 튼튼하게 잘 붙어있다. 

휴대폰으로 찍은 위 △ 사진으로는 비교적 내 손톱처럼 예쁘게 자연스럽게 잘 자리 잡아 보이겠지만;;



확대하면 이렇게.. 상단 경계 부분 들뜸 엄청 심하고 ㅜㅜ  

때문에 머리카락 감거나, 쓸어 넘기거나, 묶을 때, 이 틈으로 머리카락 1~10 올 쯤이 미친 듯이 끼이는데..  


머리 감을 때도 평소처럼 신나게 막- 감았다간 식겁을 경험할 거임. ㄷㄷ 그러니까 데싱디바 붙인 기간 동안은 머리 감을 때도 조신하게 살살. 사실 아무리 살살 감아도 1올 정도는 꼭 끼임. (미용실 언니들처럼 라텍스 고무장갑을 끼고 감으면 된다는 팁이 있던데 그렇게까지는 아직 안 해봐서 패스;;) 


이렇듯 ㅋㅋ 내 손톱 위에 두꺼운 가짜 손톱을 덧붙이는 거니까 매우 찝찝하고 불편하지만 ㅋㅋ 

예쁘니까 이 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하는 수밖에 ㅠㅠ 


좌) 흰색 프렌치 네일은 몇 년 전에 구매한 거 ㅣ 우) 빨강 하트 프렌치 네일은 이번에 산거  


윗부분이 살색에 가까운 연한 색이면 손톱에 붙였을 때 접착제 자국도 비치고 살짝 들뜬 거 표시 다 나고 여튼 좀 지저분해 보여서 다음번엔 꼭 진한 색을 사야지 다짐했었는데 블링 블링 큐빅 하트랑 귀여운 얼굴 표정에 반해서 또 살색 계통을 사버렸네;; 취향은 변하지 않나 봄 ㅋ 




나는 이렇게 네일도 너무 좋아해서 네일미용사 자격증도 따고 싶은데.. 

우리 집 박 박사님 아시면 또 일을 오만상 떠벌리기만 하고 수습도 안 되고 결실도 없다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시겠지 ㄷㄷ 



그래 지금 내게 필요한 건 선택과 집중! 

지금은 한눈팔지 말고 공방일에 더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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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9-02-17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라텍스 장갑끼고 머리 감는거 생각해봐야겠어요. 이쁜 네일을 위해 그정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꽃핑키 2019-02-18 15:22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꺅! 보슬비님도 예쁜 네일 좋아하시는군요!! ㅋㅋㅋ
저는 하루에도 30번 넘게 ㅋㅋㅋ 손을 물에 담궈야하는 주부라서요ㅋㅋㅋㅋ
데싱디바 3~4일 붙였다 떼어버렸지만 ㅋㅋㅋㅋ 물 닿을때마다 장갑끼고 잘 간수하면 훨씬 더 오래 갈 수 있지 싶어요 ㅋㅋㅋ 4일 지나고도 떼어 내는데 ㅋㅋㅋㅋㅋ 어찌나 땋 붙어있는지????? ㅋㅋㅋ 손톱빠질 뻔 했답니당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