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 - 오늘의 행복을 찾아 도시에서 시골로 ‘나’ 옮겨심기
리틀타네 (신가영)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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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
오늘의 행복을 찾아 도시에서 시골로 ‘나’ 옮겨심기


✒️🎨쓰고 그린이 리틀타네 (신가영)(지은이)

조금 이른 나이에 귀촌을 감행해 시골에 터를 잡고 살고 있는 유튜버이자 프리랜서. ‘넘어지면 쉬어가자’는 자신만의 철학에 따라 시골에서의 여유로운 생활을 유튜브 채널 〈리틀타네의 슬기로운 생활〉에 기록하고 있다. 비록 지금은 유유자적한 삶을 살고 있지만, 과거엔 이력서에 한 줄 더해보겠다고 밤낮없이 일과 공부에 매진하기도 했다. 그러다 건강이 크게 무너졌고, 한 번 사는 인생을 이렇게 보낼 순 없기에 모든 것을 바꿀 결심을 하게 된다. 그렇게 조용한 시골집에서 정원을 가꾸고, 농작물을 키워내며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고 있다. 세상이 살라는 대로 살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책을 그리고 썼다. ▶유튜브 채널 : 리틀타네의 슬기로운 생활 (22만 )

🎨함께그린이 망고로아
리틀타네의 동생 현재〈리틀타네의 슬기로운 생활〉의 편집자이며 영국 특파원으로 활동

📚목차
프롤로그 서두르지 않아도 꽃은 핀다

1부 나답게 살아보겠다는 결심
세상이 살라는 대로 살지 않아도
이력서 한 장의 무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정말 늦었다
그렇게 나는 시골로 향했다
즐거운 나의 집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비용
30대 자식과 60대 부모
장소가 사람을 바꾼다는 말

2부 넘어졌으니 잠시 누웠다 갑니다
버티며 살지 않겠다는 결심
20살, 인도행 티켓을 끊다
파랑새를 찾아 미국으로 가다
사막에서 내가 배운 것
정원 공사 잔혹사
그러니까 한 번 더!
돈 안 되는 일을 사랑한다는 것

3장 가보지 않은 길은 알 수 없으니까
생애 첫 농사, 잘될 턱이 있나
달콤한 자본주의의 유혹
30대, 한창 혼자가 될 나이
이렇게 나이를 먹는다
사랑한다면 후회 없이
왜 풀만 먹고 사나요?
사랑에 이유가 있나요

4장 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
결혼,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건데요
나의 시간을 책임진다는 것
나잇값을 하는 어른이 되고 싶어
여전히 취업이 하기 싫은 백수
시골 인간의 노후 준비
시골이 약이 되는 사람
게으름뱅이의 변명

에필로그 나와 내 인생을 의심했던 모든 ‘나’에게


P67. 어떡하든 스스로가 무엇인가가 되어주길,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주길 은연중에 바라고 있었다. 그렇게 게으름과 높은 이상 사이에서 난 오랫동안 자신을 소중히 하는 법을 찾지 못했다. 답은 간단했는데 말이다. 나는 그냥 지금 이 순간을 잘 살면 됐다. 나는 이제 스스로를 하찮게 만드는 일을 하지 않는다. 섣불리 재단하지도 않는다. 마음가짐이 달라지면, 나도 내 삶도 순간부터 달라진다.

P79. 인생은 흐르는 강물과 같다는 말이 있다. 삶은 유한하고,그것이 얼마나 지속될지, 그과정은 어떤 모습일지 우린 아무것도 알 수 없다. 다만 우리의 선택이 만드는 풍경을 따라 흘러가다 보면, 언젠가는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지않을까?
그러니까 버티긴 뭘 버텨, 그냥 사는 거지.
지금 이 순간도,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순간들도.

P150. 아픈것도, 흔들리는 것도 당연하다. 강하지 않아도 괜찮다. 어려운 순간을 직면할때마다, 우리는 그저 마음속 작은 돌멩이를 털어내고 자신의 길을 가면 그뿐인 것이다. 충분히 강하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우리의 인생은 설계되어 있다. 나는 그 사실을 매일 시골에서 확인 받고 있다.

P240. 모쪼록 무리하지 않으며
내게 허락되는 만큼 천천히 걸어가는것
철학과에서 배운 지혜가 이렇게 삶에 녹아들기까지 무려 7년의 세월이 걸렸다. 하지만 그런들 어떠하랴. 앞으로 살날이 구만리인데 7년이 뭐 대수라고

✍🏻
유튜브 채널 〈리틀타네의 슬기로운 생활〉을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인 리틀타네 와 동생이 망고로아 와함께 집필한 책이다. 30대에 시작한 귀농한 백수 이야기이다. 귀농전의 삶을 떠올리며 인도와 미국의 유학시절과 덕질과 비건생활의 청년시절이야기 귀농생활을 하면서 농촌에서의 자신의 삶과 인생즐거움을 이책에서 말하고 있다 .

이렇게 난 오늘도 한발 앞으로 나아간다.
누구와도 다르게, 누구보다 느리게
세상이 살라는대로 살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며.
나는 썩 잘 살아가고 있다.
나와 내인생을 의심했던 모든 '나'에게.
이렇게 살면 큰일날줄 알았지.

📺
https://www.youtube.com/watch?v=OTXYLfJaeh8&t=6s


발행처 ㅣ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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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활용이 이렇게 쉬웠어? - 블로거부터 홍보맨까지 AI 콘텐츠 고수되기
권영설.이상은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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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활용이 이렇게 쉬웠어?』
블로거부터 홍보맨까지 AI 콘텐츠 고수되기


✒️권영설(지은이)

KTN미디어그룹 부회장 겸 한국비파괴적성장연구소(KNGI) 소장. 연세대 철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MBA)을 나와 언론과 기업을 경험했다. 한국경제신문 기자, 논설위원,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형지엘리트 사장을 지냈다. 블루오션전략, 혁신 전문가로 《직장인을 위한 변명》, 《심플의 시대》 등을 썼고, 《경영이란 무엇인가》, 《경영의 미래》, 《빅씽크 전략》 등을 번역했다.

✒️이상은(지은이)

㈜디지털미디어 네트워크(DMN) 대표.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학사·석사, 전자공학과 박사 수료. 대학 때부터 지금까지 플랫폼, AI, 액셀러레이터, 교육, 콘텐츠,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기획하고 설립했다. 2018년 산업 AI 전문 기업 ㈜에이아이네이션을 설립한 이후 본격적으로 AI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연구해왔으며, 현재는 미래 세대를 위한 ‘AI 기반 한류 미디어 플랫폼’과 ‘혁신가 DNA 교육 플랫폼’을 기획 중이다.

📚목차
Prologue
챗GPT로 미래의 기회에 도전하라 2

Part. 1
챗GPT, 어디까지 알고 있니? 10
바로 써보며 익히는 챗GPT 12
생성AI의 현재와 미래 22
생성AI 시대를 살아가는 법 27

Part. 2
디지털 플랫폼과 미디어 빅뱅 36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는 디지털 플랫폼 41
성공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알고리즘 49

Part. 3
퍼스널 브랜딩으로 떠오르기 56
디지털 세상의 핵심 자산, 브랜드 60
콘텐츠의 나침반, 퍼스널 브랜드 64
초간단 퍼스널 브랜드 만들기 70

Part. 4
챗GPT 콘텐츠 기획자로 거듭나기 76
전문가는 어떻게 콘텐츠를 만드는가? 81
고품질 콘텐츠를 만드는 작업 프로세스 84
데이터 분석으로 초격차 전문가 되기 90

Part. 5
전문가처럼 콘텐츠 만들기 (실전편) 94
프롬프트 이해하기 96
원하는 결과를 얻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123
챗GPT 200% 활용하기 140

Part. 6
실무에 바로 써먹는 콘텐츠 기획 192
기획서 194
브로슈어 210
보도 자료 222
마케팅 전략 계획서 228
블로그 글 238
이미지·다이어그램 생성하기 243
챗GPT 출력 팩트체크하기 246

Part. 7
홈페이지를 뉴스룸으로 (심화편) 248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열린다 250
최강 비서 챗GPT와 함께 260

Part. 8
뉴스룸 콘텐츠 만들기 실제 사례 280
왜 신문 기사 스타일인가 282
기사의 종류와 작성법 286
뉴스룸 in Action 308

더 알아보기- 크롬 익스텐션 사용설명서
활용도를 높여주는 ‘챗GPT 확장 프로그램’ 324
기능을 확장해주는 ‘챗GPT 플러그인’ 328

Epilogue
AI챗봇과 함께 상상하라 330


🔖P33. 'AI-Must' 시대가 도래했다.누구나 AI와 협업해야 하는 미래 일자리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AI와의 협업은 인간의 창의성과 공감 능력을 강조하면서, AI의 기술적 지원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기회를 제공한다. 그렇다면 AI와의 협업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성공하기 위한 필수 요건은 무엇일까?

🔖P63. 인간의 뇌는 얼굴 표정 등 사람의 특징을 이해하고 기억하기 쉽게 진화 되었기 때문에 캐릭터의 경우 로고나 메세지 같은 다른 브랜드 아이덴티티 요소보다 휠씬 쉽게인식되고 기억에 남는다. 따라서 인간화를 활용하는 것은 기업과 소비자 사이의 감정적 연결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인간적인 면이 지닌 독창적 특성을 더욱 돋보이도록 브랜딩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수 있다.

🔖P96.챗GPT와 같은 생성AI(LLM)의 원리는 주어진입력에 따라 이에 어울리는 다음 단어를 예측하여 출력하는 것이다. 단어가 모이면 문장이되고, 문장이 모이면 단락이되고, 단락이 모여서 기획기사나 소설 같은 긴 글이 되므로, 얼마든지 긴 글을 출력할 수 있다. 챗GPT는 전체적으로 사람이 선호하는 것을 출력하도록 학습되어 있어 챗GPT 출력 시점까지의 대화 흐름상 문맥 면에서 어울리는 출력을 생성하게 된다.

✍🏻
챗GPT 도 성장하고 학습 되어 오는데 책도 마찮가지로 성장하는것 같다. 이책은 기초챗GPT 지나 고수가 될수 있게끔 인도 해주고 있다. 챗GPT 활용하여 콘텐츠의 차별화를 위해 플랫폼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실전 활용하는 방법과 콘텐츠기획까지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책을 통해 챗GPT 제대로 이해하고 챗GPT활용을 통한 AI와의 협업할수 있는 고수가 되길 바랍니다

📖펴낸곳 ㅣ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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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하나의 꽃병, 나태주의 세계 동시 따라 쓰기 따라 쓰기
나태주 엮음, 윤문영 그림 / 한솔수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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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하나의 꽃병, 나태주의 세계 동시 따라 쓰기》


나태주(엮은이)

1945년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 초현리 111번지 외가에서 출생해 공주사범학교와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43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친 뒤, 공주문화원장을 거쳐 현재는 공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1971년 <서울신문>(현 대한매일) 신춘문예에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으며, 등단 이후 끊임없는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수천 편에 이르는 시 작품을 발표해왔다. 쉽고 간결한 시어에 소박하고 따뜻한 자연의 감성을 담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에 그의 작품 <풀꽃>이 선정될 만큼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국민 시인이다. 흙의문학상, 충남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향토문학상, 편운문학상, 황조근정훈장, 한국시인협회상, 정지용문학상, 공초문학상, 유심작품상, 김삿갓문학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공주에서 살면서 공주풀꽃문학관을 건립, 운영하고 있다. 풀꽃문학상과 해외풀꽃문학상을 제정 시행하고 있으며, 풀꽃문학관에서, 서점에서, 도서관에서 사람들을 만나러 전국 방방곡곡 다니는 게 요즘의 일상이다. 가깝고 조그마한, 손 뻗으면 충분히 닿을 수 있는 시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윤문영(그림)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제5회 홍익대학미술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제일기획 제작국장 시절부터 독립 프로덕션 활동까지 ‘오란씨’, ‘맥스웰 커피’, ‘고래밥’ 등 300여 편의 CF를 연출했습니다. 독립 영화 〈산이 높아 못 떠나요〉로 제1회 MBC영상문화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며 《우리 독도에서 온 편지》, 《할아버지 방패》, 《풀꽃》, 《군함도》 등을 만들었습니다.

목차
시인의 말 / 화가의 말

1장 꽃 따라 나도 꽃피네
삼월 / 나비 / 개미 / 누가 바람을 보았는가 / 편도나무에게 / 정원사 / 상쾌한 여행 / 뱀 / 노새 / 민들레 / 새봄 / 누가 나무를 제일 사랑하지? / 발견 / 반딧불 / 바닷가에서 / 비눗방울 / 나무

2장 좋아하는 그 아이에게
핑크빛 / 유월이 오면 / 어느 날 바닷가 모래밭에 / 시 / 산비둘기 / 사랑의 노래 / 원무 / 무지개 / 화살과 노래 / 참나무 / 가지 않은 길 / 네 가지 물음

3장 마음아, 무엇을 걱정하니?
내가 만약 / 그런 길은 없다 / 가을 / 유월에 / 세월의 강물 / 생명 / 하이쿠 / 아이를 얕보지 마세요 / 가슴으로 느껴라 / 인생의 비극은 / 희망 / 용기 / 언젠가 때가 되면

4장 바다를 그리는 소라 껍데기
산 너머 저쪽 / 귀 / 저녁별 / 어버이날 / 사막 / 어머니께 / 옛 샘 / 목장 / 흰 구름 / 높은 산 속의 저녁-어머님께 / 지다 남은 꽃 / 친구 보내고 / 마음


나태주시인님이 어린이가 읽으면 좋은 세계각국의 다양한 시인들(헤르만 헤세, 에밀리 디킨슨, 괴테, 루쉰, 라이너 마리아 릴케,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고바야시 잇사 등)의 시와 나태주 작가님의 시를 담고있어 무조건 따라 필사 해보면서 아름다운 생각, 착한마음과 서로 도우는 마음 따뜻한 마음가짐을 배울수 있게 선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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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식의 K콘텐츠혁명 - 한류에서 시작되어 ‘K콘텐츠’로 성장해나간 대한민국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 전략서
김헌식 지음 / 미디어샘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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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식의 K콘텐츠혁명』
한류에서 시작되어 ‘K콘텐츠’로 성장해나간 대한민국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 전략서


✒️김헌식(지은이)

문화정보콘텐츠학 박사. 2004년 KBS 제1라디오 <내일은 푸른 하늘>에서 10년간 장애 영화와 문화 소식을 전했고 2022년부터 KBS 제3라디오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에서 장애 관련 문화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08년부터 한국장애예술인협회 감사직을 맡고 있으며 장애예술종합전문지 <E美지> 운영위원으로 장애 영화 리뷰를 쓰고 있다. 시민단체 ‘장애인 먼저’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영상 콘텐츠 자문을 오래 했고 서울시 장애인식개선사업 전문가 자문 위원 활동을 했다. 아울러 대구대 장애학과 대학원 박사 과정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관련해 지은 책으로는 《비욘드 블랙》 《영화로 읽는 장애예술과 복지》(공저) 등이 있다.

📚목차
1부 한류라는 오해 한류와 케이콘텐츠의 차이 011 ▹ 케이팝의 시작이 미8군이라고? 017 ▹ 한류의 수원지, 웹툰 025 ▹ <겨울연가>, 그 신화 이후 031 ▹ 한류는 팝 컬처다 037 ▹ 한류는 정부가 만들었다? 044 ▹ 한류는 몇 년 갈까?! 048 ▹ 뮤직비디오가 공짜인 이유 052 ▹ 음악 유통의 변화 속 케이팝 057 ▹ 케이팝 댄서의 가치 재인식 063 ▹ 밈 효과와 케이콘텐츠 068 ▹ 케이콘텐츠, 왜 사회적 메시지가 중심일까? 073 ▹ 케이팝의 서포트 문화 왜 변화했을까? 079 ▹ 케이팝과 수평적 참여주의 084 ▹ 한류로 먹고살려면 089 ▹ 조연이 주연 되는 케이콘텐츠 스타일 095
2부 케이콘텐츠의 진짜 비결 신파, 케이콘텐츠의 성공 요인 101 ▹ 문화할인율을 넘어선 예능 지옥 탈출 107 ▹ 케이콘텐츠의 인기, 한국 현실 다뤘기 때문? 113 ▹ <오징어 게임>은 해외, <지옥>은 국내? 118 ▹ 캐릭터의 시대와 케이팝 한류 124 ▹ 케이콘텐츠 속 한국의 가족이 주목받는 이유 129 ▹ 변화하는 사극 트렌드 135 ▹ 케이콘텐츠의 씨네라마 트렌드 141 ▹ 아이돌에서 아이들로 147 ▹ 언택트 콘서트, 미래 시장의 조건 152 ▹ 케이팝 비즈니스 허브 160 ▹ 절반의 좀비, 케이 좀비의 새로운 지평 165 ▹ 메타버스와 NFT, 한국이 선도하는 이유 172
3부 케이콘텐츠, 그 너머 <더 글로리>가 보여준 케이콘텐츠의 정체성 179 ▹ <오징어 게임>에 현재와 미래가 있다 183 ▹ 한국, ‘콘텐츠 대국’이 되는 이유 189 ▹ ESG 경영과 케이팝 194 ▹ 케이팝을 매개로 한 전 지구적 운동 199 ▹ 니쥬의 운명적 탄생 204 ▹ 한류의 넷플릭스 활용법 212 ▹ 케이팝, 재주 넘는 곰을 거부하라 217 ▹ 케이팝의 오라로 말할 것 같으면 223


🔖P15. Korea를 의미하는 K는 한국 시장 안에서는 굳이 사용 할 필요가 없다. 무엇보다 케이팝은 아시아를넘을 때 가능하다. 서구에서 우리를 인식한것이 Korea이기 때문이다. 한류는 중국이나 일본의 타칭他稱 개념이다. 한류는 그들 속에서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흘러가는 것이다.
케이팝은 일시적인 유행을 말하는 한류와 질적으로 달랐다. 다른 누군가가 타칭하는 용어도 아니다. 유행과 상관없이하나의 독창적인 정체성을 갖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 케이콘텐츠도 그런 정체성을 주체적으로 내재하고 있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케이콘텐츠는 디지털 콘텐츠, 특히 SNS를 통한 전파및 확산의 특징을 갖고 있다 .근본적인 유통 혁명에 기반한는것이다.

🔖P23. 서태지와 아이들을비롯해 대부분의 히트가수들의 노래에는 이러한 '뽕끼'가 들어 있다 . 원래 장르의 특징을 언급하며 정통성을 강조했던 뮤지션은 다 실패 했다.케이 힙합도 마찬가지다.원래의 힙합과 아주 다르다.한국어 가사로 쓰인 랩도 한국어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BTS를 비롯한 많은 한국 아이돌 음악에서도 전통가요의 특징이 많이 드러난다. BTS를 만든 방시혁프로듀서도 '뽕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있다고 밝혔다. 용감한 형제 같은작곡가도 '뽕끼'를 활용한 음악을 만들었다.

🔖P47. 사실 '국가가 지원을 했다'라는 문장은 중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말이기도 하다. 자연스러운 문화 현상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누군가 인위적인으로 만들어낸 전략적 산물이 라고 생각해야 중국이 국가적으로 반대할 명분이 생기기 때문이다. 다분히 정치적 분위기는 국내에도있다.특히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역활과 업적을 강조하기위해서다. 이러한 이해관계는 결국 중국이 한국의 콘텐츠를 거부하는 논리를 강조시켜 주는 셈이다.

🔖P116. 이른바 케이콘텐츠의 차별성과 경쟁력은 바로 무엇이 든지 그 문화적코드와 기호, 취향을 흡수하고 그것을 자기화해 세계인들의 공감을불러일으키고 있다는점이다. 이는 어떤 음식재료라도 그것을발효시키는 우리 음식 문화도 닮았다. 철저하게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수용자의 관점에 장르적 특징을 맞춤식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P192. 홍콩처럼 곧 한류도 끝날 것이라는 선언적 예언이 아니라 자유로운 창작의 토대를 어떻게 계속 유지하고 확장할지에 따라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정해질 것이다. 그 자유로운 창작의 토대야말로 한류의 생명력이 살 수 있는 원천이기 때문이다. 이미 홍콩과는 상황이 다르다. 홍콩은 아날로그시대에 부흥했고 한류는 대지털 모바일 문화와 밀접하다. 이제 상호 피드백이 즉각적으로 반영되는 문화적 토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인지 한류가 인기를 끈지 벌써 30여년이 되어 가고 있다. 홍콩은 길어봤자 20여년이었다.일본의 대중문화보다도 한류는 길어지고 있다.

✍🏻
한류가 끝났다는예상을 뛰어 넘어 케이팝을 넘어 케이 콘텐츠는 진화하고 발전한건 사실이다. 대한민국의 품격을 실추시키는정부보단 한류,케이팝,케이 콘텐츠로 인한 한국의 위상은 외교관들보다 나은 홍보를 해주고 있다. 이책은 1부 한류에 대한 역사 와 오해에 관해 잘못알고 있는것과 몰랐던 한류현상을 알아보고 2부 케이콘텐츠가 세계에서 인기를 끄는이유를 짚어본다 3부는 향후 미래의 케이콘텐츠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지금은 영화 , 드라마, 음악 , 문화 예술 케이콘텐츠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다. 이부흥이 계속 유지되길 기원하는바 입니다

📖펴낸곳 ㅣ 미디어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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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의 한국사 - 소서노에서 만덕까지 한국사를 수놓은 여인들의 숨겨진 이야기
성율자 지음, 김승일 옮김 / 페이퍼로드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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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의 한국사』
소서노에서 만덕까지 한국사를 수놓은 여인들의 숨겨진 이야기


✒️성율자(지은이)成律子

1933년 일본 후쿠이현에서 태어난 재일 교포 작가로 역사 다큐멘터리와 소설을 집필하면서 대학 등에서 강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서로는 『외국의 청춘』『하얀 꽃그림자』『하얀 살구꽃처럼』『외국으로 가는 여행』『엄마의 해협』『조선사의 여인들』이 있다.

📝김승일(옮긴이)

1955년 생으로 경기도 안성 출신이다.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대만(국립대만정치대학 문학석사[1987년])과 일본(국립규슈대학 문학박사[1992년])에서 유학했다. 귀국 후 동아시아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국민대와 동아대 교수 등을 거쳐 현재 동아시아미래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학ㆍ저술ㆍ번역ㆍ연구 활동의 중점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세계의 문화ㆍ사회ㆍ경제 등의 교류사 연구를 통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正體性)을 재구성하는 일에 중점을 두어 왔다. 이들 성과는『한민족과 동아시아세계』『[일문] 중국혁명의 기원(中國革命の源)』『[중문] 내 눈 속의 한중관계(我眼中的韓中關係)』등 30여 종의 저술과 「한중일 삼국의 근대화 좌절과 성공의 사상적 배경에 관한 비교연구」 등 200여 편의 논문으로 발표되었으며, 역서로는『모택동선집』『등소평문선』등 200여 종이 있다. 이러한 공로를 중국정부로부터 인정받아 2012년에 ‘중화도서특수공헌상”을 수상했고, 2015년에는 중국국무원 신문판공실 해외이사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에는 홍콩에 본부를 둔 ‘세계문학연합회’ 특별초빙전문가로 위촉되었다.

📚목차
제1장. 한국사의 여명이 밝아오다
한국사 최초의 여류 시인 여옥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고대사회의 여성은……

두 제국을 건설한 한국사 최고의 여걸 소서노
남은 이야기_ 백제의 첫 도읍지는 어디였을까?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건국신화 속의 여인들

제2장. 혼란과 발전의 삼국시대
감히 왕을 간택한 여인 우왕후
남은 이야기_ 백성에게 인기가 많았던 고국천왕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삼국시대 여성들은 정절을 얼마나 잘 지켰을까?

열녀담 아닌 뜨거운 사랑 이야기 도미 아내
남은 이야기_ 신선놀음에 나라 망치는 줄도 몰랐던 개로왕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지아비를 그리워하다 돌이 된 여인

바보와의 사랑 평강공주
남은 이야기_ 평강공주 이야기로 알 수 있는 고구려인의 삶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삼국시대 여성들의 지위는 어느 정도였을까?

향기로우나 열매 맺지 못한 꽃들 한국 역사 속의 세 여왕
남은 이야기_ 『화랑세기』에는 선덕여왕이 세 번이나 결혼했다고 나온다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고대에도 극심했던 아들 선호 사상

초야로 되돌아간 신데렐라 강수의 부인
남은 이야기_ 망국민의 비애에도 시달려야 했던 강수

제3장. 다양성을 꽃피운 고려시대
‘빽’이 없어 슬펐던 여인 장화왕후 오씨
남은 이야기_ 정신병에 걸려 죽은 정종의 불행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왕건을 기다리느라 비구니가 되었던 신혜왕후
기가 셌던 발해의 여성들

고려의 구국혼 설죽화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구국을 위해 칼을 든 여성 전사의 원형, 녹족 부인

천 년의 세월을 이겨낸 지극한 사랑 염경애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아무리 재혼이 자유롭다지만……

제4장. 욕망과 억압 사이, 조선시대
남김없이 태워 마침내 백골로 묻히다 황진이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기녀는 원래 ‘기술을 가진 여인’이었다

기다림의 시인 허난설헌
남은 이야기_ 같은 시대를 걸어간 두 개의 다른 길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진짜가 되고 싶었던 가짜의 슬픈 삶

옥잔을 깨고 노비 아들을 장군으로 키워낸 옥호 부인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칠거지악과 삼불거

일본으로 간 밀 부인과 오조에?고조에 자매 그리고 오타 쥬리아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고대에도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 여인이 있었다

기생이었으나 남자보다 나았다 김만덕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조선 최초의 여성 사업가는?


✍🏻
지금까지 알고있는 역사는 남성들의 역사이다. 부수적으로 누구의 아내 누구의 어머니 최초의 뭘 했는지나 나라를 구한 여성들을 학교에서나 배웠던가 아님 관심이 있어 찾아 보질 않는한 알수가 없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허구의 여성들이나 알까? 이책에선 시대를 1장 삼국시대이전과 2장 삼국시대 3장 고려 4장 조선시대 4장으로 나누어 분류하였다. 각시대의 정치, 문화뿐만아니라 그시절의 그녀들의 삶과 역사적인 사건에는 여성들이 있었다는걸 알수 있다. 일본에서출간된 『조선여인 만다라』 와 『조선사의 여인들』 을 한권으로 통합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번역한 책이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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