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을 부채질하면 시장의 크기는 확대된다. 알게 모르게 경제논리에 놀아나고 있다는 사실에 화가 난다.
반성합니다~~혼자 사는 사람들을 온전한 어른으로 인정하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결혼, 육아,사춘기 자녀를 겪어보지 못하면 사람이 못된다고 여겼습니다. 내 고통과 고민만 바라봤지요. 혼자 살아내는 힘이 부족한 나를 생각 못했네요.
다문화사회가 되는 우리나라에서 꼭 필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도 충분히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