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의 연애를 끝내기로 했다 - 엄마라는 여자들의 내 새끼를 향한 서툰 연애질
김수경 지음 / 포북(for book)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끝내야하는데...어렸을땐 서로 좋아했다면 사춘기 이후론 나만의 짝사랑이고 매달림이다. 무자르듯이 끝내지 못하고 지지부진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 먹는 법 - 든든한 내면을 만드는 독서 레시피 땅콩문고
김이경 지음 / 유유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난 아직도 책을 보며 내가 모르는 세상과 사람들 상황들을 만날 수 있는게 신기하다. 그 신기함에 취해있기보다 왜? 라는 생각을 하며 읽고 쓰고 이야기 할 줄 알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환상의 빛
미야모토 테루 지음, 송태욱 옮김 / 바다출판사 / 201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단편집이다. 난 그 중 `밤벚꽃`이란 이야기 좋았다.
이혼하고 하나있던 아들도 잃은 중년 여인이 우연하게 가난한 신혼부부의 첫날밤으로 방을 제공한다. 부부가 정원의 벚꽃을 보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결의 비슷한 이야길 엿들으며 왠지 설레인다.
삶의 의지는 별것 아닌 것에서 얻을 수 있다. 난 이런게 좋다. 작은 것에서 다시 걸어나갈 힘을 얻는다는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이드 인 경상도
김수박 지음 / 창비 / 201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와~~경상도 인구가 수도권을 제외하고 충청,강원, 전라,제주보다 많다니 역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금수
미야모토 테루 지음, 송태욱 옮김 / 바다출판사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0년전에 헤어진 부부가 우연히 만나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오해도 풀고 사는 얘기도 하게 되는 통속적일 수 있는 전개가 펼쳐진다. 난 묵묵히 삶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각자의 모습이 좋았다. 그렇게 서로 멀리서 가끔 떠올리며 빌어줄수 있다면 족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