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역사라고 하면 사실, 진실이려니 하며 곧이 곧대로 봤다. 사기를 읽으며 사마천의 의도가 확실히 느껴져 재미있기도 하지만 역사를 서술하는 사람들의 의식을 내자신도 세우고 봐야겠다는 다짐이..,
3번째 시리즈까지 읽고 있다. 한 달정도 머물수 있다는게 축복인 것 같아 부러운 맘 반으로 읽는다.
소름끼치게 양의 탈을 쓴 늑대가 있나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못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