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가까이 더 가까이
본 하디스티, 이충호, 임상민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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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더 가까이 <비행>

떳다 떳다 비행기...날아라...

아주 어렸을떄 불러보왔던 동요를 흥얼거리며

펴보게 되는 <비행> 전에 읽어본 <발명>에서 비행, 비행기에 대한

발명의 내용이 있을꺼라고 생각 했는데 비행으로 <발명>을 주제로 하였기에 비행기가 차지하는 부분이 많았으리라

그래서 주제를 구분해서 <비행>을 따로 만들지 않았을까??

처음엔 발명에 왜 비행에 대해서 다루지 않은게 의아했는데 <비행>을 중심으로 페이지로 꽉 채웠지만 <비행>에 대해 더 가까이 하려고 하면 도서 지면이 부족한게 아닌가 싶었다

    

 

 

<비행> 날아 다니는 새를 보고 비행에 대한 꿈을 인간이 꾸었고 갈망으로 비행기를 발명하고 연구.....

비행을 연구하기 위해 동물의 비행 () 이야기가 빠지면 섭하죠~

많은 조류중,,,,,몸집이 작은 제비~ 제비 꼬리가 비행을 조종하는 역할이라는 것 뛰어난 비행기술을 갖고 있는 제비

어릴떄 봤던 종종 봐왔던 제비가.... 이제는 도시에서 찾기 힘들다는게 아쉽네요

 

 

그리고.... 이카로스 신화~ 한번쯤 들어봤을 신화와 신화 속의 날개!!

신화라고 하지만 인간이 날 수 있다고 꿈을 꾸었기에 지금의 비행기가 존재하게 된 것아닌지~ 비행선과 기구.... 동물을 태워서 기구를 비행하는 모습에 동물들이 불쌍하다고 걱정하는 우리집 막내.....동물의 기여가 비행뿐이겠어?? 우리 생활 곳곳에 동물이 기여하는게 얼마나 많은데

초기의 글라이더, 비행기의 모습이 과연 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꾸준한 연구와 개발로 우리가 하늘을 편하게 비행뿐 아니라 우주도 가까이 더 가까이 할수 있게 되었다.

 

비행의 발전 과정을 차례로 알 수 있고 프로펠러를 단 비행기,제트기 시대, 여객기, 초음속 비행, 우주비행에 둘러보기에서 정리가 되어 있다면 집중 탐구는 어떻게 정리가 되어 있을까???

 

집중탐구!!!

위치나 지도로 소개하는곳은 실제비행기 사진, 요약은 비행기에 대한 핵심정보, 연대띠나 분류띠는 비행기를 비교할 수 있게 속도 띠로 구분하여 비행기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최초의 비행기부터... 역사 속에 남은 비행기

최초 비행기도 인상적이였지만

아이는 뽀족한 피라미드 모양의 F-117A 나이트 호크 전투에 참가한 스텔스 공격기이고 레이더에 절대 잡히지 않게 설계 되었다는 것이 놀라웠다네요

 

마지막엔 비행에 관한 정보 비행기 조종에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 있고 역사

적인 비행 기록, 역사에서 중요한 업적을 세운 비행기에 대해 알 수 있는데

역사적인 업적이 간단하게 소개되었더라면 하는 아쉽다 옆에 역사적인 비행 기록에 겹치는 것이 있지만~ 역사적으로 어떤 업적이 있었기에 정리를 해놓았는지 알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날고 싶다는 꿈이 이제는 하늘뿐 아니라 우주를 다닐 수 있게 되었다는

꿈은 이뤄진다는걸~~ 꿈꾸지 않았다면 우리가 비행을 할 수 없었다는걸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여원미디어#가까이더가까이#융합교육#비행#허니에듀#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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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쟁이가 아니에요! 알맹이 그림책 43
김나은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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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쟁이가 아니에요!

책표지...... 눈물 콧물 범벅인 된 두 아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저리 눈물 콧물 범벅이 되어있을까???

말썽쟁이가 아니라고 하는데.... 말썽꾸러기라서....

혼 난것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 표지~~~

어떤 말썽이 있었는지???

오랜만에 알맹이 그림책을 만났어요

알맹이 그림책.....그림이 알맹이라서 글자가 많이 없는~~

그림이 글자보다 많은 걸 이야기 해주는 알맹이 그림책

무슨 이야기가 있을까??? 표지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만들어보기도

하고 이야기를 추측도 해보게 되네요

    

 

 

쌍둥이 엄마라서인지~ 빨강이와 초록이 왠지 남매 쌍둥이가 아닐까??

엄마 : 빨강이는 왜 빨강이일까??? 초록이는 초록이일까??

막내 : 빨강이가 수줍어해서.... 얼굴이 잘 빨개져서 빨강이

초록이는 풀과 곤충을 좋아해서 초록이.... 이곳 저곳 풀 속에서 노는걸 좋아해서??

엄마 : 그럼....빨강색과 초록색을 합치면 무슨 색이 될까???

막내 : 검정?? 검정이잖아요??

엄마 : ?? 엄만 다른 색 같은데...

막내 : 답은 표지에 나와있는데

 

서평신청을 하면 빨간색과 초록색이 반반 섞이면 무슨 색일까??

궁금했던차에... 물었더니 아주 단순하게 답이 돌아왔다

그 답을 듣기전에 인터넷 검색을 해서 알았는데

너무도 쉽게 답하는 아이~~~ 알고 맞춘건지???

 

    

 

 

우리 쌍둥이가 빨강이와 초록이 나이만할 때 큰 말썽은 없었지만

둘이...붙어 있으면....

빨강이와 초록이처럼 싸우고 장난쳤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말썽쟁이는 아니였지만 초록이의 머리채를 잡은 빨강이 모습이 걸음마

배우면서 옆에 있던 쌍둥이 자매 머리채를 잡았더랬죠

엄마가 밥상에서 밥을 먹으려고 하면 먹겠다고 달려와서...밥상을 엎기도하고~~ 쌍둥이의 유아기 때 추억 소환!!

 

 

 

빨강이가 엄마 화장품을 자기 얼굴을 도화지 삼아... 화장하기....

푸하하..... 눈은 퍼렇고 입술은~~ 빨갛고

 

 

 

그런 얼굴로.. 초록이를 괴롭히는 친구들 앞에서 초록이를 괴롭히지 말라며당차게 말하는~~ 빨강이 수줍어하는 빨강이가 어디있을까요??

곤충도 잡고 힘차게 다니고 용감하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잘 지어 인기가 많은 초록이.....

 

아이들이 성장하는 요 시기에 말썽쟁이 같아 보이지만... 진짜 말썽쟁이일까요??? 빨강이는 빨강이 답고 초록이는 초록이 답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폭풍성장으로 유아때 모습을 찾아보려면 얼굴을 한참 들여다 보아야 보이는 우리 아이들.....모습을 빨강이와 초록이를 통해 찾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말썽쟁이였을 때 우리 아이 모습을요

 

우리 막내에게 물어본.... 느낀점~~ 적어 보라고 했더니...

이렇게 적어놓았네요 막내는 빨강이와 초록이를 반반 섞어놓은 것 같은

녀석이거든요.... 쌍둥이가 빨강이와 초록이라면 막내는 빨강이와 초록이의 반반??? 수줍어 할땐 수줍어 하다가도... 용감할떄 용감하고 재밌는 막내!!

 

말썽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뒷부분에 나오는 빨강이와 초록이의 장점을 보면 말썽쟁이가 아니라고 생각 할 것 같다.

 

그림이 재밌고 다양한 얼굴 표현이 재미를 더 했던 알맹이 그림책이였어요

우리 아이의 꼬꼬마 시절의 추억 소환과 즐거움을 읽게 해주신 출판사와 허니에듀에 감사드립니다.

 

 

 

#바람의아이들 #말썽쟁이가아니에요 #알맹이그림책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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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주 - 우연이라 하기엔 운명에 가까운 이야기, 2018년 뉴베리 대상 수상작
에린 엔트라다 켈리 지음, 이원경 옮김 / 밝은미래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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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주

우리가 아는 무중력 상태의 우주라는 생각!!! 아니~아니~

그런 우주가 아니였다!!!

 

각기 다른 성격의 소유자 버질, 발렌시아, 카오리, ‘황소쳇 블린스

서로 다른 네 아이의 관계와 우정에 대한 이야기와 우주는 무슨 관계지??

서로 다른 아이가 만나 우정을 쌓아가며 자신들의 세상을 우주라고 할 거야 하는 막연한 생각해보았는데~~ 막연함이 빗나갔다

네 아이의 다른 시각 다른 관점일꺼라는거 NO~

 

네 아이는 친구도 아니고 학교도 다르다 끔찍한 장난으로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서로와 마주친다는 네 아이.... 우연일까??? 아니면 운명적인 인연일까???의 질문이 모험이 있을 것 같은 기대가 있었다

 

   

 

 

버질....수줍은 남자아이와 투덜대는 할머니를 페이지를 넘기면 만난다

투덜대는 할머니의 잔소리가 시작하나보다 했는데....

버질을 향해서가 아닌 엄마~~ 였다

할머니가 가족중 버질의 마음을 제일 잘 알고 버질의 편인 것 같다...

할머니가 꿈속에서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가 버질에게 힘이되고 응원이 되었다는걸 나중에 버질이 당하는 사건을 통해 알게 되었다

할머니가 이야기 하는 꿈 속에서 왜 아이들이 잡아 먹히는 걸까???

긍정적인것보다 부정적일까???

 

발렌시아는 청각장애인 보청기를 하고 있고 입술 모양을 읽어내는 능력이 있다 고집이 센 아이라고 했는데....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기면 누구나 고집이 세어진다고 생각한다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일하면서 느낀거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로 오는 오해와 의심이 고집과 소외가 되는 일이 많았다

 

카오리...점성술사이며 2번의 전생까지 기억한다... 놀랍기도 했지만 점성술사라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 예지력이 있다고 하는데 예지력과 추리력이 뛰어난게 소녀가 아닌지?? 퍼즐조각을 맞추듯 버질과 발렌시아의 연결고리를 찾아낸다

 

황소 쳇 불런스 예상과 달리 동네에서 가장 못된 골목대장~~ 으로만 끝난다는게 생각도 없이 허세 때문에 위험천만한 경험을 하고 버질을 위험하게 만들어 놓고 나몰라라 하는 나쁜 녀석이라 한 대 쥐어 박아주고 싶었다

 

버질은 쳇의 장난으로 위험한 상황을 겪으면서 자신의 단점을 하나 씩 극복하면서 성장한 것 같다

  

 

  

수줍어 하며 말을 못하는 나의 어린 시절과 내 아이의 모습이 버질, 발렌시아, 카오리 모습인 것 같았다 엄마가 된 나에게 지금은 없지만 사춘기인 내 아이에게 세 아이의 모습이 스치는 것 같다

안녕, 우주에서 우주란????

무중력의 상태의 우주를 상상하는 그런 간질간질한 마음이 아닐까?

우주를 상상하는 것처럼 자신의 생각을 상상하고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자신만의 우주....가 아닌지??

작가 또한 어린 시절 다른 모습으로 힘들고 어려웠는데 책이라는 우주에서 자신을 찾고 작가라는 꿈을 이룬 것 같다

엄마가 된 나에겐 그리 큰 우주는 아니지만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은 엄마보다 더 큰 우주를 만나길 바란다.....반갑게 맞아주기를

안녕....우주!!!

 

 

 

#뉴베리대상 #안녕,우주 #밝은미래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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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과 지진 가까이 더 가까이
켄 루빈 지음, 이충호 옮김, 윤성효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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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더 가까이 <화산과지진>

일주인동안 살펴볼 생각으로 거실에 쇼파 근처에 자주 앉는곳에 놓아둔

여원 미디어 가까이 더 가까이 화산과 지진

이번에도 아이들이 옆에 쪼로록~~~

왜 엄마가 읽으려는 책을 눈독 들이는거야??? 라는 물음에

자기들이 선택해 보는 책 보다 엄마가 보는 책이 더 재밌어 보인다고 한다

이 녀석들... 남의 떡이 커보여서 그런건 아니고???

다른 주제의 책도 많은데 직접 꺼내 볼것이지 왜 엄마가 읽는 책을 뺏앗아 가서 읽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과학시간에 배우겠지만 수박 겉 핥기 식으로 배운 얇은 과학 지식만 알고

더 이상 깊게 더 깊게 파 볼 생각을 하지 않는데

책을 펴 봄과 동시에 질문이 쏟아지기 시작하는 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

    

 

살아있는 지구 내부.....의 핵 위에 우리가???

뜨거운데도 살고 있다는게 그저 신기하다며...

책 속에 빨려 들어갔는지~~~ 조용히 책을 열독~

질문을 던지다가 읽어 내려가기 시작한 내용에 질문을 푸는 열쇠가 있었는지 조용해 진 큰 녀석~~~ 열독 하는 모습이 제일 예쁜 것 같다!!

    

 

화산지형.. 칼데라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순차적으로 나타나있어

쉽게 이해 할 수 있었고 용암탑과 암맥이 생기는 과정....이 설명되어 있는데

이렇게 상세하게 알게되는 우리는 좋은데 화산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단다

 

온천과 간헐천

저학년떄 과제로 간헐천에 대해 조사를 한적이 있었는데 간헐천에 대한 백과사전에 대한 내용이 이해가 잘되질 않았더랬는데 간헐천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단계별로 정리가 되어 있어....확실하게 알게 되었다고 한다... 문장으로 설명 되어 있는 간헐천보다 만들어지는 과정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한다

 

화산학자

우리가 손안에서 읽는 <화산과 지진> 화산학자의 연구 덕분에 상세하게 화산에 대해 알아가고 있지만... 1200도나 되는 용암에 가까이 다가가는 목숨을 걸고 하는 연구... 누구나 할 수 있는 아닌 것 같다는

 

    

땅이 흔들릴떄~~ 우리나라에도 이런 지진 피해로 이재민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아직도 땅의 흔들림에 무감각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진의 피해로 아직도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포항 시민이 있다는것과 최근에 발생한 지진해일..... 많은 사망자와 피해로 구조를 하기보다 포기 하는 상황의 자연재해.... 인간으로써는 더 이상 어찌 할 수 없다는 것이 참 안타깝다

지진에 대한 대비는 포항지역 지진 피해로 내진설계~~에 대한 이야기는 있지만 그때뿐인 것처럼 느껴진다.... 예방은 어렵겠지만 지진 피해가 많지 않도록 꾸준한 지진 대피 훈련과 지진에도 잘 견딜수 있는 설계로 안전하고 피해가 없도록 만드는 그런 건축물이 많아져야 한다.

    

집중탐구!!!

화산과 지진의 집중탐구는 어떻게 탐구될까??? 둘러보면서이 또한 호기심이 났던 것 같다

 

집중탐구를 읽기도 전에 폼페이에 대한 내용이 있냐고 묻는다....

있는지 찾아보면 될 것 같아....

집중탐구에서 화산과 지진의 발생지역을 지도로 위치를 표시

화산과 지진에 대한 핵심임 요약되어 있고 다른 시리즈 편에서 볼 수 있는 연대,분류띠가 아닌 측정 띠(화상 폭발지수나 리히터규모)로 구분되어 있다

    

 

토바호,베수비오 산, 크라카타우 섬,세인트헬렌스 산, 칼라우에아 산의 화산으로 인한 피해 리스본,샌프란시스코,헤브겐호,고베지진, 인도양 지진해일등

피해 현장과 급박한 상황의 사람들의 모습이~~~생생하네요

생생한 만큼 재난 현장의 고통도 함께 전해지는 것 같네요

큰아이에게 화산과 지진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좀 더 깊게 가까이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여원미디어#가까이더가까이#화산과지진#융합교육#허니에듀#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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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만이 남기는 흔적, 쓰레기 미래생각발전소 14
박상곤 지음, 이경국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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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만이 남기는 흔적, 쓰레기

제목이~~ 인류만이 남기는 흔적

~ ~ !!!

인류가 남기는 흔적~ 머리를 한대 맞은것 같아요

인류가 남긴게 문명, 역사~라는 제목으로 만들어진 책도 있는데

그 뒤엔 !! !! !!! 가 있다는 사실에~~

인정!!! 인정!!!

인류가 남기는 흔적이..... 유적, 역사~~ 라고만

너무 거창하게 생각했나보다

인류만이 남기는 흔적이 문명, 역사뿐 아니라 쓰!!!!!!라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앞표지와 뒷표지

뒷 표지의 문장을 읽어봄과 동시에....

오직 인간만이 남긴다!!

지구의 숨통을 조이는 쓰레기

숨통이 조여왔기 때문이다~~몇개월전에 있었던 플라스틱 대란

지금은 분리수거할 때 플라스틱이 수거되고 있지만

또 언제 이런 일이 벌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뭐지?? 이 찝찝함은???

 

책 앞표지를 본 아이의 반응

엄마가 관찰력이 부족했던 탓일까???

차 지붕 위에 파란 사람이 쪼그리고 앉은건 알았는데

~~마 이거 그거야??? ~ !!!! ~~ 더러워~”

똥덩어리는.... 연결해서 볼 생각을 못했다는거다

  

  

차례 뒷페이지 챕터 1 쓰레기란???

여기서.... 너무나 원초적인 자세의.....모습과 그것들과

또 다른 것과 강아지의 그것을 보니.....

!!!! 쓰레기가 만들어 사용하던 물건이나 사물에서 나오는

것만이 아니였지......리얼한 모습에 놀랐고...쓰레기라고

인식을하지 못한 똥덩어리에~~~당황스러웠다는게 --;;

 

쓰레기와 인간 떼어낼 수 없는 관계~~ 매일 매일 배설이라는 걸 통해

쓰레기를 만들어낸다는 것

로마, 프랑스, 예전의 우리나라가 쓰레기를 처리했던 방법을 읽으며

하이힐,향수의 유래는 많이 들었지만~~

루이 14세의..... 이상한 버릇, 악취 대왕이라니

더러워~~ 더러워~~ 연발했네요

수세식 변기의 개발에 대한 내용도 인상적이였지만

더욱 인상적인 것은 편리함과 위생적인 것을 해결했지만....

환경오염은 여전히 이어진다는 것

    

 

현재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만들어진 모든 것들이 다시 쓰레기로 우리에게 돌아오고 우리를 공격하고 있다는 것을..... 쓰레기가 돌고 돌아 우리에게 돌아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잘 정리가 되어 있다

그리고 쓰레기를 폐기하고 자원화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지만

 

 

 

하나 유독 눈에 들어오는 이것!!!!

폐기하는 쓰레기중.... 약물...

하수구에 버리거나 그냥 버렸을 경우에 생태계영향을 미친다고 하여

약물은 보건소나 약국에 버리는다고 하였는데 이젠 약국이나

보건소에서의 약물을 수거하지 않는다는 것......

 

 

 

최근에 약국에 있을 때 일화이다

한 손님이 마약성 진통제를 갖고 와서 약국에 폐기를 부탁했는데

약사님의 대답은

그냥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버리세요~~

몇 년전부터 수거하지 않아요

약국에 주고 가셔도....전 쓰레기 봉투에 버립니다

정말 그랬다....

어렴풋이 기억나는건 막내가 초2~3떄인가???

그떄부터 약국에 안내문구가 있었다.... 그전엔 폐기해준다고 하여...

폐기 약은 더 이상 수거하지 않습니다라고 했는데

이젠 더 이상 문구로도 안내를 하지 않고 있다

예전에는 가루,시럽약을 모아모아 갖고 갔었는데

이제는 약을 모아놓지 않고 쓰레기 통에 넣으면서도....

버려도 되는걸까??? 아니야 버려도.... 나한테 돌아올 거야 하면서

약장 한모퉁이에 쌓이고 있다...... 이걸 어쩌지 하면서

그래서 이부분은 정정이나 수정되어야 하지 않을까???

현재는 폐약품은 수거하지 않는다는걸...

그리고 폐약품을 처리하는 방법을 다시 알려주면 좋겠다

    

 

올 여름 뒤늦은 휴가....

휴가로 간 바닷가에서 20여분만에

파라솔 주위에 주운 쓰레기를 양에 놀랐다....

그리고 파도와 함께 왔다갔다하는..... 스티로폼 조각들

이러니.... 바다 생물이 플라스틱이 몸에 가득가득하지

돌고 돌고 돌아오는 쓰레기.....누굴 탓하겠어....

바로 인간이 저른 일인데....

거기에 버리는 놈 따로 있고 치우는 놈 따로 있으니....

갖고 간 쓰레기... 다시 갖고 오는 문화... 왜 만들어지지 않는건지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쓰레기도 자원이 될 수 있어 쓰레기를 수입하는 나라가 있는데

우리는 언제 그럴 날이 올까??? 그럴 날이 빨리 오길 바라고....

기업에서 물건을 생산할떄 많은 쓰레기가 나오지 않게...

최소한의 포장과 쓰레기를 자원화하는 연구를 꾸준히 해서

쓰레기도 돈이 되게 하는 시스템 활발해지고....

쓰레기의 재발견을 연구 발전해서 더는 인류가 만드는 흔적이 쓰레기가 아니길바란다... ???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다시금....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자 더 꼼꼼히...

다시보자 쓰레기

다시 재활용할 수 있는지부터 살피자

환경운동가는 아니지만.... 우리 모두 환경운동가가 될 필요는 있다고..

다시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좋은 책을 읽게 해주신 미래아이와 허니에듀에 감사합니다...

 

#미래아이 #미래생각발전소 #인류만이남기는흔적,쓰레기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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