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탄생 미래아이문고 27
선자은 지음, 고상미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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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탄생

선자은 글/ 고상미 그림
미래아이 | 2019년 4월 10일 출간

 

“마녀가 소원을 이루어 드립니다.”
어느 날, 루식스 아이들 앞에 나타난 전단지!
위험한 소원을 비는 아이들과 그 소원을 들어주는 마녀,
진짜 마녀는 과연 누구일까?

 

마녀의 탄생!!!

누군가는 마녀라는거지??

이 책 표지의 두 아이중

마녀가 있겠지~ 그럴꺼야!!

확신에 차있었죠

 

전학을 온 진진!!

오다가 누군가 주었다며 손에는 전단지가 있었다 그럼 당연 마녀는 진진이야!!!

" 마녀가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전단지를 갖고 있잖아

전단지를 누가 주었다는건 거짓말일꺼야~~ 마녀라고 단정짓고

읽기 시작했는데!!!

 

 

   

 

 

녀는 누구지??? 누굴까???

계속 의문을 품으며 읽게 되네요

 

자존심이 강한 리더 루아를 중심으로

여섯 아이들의 모임 루식스!!

루아의 이름 루와 여섯아이의 식스인듯~~

자존심이 강한 루아,

루아와 사촌이며 예전에 왕따경험이 있는 회장 태민,

게임영재 강현, 체육 영재 준우

루아와 유치원때부터 친구인 시연

한 자리가 남았다며 새로운 맴버로 전학온 진진이

좋겠다며 일방적으로 결정한 루아~

 

여기서 루식스 맴버였다 어떤 사건으로 퇴출된 솔직하고 착했던 소이

소이가 그 사건이후 사라졌다고 하니....소이가 마녀일꺼야!!!

사라졌다고 했지만 소이는 그 사건이후 가출했다

 

그럼 당연 마녀는 소이일꺼야!!! 의심했던 진진보다

소이쪽으로 마녀라는 생각이 쏠렸다

 

루식스 맴버들에게 각자의 고민이 있었다

그 고민을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진진이 갖고 왔던 " 마녀가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전단지가

손에 잡히거나 눈앞에 나타난다.....

 

 

   

 

 

마녀의 도움을 받을까?? 생각만 했는데 어느새

마녀의 집앞!!!!

루식스 아이들의 이 간절함이 마녀를 부른것인지

마녀의 주술인가???

마녀가 소원을 들어주면 그 값을 치러야 한다고

마녀의 낮고 무거운 목소리!!! 그 값은 무엇일까??

각자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마녀를 찾아간 루식스의 태민,,준우,시연

마지막으로 루아가 마녀를 만나고 마녀의 정체를 알게된다

루아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던 소이!!!

소이의 소원을 들어준 마녀는 누구일까???

진진이 마녀인가??? 소이가 마녀인가??

소이를 가출하게 만든 루아가 마녀인가??

 

 

 

   

 

 

 

추리한 나의 예상이 맞았다며 좋아했지만

한편으로... 여기서 말하는 마녀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나와 우리가 될수 있다는

누구나 마녀가 될 수 있다는 선자은 선생님의 내안의 마녀

누구나 마녀를 가지고 있다는 말과 마녀의 본성 나쁘지 않는다 말에

고개가 끄덕이게 된다

세 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마녀의 본성도 필요하다고 느끼는데

마녀의 본성....올라와라~얍!!!

오늘도 마녀가 되어볼까??? 잔소리 마녀~

아이와 함께 읽으며 내안의 마녀!!! 마녀의 본성이 있는가??

찾아보세요~~

 

 

 

  

#추천도서 #미래아이 #마녀의탄생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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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 장터에 유관순이 나타났다! 꿈터 어린이 24
소중애 지음, 한주리 그림 / 꿈터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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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 장터에 유관순이 나타났다!>

소중애 글/ 한주리 그림

꿈터 | 2019225일 출간

165*225 mm / 112

 

제목을 사이에 두고 다른 모습의 장터, 흰 저고리에 검정 치마를 입은 소녀와 노란 후드티를 입은 남자아이.... 과거와 현재의 모습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는 이야기일까???

 

 

   

 

 

100년 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만세 소리!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애쓴 사람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독립운동가!

일제 강점기 18살 꽃다운 나이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싸우다가,

불꽃 같은 삶을 살다 이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우리 가슴속에 생생하게 기억 되고 있습니다 <우우내 장터에 유관순이 나타났다!>

유관순 열사의 먼 친척인 병구와 두영이가 유관순 열사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가면서 직접 느끼고 본다

 

두영이는 봄방학을 이용해 외국 여행을 함께 갈 계획이였지만 감기에 걸려서 100년 전 3·1 만세 운동을 했던 병천에서 순대국밥집을 하는 외할머니집에서 지내게 된다

 

 

   

 

 

두영이가 만난 유관순은 검정 치마에 흰 저고리를 입은 카랑카랑한 큰 목소리에 눈에서는 불꽃이 튀었고 불의를 참지 않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투쟁하고 항거한 용기 있는 소녀였다.

병천의 역사학자라고 큰소리치는 씩씩한 두영이와 몸이 약한 병구는 죄인에게 벌줄 때, 자백받을 때 사용했던 무섭고 끔찍한 고문기구 벽관에서 30분동안 버티면 유관순 열사가 만세를 부르던 1919년으로 데려가 준다고 한다

 

 

 

 

 

만세운동의 불씨를 위해 70리를 걷고 산을 넘어고 먼 길을 짚신을 신고 걸어 다니며 만세운동을 위해 쉬지 않고 준비하는 유관순 열사!!!

그리고 매봉산에서 타오르는 봉화와 함께

191941(음력 31) 운명의 그날!!!

대한 독립 만세!!!”

 

 

   

 

 

두영이와 병구는 나라를 빼앗기고 죄 없는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는 일까지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이런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러려면 힘을 기르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유관순 열사처럼 끝까지 자기 뜻을 굽히지 않고 나라 사랑하는 일을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두영과 병구~

 

 

 

유관순열사를 할머니라고 부렀던 우리 아이들의 꼬꼬마 시절

꽃같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기에 모든이들이 "누나"라고 부르는데

우리 아이는 옛날 사람이라는게 크게 와닿았는지

유관순 할머니라고 불렀어요~ 틀린건 아니지만

유관순 열사가 꽃 같은 나이에 아우내 장터에서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외쳤고

무엇을 위해 싸웠을까???

18살의 꽃 같은 소녀의 꿈은 참 많았을텐데

그 어떤 꿈보다 대한독립만세가 꿈이 되어버린 꽃 같은 소녀 유관순 열사

당차고 용기 있는 유관순 열사는 우리 마음에 항상 언제나 꽃다운 나이의 언니이고 누나로 살고 계신거라 할머니라고 부르는 것 보다 언니라고 부르기 뭐하면 유관순 열사라고 부르자 라고 했어요

 

100년 전 아우내 장터에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다 피 흘리고 목숨을 잃은 유관순 열사와 3000여 명의 인근 마을 사람들의 희생 덕분이라는 것

국기에 대한 맹세와 애국가를 부를 때 왠지 뭉클한 마음이 드는건

아마도 대한 독립 만세의 부르다 흘린 피의 역사를 알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두영이와 병구와 함께 과거속을 다니는 구성으로 유관순 열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구성이 같은 또래 아이들에게 공감이 갈 수 있는 것 같았고

30분의 벽관 체험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서 유관순 열사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것 같아요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할때 태극기를 꼭 자기 손으로 게양하겠다는 아이들에게 다음에 게양할때는..... 그 태극기를 지켜준 사람들을 잊지 말자고 기억하자 우리 마음속에 뜨거운 불꽃으로 살아계시다고 꼭 이야기 해주면서 게양해야겠어요~

3.1운동 100주년에 <아우내 장터에 유관순이 나타났다>를 읽게 되어 감사한 시간이였어요

 

 

 

 

#유관순 #3.1운동 #꿈터 #아우내장터에유관순이나타났다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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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 VivaVivo (비바비보) 14
쿠로노 신이치 지음, 장은선 옮김 / 뜨인돌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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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
쿠로노 신이치 지음/ 장은선 옮김
뜨인돌 | 2012년 1월 17일 출간
152*210 mm / 191쪽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 하는 너희들과

어쩌다 중학생 학부모가 되어 있는 엄마~ 바로 나!!

 

중학교 입학과 함께 늘고 있는 엄마의 한숨과 주름~

또 그와 함께 한숨과 짜증이 늘고 있는 중딩 둘이 있어요~~

하나도 아니고  둘!! 쌍둥이라서 기쁨도 두배지만 고난도 2

 

인상적인 제목 때문이기도 하지만

현재의 내아이가 겪을 현실이기에~~ 꼭 읽고 싶었던 책이였어요

스미레의 힘든 중2 학교생활

표지에 교복을 입고 염색과 화장을 하고 당당하게 서 있는 세 여학생과

시선과 얼굴을 가리고 구부정한 자세의 여학생이 스미레~

라고 생각한 감이 딱 맞았다는

 

    

 

 

일본 중학생들의 모습~~

우리나라 중학샘 모습과 같다는 사실에 놀람!!

팬티선 가까운 짧은 치마에 얼굴은 하얗고 입술은 빨갛게

얼굴은 하얗게 하얗게

입술은 빨갛게 빨갛게

마치 가부끼 같은 화장~~

 

순간 일본의 영향을 받은건가??

아님 중2병을 앓고 있는 청소년의 공통된 모습인가??

우리 아이 학교에서 많이 보는 모습이 묘사되어 놀랐다

 

    

 

 

두 무리중 어느 무리에 속할것인가?? 고민하고

그 무리의 일원이 되기 위해 하나씩 노력해야 한다고 느낀

스미레의 중2 학교생활~

 

순수하고 순종적이였던 스미레의 변하는 고민,반항,탈선의 위기,감정,

행동~ 들이 자세하게 표현 되어있고 스미레의 감정....

정말 중2병이 앓고 있는 사춘기 소녀의 감정~~

 

    

 

그리고 이게 끝이야?? 뭐가 더 없어? 할때 나타난

스미레의 에필로그가 잔잔한 미소를 갖게 하고 준과의 만남이 있었을까?? 궁금해 궁금해...

에필로그가 아닌 결말이 러브스토리와 해피엔딩이면 좋겠다며 뒷 이야기를 상상 대학 캠퍼스에서 스미레와 준이 손을 잡고 눈에서는 하트뿅뿅

하며 걷고 있지 않을까?

 

정말 정말 내 아이가 앞으로 겪을 감정,고민 처럼 느껴져서

심장 박동이 빨라지기도 했고 그로인해

책장 넘기는 속도도 빨라졌어요 너무 궁금해서 결말이....

스미레는 어떤 선택과 결말로 이야기가 끝날까??

하는 조급함으로 읽었던것 같아요

    

 

중학생!!!

중학생이 벼슬이니?

엄마도 너희들 처럼 중학생, 사춘기를 겪어봤어 엄마도 알아~

하지만 이건 아니잖니?? 반복 되는 나의 잔소리보다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스미레의 이야기가 있는

한 권의 책 나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엄마의 사춘기땐 정서와 문화의 세대 차이일까요

엄마의 사춘기는 고등학교때

치마 접어입고, 치마 줄여입고 화장하는 몇몇 친구들이 있었지~~

근데 이건 아닌것 같지??? 짧은 치마, 가부끼 화장은 아니야~

교복 치마 길이는 무릎위 5cm가 제일 단정하고 예뻐

학생은 학생다운게 제일 예쁜 것 같아

만약 좀 짧게 입고 싶다면 치마허리를 2번정도 접는건 허용

화장은 좀 더 있다가 생각해보자

하면서 매일매일 이야기 하는 아이들 중학교 생활~~

좀 피곤도 하네요 어쩌다 중딩 학부모가 되어서~

 

 

   

 

 

책이 도착한날 큰 아이가 제목에 끌려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왠지 자기 이야기 같다네요

다시 초등학교로 가고 싶다는 말을 중학교 입학후 매일 했거든요....

늘어난 과목, 과목마다 다른 선생님, 딱딱한 수업분위기

 

간접적으로 스미레 중2 생활을 엿보면서

어떻게 중학교 생활을 해야할지

"엄마가 왜 지금은 아니다" 라는 말을 하는지 조금 이해할 수 있다고~

엄마도 중2병은 알을 깨고 나오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애들 생각을 가능한 존중하고 응원해야겠어요~~

사춘기 청소년중 소녀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도서!!!!

지금 그대로 충분히 예쁘다고 이야기 하며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예요

 

 

 

 

 

 

      

#어쩌다중학생같은걸하고있을까 #뜨인돌 #비바비보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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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계월전 - 전쟁터를 누빈 여장군 마음 잇는 아이 5
백승남 지음, 정성화 그림 / 마음이음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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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계월전_전쟁터를 누빈 여장군]

백승남 글/ 정성화 그림
마음이음 | 2019년 3월 20일 출간

 

책 소개나 제목을 몰랐다면

표지의 장군이 여장군일꺼라 생각을

하지못 할것 같다~

너무나 다부지고 늠름해보이는 포스라

여장군이라고 생각하지 못 할것 같았기 때문인다

여성이라고 하기엔 정말 누가 상상할 수 있을까??

단지 분홍색 표지와 홍계월전이라는 것 때문에 여성이라고

생각되지 남자로 보였어요~

그런데 왜 홍계월전은 모르고... “뮬란만 알고 있었을까요??

뮬란디즈니 애니매이션을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했는데.... “홍계월전이 있는걸 왜 몰랐는지....

 

 

   

 

 

우선 애들이... 같은 씨라는 점이~~매력을 뿜었다네요

매번 학교에서 가나다순....으로 하다보니

매번 끝....끝번호... 세자매가 왜 자기네가 끝이냐며

불평 불만이 많았는데~~

홍계월 장군처럼 역경을 이겨내기 위해.... 남장을 하며 지냈지만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자신을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모습과 자세가 남달랐던 것 같아요..

 

 

   

 

 

하늘에서 보내 준 아이로 금지옥엽으로 키웠을 법한데...

계월이의 운명을 위해 부모님 또한 남다른게 계월이에게

남자 옷을 입혀 키우고, 생명의 은인인 여공의 아들 보국과

형제처럼 자라며 우애를 쌓고 헤어진 부모님을 찾기 위해

홍평국으로 살아가며 보국과 글과 무예를 갈고 닦았지만...

항상 겸손하고.... 장군으로서 사내대장부 보다 배포가 큰 것 같더라구요....

보국의 실수를 엄히 다스려.... 모범이 되고 공과 사를 구분하는

그 어떤 장군보다... 뛰어났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도 찾고 여성이라는게 밝혀지고....여자라는 이유가 큰 문제가 되지만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할 사람은 대원수 홍계월 장군

왕의 중매로 보국과 결혼이라니....

에구.... 나 같으면 결혼하지 않겠구만

왕의 중매라... 거절 할 수도 없고...

그 시대엔 그럴 수 밖에 없어... 결혼!!!

 

 

   

 

p99 "이제 집 안에 갇혀 남편 살아야 하는가? 여자는 아버지를, 혼인하면 남편을, 나중에는 아들을 따라야 한다는 법은 누가 만들었을까? 게다가 보국은 지금 다른 여인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않았는가?“

 

 

 

 

 

결혼과 동시에...장군이 아닌....

총명한 며느리이자 보국을 내조하는 아내로 살아간다니...

보국 또한 자신보다 잘 난 아내...홍계월 대원수를 아내로 맞아

살아간다는게... 부담스럽고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

서로 호형호제하는 아니...의남매처럼 살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계월이가 보국에게 나는 여자이기 전에 한 인간입니다

한 인간으로 살아 가기위해선 아직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 받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곳이 아직까지 존재하기에

세 딸 아이들에게 홍계월=홍평국 처럼 다부지고 강하게 살아가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조선시대의 이야기 이지만 아직까지 우리에게

필요한 고전이라고 생각하네요

전쟁터를 누빈 여장군.... 아직 우리 사회는 전쟁터인것 같은데

막내가 태어났을 당시 딸이라는 이유로 서운하다는 어른들에게

막내는 장군감이라며~ 장담했는데.... 쓰리스타 장군은 되지 않더라도

전쟁터 같은 우리 사회에서 용감무쌍한 홍계월 장군처럼

전쟁터를 누빌 수 있는 장군감들이 되기를~~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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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 그림 지도 - 한눈에 펼쳐 보는 중국 논픽션 교양서
양양투 지음, 허유영 옮김, 김형종 감수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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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중국 역사 그림 지도>
양양투 지음/ 허유영 옮김/ 김형종 감수
주니어RHK | 2019년 3월 22일 출간
269*376*18 mm / 112쪽

 

 

[한눈에 펼쳐 보는 중국 역사 그림 지도

~~매 판형이 크다고 알고 있었지만~~

정말 컸어요!! 포장되어 온 모습이 커서 더 크게 느껴진

도서 포장하기도 힘드셨겠다 싶어요

생각보다 책이 꽤 무겁더라고요.

큰 판형에 요목조목을 넣어 놓았네요.

보면 볼수록.... 지식을 꾹꾹 눌러 담아

중국역사 지식을 다 퍼주고 싶은 듯~~

여백의 미는 찾아 볼 수 없고.... 틈이라는 곳까지 그림을 넣으신 듯~

 

    

 

 

상고 시대부터 청나라 시대까지 기난긴 5천년의 기나긴 중국의 역사!!

각 시대별 21개의 지도와 그림으로 알려주는 어린이 중국역사 입문서

시대별 역사적 사건, 영토,과학기술,인물, 예술, 옷차림이나 음식,

주거공간등의 생활사

군인들의 갑옷, 무기 등의 변화를 보여주는 전쟁사~

중국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 모든 것을 [한눈에 펼쳐 보는 중국 역사 그림 지도]에 담아 놓았답니다

 

 

 

    

 

 

.그림 양양투

작가 이름이 독특하다 독특해~~ 라는 생각에 작가에 대해 호기심이

생겨 먼저 작가를 먼저 확인했어요

작가 이름이 아닌.... 중국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창작 집단이다.

2003년 유명한 만화가 쑨위안웨이의 주도로 설립되었고, 중국 정부로부터 최초로 인증을 받은 애니메이션 업체??? 업체명였네요~

여러 차례 중국 문화부와 신문출판총서, 베이징과학위원회 등의 지원을 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중국 애니메이션 업체를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설립 후 지금까지 창작한 만화 작품이 약100종에 이르고 1천만 부 가깝게 판매되고 홍콩, 대만, 한국, 일본,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에 판권까지 판매!!!

 

 

   

 

~ 그래서 그림체가 만화체 같았던거였네요

애니메이션 업체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만화적인 요소가 많았던 것 같아요

 

만화 같은 그림, 웃긴 표정의 사람과 다양한 사람의 모습, 어여쁜 여인도 있고 눈에서 하트 발사하는 사람의 표현,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상황과 말풍선 속에 중국의 역사와 시대의 흐름이 설명되어 있고 미로 같은 길을 따라 읽어가다보면 글의 시대 순으로 정리가 되어 있더군요

길을 미로처럼 따라가며 읽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중요한 역사적 사건의 연표가 함께 있어 한번 쭉 내용을 본후

다시 연표를 확인하면 좀 더 이해가 빨리 될 것 같더라구요

 

역사를 배우는 막내가.... 한국사를 배우는 시기에 중국 역사를 그림지도를 한눈에 펼쳐 보면서 한국사에만 집중하게 되었는데 다른 나라의 역사도 배워야 한다는것과 우리나라의 역사의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더욱 다른 역사도 관심이 생겼다네요

 

    

 

 

판형이 크다보니 책을 다루기가 좀 버겨운 막내....

하지만 엄마와 함께 나눠 읽으며...

그림이 재밌고 웃긴 표정이 많았다며

역사도 배움과 동시에 중국 역사에 대해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중국역사 책인데 계속 한국 역사도 생각났다네요

덕분에 한국사만 공부할꺼라는 단순한 생각을 하고 있던 막내에게

다른 나라의 역사에서 우리가 배운게 많았고 다른 나라의 역사를 보면서도 본받고 배워야 할 점들이 많을 것 같다고 느꼈답니다....

이 책 덕분에 다른 역사에 대한 호기심 갖게 되었어요

 

 

 

 

#주니어RHK #한눈에펼쳐보는중국역사그림지도 #어린이중국역사입문서#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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