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인간을 창조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약간 과대평가했다.

...당신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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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은 종착점이 아냐. 거기서 포기해버리는 게 모든 가능성을 닫고 마는거지.

가끔은 진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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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포털에 살펴보다보니, 부라보콘 20개를 판매하는 통신판매상품이 있습니다.
직접 배달도 아니고 택배로 저런 게 가능할지 의문이 생기는데요,
아무튼 현대의 유통체계는 굉장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녹기 전에 배달할 수 있을 정도의 유통능력이라면 훨씬 더 많은 물품을 훨씬 더 멀리 훨씬 더 빨리 전달해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지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상품입니다. 현대의 서민은 옛 왕보다 사치스러운 음식이며 생활을 즐기고 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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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쌍팔'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뭐 2010년을 눈앞에 둔 지금이라면 1988년이래도 역사의 기록이지만(실제로 88올림픽과 2000년 6.15는 국사책에 나와 있단다...),
쌍팔년도라는 어구는 내가 초등학생 때도 있었다.

이에 대해 아버님의 설명은...

8x8=64 1964년. (이팔청춘이 2x8=16살이라는 것과 같은 맥락)

...이라는 설도 있지만 이것보다는

단기 4288년이라는 것이다!(정말 굉장한 아버님이 아닐 수 없다)
단기 4288년이면 서기로는 2333년 차니까 1955년.
이 정도면 정말 옛날옛적 이야기라는 느낌이 오지 않겠는가?

가끔 친구들이 '그걸로도 부족해' 어쩌구하면
다시 8x8=64 해서 단기 4264년이라고 말하던 나도 굉장한 놈일지도.
서기 1931년... 일제 강점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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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증적으로 어둠을 두려워하는 인간들 때문에 도시의 밤은 눈부시다.
광적으로 침묵을 두려워하는 인간들 때문에 도시의 밤은 소란스럽다.
두려운 것, 신비한 것, 위대한 것이 남아있을 공간이 없다. 그래서 도시의 밤은 슬프다.
무엇보다 별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슬프다.
그 밤에 익숙해져버린 나도 슬프다.

밤 근무서면서 느꼈습니다.
특히 구름이 낮게 깔리면 지상의 빛이 반사되어 싯누런 하늘은,
정말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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