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권 사려고 들어어가보니까 와이드판이라는 게 우르르 나와 있던데, 도대체 이건 뭘까--;;
질러야 되는데!?
1권을 보고 감격하다시피 해서 리뷰를 썼던 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10권이 나왔다.
나름대로 매너리즘이 보일 만한 권수지만, 실제로 매너리즘이 보인다는 게 아쉽달까.
빈 뜰에 내리는 겨울 햇살처럼.
도저히 핵심을 잡을 수 없는 만화. 그야말로 관성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