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면 7권쯤에서 츠라라를 쫓아냈다가 들여놨다가 연재전선으로 가려고 하다가 9권쯤부터 다 때려치우고 다시 원래 그대로의 분위기로 돌아왔지만, 왠지 모르게 1권에서 느껴지던 칙칙함과 암울함이 크게 줄어들었다. 역시 최후의 승자는 츠라라일려나.
어디서 많이 본 예쁜 그림체, 어디서 많이 본 전개.
고전적, 진부, 직립전개. 변명의 여지는 없다.
보자.(...)
차마 못 봐줄만큼--;;
너무나 설득력을 지닌 만화. 학창시절에 읽을 수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게 만든다.
...지금도 학생이지만.
여러가지 의미로.
아악, 4권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