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 1 - 5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5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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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는 길을 떠난다. 자신을 막아서는 자들을 무찌르고 로마 그 자체가 되기 위해. 그 여정을 알리는 책으로서, 같이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언제나처럼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즈의 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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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천둥
온다 리쿠 지음, 김선영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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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읽는 음악이 가득한 소설. 음표 속에 갇힌 음의 세계가 글을 통해 이미지와 이야기의 형태로 옮겨지고 그걸 확인한 순간의 기쁨은 내 몸을 관통해 글로 쓰여진 음악의 세계로 나를 인도한다. 그 기쁨을 즐길 마음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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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하트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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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달리면 나도 달린다. 소설이 멈추면 나도 멈춘다. 소설이 위험해지면 나도 위험해진다. 더글러스 케네디가 펼치는 가독성의 마법은 이 소설에서도 여전하다. 책을 읽다가 호주 오지 여행한 느낌. 그런데 왜 미저리와 매드 맥스가 합쳐진 느낌이 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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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술사 1 - 기억을 지우는 사람 아르테 미스터리 10
오리가미 교야 지음, 서혜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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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기억을 잊는 게 공포일 거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억을 잊는 게 축복일 것이다. 기억을 잊는 게 공포인 이에게는 이 소설이 공포소설일 것이고, 기억을 잊는 게 축복인 이에게는 이 소설이 힐링소설이겠지. 나에게는 조금 안타까운 느낌의 연애소설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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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선서 법의학 교실 시리즈 1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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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에 본 김하늘, 김래원 주연의 드라마 <로망스>중에 나온 한 대사가 떠올랐다. 넌 의학이고 난 추리소설이야. 이 대사 외치고, 둘을 섞으면 이 소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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