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 - 이탈리아 편 : 로마에서 생긴 일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
설민석.잼 스토리 지음, 박성일 그림 / 단꿈아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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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세계사 대모험

; 이탈리아 편 - 로마에서 생긴


글 : 설민석잼 스토리

그림 : 박성일

출판사 : 단꿈아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글로벌 감수성 키워 주기 프로젝트,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웃고, 즐기는 세계사 만화!



세계사 대모험, 영화처럼 즐기자!

이탈리아 피렌체로 떠난 램프 원정대가

겪은 뜨거웠던 로마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낸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권 이탈리아

로마에서 생길 일!


 


- 목차 -


머리말
구성과 특징
등장인물
이탈리아 소개

1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2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3화 콜로세움의 비밀
4화 다시 찾은 자유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
정답 및 예시 답안
세계 문화 알기
같은 시대 우리는


>>ㅑㅇㅏ~ 요새 제일 멋있는 남자 설민석 선생님!

TV를 통해 처음 봤을 때 한 눈에 뿅 반해버렸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것 뿐만 아니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강하게 느껴져서 감동 짠짠.

역사를 바로 알고 아픈 역사는 반복하지 않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살도록

아이와 함께 설민석 선생님의 책을 펼치게 되었다.


데이지를 구할 세 번째 약재를 찾아

램프 원정대는 이번에 이탈리아의 피렌체로 간다.
사라진 데이지, 노예로 몰린 알라딘과 설쌤, 그리고 회복이 필요한 지니,

램프 원전대는 로마에서 무슨 일을 겪은걸까?

로마에서의 모험도 무사히 마쳤을까?


이탈리아 소개


정식 명칭 : 이탈리아공화국

수도 : 로마

국기 : 초록색, 흰색, 빨간색으로 이루어진 삼색기

화폐 : 유로


이탈리아는 유럽 중남부에 위치한 나라로,

장화 모양의 국토를 가졌다.


사실 만화책을 즐겨보지 않기에

무슨 역사를 만화책으로 보냐 했는데,

이게 웬걸!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에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게다가 그림이 뭐 이리 귀여운지 역사 입문서로도 좋은 듯!


초기 로마 제국도 사람의 계급이 나뉘어 있었다.
시민과 속주민, 해방 노예, 노예.

그러나 계급 간의 이동이 가능했기에

노력과 운에 따라 높은 계급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계급 제도는 다시는 반복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성별, 피부색 등 모든 차별도 사라지길 바란다.


재미있는 만화 사이에는 이렇게 관련 설명도 기재되어 있다.

글자가 아주 많거나 어려운 단어만 있는 게 아니라서

쑤욱 읽으며 이해하기에 참 좋다.

설민석 선생님을 좋아하는 큰 이유는

알아듣기 쉬운 표현력과

옳은 판단을 위한 바른 해석력 같다.

나도 이참에 역사 공부 제대로 해볼겸

우리 아이 역사 입문에 도움 받을겸

설민석 선생님 책으로만 선택하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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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로 할 때 말 좀 합시다 - 딱 한 마디로 상대를 사로잡는 목소리의 기술
정유안 지음 / 센세이션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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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딱 한 마디로 상대방을 사로잡는 목소리의 기술


좋은 말로 할 때 말 좀 합시다


저자 : 우주공무원 (정유안)

출판사 : 센세이션


"말에 뼈가 있다?

No.

목소리에 뼈가 있다."


 

 

말에 뼈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한 것은 상대의 목소리 때문이었다고.

다시 말해 '말에 뼈가 있다'가 아니라

'목소리에 뼈가 있다'란 말씀.


결국 상대방을 화나게 하고 기쁘게 하고 행동하게 하는 것은 모두 목소리 때문이야.

말의 영향력도, 말에 대한 신뢰성도 목소리에서 나와.


유튜브를 켜고 스타 강사들의 강연을 들으면서

그들의 목소리가 어떤지 주의해서 들어봐.

그들의 목소리엔 신뢰가 있고 긍정이 있고 확신이 있어.

목소리에 뼈가 살아있어.


같은 말을 했더라도 목소리에 살기가 실려 있었다면

상대방은 움찔했을 거야.

혹은 목소리에 신뢰감이 있었다면 상대방은 그 말을 눈여겨 들어

변화하려는 시도라도 했겠지.

결국엔 다른 결과,

더 나은 결과를 가져왔을 거야.


- 10~11쪽에서 


문제는 형의 논문의 내용이 아냐!

문제는 바로 발표 방식이야.


매일 아침 강당에 나가서 빈 객석 맨 뒷자리를 보며

이렇게 말하는 거야.

나는 멍청하긴 해도 바보는 아냐!


이 말을 형의 발표에 적합한 볼륨에 도달할 때까지

크고 분명하게 반복하는 거야. 


- 54쪽에서

 


밖에서 어떤 일이 있었든 간에 마이크 앞에 서는 순간에는

가장 편안해야 해.

목소리에는 지금 신체 상태, 마음 상태가 거울처럼 드러나기 때문이야.


- 75쪽에서


내가 지난 11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해온 발음 연습 방법이야.


거짓말 같겠지만 난 매일 아침 배에 힘을 강하게 주고

이 모든 발음을 발성하며 연습해.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이 과정을 반복해.

발성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발음까지 정확해져.


좋은 발음은 널 스마트하게 보이게 해서

말하는 내용에도 신뢰감을 더하게 돼.


팩트를 더 팩트처럼 말 할 수 있게 하는 비밀이 여기

'발음'에 있어.


- 157~158쪽에서

 



웃는 얼굴에 침 뱉지 못한다는 속담이 있어.

반대로 화난 표정을 마주보고 웃는 것도 쉽지 않아.

까칠한 여행객에게 부드럽게 말을 건넬 종업원은

많지 않은 거야.

있다면 분명 그 사람은 성공할 사람이고.

그러니 행복한 여행을 마치고 싶다면,

친절과 사랑을 자주 경험하고 싶다면

먼저 자신의 목소리부터 체크해야 해.

지금 네 목소리와 같은 하루를 보내게 될 것은 분명하니까.


- 272쪽에서


.
.
.

 

광고 성우 우주공무원,

삼성, 엘지, 벤츠, 아우디 등

수많은 광고 속에서 그의 목소리를 들었다.

가장 트렌디한 분야로 손꼽히는 광고업계에서

그를 선택한 이유는 단지 목소리가 좋지 때문이 아니다.

소비자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

기업의 니즈를 만족하게 하는 목소리의 능력자이기 때문이다.


나도 어려서부터 키워 온 꿈 중 하나가 성우였다.

꿈의 시작은 단순했다.

주위 사람들에게 목소리가 듣기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이다.

하지만 나는 목소리로 돈벌이를 못 하고 있다.

자신감도 없을 뿐더러

발음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그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목소리가 가진 힘에 대해서는 많이 느꼈다.

내 목소리는 나를 대표하기에

늘 자신이 없어서 엥엥 거린다.

상대가 듣기 싫은 건 당연지사.

그래서 말수가 줄고 꿈과는 더욱 멀어졌다.


꼭 꿈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인생을 내 하루를 밝게 하기 위해서

나는 이 책을 읽어 보게 됐다.


지금의 목소리와 같은 하루를 매일 생각하며

내가 원하는 하루에 적합한 목소리와 말투를 연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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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우리 - 2021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 도서 신나는 새싹 131
다니엘라 쿤켈 지음, 김영아 옮김 / 씨드북(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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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새싹 131권


작은 우리


글 · 그림 : 다니엘라 쿤켈

출판사 : 씨드북


'나'만큼 자주 쓰이는 '우리'라는 말의 참된 의미를 알려주는 그림책

 


 

안녕!

내 이름은 우리야. 나는 작지만 특별해.


우리는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있어.

지금 들려줄 이야기는 벤과 엠마가 겪은

우리에 관한 이야기야.


우리는 벤과 엠마를 강하게 연결해 줘.

우리는 서로가 눈앞에 없어도 서로를 생각하게 해.

우리가 있으면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어.


우리는 벤과 엠마를 용감하게 하고,

거대한 방해물고 우리가 함께라면 식은 죽 먹기야.


하지만 생각보다 우리는 쉬운 게 아니야.

벤과 엠마가 서로 싸울 때는, 머리 주위로 나쁜 말들이 둥둥 떠다녀.

그러면 현기증이 나면서 배가 아프기 시작해.


우리가 없다면 벤과 엠마의 하늘은 잿빛이 돼.

벤과 엠마가 우리를 찾아보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혼자서는 우리를 찾을 수 없어.


오직, 함께 모여 우리를 찾기 시작할 때……


그제야 우리를 다시 찾을 수 있어.

 

정말 작고 연약한 우리,

특히 싸움 앞에서 꼼짝 못하는 우리는

벤과 엠마가

함께 맛있는 걸 먹으며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면

다시 건강해진다는 걸 알게 되었어.


.

.


나만큼 중요한 우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 그림책 작은 우리.

복슬복슬한 털에 동그란 눈을 하고 머리에는 꽃을 달고 있는 작은 우리를 통해

나와 친구가 함께 할 때의 즐거움과

싸웠을 때의 어려움을 이해하기 쉽게 나타내고 있다.

예비 초등인 우리 딸은 이미 어린이집을 오래 다녀서 우리가 익숙하지만,

친구 사이의 갈등은 앞으로도 계속 겪어야 한다.

부디 크고 건강한 우리로 자랄 수 있기를 기원할 뿐이다.

그러려면 본보기가 되는 부모도

우리 = 결혼의 원만하고 행복한 생활을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작고 연약하지만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커지고 건강해진다는 것!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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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는 재미있다
소울하우스 지음, 김미선 그림 / 스마트베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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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두면 안전하고 편리한 기호 그림책

기호는 재미있다


글 · 구성 : 소울하우스 / 그림 : 김미선

출판사 : 스마트베어


- 목차 -

기호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기호
주변에서 기호를 찾아요
교통 지시를 잘 따라요
주의 표지를 살펴요
규제 표지를 지켜요
어린이를 보호해요
도로 정보를 확인해요
자동차의 상태를 알려 줘요
교통 시설을 안내해요
지하철을 타요
비행기를 타요
장애인을 배려해요
공원에 가요
여행을 떠나요
해변으로 가요
박물관에 가요
올림픽이 열려요
축구 경기장에 가요
야구 경기장에 가요
마트에 가요
병원에 가요
분리배출을 해요
세탁 기호를 확인해요
안전한 장난감을 골라요
전자 제품을 사용해요
택배가 왔어요
안심 먹거리를 사요
회사를 널리 알려요


< 기호란 무엇일까? >

기호란 어떤 뜻을 쉽게 나타내는 부호 · 문자 · 표지 등을 말한다.

기호는 전달하는 형식과 내용이 약속처럼 정해져 있어서,

사람들이 한눈에 그 의미를 알 수 있다.


< 여러 가지 기호 >

그림 기호는 정보를 쉽고 간략하게 전달한다.

돈의 크기, 주소, 수량 등을 나타내는 숫자와

나라를 상징하는 국기도 기호의 하나다.


< 교통 지시 : 파란색 표지판 >



 

파란색 표지판은 교통 안전을 위해 지시하는 표지판으로

도로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모양은 다양하지만 모두 파란색이다.


자동차 전용 도로, 버스 전용 차로, 주차장, 횡단보도, 보행자 전용 도로,

자전거 전용 도로, 자전거 및 보행자 겸용 도로, 자전거 나란히 통행 허용,

노인 보호, 어린이 보호, 장애인 보호 등

우리가 살아가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란색 표지판들이다.

흔히 보기는 해도 이 책을 통해 정확한 구분을 학습하고,

자전거 전용 도로 뿐만 아니라 자전거 전용 차로도 있고

자전거 및 보행자 통행 구분 표지판도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 주의 표지 : 노란색 삼각형 표지판에 빨간 테두리 >


철길 건널목, 미끄러운 도로, 낙석 도로, 도로 공사 중, 터널 등

노란색 삼각형 표지판에 빨간 테두리로

도로 상태가 위험하니 '주의'하라는 뜻이다.


이 주의 표지들도 길을 걸을 때는 차를 타고 갈 때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다.

사고 없이 안전한 삶을 위해 주의 표지판 뜻을 잘 알아두고,

보게 되면 무시하지 않도록 한다.

이 밖에도 금지와 제한을 나타내는 빨간색 표지판 규제 표지,

어린이 보호 표지, 도로 정보 확인 표지, 자동차 상태를 알 수 있는 자동차 계기판 기호 등

일상 생활 속 다양한 기호를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특히 교통안전 표지는 안전과 직결되어 다양한 국제 조약을 통해

여러 국가에서 공통된 이미지를 사용한단다.

알아 두면 어느 곳에 가더라도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에 도움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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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부터 다양한 기호에 익숙하여 사회적 약속을 잘 지키고,

안전한 생활이 습관이 되도록 이 그림책을 보여주고 있다.

알아두면 안전하고 편리한 다양한 기호들,

안전한 생활을 위한 기초적이며 필수적인 공부라 생각한다.

각각의 기호에 쉬운 설명과 눈에 잘 들어오는 그림이 아이가 접하기 좋은 구성이다.

여러가지 기호가 익숙하도록 함께 자주 펼쳐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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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자야!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50
에드 비어 지음, 서남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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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50


나도 사자야!


글 · 그림 : 에드 비어

출판사 : 주니어RHK

 


 

누구는 사자는 본디 이래야 한단다.


사자는 으르렁!

사나워야 하고,

사자한테 와락! 잡혔다 하면

한입에 와그작! 잡아먹힐 거다.


말랑말랑 부드러운 사자가 아니란다.


하지만 레나드는 홀로 느릿느릿 걷는 것을 좋아하고,

무언가 곰곰이 생각하거나,

낱말들은 요리 빼고 조리 더해

한 줄 두 줄 이어서 시도 짓는다.


어느 날 오리를 만난 레나드는 먼저 인사 했다.


"안녕! 나는 레나드야."

"안녕! 나는 매리앤이야." 

"나는 시를 짓는 중이야.

그런데 그만 꽉 막혀 버렸어. 혹시 날 도와줄 수 있니?"

"어머나, 다행이야. 난 감성이 풍부한 오리거든."

 


레나드와 매리앤은 서로 마음에 쏙 들었다.

함께 신나게 놀고, 밤에는 별똥별을 함께 바라보고,

둘은 함께 행복했다.

 


하지만 사나운 사자들이 그들을 가만두지 않았다.

레나드에게 왜 오리를 한입에 먹어 치우지 않냐며 으르렁댔다.

레나드는 친구인 매리앤을 잡아먹을 수 없다고 대답했다.


레나드와 매리앤은 사자라면 사나워지길 강요하는 사자들에게

그들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새록새록 생각 언덕'에 올라 자꾸자꾸 생각하며

둘의 생각을 또렷또렷 담은 시를 지었다.


.

.

.


상냥하고 부드러운 사자 레나드는 고민이 생겼다.

사자는 꼭 사나워야 하고 오리를 잡아먹어야만 할까?

아니다.

한 가지 길만을 다그침 당하는 상황에서

진짜 모습을 잃지 않기 위해,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레나드와 매리앤은 함께 좋은 방법도 찾아낸다.

서로 곁에 있는 소중한 친구이며

서로가 있어 행복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옳은 생각을 꿋꿋하고 차분하게 표현한다.

그 용기는 '내'가 '나'로 살아가는 바른 방법이다.

우리 딸도 남들의 생각에 휘둘리기 보다는

옳은 것을 옳다고 표현하며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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