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음식 백과사전 (빅북) - 세계 67개 나라 음식 문화 대탐험! 그린북 빅북 시리즈
알레산드라 마스트란젤로 지음, 알레그라 알리아르디 그림, 황지영 옮김 / 그린북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채로운 세계 문화를 이해하는 첫걸음


세계 음식 백과사전

; 세계 67개 나라 음식 문화 대탐험!


글 : 알레산드라 마스트란젤로 / 그림 : 알레그라 알리아르디

출판사 : 그린북


 

구성 : 세계 음식 백과사전 + 세계 음식 지도 + 독후 활동지


- 목차 -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대한민국, 중국, 일본, 타이,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와 파키스탄, 스리랑카와 방글라데시, 이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레바논,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아메리카
캐나다, 미국, 멕시코,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와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와 칠레

유럽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영국,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와 노르웨이,

스웨덴과 핀란드, 폴란드, 슬로바키아, 체코, 루마니아와 헝가리, 이탈리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알바니아와 불가리아, 

그리스, 터키,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 러시아

아프리카
모로코, 알제리와 튀니지, 이집트, 세네갈과 나이지리아, 케냐와 소말리아,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마다가스카르

세상의 모든 빵
세상의 모든 음료
세상의 모든 향신료

 

대한민국

산간, 평야, 해안 등 지형과 기후가 다양한 한국은

지역별로 다양한 음식 문화가 발달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벼농사를 짓고,

밥을 주식으로 먹는다.

밭농사를 주로 짓는 산간 지역에서는

감자, 옥수수도 많이 먹는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해산물이 풍부하게 나고,

생선 회와 해산물 요리를 즐겨 먹는다.

또 사계절이 뚜렷하여 시기별로 다양한 채소와 과일이 난다.

김치, 젓갈, 간장 등 발효 음식이 발달했으며,

매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고추를 음식 재료로 많이 쓴다.


김치, 된장국, 콩나물국, 미역국, 비빔밥,

설렁탕, 불고기, 삼겹살, 삼계탕, 냉면, 장아찌,

굴비, 순대, 짜장면, 김밥, 떡볶이.


우리 아이는 아직 어려서 매운 음식은 잘 먹지 못하지만,

매 식사마다 김치를 곁들이고, 흰쌀밥이 제일 맛있다고 한다.

엄마인 나는 한식을 제일 좋아하며,

고추를 고추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기를 즐기고,

김치 없이는 못 산다. ㅎㅎ


 


나는 러시아 가족 여행을 꿈꾸고 있다.

해외 여행은 그 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접해보는 좋은 기회이다.

러시아에 가면 캐피어를 많이 마셔봐야지~ ㅎㅎ


러시아 즐겨먹는 식재료

게절에 상관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버섯, 양배추 등의 식품 보관법이 발달했다.

덕분에 음식을 구할 수 없는 겨울에도

비타민을 먹을 수 있다.

크박스와 케피어도 발효 식품인데,

케피어는 우유로 만든 하얀 요거트로 물이 들어가면 투명한 색을 띤다.

 

세계 음식 백과사전

빅북 형태로 각 나라 음식 세계를 커다란 책 안에 짜임새 구성으로 담았다.

기후, 환경, 역사, 전통과 관련한 음식 문화를 시작으로,

아침, 점심, 저녁 때 즐겨 먹는 주요 음식과 식생활을 알 수 있다.

음식의 주재료, 조리법, 음식명의 유래까지 내용이 아주 알차다.

음식을 매개로 흥미로운 문화 다양성을 탐구하고 공유하기에 딱 좋다.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에 다문화 가정이 반 이상이라

그의 부모들과 마주쳐서 대화 나눌 기회가 생기면

음식을 물어본다.

그 나라에서는 뭘 즐겨 먹는지,

우리 나라 음식이 입에 맞는지 말이다.

잠깐 여행이 아니고 살러 와서 음식이 입에 안 맞으면 너무 괴로운 거 같으니 말이다.

대부분 엄마들이 외국에서 오셨는데,

그 집 아이들은 한국 음식과 외국 음식을 함께 즐긴다고 하니 부러웠다.

우리 딸도 다채로운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자라났으면 하는 엄마 욕심. ㅎ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7살 첫 수학 1 : 100까지의 수 - 초등 입학 전, 즐거운 공부 기억을 만드는 시간! 7살 첫 수학 1
징검다리 교육연구소.간난영 저자, 차세정 그림, 김진호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 입학 전,

즐거운 공부 기억을 만드는 시간!


7살 첫 수학

; 100까지의 수


- 100까지의 수를 읽고 순서대로 정확히 쓰기

- 기초 탄탄으로 덧셈, 뺄셈에 부담 없이 접근하는 100까지의 수 세기

- 초등 교과서 집필 교수 강력추천!

- 전인 교육을 생각한 수학 책

- 6~7세 아이들이 더 풀고 싶어한 수학


 초등 입학을 앞두고 수학은 어떻게 준비 시켜야 하나 알아보면

100까지의 세기를 확실하게 해두라고 한다.

책 표지에도 써 있지만,

100가지 수 세기는 이미 알고 있다.

만으로 6살인 딸,

읽을 줄은 물론 외우고 있으며, 쓸 줄도 안다.

이지스에듀 7살 첫 수학 책을 활용한

마무리 복습으로 준비를 끝내려 한다.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알록달록 문제집은 아이의 흥미를 유도하기 무척 좋다.

이미 알고 있는 거라 너무 쉽다며

일절의 거부 없이 공부에 집중했다.

 


 

수학의 시작 100가지의 수,

이지스에듀 이지스에듀 7살 첫 수학 책으로 한다면

아이들의 공부 시간이 행복한 기억이 될 것이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줄긋기, 고르기, 놀이식 문제 풀이 등

고통 없는 유럽식 학습법으로 재미있게 공부한다.
또한 공부의 완성은 부모의 칭찬이기에

앞에서 지켜보며 칭찬을 많이 해주고 있다.

아이의 자존감 형성은 물론

공부가 즐겁다는 인식을 위해 하는 엄마의 노력이다.


 


이지스에듀 7살 첫 수학 책은 4단계 수 세기 학습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 따라 쓰며 익히기

2단계 : 맞는 것 고르기

3단계 : 빈칸 채워 직접 써 보기

4단계 : 수 감각 놀이하기


책에서 제시한 대로 하루에 2장씩 하려고 했는데,

아이가 좋아서 더 하겠다고 하여 쉽게 덮지 못한다.

중간중간 부모를 위한 꿀팁이 가득 담겨 있어서

멋진 선생님이 된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 



큼직한 글씨와 여유로운 여백의 조화,

눈이 편한 알록달록 색깔의 구성,

재미있는 공부를 위한 노력이 느껴진다.


아직 초반 진행 중이라 너무 쉽다고 무척 좋아한다.

그게 복습이 좋은 이유 같다.

잘 하는 걸 확인하면서 칭찬도 받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향상 시키는 것!


또한 문제를 읽는 연습도 하고 있다.

사실 문제를 보기만 해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알 수 있지만,

문장을 읽으며 의도하는 것을 파악하는 연습도 하고 있다.

아이에게 무조건 문제 풀이가 아닌

어떤 문제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라고 알려주고 있다.



우리 아이가 순서대로 수 세기는 수월하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그림이나 점으로 표현된 것은

일일이 세 보는 모습을 보고

한 눈에 몇개인지 파악할 수 있는 팁을 반복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아이와 꾸준한 학습으로 1권을 끝내고

3권까지 도전하고 싶다.

아이가 공부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

학습 습관을 바르게 잡아주는 노력을 위한

이지스에듀 7살 첫 수학 책이 참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금발머리 내 동생 즐거운 동화 여행 100
박미라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즐거운 동화 여행 100


금발머리 내 동생


글 : 박미라 / 그림 : 이소영

출판사 : 가문비어린이


- 목차 -

머리글
금발머리 내 동생
할랄과 하람
대한이에게
나는야, 칸의 후예



 

9쪽 금발머리 내 동생

엄마가 이혼 후 캐나다 남자와 재혼해 낳은 동생 두나 때문에

갈들을 겪는 하나의 이야기이다.

24쪽 할랄과 하람

할랄 : 이슬람 율법에 따라 허락된 음식

하람 : 무슬림에게 금지된 음식 (돼지고기, 선지, 순대, 내장 등)

한국인 엄마와 요르단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무함마드의 이야기이다.


43쪽 대한이에게

미국으로 이주한 유석이가 한국 귀화 케냐 어린이 대한이에게 쓴 여러 통의 편지글이다.


56쪽 나는야, 칸의 후예

교육열이 높은 엄마를 따라 한국으로 이주한 몽골 소녀 알리마의 이야기이다.


책 제목과 동일한 첫 이야기 금발머리 내 동생.

하나의 엄마가 아빠와 이혼하고 캐나다 남자와 결혼해 동생 두나를 낳았다.

두나는 파랗고 큰 눈과 눈부신 머릿결의 금발머리를 가졌다.

하나는 검은 곱슬머리의 짧은 커트 스타일이다.

두나는 하나를 무척 잘 따르는 귀여운 동생이다.

하지만 하나는 두나의 존재를 친구에게 말하기가 쉽지 않다.


어느 날 두나의 머리카락에 껌이 붙어 잘라주는데

길이를 맞추는 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

바보 흉내를 내는 개그맨 스타일이 되어 버렸다.

그것도 모자라 하나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두나는 금발머리에 검정 물감을 잔뜩 묻히고는 말한다.


"언니 하고 똑같이 하려고.

머리를 잘라도 언니랑 안 똑같으니까,

색깔까지 똑같이 하려고." 


하나는 집에서 자기만 외톨이라고 생각했는데

결코 아니었다.

두나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고 닮고 싶은 언니였다.



이야기의 끝에는 관련 나라 정보가 실려있다.

캐나다, 요르단, 케냐, 몽골에 대해 알 수 있다.

.

.

.


우리 딸이 다니는 어린이집은 반 이상이 다문화 가정이다.

중국인이 많고, 네팔, 베트남 등 다양하다.

그래서 일찍이 다른 생김새에 대한 거부감은 없다.

하지만 부러워하는 것은 있다.

네팔에서 온 엄마를 닮아 길고 둥근 속눈썹을 가진 친구의 큰 눈을 무척 부러워 한다.

그러나 외모는 다 다른 것이 당연한 것이고

자신의 외모를 사랑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엄마에게는 세상 누구보다 예쁘니까.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는 어리석음은 꼭 피해주길 바란다.

사람은 모두가 동등하고 함께 행복해야 할 공동체라는 생각을

바르게 키워주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원피스를 입은 아이 키다리 그림책 45
크리스틴 발다키노 지음, 이자벨 말랑팡 그림, 신수진 옮김 / 키다리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옷을 입을 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아름답게 일깨워 주는 그림책

원피스를 입은 아이


글 · 그림 : 크리스틴 발다키노

출판사 : 키다리


- 외국그림책, 유아그림책

 

 

 

 

모리스는 매사가 즐거운 밝은 아이다.

엄마가 팬케이크를 만들어 주는 일요일이 좋고,

학교 가서 그림 그리고 퍼즐 맞추는 월요일도 좋아한다.


무엇보다 좋은 건 특별활동실 옷장이다.

눈부신 주황색 원피스를 보면,

용맹한 호랑이, 이글거리는 태양,

다정한 엄마의 머리 색깔 같은 것들이 생각나기 때문이다.


주황색 원피스를 입고 걸으면

사각 사각 사각 소리가 나고,

바스락 바스락 바스락 소리가 난다.

거기에 딸깍 딸깍 딸깍 소리가 나는 구두 신는 걸 좋아한다.

 

주황색 원피스를 입고 구두를 신은 모리스를 보며 친구들은 놀린다.


"이런 거 입으면 안 돼! 너는 남자애잖아!"

"우주 비행사는 원피스를 입지 않아."

"너랑 있으면 우리도 여자애처럼 변할 거야. 저리 가."


신경쓰지 않으려 했지만 금요일에 모리스는 배가 아프다는 핑계로 학교에 가지 않았다.

친구들의 가시 돋친 말과 행동을 생각하자 정말로 배가 아팠다.


그날 모리스는 그림을 그렸다.

주황색 원피스를 입고 커다랗고 푸른 코끼리 등에 올라앉은 자신의 모습을.

이렇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그리며 자신의 욕구에 대해 온전히 받아들이고,

이전보다 훨씬 당당한 모습으로 학교에 가게 된다.


.

.

.


그림책 속 모리스는 현재 주황색 원피스와 구두를 좋아한다.

그 욕구는 충분히 존중받아 마땅하다.

누구나 원하는 것을 고를 자유가 있고 자신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


딸과 함께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모리스를 당연히 여자라고 생각했다.

여자애가 원피스를 입은 것을 왜 친구들이 놀릴까 의아했다.

하지만 모리스는 남자 아이였다,

그저 주황색 원피스와 구두가 좋은 아이일 뿐이다.

이것이 무서운 편견 같다.

여자와 남자를 구분하는 것을 단정지어 놓은 옷이나 색깔의 영향으로 말이다.


내가 딸을 낳을 당시 병원이나 조리원에서 남자는 파랑, 여자는 분홍으로 구분 지은 것이 영 못마땅했었다.

당시의 나는 두가지 색 모두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양한 색상의 물품을 접하게 하며 아이를 키웠는데,

결국 분홍색으로 좋아하고 고집하는 건 딸 아이였다.

그래서 그 때부터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니 받아들였다.

아이에게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누리게 해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파랑색과 자동차를 좋아해도 말릴 생각은 없었다.

되도록 많이 즐기게 해주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인식 속에 치마는 여자라는 생각이 굳건히 자리잡고 있었다니 놀랐다.


아이에게 '절대 안돼'라는 억압 대신

'네가 좋다면 상관없어'라고 수용하는 자세로

[나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도와주는 엄마가 되야겠다고

한 번 더 다짐했다.

우리 딸이 인생에서 되도록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핸드폰을 찾습니다! - 정직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사란 지음, 조성희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핸드폰을 찾습니다!


출판사 : 브레멘플러스


- 정직에 대한 생각주머니를 키우는 그림책

 

미라가 유치원에서 돌아왔는데,

엄마가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자고 있다.

미라는 살금살금 다가가 핸드폰을 집어 들고는

잽싸게 자기 방 옷장 속에 숨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게임을 했다.


"어, 핸드폰이 어디 갔지? 분명 여기 뒀는데……."


미라는 엄마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

옷장 안에 핸드폰을 둔 채 서둘러 밖으로 나왔다.


"미라야, 너 혹시 엄마 핸드폰 가지고 놀았니?"


미라는 엄마랑 핸드폰 게임을 안 하기로 약속 했던 터라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금세라도 들킬 거 같아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


엄마는 핸드폰을 찾아 온 집 안을 헤매다가

미라 방에 들어와 옷장을 살폈지만

어디에도 핸드폰은 없었다. 


'뭐, 핸드폰이 없다고?'


미라는 손을 뻗어 옷장 안 여기저기를 더듬거리다

상자 속에 손을 넣었다.

그러자 그 속으로 몸이 쑥 빨려 들어갔다.

미라는 어두운 곳을 지나 어딘가에 쿵! 떨어졌다.


토끼 대신 방아를 찧어주고 거북에게 핸드폰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미라,

거북에게 핸드폰을 내놓으라고 소리쳤더니

놀란 거북은 허둥거리다 강물에 핸드폰을 떨어뜨렸다.

미라도 그걸 잡으려다 물에 풍덩 빠지고

속이 훤히 보이는 물고기가 핸드폰을 삼켰는데….

 


미라는 지금 꿈을 꾸는 걸까, 생시일까?

과연 미라는 핸드폰을 찾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

.

 


우리 딸도 핸드폰 게임을 무척 좋아한다.

주말이면 엄마보다 먼저 일어나도 엄마를 깨우지 않는다.

한 번 시작하면 너무 오래 하려고 해서 엄마의 잔소리를 피할 수가 없기에,

자기도 핸드폰을 사달라고 조르기도 한다.

그래서 다른 관심거리를 만들어 주려고 하는데,

스스로 자제하는 힘을 길렀으면 좋겠다.

함께 책을 읽고 카드를 통해 생각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마에게 거짓말 하지 말고 핸드폰은 서로 적정 시간만 가지고 놀자. ㅎ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