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씨 / 스프링] 재미만점 두뇌개발 어린이 스도쿠 1 : 초급.중급 재미만점 두뇌개발 어린이 스도쿠 1
베이직콘텐츠연구소 지음 / 베이직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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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만점 두뇌개발

어린이 스도쿠 1

(초급 · 중급)


- ​오로지 논리만을 사용해 빈 공간을 채워나가며 푸는

지능형 퍼즐게임 스도쿠

- 추리력, 사고력, 논리력, 집중력 향상 숫자 퍼즐 게임

 


 

만으로 6세인 우리 딸 스도쿠 입문하다.

베이직북스의 재미만점 두뇌개발 어린이 스도쿠 난이도 초급, 4X4스도쿠로 시작했다.

큰 글씨스프링 핸드북으로 숫자 써 넣기 할 때 불편함도 전혀 없다.

1~4의 숫자를 이용하여 빈 공간을 채워 완성하는 게임,

가로줄과 세로줄에 1~4까지 숫자 한 번만 사용.

기본 규칙을 설명해주니 생각보다 쉽게 풀어서 놀랐다.

엄마 눈에는 처음 접하는 스도쿠를 어려움 없이 푸니 그저 기특할 뿐이다. 
 



우리 딸의 귀여운 숫자가 채워져 완성된 스도쿠를 보니 뭉클하기까지 하다.

태어나 품에 쏙 안기던 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이렇게 커서 스도쿠까지 풀다니 감개무량이다.

역시 아이만이 기쁨이고 희망이다.


여기서 잠깐,

두뇌게임의 대명사 스도쿠의 효과는?

1. 수학적 논리사고를 통한 지능지수(IQ) 및 유추지수(AQ) 향상

2. 시행착오의 반복을 통해 생각의 유연성과 추리력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한 문제해결능력 배양

3. 지속적인 뇌의 자극을 통해 뇌세포 활성화

4. 지친 일상에서 몰입을 통해 명상과 같은 안티스트레스 제공



베이직북스의 재미만점 두뇌개발 어린이 스도쿠 1은

총 200문제로 4X4스도쿠 100개와 6X6스도쿠 100개로 구성되어 있다.

오직 숫자에만 집중하며 즐겁고 머리가 좋아지는 숫자 퍼즐 게임,

요새처럼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수인 시기에 더 없이 좋은 놀이같다.

스도쿠 뿐만 아니라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등의 놀이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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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작 컬러링북 최경일 쌤과 함께 노는 창의력 도서관 놀이터
이임하 그림, 최경일 기획 / 테크빌교육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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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일 쌤과 함께 노는 창의력 도서관 놀이터

세계명작


- 14편 동화 장면 색칠공부 즐기기 -


기획 : 최경일

그림 : 이임하

펴낸곳 : 테크빌교육



 

최경일 쌤이 추천하는 컬러링 즐기는 팁 3가지


1. 최경일 쌤의 컬러링북 블로그 참고

ulsanin.kr


2. 각 그림에 담긴 QR코드로 동화 영상 감상


3. 색칠 도구로는 색연필 추천


 

 

 

코로나19 비상 사태로 기다리던 초등학교 입학도 미뤄지고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대부부인 요즘,

너무너무 심심하다.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어려운 8세,

좋아하는 컬러링북을 주니 역시나 신나게 즐긴다~ ㅎㅎㅎ
아빠의 학창시절 보물인 120색 색연필을 쭈루룩 펼쳐놓고

하고 싶은 장면을 펼쳐 색칠놀이 시작~​

잘 알고 있는 세계명작의 한 장면을 색칠하며

이야기도 다시 떠올리고,

색칠한 것이 마음에 들어 자신감도 뿜뿜! ㅎㅎ


세계명작 컬러링북은 영상으로 동화도 보고 색칠공부도 하고

간단한 퀴즈도 풀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해와 바람은 여러 파란색을 사용한 자신의 결과물에 어찌나 흡족해 하던지

그 모습을 바라보는 엄마도 덩달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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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첫 수학 : 시계와 달력 - 초등 입학 전, 즐거운 공부 기억을 만드는 시간! 7살 첫 수학
징검다리 교육연구소.강난영.이은영 지음, 차세정 그림, 김진호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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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입학 전,

즐거운 공부 기억을 만드는 시간!


7살 첫 수학

; 시계와 달력


- 생활 속 수 감각이 생기는 시계와 달력 배우기

- 시계와 달력 보기로 생활 속 수학 자신감 키우기

 

< 초등 입학 전, 7살 첫 수학

시계와 달력

첫째 마당, 몇 시인지 벌써 알아요! >

 

 

시계 보기 중 가장 쉬운

정각 '몇 시'를 배운다.

긴바늘은 항상 12를 가리키고 있으므로

짧은바늘이 가리키는 숫자만 읽으면 된다.

전자시계와 스마트폰에 익숙한 시대라 아날로그시계와 멀어지고 있지만,

우리 집 벽에는 아날로그 시계가 걸려있고

아이에게 그 시계로 시간 보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 조금씩 천천히 가르치고 있다.

 

 

 

이미 정각은 잘 알고 있다.

하루에 두 바퀴를 도는 아날로그 시계,

짧은바늘과 긴바늘이 항상 같은 방향 오른쪽으로 돈다.

시계 보는 법을 배워가며 자주 벽시계를 보고는

지금 몇 시다 하며 얘기하는 아이 모습이 참 기특하고 예쁘다.

 

< 초등 입학 전, 7살 첫 수학

시계와 달력

둘째 마당, 몇 시 30분인지 벌써 알아요! >

 

 

초등학교 1학년 때 배우는 내용이 정각 '몇 시'와 '몇 시 30분'이라고 한다.

우리 딸은 몇 시 30분까지는 익힌 상태이다.

하지만 반복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기도 쉬우므로,

공부는 계속되어야 한다. ㅎㅎ

 

< 초등 입학 전, 7살 첫 수학

시계와 달력

셋째 마당, 몇 시 몇 분인지 벌써 알아요! >

'몇 시 몇 분'은 시계의 긴바늘 짧은바늘을 모두 읽어야 하므로 어려울 수 있다.

우리 딸에게도 몇 시 몇 분까지 완벽히 알게 하기 보다,

아날로그 시계의 숫자는 5분 단위이고

1시간은 60분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계속해서 알려주고 있다.


< 초등 입학 전, 7살 첫 수학

시계와 달력

넷째 마당, 1달, 1년도 벌써 알아요! >

 


1월 달력과 1년 달력을 활용해 달력을 읽을 수 있게 되고,

수학적인 규칙도 찾아볼 수 있다.

 

1년은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로 이루어지며,

오늘은 며칠인지 무슨 요일인지를 달력보며 익히고 있다.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생일은 언제인지도 찾아보며

1년이라는 개념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고 있다.

책으로 달력에 대해 공부하기 전에

달력에 우리 가족의 생일이나 기억하고 싶은 날을 표시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이제는 몇 월 며칠이 무슨 요일인지 찾는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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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초등 바르다 맞춤법 학습 노트 하루 10분 초등 바르다 학습 노트
창의개발연구회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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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 봐도 자구만 헷갈리는 맞춤법

하루 10분 60일 맞춤법 학습 노트로

몰라보게 달라지는 맞춤법 실력


하루 10분 초등

바르다

맞춤법 학습 노트


지음 : 창의개발연구회

출판 :  42미디어콘텐츠



- 본문 48장, 복습 12장

- 친숙한 소재를 통한 맞춤법 익히기

- 속담을 따라 쓰며 띄어쓰기와 맞춤법 동시에 익히기



 

부담 없이 하루 한 장씩 공부하며

공부한 내용은 제대로 기억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초등 1학년인 딸의 맞춤법 제대로 익히기와

30대 후반 엄마의 헷갈리는 맞춤법 바로 잡기가

이 교재를 선택한 목적이다.

양이 많지 않고 평소에 신경 쓰는 데도 틀리는 것들 위주라서

공부하기도 기억하기도 좋다. 

스프링 노트로 활짝 펼쳐져서 글자 쓰기가 편하다.

앞뒤 한장이 아닌 양쪽 한장이라서 한 눈에 볼 수 있고,

그날그날 공부 내용과 양이 바로 파악되니 좋다.


 


내일 온라인 입학을 앞둔 초등신입생 우리 딸,

집에서 마냥 놀게만 할 수 없어서 교재를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처럼 집중을 요하기는 무리가 있어서,

부담 없는 내용과 양이 중요하다.

그림책을 많이 봐서 그런지 모르는 글자는 거의 없지만,

막상 쓸 때는 아직 완벽하지 않다.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처음부터 바르게 익히는 것이 좋은 것 같아

최대한 강조하고 있다.

그러려면 엄마가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기에 긴장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역시 공부는 끝이 없다~

하지만 요새 교재로 공부하는 것은 재미 있다!ㅎㅎ


요새는 속담 쓰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아이가 속담에 익숙하지 않다.

하지만 속담은 재미있고

비유적 표현으로 활용하기도 좋기에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 중 하나이다.

 

공부를 무조건 잘 해야한다는 강박을 줄 생각은 없다.

하지만 공부를 잘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커지니까

공부 습관만큼은 엄마가 잡아주기에 노력하고 있다.

어려서는 혼자 그 습관을 잡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이 교재의 마지막에는 해답과 맞춤법 연습 노트가 수록되어 있다.

구성, 내용, 종이질, 색감 등 모든 것이 집중하기에 좋다.

 한국 사랑을 바른 맞춤법과 띄어쓰기로 이어가련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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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된 게으른 농부 옛날옛적에 18
이상교 지음, 이준선 그림 / 국민서관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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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잘 알려진 '소가 된 게으름뱅이' 이야기를

이상교 선생님의 다정다감한 글과

이준선 화가의 멋진 동양화 풍의 그림으로 다시 만든 전래동화책


소가 된 게으른 농부


출판사 : 국민서관 (옛날옛적에)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게으른 농부 하나가 살았다.

먹는 일 말고는 집 안에서 종일 낮잠을 자지 않으면

빈둥빈둥 뒹굴기나 했다.

어느 해 이른 봄, 농사철이 되었는데도 손 하나 까딱하기 싫었다.


'이 좋은 날에 농사일 대신 놀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한 가지 그럴듯한 생각이 떠올라 아내에게 베 두 필과 돈 닷 냥을 받아

놀러 다닐 생각으로 집을 나섰다.

 


게으른 농부는 한참 걷다 산모퉁이를 돌아가게 되었다.

모퉁이에 전에 없던 집이 한 채 보였다.

고개를 쑥 빼고 담장 너머 안마당을 보니

한 노인이 무언가를 만들고 있었다.

그것은 소머리 탈이었고, 게으른 농부는 자기가 써보겠다 했다.

소머리 탈을 쓰자마자 머리통에 딱 들러붙었고,

어느새 코에는 코뚜레가 꿰여 있고 고삐까지 달려 있었다.

노인은 곁에 놓여 있던 소가죽을 게으른 농부 등에 척 둘러씌우니,

영락없이 소가 되었다.

소가 아니라며 있는 힘을 다해 소리 질러도 소용 없었다.

그저 소의 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움머어~"


농사꾼에게 팔린 소가 된 게으른 농부

종일 죽도록 일하고 해가 지고 나서야 외양간으로 돌아왔다.

쉴 사이 없이 일을 하다 보니 무심하게 시간이 지나 여름이 되었다.


'아, 내 집 논밭 일은 내버려두고, 소가 되어 죽자고 남의 논밭 일이나 하고 있다니….'


밤마다 하염없이 울곤 하던 소가 된 게으른 농부는

노인의 말이 떠올랐다.

무를 먹게 하면 큰일이 날 테니 조심하라던 말이었다. 

그 때부터 이제나저제나 무밭만 지나길 기다리다,

드디어 무밭을 보게 된 소가 된 게으른 농부는

큰 무 한 개를 널름 뽑아 우썩우썩 깨물어 삼켰다.


무를 먹자 감쪽같이 예전의 사람 모습으로 돌아왔다.

게으른 농부는 나는 듯이 집으로 돌아갔고,

아내는 게으른 농부를 따뜻하게 맞아 주었다.

그 뒤, 게으른 농부는 게으름 피우는 일이 손톱만큼도 없었다.

부지런히 일해 마을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되었다.


 .

.

.


코로나19 비상 사태로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꽃 구경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그 마음을 이 그림책이 모두 달래주었다.

봄 꽃이 잔뜩 나오는데 그 그림이 어찌나 예쁜지 보고있으면 황홀하다.

첫 장면에 어마어마하게 큰 목력 나무의 활짝 핀 목련이며,

신비로운 노인의 집 안마당에 핀 벚꽃까지

향기가 느껴질 것만 같다.

우리의 소박한 옛 풍경도 세심하게 표현되어 있어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까지 들었다.

이 전래동화가 지닌 보편적인 가치의 의미는 물론,

그림책이 가진 힘까지 두루 갖춘 두고두고 보고 싶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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