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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고사에서 발견된 원고 - 알퐁스 반 월덴의 14일
얀 포토츠키 지음, 임왕준 옮김 / 이숲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다보니 교고쿠 나쓰히코가 떠오르네요....
이유는........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몽환적인 분위기.... 시대적 배경.... 악령..... 등장인물들의 분위기.....
동,서양이 다르다는점 빼곤, 분위기는 비슷합니다..... 그리고 물론 재미있습니다....^^
조금 다르다면 교고쿠 나쓰히코 작품들 보단.... 훨씬 오래되었고, 수준이 더 높다는점....
고전이란 말씀이죠....
그리고 옮기신 분의 정성이 엄청나게 느껴집니다.....
90점 평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