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칼랭
로맹 가리 지음, 이주희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랑, 고독, 소통에 관한 책입니다.. '웃고있어도 눈물이난다...' 꼭 읽어 보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왕좌의 게임'이라는 미드를 보았습니다... 

약 50분짜리가 10편이구요.. 이게 시리즈 1편입니다. 그러니깐 완결이 아니란 말씀이죠...^^:: 

원작은 '조지 R.R. 마틴'의 '얼음과 불의 노래'이구요, 그 중 1편이 '왕좌의 게임'입니다.. 

더 소개 해드리면 2편이 '왕들의 전쟁', 3편이 '성검의 폭풍', 4편이 '까마귀의 향연', 

5편이 '드래곤과의 춤을'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책으로 4편'까마귀의 향연'까지만 출판 되어있구요, 그나마 4편은 

품절인 상태이네요..  

우리나라에 출판된 4편 모두 상하권이니깐 상당히 긴 책입니다.. 어디선가 읽었는데 

'반지의 제왕'을 넘어설 유일한 판타지라는 평도 있네요.. 

전 아직 반지의 제왕을 소설로도 읽지 않았고, 또 300페이지가 넘어가는 책을 읽으면  

마비증세도 오는데요, 미드를 보고나서인지 상당히 구미가 당깁니다.. 뭐 언젠간 책으로도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겠죠. 일단 미루어 두고있는 반지의 제왕부터 보고나서요..^^ 

 미드의 내용으로 들어가보면요, 

이런 판타지나 중세배경의 드라마에서 항상 중요시하는 사랑, 우정, 배신, 음모, 신의, 믿음, 

의리, 살인, 섹스, 강간, 동성연애, 근친상간.... 음... 뒤에건 간혹 나옵니다..  

여하튼 인간사의 선과 악에 관하여 모든것이 나온다고 해도 틀린말이 아닌듯 합니다..  

반지의 제왕과 비교하자면 특수효과같은 기술적인 면에서 그러니깐 눈요기는 훨씬 떨어진다고  

보면, 대신에 훨씬 인간적 입니다. 그게 나쁜의미로든 좋은의미로든요..  

전 반지의 제왕 만큼이나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아, 그리고 아마 시리즈 2편 부터는 특수효과도 훨씬 늘어날것 같다는 암시를 마지막 장면에서 

보여줍니다..^^  2편부턴 훨씬 스펙터클 할 것 같다는 예상을 해봅니다.. 아님 말고..^^

시리즈 2편이 미국에서 2012년 4월에 첫편이 방송될 예정이니 성질급한분들은 시리즈1편을 

봐야 될까요, 안보는게 낫을까요... 전 모르겠습니다... 알아서들 하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호형사
쓰쓰이 야스타카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재미있게 본 애니매이션들의 원작자 이시군요.. 꼭 읽어 봐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스트 차일드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3-1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3
존 하트 지음, 박산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방금전에 읽기를 다 마쳤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책 내용을 리뷰하기전에 잠깐 생각난게 있는데요, 이 책의 주된내용중에 하나가 

미성년자 성폭행에 관한 것입니다.. 지금 한창 사회적 이슈인 영화 '도가니'를 들어 

보셨을 겁니다.. 전 사실 소설과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뉴스의 내용들 만으로도 

기가 차더군요.. 이 사건이 왜 이제서야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관계된 사람들이 

지금에 와서야 처벌을 받는다는게 참으로 이해가 되지않고 안타까웠습니다.. 

무슨일이든 안 좋은건 자꾸 덮으려고 하는 누군가들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반면에 외국은 이런일이 발생하면 엄청난 사회적 이슈가 되는듯 합니다.. 

이 점이 우리나라와 가장 큰 다른점이자 그들의 장점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건들을 다룬 소설과 영화도 상당히 많은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읽은 소설'비스트'도 그렇구요. 

또 이런 사건들을 크게 생각하고 이런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의 처벌 수위도  

높은게 우리나라와의 다른점인것 같습니다..  

영화나 책에서 보면 보통 이런 범죄자들은 형무소에서 다른 죄수들에게 더 큰 처벌을 받기도  

합니다.. 아마 사실이겠죠? 개인적으로 사실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렇듯 이런 종류의 범죄를 오픈시키고 이슈화시키고 범죄자를  무거운 형벌에 처하는것,  

이것이 현실적을 볼때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전엔 외국 소설들을 읽을때는 왜 이렇게 미성년 성폭행에 관한 책들이 많을까하고 

조금은 언잖은 기분으로 읽기도 했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아마 그런 이유들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책의 내용으로 들어 가자면, 사실 3분의 1 정도는 상당히 지루합니다..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들도 평범하구요.. 실종된딸, 집나간 아빠, 정신적 충격으로 폐인이된 엄마, 

엄마를 괴롭히는 악당, 강인하고 헌신적인 형사 등등 거의 정형화된 캐릭터 들입니다..  

별다른 사건도 없고, 주인공 꼬마애에 관한 자잘한 이야기들만 나열됩니다.. 

하지만 3분의 1정도에서 주인공 꼬마가 크게 다치는 장면에서 부턴 상당히 흡입력이 

높아집니다. 아마 앞부분이 지루해서 더 그럴수도 있는듯 합니다. 뭐 여하튼 이 작가의 

글은 특이한것 같습니다. 큰 반전이라든지 독특한 캐릭터 등등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재미있게 쓴 책입니다. 아마 독자들의 예상을 약간씩 비튼점이 그 이유일듯  

합니다.. 예를 들자면 제가 책 중반쯤에 예상한 사람이 결국 범인이 맞드라구요, 하지만 

범죄의 이유는 예상 밖이였습니다.. 그러니까 독자의 예상에 부합되게 하면서도 빗나가게 

하는 점, 뭐 의도된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그런점 때문에 재미가 배가되는것 같았습니다. 

몇가지 단점을 말씀드리자면, 납득할 수 없는 장면이 몇가지 있습니다.. 

주인공 꼬마애가 200바늘 이상 꼬매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퇴원시켰다는점 

(200바늘 이상 꼬맨 어린아이를 금방 병원에서 보내줄까요?)과 등장인물중 거구의 흑인이  

중요한 타이밍에 꼬마의 집에 나타나서 꼬마를 구출한다는점(이점은 예상은 했었습니다만 

예상되로 되니깐 현실성이 너무 떨어지더군요.)등등 뭐 모든것이 주님의 뜻이다라고 

말한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이래나 저래나 참 재미난 책 읽었습니다.. 500페이지가 넘지만 금방 읽히구요, 재미있습니다.. 

이 책에대한 저의 점수는요... 85점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긴 집의 살인 집의 살인 시리즈 1
우타노 쇼고 지음, 박재현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 하네' 만큼 '대박'이기를.. 항상기대가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