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단','금성무','탕웨이'주연의 '무협'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감독은 '진가신'이구요, 2011년작입니다. 

일단 이영화 조금 뜬금없습니다. 장르를 규정하기가 어렵네요. 추리물로 시작해서 코믹으로 흘러가다 결국에는 무협으로 끝나는.. 그러니까 전통 무협영화를 기대하고 보신다면 아주 많이 후회하셔야 할 듯합니다. 

저도 보면서 조금 후회했구요,한가지만 잘 해도 좋은영화가 될텐데 감독이 쓸데없는 욕심을 부린듯한, 어수선한 영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내용을 조금 설명드리면요, 

산골 외진마을 전당포에 강도 2명이 들이닥칩니다. 마침 그집에서 문풍지를 바르고 있던 주인공이 온몸으로 막다가 어찌어찌해서 강도들이 죽습니다. 그냥 사고로 죽은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주인공은 무공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의심을 품은 한 관리가 그의 뒷조사를 시작합니다.... 

설명드렸듯이 시작은 추리물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리 썩 진지하지 못하구요, 코믹하다못해 너무 가벼워 보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분위기가 무거워지고, 기대하던 액션들이 터지기 시작합니다.하지만 앞부분에서 까먹은 점수를 회복하진 못합니다. 갑자기 진지해지니깐 오히려 더 웃기더군요. 

여하튼 기대에 못미치는, 아니 기대에 어긋낫다고 하는 표현이 더욱 어울리겠네요. 그런 영화였습니다. 제가 설명드린 분위기를 감안하고 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참고 하시구요. 

그나 저나 요즘 홍콩영화는 '견자단'이 대세군요. '호랑이가 없는 마을에 여우가 왕'이라는 표현을 쓰면 '견자단'한테 너무 미안한 표현일까요. 사실 오랬동안 홍콩영화들을 이끌던 배우들이 하나둘 헐리우드로 가면서 뜬 배우가 바로 견자단이기에 큰 무리는 없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여우에서 거의 호랑이가 되어가는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견자단의 올해나이가 한국나이로 49세더군요. 이연걸이랑 동갑이구요. 그렇다고 보면 상당히 동안입니다. 홍콩배우들이 대부분 동안이더군요. '유덕화', '양조위', '장학우' 이런 배우들은 벌써 50을 넘겼구요. 올해 49세인 견자단이랑 30대 초반인 탕웨이가 부부로 나오는데 전혀 어색해 보이질 않는 어색한 상황이 조금 우습기도 하구요.. 

영화가 뜬금이 없으니, 리뷰도 산으로 갑니다. 이것저것 다 떠나서 이영화는 전통 무협영화는 아닙니다. 꼭 기억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전 이만...휘리릭~~~~~~~ 

p.s)감독은 왜 이런역할에 '탕웨이'를 섭외했을까요.... 

     '탕웨이'는 왜 이런 역할을 맡았을까요. 자신의 독특한 매력을 전혀 보여줄수없는 역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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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트 와이어트'감독의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을 보았습니다. 

이 감독의 영화는 '브라이언 콕스'주연의 '이스케피스트'라는 탈옥 영화가 있습니다. 딱히 재미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재미없지도 않은 그저그런 영화였습니다. 참고 하시구요. 

 

'좀비 3부작(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시체들의 새벽, 시체들의 날)'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좀비의 아버지' '조지 로메로'감독의 1988년작 '사투(Monkey Shines)'라는 아주 재미난 영화를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무슨 내용이냐 하면요, 사고로 몸을 움직일수 없게된 주인공을 돕도록 교육받은 원숭이가 주인공을 너무 사랑하는 나머지 주인공 주위의 사람들을 해치게 되고, 결국엔 주인공에의해 죽게되는 과정을 아주 스릴있게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언급하는 이유는 위의 영화와 상당히 많은 유사점이 있기때문입니다. 인간과 동물과의 특별한 유대관계라던지, 실험 혹의 교육에 의해 지능이 너무 발달해버린 동물이 등장한다는 점과 또 너무 똑똑한 동물(그것도 원숭이류)이 인간들에게 가져온 위험이라든지.. 제가 저 영화를 보는 내내 머리 한쪽편으로는 그 영화가 계속 떠오르더군요. 물론 이 혹성탈출 시리즈는 규모가 아주 큰 블록버스터고, 조지 로메로의 영화는 소규모의 영화입니다만 제가 볼땐 유사점이 제법 많았습니다.  

다만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은 여러가지면에서 '경고'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영화라고 보면, '사투'는 영화 전체에 흐르는 '스릴'이 주가 되는 영화입니다. 비슷한 소재이지만 부각되어지는 점에서 갈라지게 되는거죠.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은 인간의 질병을 고치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행해지는 무분별한 실험 특히 동물학대와 관련되는 실험들이 결국엔 인간에게 해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경고'가 주요 내용인 반면, '사투'는 너무나 똑똑해서 주인공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 원숭이가 주인공 주변의 인물들의 한명씩 해치기 시작하고 그것을 막기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과 스릴을 느끼게 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전 개인적으론 '사투'가 훨씬 재미있게 본영화입니다. 원래 취향이 추리,스릴러,호러 이런쪽일 뿐만아니라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은 영화를 보기전에 너무 많이 기대를 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또한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은 이런 블록버스터들이 가지는 단점을 역시 가지고 있더군요. 설정은 제법 괜찮았습니다만은 그것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너무 과격하달까 아님 엉성하달까 그렇더군요. 그러니까 아기자기한 맛이 없었습니다. 큰그림만 잘 그린 그런 영화였습니다.  

조금 더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다면... '반지의 제왕'시리즈 처럼요.. 너무 큰 바램인가요...

결국 오늘도 '혹성탈출'로 시작해서 '조지 로메로'의 '사투'로 흘러 가버렸습니다. 혹성탈출도 제법볼만한 영화입니다만 기회가 되신다면 그리고 저와 취향이 비슷하시다면 '조지 로메로'감독의 '사투'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p.s) 오늘은 본 영화의 줄거리는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조지 로메로'감독은 전설이였던'시체 3부작' 뒤에 허접한 시체영화들을 왜 만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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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밀스'감독의 2010년작 '비기너스'를 보았습니다. 

'이완 맥그리거', '멜라니 로랑',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하기전에, 개인적으로는 아주 오랜만에 만나는 노배우가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크리스토퍼 플러머'....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83세더군요. 

필모를 보니 최근에도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었더군요.그런데 전 왜 오랜만에 보는 걸까요? 나름 영화를 많이 본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노배우를 보면 항상 생각나는게 있습니다. 1980년대에 살인지령(Murder By Decree)이란 제목으로 출시된 비디오가 있거든요. 거기에서 '셜록 홈즈'역할을 맡았었습니다. 

이 비디오를 볼려고 여기저기 찾아 다닌 기억이 있네요. 결국엔 구입해서 보았습니다만, 지금은 내용도 기억이 나질 않고 테이프도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뭐 여하튼 '셜록 홈즈'역할에 아주 어울리는 배우 였음에는 틀림없습니다. 

각설하고, 본 영화의 내용으로 들어가면, 

주인공은 얼마전에 아버지가 죽었습니다. 아버지가 죽기 몇년전에 어머니가 죽었구요. 아버지는 어머니가 죽자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을 합니다. 그러고는 어머니와 살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훨씬 자유롭게 행동하는 거지요. '동성애자'모임을 비롯한 여러가지 모임도 참석하고젊은 남자친구도 만듭니다. 죽기 바로직전까지 아주 자유롭게 삽니다. 이런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어머니에 대한 측은함,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의 관계에대한 의문으로 하루하루 고독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한 프랑스 여배우를 만나게 되는데요....... 

이 영화도 사랑이야기 입니다. 눈물샘을 자극 시키는 신파는 아니지만 그 보다 더 생각할거리를 많이 던져줍니다. 의무적으로 하는 사랑, 동성애간의 사랑, 부모자식간의 사랑, 애완동물에 대한 사랑,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작되는 사랑... 

남녀 주인공은 부모세대에게서 본 사랑의 단점들을 이유로 관계의 시작에 대한 두려움을 느낍니다. 물론 사랑에 감정이 더 크긴하지만요. 

이런 여러가지 사랑에 감정에 대한, 특히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크게 웃기거나, 크게 감동적이거나, 크게 쇼킹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담담히 흘러갑니다. 오히려 영화가 끝나고 나면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는 그런 영화입니다. 

나는 어떻게 사랑하고 있나, 사랑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며 살고 있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은...이런 생각거리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사랑하는데 너무 주저하거나 겁먹지 말고 마음가는데로 열심히 사랑해라'라고 주인공의 아버지의 모습으로 답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긴 합니다만... 글쎄요...

뭐 여하튼 제 리뷰의 제목처럼 시작되는 연인들에게 좋을 듯 한 영화입니다. 아니. 오래된 연인에게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이제 시작하거나, 오래되었거나, 사랑을 하고 싶거나 한 사랑에 대해 관심있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영화인듯 합니다. 

자 그러면 옆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열심히 사랑하시길.... 후회없도록.....^^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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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훈'감독의 2011년작 '블라인드'를 보았습니다. '김하늘'과 '유승호'가 주연을 맡았구요, 

'김하늘'이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안상훈'감독의 영화는 '송윤아'주연의 2006년작 '아랑'을 보았습니다만, 기억이 전혀 나질  

않는군요...^^ 

 

사실 이 영화도 크게 봐야겠다고 생각이 든 작품은 아니였습니다. 크게 매력적인 부분이 없더 

라구요. 하지만 '김하늘'의 '대종상'수상의 소식을 듣고, 시간나면 한번 봐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영화를 본 결과.... '김하늘'씨... 영화 찍으면서 고생 많이 했겠더라구요. 일단 시각 장애인역할 

이란게 쉬운게 아닐뿐더러, 나름 액션씬도 많아서 고생을 제법했을것 같아 보였습니다. 아마 

이 고생한 부분에 대한 보상으로 '대종상'이 수여되어진것 같습니다. 

 

내용을 조금 설명드리자면요, 

경찰학교에 재학중 사고로 시각장애인이 된 김하늘은 우연히 택시를 타게 됩니다. 그 차는 여자 

들만 납치해서 폭행, 살해하는 연쇄 살인마가 운전하는 중이였습니다. 살인마는 또다른 여자를 

치게 되고 그 와중에 김하늘을 놓치게 됩니다. 치킨집 배달원인 유승호는 김하늘을 버리고 가는 

그 차를 목격하게 되구요. 이 두명의 목격자가 있다는 사실이 불안한 살인마는 그들을 점점 조여 

옵니다........ 이런 내용입니다. 

 

영화의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뭐 별다른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목격자가 시각장애인 

이라는 특별한 상황이 주는 긴장감을 표현하려 많이 애쓴것 같았습니다. 이 영화에서의 포인트가 

그 부분이기때문에, 그 부분밖에 없기때문에 노력을 많이 했야했겠죠. 하지만 개인적으론 그 

포인트가 확 와닿질 않더라구요. 그러니까 크게 긴장감이 형성되지 않더라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얼마전 소개한 감독 '안소니 월러'의 '무언의 목격자'를 보신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영화 전체에서 팽팽히 흐르는 긴장감. '장애인이 범죄 현장의 목격자'란 특수한 상황을 똑같이 

이야기 하지만 그 긴장감을 형성하는 연출력은 차이가 납니다.한국 영화로 보자면 '추격자'... 

'긴장감', 대단하지 않습니까. 장애인 목격자가 없는데도 말이죠..

그런 대단한 스릴러들과 비교하면 너무 무리한 혹은 혹독한 비교가 아니냐 하실 수도 있겠지만,  

영화를 보는 관객입장에선 비교를 하지 않을 순 없습니다. 너무 냉정한가요... 

 

너무 훌륭한 스릴러들과 비교해서 혹평을 한 것 같습니다. '영화가 졸작이다'가 아니라 저 영화들 

보다 못하다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네요.  

 

이 영화도 얼마전 소개해드린 '푸른 소금'처럼 집에서 맥주 한잔 하시면서 보시면 큰 무리 없으실  

듯 합니다. 두 영화중에 한영화를 꼽으라면요, 

'푸른 수염'을 꼽겠습니다. 전 책이든 영화든 '유머'가 있는게 좋거든요...^^  

그럼 전 이만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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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힐코트'감독의 2005년작 '프로포지션'이란 영화를 보았습니다. '가이피어스','레이윈스턴','데니 휴스턴'주연의 호주를 배경으로한 웨스턴 무비였습니다. 

'존 힐코트'감독은 대재앙 이후 지구의 모습을 염세적이면서도 강렬하게 그려낸 '코맥 매카시'의 소설 '더 로드'를 영화화한 감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 영화 '프로포지션'과 영화 '더 로드'의 느낌이 흡사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암울하고 절망적인 세상에 고뇌하는 방랑자들의 이야기.... 뭐 이정도로 설명이 될듯 합니다. 

 

내용을 조금 설명을 드리자면요, 

형제들중 제일 큰형은 극악무도하기로 유명한 살인자입니다. 막내를 큰형으로 부터 데리고 나온 둘째는 경찰들에게 잡힙니다. 경찰의 우두머리는 9일간의 시간을 주면서 큰형을 잡아오라고 시키고 그렇지 못할 경우엔 동생을 사형시키겠다고 합니다...극을 이끌어가는 줄거리는 이 정도입니다. 

극의 시작은 상당히 강렬합니다. 어느 밀폐된 외딴집으로 총알이 날라듭니다. 집안의 사람들은 욕도 하구요, 대응사격도 하구요, 총에도 맞습니다. 죽기도 하구요. 사실 대부분 죽습니다. 형제 2명만 살아 남습니다. 이장면에선 '폭력의 미학'의 대가 '셈 페킨파'의 느낌도 조금은 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영화는 제가 말씀드린 줄거리를 뼈대로 여러가지 이야기와 생각거리를 던져줍니다. 

미개된 땅에서 개화와 선도를 시키겠다는 일념을 가진 경찰의 우두머리는 자기의 신념에 대해 고뇌에 빠집니다. 주위환경과 주위사람들의 생각이 자신과는 같지가 않은거죠. 

동생을 살리기위해 형을 잡으러, 혹은 죽이러 간 둘째는 정의와 형제애 사이에서 고뇌합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있는 저는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여러가지 아이러니들에 대해서 고뇌합니다. 

여자를 겁탈하고 죽인 살인자를 혐오하는 사람들은 다른 여자를 겁탈하기를 꿈꿉니다. 정의라는 명목으로 살인자를 잡기위해 죄없는 아이를 고문하는 사람들, 백인들 앞에선 백인화 된듯 행동하다가 돌아서면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원주민들, 철학적으로 보이려는 비열한 현상금 사냥꾼등등..  

마지막으로 가장 아이러니한건요, 무자비하고 극악무도한 캐릭터가 저런 형제애를 가질수가 있을까 하는 물음이 생기더군요. 뭐 어쨌든 이건 영화를 보는동안 저만의 고민이였구요, 이 영화는 이 영화를 끌고나가는 두 주인공의 고뇌가 포인트입니다. 

이 영화 상당히 볼만하구요, 두 주연배우의 연기뿐만 아니라 조연들의 연기도 상당히 훌륭합니다.그리고 '호주'를 배경으로 하는 '웨스턴'영화라는 점도 색다른 볼거리이구요. 추천해도 욕은 먹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끝으로, '남자의 자격'에서도 나왔는데요 호주에 파리가 엄청나게 많은 모양입니다. 이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난아니던데요. 멋진 호주여행을 꿈꾸고 있었는데, 파리에 대한 각오가 필요할듯 하네요. 그럼 영화 재미나게 보시구요, 호주 여행에선 파리조심하시구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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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Life 2011-11-06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정말 제대로 적은 리뷰...잘 보고 갑니다. 한번 보고 싶네요!!

책광 2011-11-06 20:02   좋아요 0 | URL
방문감사드립니다... 이 영화 볼만하구요.. 가끔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