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원 - 10년 후 전설로 기억되는 최강 자기 마케팅
도이 에이지 지음, 김현영 옮김, 추덕영 그림 / 크레듀(credu)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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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사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날 같이 힘든 여건에서는 모두가 최선의 사원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어떻게 하면 훌륭한 사원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저마다 생각들이 다를 것입니다. 자기 개발을 다루는 책들도 저마다 다른 방법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이 쓴 이 책은 좀 색다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과연 일본 사람 다운 사고방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 책에서 설명하는 다소 튀는 생각들이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책에는 “넘버 투의 미학을 알라”는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들을 수 있는 처세에 관한 내용도 있지만,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으라는 말은 엄청난 거짓말이다!” “레버리지 효과가 있는 '단 한 사람'을 찾아라!” “당신을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있는 상품'으로 만들어라!”  “'이름 + 장점'을 하나로 묶어서 소개하라!” “머리를 숙이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것이 있다!” 등등의 독특한 사고방식의 처세에 관한 내용들도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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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 사람이 돈 못 버는 이유 - 상식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당신에게 던지는 신선한 충격!
사카모토 게이치 지음, 홍성민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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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흥미로운 책입니다. 세상을 가만히 주변을 살펴보면 금융업이나 대기업같은 특별한 예외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머리 좋은 사람들이 큰 돈을 벌지 못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학교 다닐때 우등생이었던 사람들이 큰 부자가 된 경우는 별로 볼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책은 머리 좋은 사람들이 공부를 통해서 머리에 담은 바로 그 내용들이 실제의 비즈니스에서는 적이 될 수 있다고 하며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대부분의 머리 좋은 사람들은 아는 것이 너무 많기에 결단을 잘 내리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또 체면이나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기 때문에 폼나는 일을 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이 머리 좋은 사람들이 성공하는 것을 방해하는 이유가 된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결단력을 무척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무엇을 할까 선택을 위해서 너무 오랜 시간 고민을 하지 말고, 일단 선택한 일에 최고의 열정을 기울여서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남보다 한발 앞서가라고 합니다. 바로 그런 뜨거운 힘이 머리좋은 사람들보다 더욱 성공할 수 있는 요인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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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이펙트 - 무엇이 선량한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가
필립 짐바르도 지음, 이충호.임지원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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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매우 흥미로우면서도 끔찍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이 유명한 실험에 대해서는 이미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어딘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이 책의 내용에 대한 소개를 하는 글을 읽은 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내용 중 중요한 부분인 스탠퍼드 교도소에서 실제로 이루어졌던 실험의 내용은 몇 년 전 엑스페리먼트라는 영화로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밤에 졸면서 보다가 만 것 같은 그 영화의 내용이 상당히 끔찍했다는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그 실험이 있은 후 무려 35년이나 지나서 출간된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실험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면서 사람들의 마음에 관해서 훨씬 많은 것을 이해하게 되고 훨씬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 실험에서 폭군으로 변했던 그 교도관으로 참여한 실험자를 욕할 수 없는 것처럼, 인간들은 그런 상황에서 그런 심리적 입장에 놓이게 되는가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미군들이 이라크 병사들을 고문한 것 같은 상황을 응호할 수도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런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과연 그렇게 좋은 사회가 와서 선량한 사람이 폭력을 행사하는 일이 없어지는 일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아프리카에서는 소년병들이 총을 들고 다른 소년들을 죽이고 있다고 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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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의 심장을 뛰게 하라 - 고집불통의 NO를 YES로 바꾸는 협상 전략
윌리엄 유리 지음, 이수정 옮김 / 지식노마드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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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특이한 제목에 끌린 책입니다. 돌부처의 심장을 뛰게 하라니! 그런데 책의 내용을 보니 무척 적절한 제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NO를 YES로 바꾸게 하는 것은 정말 돌부처의 심장을 뛰게 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냉담한 가슴을 녹여서 나에게 마음을 열도록 하는 것은 심장을 따뜻하게 만들어 뛰지 않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든다는 비유로 적절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 책은 협상의 기술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어떻게 해야 얼어붙은 상대방의 마음을 열수가 있을까를 가르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공격성을 일으키지 말고 나의 공격본능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심한 말을 듣더라도 반사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논쟁하지도 거부하지도, 몰아붙이지도 말고 차근 차근히 마음을 열도록 만들면 결국은 적으로 생각되던 사람도 친구로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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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야 놀자 - 놀면서 배운다~ 신개념 경제 버라이어티
MBC 경제야 놀자 제작팀 지음, 삼성증권 PB연구소 감수 / 동아일보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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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MBC TV에서 방송했던 내용을 모아서 책으로 낸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나. 건강관련 방송에 관한 내용을 모아서 책으로 발간하는 일들이 최근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에 관한 방송내용을 책으로 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송되었던 경제야 놀자라는 코너는 그만큼 시청자들에게 꼭 필요한 경제에 관한 내용을 재미있게 전달해 주어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날 경제에 관한 지식은 무척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신문을 보아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경제는 알고 싶은데 자세한 내용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늘 보도되는 것들을 보면 세계경제의 흐름을 알 것 같다가도, 직접 나의 문제로 부딪혀서 세세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면 모르는 것이 많은 것이 바로 경제에 관한 상식들입니다. 이 프로그램과 그 프로그램으로 펴낸 이 책은 바로 그런 가려운 점을 잘 긁어주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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