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가 자기 발등을 찍는 30가지 실수
빌 리 지음, 박수철 옮김 / 예문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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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원들이나 일반인이 보기에 대형기업의 관리자라면 대단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사실 그들은 힘든 공부와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그 자리에 올라간 엘리트들입니다. 그러나 그들도 사람이고, 그들이 가진 권한을 적절히 사용하지 못할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관리자들이 자신이 가진 권한을 적절히 사용하지 못해서 생길수 있는 큰 오류들에 관해서 설명하는 책입니다. 실수가 많은 중간관리자는 부하직원들도 힘들게 하고, 경영자도 힘들게 한다고 합니다. 삼성경제 연구소는 다음과 같은 유형을 치명적인 실수로 꼽는다고 합니다. 1. 부하의 실수에 대해 ‘인격을 모독하는 중간관리자’. 이들은 부하의 업무 의욕을 떨어뜨리는 사람 2. 부하의 ‘개인 영역을 침범하는 관리자’. 이들은 부하보다 많이 알고 있다는 착각으로 부하가 하는 일에 사사건건 참견하는 사람. 3. 공개적인 망신을 주는 관리자. 4. ‘기분 나쁘게 쳐다보는 관리자’. 관리자는 이런 식으로 자신도 모르게 조직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또 조직이 가지고 있는 힘을 극대화하지 못하게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고 곰곰이 되집어 볼만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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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인간 사이에 질문을 던지다 - 한국 최고의 과학지성들이 현대과학의 난제에 도전한다!
김정욱 지음, 정재승 기획 / 해나무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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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님은 항상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문제를 쉬운 언어로 표현해서 과학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 과학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능력을 가진 분입니다. ‘정재승의 과학콘서트’를 통해서 과학의 재미와 즐거움을 이해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우주과학에 관해서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항상 어렵게만 생각되던 우주과학을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표현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빅뱅이론과 초끈이론 같은 말만 들어도 복잡하게 느껴지는 이론들이 이 책을 통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느껴집니다. 책의 내용은 우주에 관해서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생명의 탄생과 생명이라는 것의 원리에서부터 시작해서 한국인들의 유전적 기원과 물질과 마음, 초심리학 같은 다양한 영역에 걸친 과학적 지식을 읽는 사람들에게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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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환상깨기
이영돈 지음 / 지상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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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친숙한 인물인 이영돈 PD가 쓴 책입니다. 요즘 그가 진행하는 그의 이름을 단 프로그램에 푹빠져 있는 저는 이 책을 발견하곤 무척 반가웠습니다. 요즘 진행하는 프로그램처럼 젊은날 미국 특파원시절의 이영돈 기자가 미국을 본 날카로운 시선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미국의 외피만 본 것이 아니라 미국 사람들의 실제 삶. 그리고 언어로는 표현하기 힘든 그들의 삶의 비언어적인 의미들을 잘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미국인들이 살아가는 삶이 과연 어떤 것인지를 미국 내에서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보다 더 생생하게 느끼게 해줍니다. 이 책의 내용들은 그들의 삶을 외부에서 관찰해서는 알기가 힘들고,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야만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미국이란 나라는 과연 어떤 나라이고, 그 나라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들의 삶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를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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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살아보니 별거아니네!
김은숙 지음 / 북스토리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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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회사에서 미국 유학 대상으로 선발되는 바람에 갑작스레 미국 보스턴으로 떠나게 된 40대 아줌마의 이야기이다. 처음 일 년 예정으로 남편이 경영학 석사 코스를 받는 것이 계획이었다. 그것이 1989년. 그러나 영어도 되지 않는 아줌마는 미국의 공항에 내리자 마자 고난을 겪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녀는 억센 여인이었다. 미국생활 살아보니 별거 아니네. 라는 말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오히려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지 못한 한을 풀기 위해서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게 된 것이다. 그러다가 자신이 미술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시작한 미술공부가 주립대 인테리어 디자인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도 그녀는 한국 아줌마의 무대뽀 정신으로 미국에서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한 아줌마의 도전의 열정과 그 과정에서 읽을수 있는 미국사회의 모습이 무척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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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 미국 일본에서 크게 히트하고 있는
신영균 지음 / 행복을만드는세상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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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도 무슨 일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요즘같이 자영업자들의 경쟁이 치열한 시기에 잘못 시작하다가는 엄청난 창업자본을 날리기 십상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집 앞을 지나가다가 한 가게의 간판이 일년 사이에도 여러번씩 바뀌는 것을 바라봅니다. 이제는 그런 모습이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간판이 한번 바뀌고 인테리어가 한번씩 바뀔 때마다 아마도 한 가정의 삶이 파탄이 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입니다. 경기가 어렵다는 중에도 잘되는 사람들은 잘되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과연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을까... 생각하다 마주치게 된 책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은 우리 현실에 맞지 않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누가 알겠습니까. 생각지도 않던 것이 약간의 아이디어만 바꾼다면 우리 현실에서 크게 성공을 할 수도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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