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님의 글은 역시 다르다
산문집에서도 역시 그 힘이 살아난다
질박함과 아픔 그리고 예리함
이 책도 또한 예외가 아니다
더 편안한 어조로 가르쳐주는
삶에 대한 교훈
가만히 되세겨본다
독특한 책
천명이라니,..
오늘같은 세상에
그런데 재미있다
천명으로 본 세상살이
생각보다 그럴듯하다
결국 진리는 가까운곳에 있었던 것일까
모든 세상살이를 천명이라는 코드로 풀어가다니
그래 때론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직장인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긍정의 힘은 어디에서나 힘을 발휘한다
그렇다 모든 것은 긍정에서 출발한다
성공도, 열정도, 행복도
그러나 그것이 말처럼 그리 쉽다면야...
그래도 해야한다
내 삶에 대한 긍정을 긍정해야 한다
옛 문인, 옛 선비의 글들이 요즘 화제를 일으킨다
이 책도 그런 부류의 책이다
가난하되 뜻으로 배부르며
세상이 시끄럽되 마음을 굽히지 않는
선비.
선비로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쉽지 않으면서 기쁨을 가지는 삶
오늘날에 그 삶을 대입해본다...
사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나도 관심이 생긴다
비록 컴팩트 카메라를 가지고 있지만
사진은 꼭 사진기로 찍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책. 마음에 든다
?션 사진가라니.. 나하곤 거리가 멀다
그런데 가슴에 콕. 와 닿는다
그래서 열심히 읽는다
사진가의 삶을 꿈꾸어본다. 문득
많은 것을 배운다
사진은 꼭 사진기로 찍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