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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외판원이었다면… - 메인 주에서는 바비큐를 주문하지 마라
켄 태너 지음, 김인숙 옮김 / 북드림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점점 살아가는 것이 힘든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직장에서 자기자신의 꿈을 구현하고 살기는 물론, 자리보전을 하고 자신의 생애 사이클에서 큰 돈이 필요한 시기를 넘길때까지 버티는 것도 힘들어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오죽하면 낙지부동이라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그래서 요즘 서점에는 자기개발서들이 그토록 많이 난무하는 것일 겝니다. 이 책이 다른 책들과 차별이 되는 이유는 직장의 상사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관점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고위층에서 직원들을 보는 관점을 알 수가 있게 되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회사는 어떤 관점으로 직원의 장점을 파악하는지. 회사가 직원을 평가할때는 어떤 것을 기준으로 삼는지... 직원들이 생각하는 기준과 회사가 바라보는 기준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 회사도 하나의 집단이므로 회사내에서도 서로 경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회사라는 조직속에서 어떻게 처신을 하는 것이 현명한지를 알게 되는 책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