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면접 - 어떤 질문을 어떻게 할 것인가?
빅토리아 A. 후버마이어 지음, 백진기.김기덕.정재창 옮김 / 피에스아이컨설팅(PSI컨설팅)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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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직원을 뽑을때 면접이라는 과정을 거칩니다. 예전에 직장생활을 할때는 어떻게 통과를 했지만, 요즘의 직장에서는 면접이라는 과정이 그저 지나가는 요식행위가 아니라고 합니다. 취직이라는 것 자체가 하늘의 별을 따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요즘, 취직을 위해서는 면접을 잘 해야하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일부 기업에서는 시험이나 학교성적등을 통한 기다 증빙서류보다는 대면접촉에 의한 면접에 점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추세라고 합니다. 심층면접을 하다보면 그 사람의 역량이 다른 방법에 의한 것보다 더 잘 알아낼수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저로서는 그런 심층면접을 할 입장도, 또 당할 입장도 아니지만, 오늘날의 트랜드를 알기 위해서는 무척이나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저같이 단순한 호기심으로 읽는 사람은 물론, 취직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좋은 인재를 뽑기를 원하는 사람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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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조건
도리스 컨스 굿윈 지음, 이수연 옮김 / 21세기북스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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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대통령은 막연히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로 노예를 해방시킨 대통령으로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릴때의 어렴풋한 기억속에서 링컨 대통령의 전기를 읽었던 기억이 남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고학으로 고생을 해서 공부를 해서 변호사가 되고 또 정치가로 입문을 해서 마침내 위대한 대통령이 되었다는 내용 말입니다. 그렇게 막연한 이야기가 이 책에서는 무척 구체적인 내용으로 다시 만날술 있습니다. 어릴때 읽었던 책에 비해서 부피도 만만치 않지만, 그 내용의 깊이도 무척 깊은 책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제목인 권력의 조건처럼, 도리스컨스굿윈은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던 링컨대통령이 위대한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조건이 무엇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변호사에 불과할뿐 중앙정계에서 아무런 영향력이 없던 무명의 정치인이 권력을 가지게 된 이유, 또 전쟁을 치른후에도 통합을 이루어 낼 수 있덨던 원인을 묻는 진지한 책입니다. 이제껏 이름밖에 몰랐던 링컨의 자세한 삶과 더불어 권력이란 어떤 것인가를 알수 있게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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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사는 법 - 성공하는 이민 정보
김유진제작소.송혜진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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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은퇴이민이 바람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급격히 고령화를 맞이하면서 노령인구의 수요가 늘었는데 반해. 노령인구를 부양할 젊은이들의 수는 도리어 줄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은 젊은 편이지만, 내가 늙었을때 과연 우리나라에서 젊은이들의 수발을 받을수 있을지 의문이 아닐수 없습니다.

국민연금을 제대로 받을수 있을지. 노후자금의 준비는 과연 가능할지... 등도 의문이지만, 과연 우리나라에서 노년을 보낼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동남아로 은퇴이민을 생각하고 있는가 봅니다. 은퇴이민은 이미 모색의 단계를 지나서 실제상황이 된 듯합니다.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이 책은 말레이사아에서 유학을 위해서 비즈니스를 위해서 살 것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저 처럼 은퇴이민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말레이시아라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의 개념을 잡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DVD가 있어서 생생한 말레이시아의 모습을 알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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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고 말레이시아 - 자유여행자를 위한 map&photo 가이드북 저스트 고 Just go 해외편 12
시공사 편집부 지음 / 시공사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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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아세안 국가들 중에서 싱가포르 다음으로 소득수준이 높은 나라라고 합니다. 말레이인 중국인 인도인등이 섞여서 살면서 공용어만도 영어 말레이어 중국어의 3개나 되는 나라. 몇 십년전에는 경제력을 독점한 중국인의 횡포에 대해 말레이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아픔을 딛고 일어서, 오늘날의 발전상을 이룩한 나라가 바로 말레이시아입니다. 페트로나스 타워로 대표되는 오늘날의 발전한 말레이시아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교육을 위해서 은퇴를 즐기기 위해, 또 사업상의 기회를 잡기 위해 이민을 가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국토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관광자원과, 여러 인종이 섞여서 살아가는 모습자체가 좋은 관광의 대상이 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말레이시아를 이해하고, 관광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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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낯선 희망들 - 끊이지 않는 분쟁, 그 현장을 가다
이유경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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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아시아의 희망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책의 내용들은 아시아의 아픔들입니다. 물론 아픔이 있기에 그 아픔을 이겨내고 새로운 날을 바라는 희망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몸담고 있는 우리의 이웃 아시아에 이런 아픔들이 있다는 것은 마음 아픈 일입니다.

사실 이 책에 있는 아시아의 아픔들은 거의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일들입니다. 매일같이 보는 TV뉴스나 신문에는 그런 이야들이 다루어지지 않음니다. 단 하나, 실론 섬에 분쟁이 있다는 것은 희미하게 들어서 알고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평화롭게만 느껴지던 네팔의 분쟁이나, 엄청난 이산민을 낳고 있는 미얀마의 참상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 아픔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표정은 희망을 품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사실 그런 갈등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이 위한 노력 때문일 것입니다. 희망이 없다면 노력도 없을 것이고, 아픔은 존재하지만 소란스러움은 없겠지요. 아픔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희망의 증거라고 생각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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