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인생 - 중년실직 시대의 인생법칙
김창기 지음 / 행복포럼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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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실직. 무서운 말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대세이다. 사람이 정년을 맞을 때까지 한 직장에 있을 수 있는 사람이 공무원 말고 별로 없는 것이 바로 오늘날의 세상이기 때문이다. 중년실직은 인생의 실패나, 엄청난 재앙이 찾아온 것이 아니다. 누구나에게 닥칠 수 있는 오늘날의 삶의 새로운 트랜드일 뿐이다.




이 책은 중년 실직에 대한 이해를 새로이 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중년실직을 실패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누구나에게 가능한 것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그 가능한 현실에 대한 대비를 할 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그 내용은 우리가 흔히 아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상당히 구체적이고 조직적이다.




이 책을 통해서 중년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할 수가 있을 것 같다. 너나 할 것 없이 중년에 대한 준비를 하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의 분위기이지만 이 책이 설명하는 대비책은 상당히 현실성이 있어 보인다. 여러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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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를 창조하다 - 미래에셋 225배 성장신화의 비밀
홍찬선 외 지음 / 올림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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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이라는 이름이 들리기 시작한지가 한 10년 되었나? 내 기억에는 그만큼도 되지 않은 것 같다. 그러나 오늘날 미래에셋은 경제신문의 지면을 온통도배를 하다시피 하는 존재가 되었다. 광고로가 아니라 기사로. 미래 에셋은 10년 동안 225배의 자기자본의 증가를 가져왔다고 한다. 엄청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 금융회사의 역사상 유례가 없는 속도의 성장세이다. 그렇다고 과거의 재벌그룹들이 성장할 때처럼 관변의 지원을 받은 것도 아니다. 오로지 시장을 읽고 한발 앞서가는 것이 미래 에셋의 성장의 비결이었다. 그리고 그 성장의 중심에는 항상 박현주 회장이 있었다. 대단한 사람이 아닐수 없다. 이 책은 그와 미래 에셋이 이룬 신화에 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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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이 사려는 회사 만들기 아이디어 80
바넷 C. 헬츠버그 지음, 이수정 외 옮김 / 돈키호테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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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오하마의 현자라고 부르는 워렌 버핏은 최근의 일련의 일들로 무척 유명해졌다. 빌 게이츠와 함께 거액의 돈을 사회에 환원한 일이며, 또 지금 미국을 흔들고 있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출렁이는 주가에도 불구하고 그가 투자한 주식들은 안정적이라는 것도 그렇다. 그는 정말 현자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제 그는 단순한 투자가를 떠나서 세계의 경제전망을 문의할 정도의 사람으로 대우를 받고 있다. 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이 말하는 것은 좋은 회사를 만드는 방법이다. 그런데 워렌 버핏이 사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방법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것이다. 워렌 버핏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튼튼한 회사에만 투자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니 바로 그런 회사를 만드는 것이 이제 모든 창업자들의 꿈이 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회사를 만들고 키워서 워렌 버핏에게 판 회사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좋은 회사를 만드는 요소들을 분석하고 있다. 참 묘한 느낌이 들게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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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협상 심리학
간바 와타루 지음, 최영미 옮김 / 에이지21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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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본에서는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한다. 비즈니스를 하다보면 여러 가지 형태로 협상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고 한다. 그럴 때 단순히 유리한 조건만을 가지고 협상에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협상이라는 것도 사람들끼리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심리적인 요소가 무척 중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꼭 같은 조건을 가지고도 심리적 분위기를 어떻게 이끌어가는 가에 따라서 다른 성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얼마 전에 있었던 남부정상회담에서도 북한의 김정일이 심리전을 사용하는 것 같은 모습을 여러군데에서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비즈니스 실무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무척 중요한 심리적인 요소들에 대한 설명들이 잘 들어 있다. 모든 것들 분석하고 정리하기 좋아하는 일본인답다는 생각도 들지만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척 요긴한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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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명의 77가지 열쇠
우메사오 다다오 엮음, 최경국 옮김 / 창해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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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본을 잘 안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거리 풍경들은 늘 우리의 TV화면에 나온다. 일본은 우리와 가까운 나라이다. 비행기를 타면 제주도 가는 시간이면 일본에 도착할 수 있다. 비자도 필요없다. 마음만 먹으면 갈수 있는 나라이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일본이란 것은 과연 실재하는 일본과 얼마나 같은 것일까. 일본은 양파와 같은 나라라는 말을 한다. 한거풀을 벗기면 또 다른 거풀들이 끝없이 펼쳐지기에 그 속을 결코 알 수 없는 나라라는 뜻이다. 일본은 1억을 훌쩍 넘는 많은 인구와 오랜 역사를 가진 나라이다. 중국과 한국의 문화를 많이 받아들이기는 했지만 일본의 문화가 가진 독자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기에 일본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책은 일본의 역사, 일본의 문화, 일본의 특색등 일본을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77가지를 들어서 일본을 설명하고 있다. 물론 충분치는 않다. 그러나 잘된 설명서라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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