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지고 있지 못한 우리의 모습을
외국인의 눈을 통해 본다는 아이러니.
하지만 이런 책이라도 있으니, 과거를 알 수가 있네요.
소중한 책인것 같습니다.
그리삼의 책은 나올때마다 항상 기대를 어긋나지 않아 좋습니다.
웅대한 대 서사시 같아요
아이러니 한 것이 그 큰 제국이, 그 적은 수의 사람들에게
허무하게 무너졌다는 것이...
어떻게 스페인 사람들은 그 큰 제국을 무너뜨릴 생각을 감히 했을까...
책은 참 마음에 드는데,,,,
이 비싼 책을 도대체 누가 사서 읽을까요...
세상이 어려워도 청춘은 있죠....
떠날수 있는 자유. 그 그리움.